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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과명령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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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완전한 자유의지를 상실하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자유의지가 남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유의지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어떻게 사용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왕궁자문위원으로 발탁된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할 것을 작정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학문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과 지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환상과 꿈을 식별하는 능력까지 주셨다는 말씀이다.
  다니엘은 왕궁자문위원으로 배정된 법과 음식과 규례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되어 왕의 음식과 분정한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겠다고 할 수 있었을까? 그렇게 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관직의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죽임당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던 것일까?
3. 문제해결
  가. 다니엘은 누군가?

  다니엘은 제1차 바벨론포로 때에 잡혀간 유다의 귀족들 중의 소년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가 약 15세되던 해에 왕궁자문위원으로 발탁되었다.
  나. 그가 정했던 뜻은 무엇이었는가?
  그가 3년간 왕국자문위원으로서 교육을 받아야 할 때, 왕이 정해준 음식을 먹어야 했지만 그 음식과 음료수가 부정한 것이라고 판단되어 뜻을 정했더니 채소만 먹어도 효과는 대박이었다.
  다. 다니엘이 받은 보너스의 은혜는 무엇이었는가?
  그때 다니엘은 지식과 모든 글을 깨달을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환상과 꿈까지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보너스로 얻게 되었다. 그것은 그를 대 바벨론제국과 메대와 바사제국의 최고의 총리로서 일하게 해주었다. 특별한 은총이 그에게 덤으로 주어진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되, 하나님을 말씀과 뜻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람이 무슨 일을 못해 내는 것은 사실 뜻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도 이루게 하신다(빌2:13). 성경에는 뜻을 정해 실천한 자들이 나온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 동안에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옷도 벗지 않고 머리카락도 자르지 않은 채 일했으며 동침하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간단한 나룻배 하나 만들지 못했던 그가 당시에 세계 최고의 삼층짜리 배를 제작할 수 있었고, 홍수심판으로부터 자기와 일곱식구들의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으며, 숨쉬는 모든 생명체까지 살릴 수 있었다. 요셉은 주인의 처(妻)의 간교한 동침요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을 것을 자신의 자유의지로 결단함에 따라 차디찬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훗날 애굽의 최고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고, 자기의 아버지와 형제들 70명을 7년기근으로부터 건져낼 수가 있었다. 다윗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뜻을 정하여 하나님께서 기름부음받은 왕을 죽이지 아니하리라 결단하였더니, 자신의 생명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의 생명을 건드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오히려 그의 생명을 위해 수많은 장수들이 목숨걸고 그를 지켜주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 예수님 탄생 당시 시므온이라는 사람과 안나라는 선지자는 자신의 눈으로 메시야를 보리라고 뜻을 정한 뒤에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겼더니, 정말 자신의 눈으로 메시야를 보게 되었고 메시야를 자신의 손으로 안아보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렇다. 나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어디에 사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준 길을 아는 자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믿는 이들은 자신의 가야 할 길을 모른다. 그래서 자유의지로서 스스로 정해야 한다. 그런데 다니엘처럼 자유의지로 뜻을 정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자를 하나님께는 도와주시고 이끌어주고 복도 덤으로 주신다. 우리도 뜻을 정해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보자.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뜻을 정한 인생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 앞에 그리고 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뜻을 정한 인생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이 주는 명예와 쾌락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뜻을 정한 인생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뜻을 정한 인생을 눈여겨보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뜻을 정한 사람을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뜻을 정한 사람에게는 보너스의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뜻을 정한 인생으로 바꾸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목표를 세우고 뜻을 정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뜻을 정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미적거리게 한 미혹의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뜻을 정할지어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려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는 뜻을 정한 인생에게 자비를 베풀어주는구나.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하나님 앞에 그리고 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기뻐하시는구나.

3. 정한 뜻의 분량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뜻을 정한 인생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구나.

4. 뜻을 정한 자에게 하나님은 더 풍성하고 더 탁월한 능력을 부어주시는구나.

5. 뜻을 정한 자에게 하나님은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놀라운 성령의 은사를 보너스로 주시는구나.

6. 뜻을 정한 인생이 참으로 오랫동안 쓰임받는 복된 인생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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