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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론(114)]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의 특징(19) 그는 회개하는 자였다(02)(시6:1~7) [일시] 2026년 06월 07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 280장 천부여 의지없어서 PW: 믿음, MIW: 회개 T.S: 믿음이란 내가 범죄한 것을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 내 죄를 지적했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다윗은 참으로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명을 주어서 보낸 사람이었으며, 그것도 왕직을 수행하도록 이 땅에 보내어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별명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행13:22 [그러나 그를] 폐하시고 [그분은] 다윗을 [그들에게] 왕으로 세우시고(일으키셨다) [그분은 이런 그이에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찾아 발견하였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이런 그이가] [장차]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할 것이다) 하시더니
그러므로 그에게는 왕직에 걸맞는 은사와 능력이 주어진 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은사를 조사해 보았더니, 영분별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환상)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낳을 것인데(시 2:6), 하나님의 아들은 메시야이고(시2:2), 그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선한 목자’이면서(시23편), 모든 왕들 위에 왕노릇하는 왕(시110:1)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백성 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이긴 자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해주었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는 제사장’의 노선을 따를 것임을 잘 알았습니다(시110:4, 창14:18-20). 그렇습니다. 시편 110편을 보니, 다윗은 이미 예수께서 태어나시기 천년전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자신의 직무를 완성하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있으면서 통치하실 것을 환상으로 내다보고 알았던 것입니다.
시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반차)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더욱이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왕이 된 직후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겼고 그 뒤에 그곳에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피를 많이 흘려 그 일을 이루지는 못한다고 했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손들에게 자자손손 왕직을 이어받아 왕이 될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던 다윗의 행동이 자기 뿐만 아니라 자기의 육적 자손에게까지 왕직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받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비록 다윗성에 성전을 짓지 못했지만 첫째, 그의 소원이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법궤를 모신 시온산과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산이요 하나님의 성이라고 불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대로 천국의 이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51: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시135: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시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102: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시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올라가 보시면 거기에 한 개의 산이 있는데 천국에 있는 그 산을 ‘시온산’이라고 부르며, 그 성을 ‘새 예루살렘 성’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다윗은 비록 성전을 짓지 못했어도 장차 지어질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24반차 제도를 두어 그들을 봉사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그리고 ‘성가대’와 ‘문지기들’을 24반차로 나누었는데, 이 제도가 천국의 제도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레위자손들 중에서 아삽(게르손)과 헤만(고핫)과 여두둔(므라리)을 각각 찬양대장으로 임명하고, 4천명을 성가대를 만들어 악기를 가지고 찬양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천국 찬양대의 숫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최고의 제사장 직분이 위대하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찬양대장인 헤만이 바로 위대한 선지자였던 사무엘의 친손자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헤만이 증조할머니가 한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뛰어난 다윗에게도 흠이 있었습니다. 첫째, 그는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해서 자신을 까닭없이 괴롭혔던 자들을 향하여 저주하는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에돔사람 도엑에게는 시편 109편을 보니,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분을 타인이 취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시109:8-10). 그리고 압살롬과 더불어 나라를 찬탈하는데 모사가 되었던 자신의 친구 아히도벨을 향하여서는 “그들을 멸하시되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릴 것”을 기도했던 것입니다(시 55:9). 참으로 입에 담기 어려운 참담한 것들을 하나님께 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가 이렇게 비수같은 저주를 기도를 드렸을까 하고 살펴보았더니 첫째, 어린 시절에 버림받았던 깊은 상처 때문이었습니다(그의 부모가 그를 버렸던 것입니다. 시27:10), 그래서 둘째, 그것으로 인하여 그를 치고 들어온 ‘억울함 당하게 하는 영’, ‘배신당하게 하는 영’, ‘인정받지 못하게 하는 영’, ‘상처받게 하는 영’, ‘앞길을 막는 영’등이 이미 모태로부터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셋째, 그의 저주의 시를 굳이 성경으로 남겨두셔야 했던 이유가 있었으니, 그가 저주의 시로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그가 말한 자신의 상황이 영락없이 메시야가 장차 겪을 고난을 예언하는 것이었습니다. 넷째로, 그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폭발했던 이유는 그의 머리에는 성령이 내려와 있었으나 그의 마음에는 성령이 내주하지 않았던 구약시대의 특수한 환경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의 저주시는 단순히 한 신앙인의 실수나 감정 폭발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어릴 때부터 쌓인 버림받음의 상처가 낳은 절규였고,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타고 들어온 악한 영들의 역사였으며,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메시아 예언의 도구로 허용하신 것이었고, 구약 경륜상 성령이 사람 속에 내주하지 않았던 경륜적 한계를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그의 삶에서 씻을 수 없는 과오가 있었으니 그것은 그가 왕이 된 후 약 10년 정도 흘렀을 때에 발생했습니다. 왕의 신변을 우려한 장군들의 건의로 인해 예루살렘 궁에 머물고 있었을 때에 그도 역시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충성스러운 부하장수의 아내를 취하였고 또한 이를 은폐하고자 부하장수를 적진에 보내 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었는가요?
그러나 그는 그가 지은 죄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숨겼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이 흘렀습니다. 밧세바는 임신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다윗은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자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그에게 보냈습니다. 그때 나단 선지자는 지혜롭게 말했습니다.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을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부한 사람에게는 양과 소가 심히 많았으나 가난한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없고 오직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만 있었기에 그를 친자식처럼 끼고 살았습니다. 자기의 자식처럼 함께 먹고 함께 품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행인이 부자에게 찾아오자 부자가 행인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는데, 자기의 양과 소가 아니라 가난한 자의 암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행인을 대접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노하며 말했습니다.
삼하12:5-6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그러자 나단은 다윗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나단이 다윗을 찾아가 다윗왕에게 이렇듯 범죄사실을 들추어 내기전까지 다윗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아무 일 없었던 것일까요? 마냥 행복했을까요? 아니었습니다. 그는 10달동안 몹시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요?
그러한 사실은 이스라엘의 역사책과 같은 사무엘하에는 나오지 않지만, 시집인 시편에는 고스란히 나오기 때문입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윗이 범죄한 후 나단선지자로부터 책망을 받아 자신의 죄를 시인할 때까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도 범죄했을 때에 어떤 현상이 우리에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만약 사람이 범죄한다면 그에게는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그가 쇠약해진 나머지 그만 그의 뼈들이 떨리고 마음이 사망의 문턱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범죄사실을 누구도 모르게 감추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는 주님께서 자신에게 분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가 범죄후 날마다 수척해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범죄와 어떤 상관이 있는 것일까요?
아무도 그의 범죄사실을 의심하는 자가 없이 편히 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왜 혼이 떨리고 영이 떨리는 경험을 계속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90년경 그가 왕이 된지 약 10년 정도 지난 시점에, 나단 선지자가 찾아와서 다윗의 범죄사실을 알렸을 때, 다윗이 어떤 심경에 있었는지를 말해주는 귀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시편은 총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편을 주제별로 구분하면 7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①찬양시 ②참회시(비탄시) ③감사시 ④지혜시 ⑤제왕시 혹은 메시야시 ⑥신뢰시 ⑦저주시가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우리는 지난 몇 시간을 통해 다윗의 쓴 저주의 시 6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윗의 위대한 예언자였음을 그가 쓴 24개의 시편기록을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다윗이 쓴 참회의 시가 약 7편 정도 되는데, 그중에 순서상 첫 번째로 등장하는 시편 6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시편 6편의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여호와 앞에 큰 죄를 지어 징계를 당하고 있었을 때에 다윗의 자의식이 그대로 표현된 시입니다. 그런데 그 죄악은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시편 6편은 표제어가 없기에 어떤 배경으로 한 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상 시편 6편은 아마도 유부녀였던 밧세바를 취해 간음한 일과 이를 은폐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 우리아 장수를 죽인 사건이후 다윗이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본 시는 다윗의 가진 개인적인 영혼의 고통, 즉 자신의 죄로 인한 징계와 그로 인하여 정신적인 영적인 고통 속에서 자신의 회복을 바라는 참회의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편은 다윗의 일생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범죄였던 유부녀 밧세바와의 간음과 이를 은폐하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이자 자신의 충성된 부하인 우리아 장군 암살한 사건 이후에 다윗의 심경을 그대로 표출한 시로 보여집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다윗의 그때 당신의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6:1-7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꾸짖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왜냐하면] 내가 수척하였사오니(쇠약해진 채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왜냐하면]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왜냐하면]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가]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지쳤습니다). [내가]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고 있으]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좀먹었으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마음이 괴롭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죄를 짓고 난 후 괴로움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쇠약해지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날마다 수척해져서 사람 사는 것이 사람 사는 것 같지 않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제대로 음식이 들어가지 아니함으로 몸은 앙상하게 마르게 되고 그러면 뼈까지 흔들리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고 외면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악한 원수인 악한 영들이 찾아와 자신을 비난하고 괴롭힌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이미 자신에게 내려온 성령이 떠나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젖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범한 죄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면, 어느날 문득 죽음이 자기에게 찾아오면 비록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도, 즉시 음부에 빠져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죄를 지었으면 즉시 자백함으로 회개하여, 하나님과 끊어지지 않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풀어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다윗은 왜 범죄하게 되었는가요?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이었지만 그도 그만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4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그에게 있었던 죄성 때문이었습니다(시51:5).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악한 영들이 그에게 들어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음란과 쾌락의 영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의 눈이 유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진 권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을 육신의 욕정을 즐기는데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셋째 그가 순간적으로 정신이 해이해졌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한 채, 자신을 왕으로 세워준 하나님의 뜻을 잃어버린채 흔들렸습니다.
넷째, 그를 노리고 있었던 사탄이 쳐놓은 그물에 그만 빠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나. 다윗이 범죄함으로 인하여 그가 겪게 되었던 괴로움은 무엇이었는가요?
사무엘하를 읽어보면,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아 장군을 살해한 후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어떤 기사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사는 밧세바로부터 아이가 태어날 무렵의 기사로 뛰어넘어갑니다.
그러므로 사무엘하 11장과 12장만 읽어보면, 다윗이 범죄한 이후 그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편을 남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에단)을 시켜 공연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을 읽어보면 다윗이 그때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시편을 다 조사해보면, 그가 범죄한 이후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를 알펴주는 참회가의 시가 총 7편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시편 51편은 그것을 적나나하게 보여주고, 이어서 시편 32편과 6편도 같은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즉 다윗이 간음하고 살인죄를 지은 후에 그에게 있었던 그의 심경을 그대로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다윗은 범죄하고 난 후 다음과 같은 5가지를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가 그를 누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시6:1). 그러므로 날마다 그에게서 진액이 빠져 나가고 있었으며(시32:4), 그러자 주님 앞에 제대로 설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시102:2). 그리고 주님께서 자신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겨버렸기 때문에, 그아 아무리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아무런 응답이 없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시102:2).
둘째, 그의 몸에 문제가 생겼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읽어보면, “수척해졌다(시6:2), 눈이 움푹 들어갔다(시6:7). 음식도 맛이 없었다(시102:4)”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머리는 무거웠고(시38:4), 몸이 아파왔습니다(시38:5-6). 온 몸이 몹시 피곤하고 치쳐버렸으며(시38:8, 143:7), 그럴수록 심장박동은 빨라졌고(시 38:10), 허리에 열이 나고 몸은 성한 곳이 없어졌다(시38:7)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력은 완전히 쇠하여졌으며(시38:10), 그의 눈에서는 빛이 나지 않았으며(시38:10), 뼈까지 흔들렸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6:2).
셋째, 그의 영과 혼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은 늘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습니다(시6:3). 즉 마음은 불안했으며(시38:8), 마음이 더럽혀져 혼돈스러웠으며, 갈수록 마음은 착찹해져갔습니다(시143:4). 그리고 우울이 그에게 밀려와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고 기쁨이 없어졌습니다(시38:6). 그러더니 마침내 그의 영까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시51:10).
넷째, 주님의 임재가 점차로 떠나가고 있었고(시51:11), 구원의 즐거움도 사라지고 말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51:12). 그래서 그에게서 주의 영이 떠나갈 것만 같았습니다(시51:11). 그러다가 자신이 스올에 떨어질 것 같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시6:5). 하나님의 선택받아 이 땅에 파송받았던 다윗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범죄한 후에 회개하지 않았을 때에 그도 점점 버려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섯째, 특히 악한 자 곧 악한 영들이 찾아와서 그를 괴롭혔습니다(시143:12). 그리그 그 영들이 자신을 비방하고 대적했습니다(시102:8). 그리고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견딜 수가 없었고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차마 하나님 앞에 가져갈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뻔뻔스러운 죄악이었기 때문입니다.
다. 그가 회개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그를 보시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빨리 죄를 자백할 수 있도록 그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죄가 무엇인지를 지적하였습니다.
“당신의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러자 그는 그때 그 즉시 나단 선지자 앞에 바짝 엎드렸습니다. 맞다고, 자신이 그랬다고 즉시 시인했습니다.
사실 다윗은 얼마나 그 순간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 이 상황의 심경이 고스란히 시편 32편에 나옵니다.
시32:3-5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왜냐하면]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알리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다윗은 자신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내 자신의 죄를 지적해준 것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는 그때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버리지 아니하고 나의 죄와 허물을 들추어주시려고 사람을 보내셨으니,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나쁜 놈이었습니다. 내가 남의 아내를 훔쳤습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권력을 남의 가정을 빼앗는데 사용했습니다. 내 죄를 은폐하려고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놈이 죽어야 마땅합니다. 백성을 위하라고, 목자와 같이 나를 선택해주셨는데, 목자가 되어 양떼를 해치는 자가 되었으니, 나는 더이상 왕의 자격이 없습니다. 이 놈을 벌하여 주시옵소서.”
이때의 느낌은 아브라함이 하갈과 범죄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지 않았다가, 13년만에 나타나서 그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것과 똑같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의 입에서는 자신이 벌을 받기에 마땅하다고 자신을 벌하여달라는 기도가 그에게서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어떤 벌을 내리실지라도 그것을 달게 받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말한대로 자신이 받을 형벌이 찾아왔을 때에 아무런 변명을 하지 않은 채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가 범죄한 것을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 내 죄를 지적했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다윗이 정말 훌륭한 것은 나단이 찾아와 범죄사실을 알려주었을 때,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은폐하려고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오히려 감사하면서 눈물로서 자신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한 것입니다(시6:6).
시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제는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나. 결단의 축복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도 용서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저지른 후에 어떤 심경으로 살았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은폐한 이후, 인생을 재미나게 산 것이 아니라 날마다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살았다는 것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사람이 범죄했으면 즉시 그 죄를 고백하고 주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살아야지, 그것을 감추고 살아간다는 것을 정말 괴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다윗이 범죄하자 즉시 그에게서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갔고 그의 몸과 그리고 그의 영혼에 문제가 생겼으며,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 위에 머무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자신의 죄를 아뢰지 않고 숨기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인데 나도 죄를 숨긴 채 살아왔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죄를 지었으면 즉시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죄를 지었으면 즉시 자백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죄를 지었으면 즉시 시인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가 지은 죄를 절대 숨기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회개를 뒤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죄를 지었는데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하면서 자백하지 않아도 된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꼬 떠나갈지어다.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그것을 자백하지 않게 함으로 나를 넘어뜨리려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죄를 지었으면 감추지 말고 즉시 자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다윗은 참으로 훌륭한 인물이었구나.
2. 아무리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흠이 있으며 실수가 있을 수 있구나.
3.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죄를 짓고 난 후 그것을 고백하지 않고 있으면 괜찮은 것이 아니라 정말 괴로운 일이었구나.
4. 죄를 짓고도 자백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가며 하나님이 주시는 두려움 가운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 하는구나.
5. 죄를 짓고도 자백하지 않는다면 육신에 병이 들어 뼈까지 아프게 되며, 마음은 불안해지고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며 쇠약해져 가는구나.
6.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 일은 죽어가는 자신의 영혼몸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처방전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