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유럽연합의 수장을 "적그리스도"라고 말했다. 어떤 이는 부시를 이은 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로마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언급했다. 과연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요한계시록 2~3장에 보면, 거짓선지자들에 해당하는 발람과 니골라와 이세벨선지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사실 교회의 주의 종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의 가르침은 결국 우상숭배를 허용하고 조장하는 것들이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는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3장의 핵심주제에 해당한다. 아울러, 요한계시록 13장은 짐승의 표인 666이 무엇인지까지 정확히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베리칩은 과연 666에 해당하는가? 그것은 성경 특히 헬라어성경원문을 보면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 그리고 666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오늘 요한계시록 13장을 통해 알아보자.

 

1. 들어가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승천하신 후 이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사도요한은 A.D.95년경 밧모섬에서 주님께서 보여준 계시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가감없이 기록한다.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이때 그에게 보여준 주님의 계시 중에는 3대7중재앙이 들어 있었다. 즉 일곱인의 재앙들과 일곱나팔의 재앙들 그리고 일곱대접의 재앙들이 그것이다. 이제 오늘 우리가 살펴볼 계13:11~18의 말씀은 일곱나팔 재앙 중에 일곱번째 나팔재앙과 일곱대접심판 사이에 끼어있는 중간계시인 계12~14장의 말씀 중에서, 중간부분에 위치한 계13장의 두 계시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계13:1~10)의 말씀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관한 말씀(계13:11~18) 가운데에서도 두번째 계시 부분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온 이 두 계시들을 통해서 사탄이 지금 음부(무저갱)에서 무슨 일을 획책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사탄의 궤계를 물리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주,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에 이어서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짐승"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위해 만들었던 우상과 짐승의 표식인 666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바다짐승과 땅짐승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면?

  사탄은 흉내내기 선수다. 짝퉁의 천재인 것이다. 자기가 하나님되려다가 타락해서 쫓겨났기에, 그는 지금 음부(지옥)에 왕국을 차려놓고 보좌에 앉아서 하늘의 타락한 천사들 1/3을 자기 부하로 두고서 왕노릇을 하고 있다(계13:2,12:4). 그는 귀신들의 왕 바알세불이다(마12:(12:24). 이처럼 그에게 왕국이 있다. 이름하여 "사탄의 왕국"이다(마12:25~26). 그런데 그가 행하는 모든 일들은 찬찬히 살펴보면, 영락없이 하나님을 흉내낸다는 것이다. 우선은 방금 말했듯이 그의 지휘체계가 그렇다. 사탄은 이 세상의 임금이다(요12:31).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땅 속에 있는 지옥의 왕좌에 앉아 있다. 그리고 자기 맡에 부하들을 두고 있으니, 그것들이 바로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들이다. 그가 하늘에서 내어쫓겨날 때, 그의 모습은 파충류의 왕인 용의 모습이 되었고, 나머지 타락한 천사들은 뱀과 전갈 등의 흉측한 모습들로 변했다(계12:7,눅10:18~19). 하지만 그들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얼마든지 자신의 모습을 가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한다(고후11:14~15).

  또한 사탄은 모든 일들을 영락없이 하나님처럼 행한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아들의 신분으로 오시어) 당신의 일을 행하셨듯이, 사탄은 계13장에 나오는 것처럼, 음부에서 두번째 위치에 있는 높은 계급의 귀신의 영을 내보내는데, 그가 바로 권세있는 자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이다(계13:1~10). 그런데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칼에 상하여 죽게 된다. 하지만 그의 상처가 나을 무렵에, 이번에는 음부에서 세번째 위치에 있는 귀신의 영을 음부의 문을 통해 지구로 내보내는데, 그가 바로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짐승"이다(계13:11~18). 이때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권세를 받아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고 속인다(계13:12). 심지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한다(계13:13). 그리고 칼에 상하였다가 다시 살아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첫째 짐승, 최고의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하고 그 우상을 경배하게 한다(계13:14~15). 만약 경배하지 아니하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도록 조종한다(계13:17). 이때 그는 바다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표식을 주는데, 그것이 바로 666이다(계13:16~18).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3장에 대한 간단한 요약이다.

 

3. 하나님처럼 사탄도 삼위일체방식으로 일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삼위일체방식으로 역사하셨듯이 짝퉁의 천재인 사탄도 삼위일체방식으로 일을 한다. 사탄의 삼위일체는 사탄인 '용'과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인 열뿔 가진 '첫째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둘째짐승인 '거짓선지자'가 그들이다(계16:13~14). 즉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바로 사탄의 삼위일체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이들이 다 개구리같은 더러운 영들이라고 했다(게16:13). 이들의 특징이 아주 말을 잘 한다는 것이다. 바다짐승도 용처럼 말을 잘하고(계13:5~6), 땅짐승도 용처럼 말을 잘 한다(계13:11,14). 그래서 사람들 위에서 권세로서 그들을 지배하기도 하고 때로는 갖가지 술수로 그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이처럼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다 타락한 천사로서 귀신의 영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요한계시록 13장을 읽을 때에, 바다짐승이나 땅짐승을 각각 따로 보면 안 된다(물론 각각 다른 영들이기는 하다). 이 둘은 다 사탄을 대신하는 존재라고 보면 딱 좋을 것이다. 다들 사탄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 올라와서 활동하는 귀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다짐승의 모습을 보라. 바다짐승은 영락없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 용을 그대로 쏙 빼닮았다(계12:3,13:1). 예수께서 바로 하나님이셨듯이, 바다짐승도 사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실제로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은 사탄 다음의 권세있는 귀신이다. 사실은 바다짐승과 땅짐승이 음부에서 올라와서 행하는 것들이지만, 실제는 사탄이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짐승(거짓선지자)이 누구며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록 하자.

 

4. 바다에서 올라오는, 일곱 머리에 열 뿔가진 첫째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첫째,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짐승은 아주 권세 있는 놈인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땅이 아닌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단7:2~3). 이 세상은 사실 땅과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바다는 70%를 차지하므로 더 크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열 뿔 가진 짐승은 그 권세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보다 더 막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놈을 보니, 그의 모습이 3가지 짐승들을 합쳐놓은 것과 같다. 그의 입은 사자의 입이고 그의 발은 곰의 발이며, 그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표범을 닮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7장에서 다니엘선지자가 보았던 이 세상에 존재한 세 제국의 세 명의 왕들을 지칭한다. 사자는 최초의 제국인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을 의미하고, 곰은 두번째 제국인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의 왕인 고레스를 의미한다. 그리고 표범은 세번째 제국인 헬라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을 의미한다. 그런데 세번째 제국인 표범은 머리가 넷이다. 알렉산더 사후에 그의 부하장수 4명에 의해 제국이 4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디어 넷째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왔다. 그런데 이 넷째짐승이 바로 계13장에서 나오는 첫째짐승으로서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이 짐승은 헬라제국을 무너뜨리고 올라온 로마의 황제를 의미하는데, 아마도 네로황제일 듯 싶다. 왜냐하면 네로황제(A.D.54~68)가 로마시민들에게 자신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넷째짐승은 열 개의 뿔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열 뿔들 중에서 한 개의 작은 뿔이 올라오면서 3개의 뿔이 뿌리채 뽑히고 만다(단7:20). 다시 말해, 8번째 뿔로서, 한 작은 뿔이 올라온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로마제국에서 올라온 로마교황청(바티칸국)을 의미하는 것 같다. 넷째짐승은 바로 로마제국에서 올라온 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다른 작은 뿔은 눈도 있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가지지고 있었고, 그 모양이 다른 동류뿔보다 훨씬 더 커졌다(단7:20). 그리고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게 된다(단7:21). 이때 성도들은 넷째짐승의 이 뿔에게 붙힌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42달, 1260일)동안 고통을 받는다(단7:25). 하지만 옛적부터 계신 이가 와서 그 뿔들을 쳐서 그 짐승이 거의 죽게 만들어버린다. 이것이 단7장에 나오는 이 세상에서 일어난 네 제국에 대한 다니엘이 본 환상이요 천사가 일러준 설명이다(단7:1~8, 15~28).

  그런데 계13장에 의하면, 이 바다짐승은 바로 넷째제국인 로마제국의 황제를 가리킨다. 용(dragon)인 사탄이 이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어 이 세상을 지배하게 한다(게13;2). 이 짐승은 과장되고 신성모목하는 말을 하는데, 42달동안만 그렇게 할 수 있다(게13:5). 이때 이 바다짐승은 42달동안 이 세상의 제국의 권세자가 바로 성도들을 싸워 이기기도 한다(계13:5~6). 하지만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일시에 잡아 불못에 쳐 넣으실 것이다(계19:19~21). 그리고 곧이어지는 사람들의 심판 후에는, 용(dragon)도 잡아서 불못에 쳐넣을 것이다(계20:10). 문제는 창세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채 있지 않는 자들은 모두가 다 이 짐승을 경배할 것이라는 사실이다(계13:8). 그런데 이 짐승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데에는 한 사건이 있은 후였다. 그것은 칼에 상하였다가 죽게 된 상처가 나은 후라는 것이다(계13:12). 여기서 '칼'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계1:16,2:12,16, 19:15,19:21). 그러므로 바다짐승이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다는 뜻은 이 넷째짐승의 다른 뿔인 로마교황이 종교개혁자들이 내세운 성경말씀에 의해 권세가 꺾여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언제부터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흉내낸 이 짐승을 따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다니엘의 넷째짐승)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짐승이 그리스도를 가장하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존재인 것을 금방 알아볼 수가 있다. 아니 보다 더 정확히 언급하면, 이 짐승은 이 세상제국의 우두머리들을 지배하는 영으로서, 당시는 넷째짐승이 활동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넷째제국인 로마제국의 우두머리를 관할하는 귀신의 영인 것을 알 수 있다.

 

5.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어린양과같은 둘째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둘째, 이제는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어린양같은 짐승에 대해 살펴보자.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짐승은 영락없이 그 모습이 예수님을 닮았다(계13:11). 어린양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둘째짐승에 비해 7개의 뿔을 가지셨다(계5:6). 이는 예수님의 권세는 완전한 권세이지만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권세는 그보다는 훨씬 더 작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짐승은 첫째짐승(바다짐승)에 종속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에게 주어진 권세는 첫째짐승이 준 권세이기 때문이다(계13:12,14). 그러자 이 둘째짐승(땅짐승)은 첫째짐승 앞에서 표적을 행하더니, 땅과 땅에 거주하는 있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짐승(바다짐승)을 경배토록 종용한다. 그런데 이 둘째짐승이 하는 일을 보니, 영락없이 42달동안 일하는 두 증인 곧 두 선지자를 흉내내고 있다. 왜냐하면 큰 표적을 행하되 하늘에서 불도 내려오게 하기 때문이다(계11:5).

  그렇다면 이 둘째짐승(땅짐승)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사람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을 경배하게 하는 일이다(계13:12,15). 칼에 상하였다가 다시 살아난 첫째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게 하고는 그 우상에게 영을 주어 말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우상을 경배하게 한다(계13:15). 만약 경배하지 않는다면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여 경제적인 불이익을 주기도 하면서, 우상숭배를 종용하는데 만약 끝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죽여버린다(계13:15). 그리고 첫째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는 일종의 표(표식)을 준다. 이 표식은 사람들의 오른손 위에 주는 것이며, 이마 위에 주는 것이다. 여기서 "오른손"은 상징적으로 볼 때 힘과 권세를 의미하므로, 이 표식을 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힘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 이 표식을 준다고 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치고 자신의 이마에 어떤 표식을 하고 다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이마 위에 표식을 준다는 말은 첫째짐승이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헬라어 단어를 보아서도 알 수 있으니, "그들의 이마"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마"는 단수로 나온다. 왜냐하면 사탄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작은 자이든지 큰 자이든지, 부자이든지 가난한 자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종들이든지 상관없이 돈을 가지기를 원하고 권세를 갖기를 원한다. 그런데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이러한 표식이 주어진다. 이것은 그들에게만 이것을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뜻이다. 그랬다. 로마 최초로 자신을 주님이자 신으로 섬기던 했던 로마황제 네로는 자신의 형상을 각 도시에 신전에 세워두었다. 그리고 그것에 절하지 않는 자는 황제의 도장이 찍힌 표(종이)를 주지 않았다. 그러면 이동에 제한을 받아야 했고, 고소를 당했을 때 3심재판을 받지도 못했으며, 매매활동도 할 수가 없었다. 다시 말해, 당시 이 표는 상거래활동을 통해서 돈을 벌게 해주고, 권세를 갖게 해주는 권한허용표와 같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표식(카라그마, 찍힌 것, 도장)은 곧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누군지를 알려주는 표식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6. 짐승의 표 곧 666의 실체는 무엇인가?

  한편, 짐승의 표는 짐승의 이름에 해당하는 것이었다(계13:17). 또한 그것은 짐승의 이름의 숫자였다(계13:17). 당시에 로마사람들은 사람들을 부를 때 게마트리아방식으로 불렀다. 다시 말해, 알파벳에 숫자를 매긴 후에 그것을 더한 수를 말함으로서 누군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삼은 것이다. 이것은 히브리어와 헬라어에도 있었고, 로마어(라틴어)와 영어에도 있는 표현이다. 그런데 당시에 로마어(라틴어)로 "네로"는 "666"이었다. 한편, "예수"님에 대한 헬라어를 게마트리아방식으로 합산하면, "888"이 된다. 그런데 사도요한의 그 짐승의 이름의 숫자를 "666"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 숫자는 완전수인 "777"에 모자라는 미완성의 숫자요, 부활과 새 출발과 새 시작의 숫자인 "8"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숫자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 베리칩이 매매활동이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러한 추측을 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헬라어원문과 비교해보면 베리칩이 666이 절대 666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666은 짐승 곧 사람이라고 나와 있는데, 베리칩은 짐승이나 사람이 결코 아니라 어떤 물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둘째, 베리칩은 게마트리아로 환산해보면, 그 숫자의 합이 "666"이 아니라 단지 "540(Verichip)" 혹은 "588(Verification Chip)"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셋째, 헬라어원문에 의하면, 둘째짐승은 첫째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어떤 표를 준다(give)고 말하고 있지, 그것을 체내에 삽입한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넷째, 이 표는 둘째짐승이 사람들의 오른손들 위(on)나 이마 위(on)에 준다고 되어 있는데, 베리칩은 체내에 삽입(in)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이것은 결정적인 것인데,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666은 성경에 나오는 성경구절의 여섯 번 전부가 다 짐승이나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라고 나와 있는 것에 비해(계13:14~15, 14:9,11, 15:2, 16:2, 19:20, 20:4), 베리칩은 돈 있는 자가 필요에 의해 자기 몸속에 집어넣는 마이크로 송수신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여섯째,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것에 따른 것이지 베리칩과 같은 물건을 소지했느냐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행4:12, 요14:6). 만약 베리칩을 몸 속에 집어넣는 것이 정말 지옥에 가는 일이라면, 당장 빼내버리면 되지 않겠는가? 베리칩의 삽입여하에 따라 구원이 왔다갔다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 사탄의 속임수다. 아니다.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서 거짓선지자들이 믿음 약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영적속임수다. 교회 지도자들중에 사탄에게 속한 셋째 귀신의 영인 거짓선지자의 영에 미혹된 것이다. 그동안 베리칩이 666이라 외쳤던 주의 종으로서, 거짓선지자였던 자들의 행태를 지켜 보았는가! 예를 들어, 홍혜선전도사나 토마스주남여사의 경우를 보라. 그들의 예언은 결국 빗나갔다. 홍혜선전도사의 예언이 맞았다면 2014년 12월에 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어야 했다. 토마스주남여사의 예언이 맞았다면 그녀는 죽지 않고 휴거했어야 했다. 하지만 2013년에 자궁암에 걸려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부시대통령이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했지만 부시를 이어 오바마와 트럼프가 버젓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외조카와 조카도 어린 소녀 시절에 휴거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그때가 이미 지나버렸다. 그런데 요즘에는 서사라목사가 천국에 가 보았더니, 예수님께서 배리칩이 666이라고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가짜를 보고 가짜를 듣고 온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어디에서도 결코 베리칩을 언급하신 일이 없기 때문이다. 666을 언급한 사탄도 얼마든지 가짜 천국과 지옥을 보여줄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도 과거에서 예수님을 섬겼던 천사장이었고 피조물 중에서 가장 큰 지혜와 능력과 권세를 지녔기에 자신의 모습을 얼마든지 예수님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거짓된 것을 보여줄 수가 있다. 그러므로 더이상 속지 말라.

  짐승의 표는 사탄이 자기소유인 것을 표시하는 영적인 표식인 것이지 결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이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스프라기스)을 치듯이(고후1:22,계7:3~4, 14:1), 사탄도 하나님을 흉내내어 자기소유의 표식을 사람의 영혼에 친 것이 바로 짐승의 표인 것이다. 사탄은 지금도 자기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이 세상이 주는 돈과 명예와 권세와 쾌락과 인기를 주면서 그들의 영혼에 666표를 찍고 있다. 사람들의 영혼을 자신의 소유로 묶어두려고 하는 짓이다. 더이상 속지 말라. 600, 60, 6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는 이들의 이마에 영적으로 사탄의 소유라고 찍는 표식인 것이다.

 

7. 나오며

  오늘날은 참으로 혼미한 시대. 각기 옳은 소견대로 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야말로 성경에 나오는 사사시대가 된 것이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의 옳은 생각대로 행하는 시대다. 하지만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 하는가? 어떤 지식을 가르치는 주의 종들인가? 아니면 거짓 것이라 하더라도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고, 세상의 명예와 인기와 권력을 얻게 해 준다면 아무것이라도 믿고 따라가려는 성도들인가? 자신의 영혼을 함부로 맡기지 말라.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는 순간에 후회해도 그때에는 소용이 없다. 무엇을 믿어야하며, 무엇을 따라갈 것인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가 그렇게 가르쳤기에 그것이 맞는 줄 알았다고, 그래서 아무 의심없이 따라갔었다고 변명하려 하지 말라. 자신의 영혼을 누군가에게 맡긴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를 보는 자는 누구든지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전하지 않는 주의 종을 따라가면 절대 아니 된다. 성경대로 따라가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만 따라가기를 바란다. 자신의 영혼은 이 세상의 그 어떤들보다 몇 백 배 몇 천 배 몇 억 배 더 소중하니까 말이다. 건투를 빈다.

 

2018년 1월 17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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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2.12.01 21:37

    한때는 유럽 연합의 수장을 "적 그리스도"라고 말했다. 어떤 이는 부시를 이은 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나 종교 개혁자들은 로마 교황이 적 그리스도라고 언급했다. 과연 누가 적 그리스도인가? 요한계시록 2~3장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에 해당하는 발람과 니골라와 이세벨 선지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사실 교회의 주의 종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의 가르침은 결국 우상숭배를 허용하고 조장하는 것들이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는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3장의 핵심 주제에 해당한다. 아울러, 요한계시록 13장은 짐승의 표인 666이 무엇인지까지 정확히 말해 주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베리칩은 과연 666에 해당하는가? 그것은 성경 특히 헬라어 성경 원문을 보면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그리고 666의 실체가 무엇인지 오늘 요한계시록 13장을 통해 알아보자.

     

    1. 들어가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이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사도 요한은 A.D.95년경 밧모섬에서 주님께서 보여준 계시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가감없이 기록한다.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이때 그에게 보여 준 주님의 계시 중에는 3대7중 재앙이 들어 있었다. 즉 일곱 인의 재앙들과 일곱 나팔의 재앙들 그리고 일곱 대접의 재앙들이 그것이다. 이제 오늘 우리가 살펴볼 계13:11~18의 말씀은 일곱 나팔재앙 중에 일곱 번째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심판 사이에 끼어 있는 중간계시인 계12~14장의 말씀 중에서, 중간 부분에 위치한 계13장의 두 계시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계13:1~10)의 말씀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관한 말씀(계13:11~18) 가운데에서도 두 번째 계시 부분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온 이 두 계시들을 통해서 사탄이 지금 음부(무저갱)에서 무슨 일을 획책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사탄의 궤계를 물리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주,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에 이어서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위해 만들었던 우상과 짐승의 표식인 666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바다 짐승과 땅 짐승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면?

      사탄은 흉내내기 선수다. 짝퉁의 천재인 것이다. 자기가 하나님되려다가 타락해서 쫓겨났기에, 그는 지금 음부(지옥)에 왕국을 차려놓고 보좌에 앉아서 하늘의 타락한 천사들 1/3을 자기 부하로 두고서 왕 노릇을 하고 있다(계13:2,12:4). 그는 귀신들의 왕 바알세불이다(마12:(12:24). 이처럼 그에게 왕국이 있다. 이름하여 "사탄의 왕국"이다(마12:25~26). 그런데 그가 행하는 모든 일들은 찬찬히 살펴보면, 영락없이 하나님을 흉내낸다는 것이다. 우선은 방금 말했듯이 그의 지휘 체계가 그렇다. 사탄은 이 세상의 임금이다(요12:31).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땅속에 있는 지옥의 왕좌에 앉아 있다. 그리고 자기 에 부하들을 두고 있으니, 그것들이 바로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들이다. 그가 하늘에서 쫓겨날 때, 그의 모습은 파충류의 왕인 용의 모습이 되었고, 나머지 타락한 천사들은 뱀과 전갈 등의 흉측한 모습들로 변했다(계12:7, 눅10:18~19). 하지만 그들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얼마든지 자신의 모습을 가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한다(고후11:14~15).

      또한 사탄은 모든 일들을 영락없이 하나님처럼 행한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아들의 신분으로 오시어) 당신의 일을 행하셨듯이, 사탄은 계13장에 나오는 것처럼, 음부에서 두 번째 위치에 있는 높은 계급의 귀신의 영을 내보내는데, 그가 바로 권세 있는 자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이다(계13:1~10). 그런데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칼에 상하여 죽게 된다. 하지만 그의 상처가 나을 무렵에, 이번에는 음부에서 세 번째 위치에 있는 귀신의 영을 음부의 문을 통해 지구로 내보내는데, 그가 바로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이다(계13:11~18). 이때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권세를 받아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고 속인다(계13:12). 심지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한다(계13:13). 그리고 칼에 상하였다가 다시 살아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첫째 짐승, 최고의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하고 그 우상을 경배하게 한다(계13:14~15). 만약 경배하지 아니하면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조종한다(계13:17). 이때 그는 바다 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표식을 주는데, 그것이 바로 666이다(계13:16~18).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3장에 대한 간단한 요약이다.

     

    3. 하나님처럼 사탄도 삼위일체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삼위일체 방식으로 역사하셨듯이 짝퉁의 천재인 사탄도 삼위일체 방식으로 일을 한다. 사탄의 삼위일체는 사탄인 '용'과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인 열 뿔 가진 '첫째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둘째 짐승인 '거짓 선지자'가 그들이다(계16:13~14). 즉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바로 사탄의 삼위일체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들이 다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들이라고 했다(게16:13). 이들의 특징 아주 말을 잘 한다는 것이다. 바다 짐승도 용처럼 말을 잘하고(계13:5~6), 땅 짐승도 용처럼 말을 잘 한다(계13:11,14). 그래서 사람들 위에서 권세로서 그들을 지배하기도 하고 때로는 갖가지 술수로 그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이처럼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다 타락한 천사로서 귀신의 영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요한계시록 13장을 읽을 때에, 바다 짐승이나 땅 짐승을 각각 따로 보면 안 된다(물론 각각 다른 영들이기는 하다). 이 둘은 다 사탄을 대신하는 존재라고 보면 딱 좋을 것이다. 다들 사탄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 올라와서 활동하는 귀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다 짐승의 모습을 보라. 바다 짐승은 영락없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 용을 그대로 쏙 빼닮았다(계12:3,13:1). 예수께서 바로 하나님이셨듯이, 바다 짐승도 사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실제로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은 사탄 다음의 권세 있는 귀신이다. 사실은 바다 짐승과 땅 짐승이 음부에서 올라와서 행하는 것들이지만, 실제는 사탄이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거짓 선지자)이 누구며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록 하자.

     

    4. 바다에서 올라오는, 일곱 머리에 열 뿔 가진 첫째 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첫째,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짐승은 아주 권세 있는 놈인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땅이 아닌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단7:2~3). 이 세상은 사실 땅과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바다는 70%를 차지하므로 더 크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열 뿔 가진 짐승은 그 권세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보다 더 막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놈을 보니, 그의 모습이 3가지 짐승들을 합쳐 놓은 것과 같다. 그의 입은 사자의 입이고 그의 발은 곰의 발이며, 그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표범을 닮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7장에서 다니엘 선지자가 보았던 이 세상에 존재한 세 제국의 세 명의 왕들을 지칭한다. 사자는 최초의 제국인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의미하고, 곰은 두 번째 제국인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의 왕인 고레스를 의미한다. 그리고 표범은 세 번째 제국인 헬라 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을 의미한다. 그런데 세 번째 제국인 표범은 머리가 넷이다. 알렉산더 사후에 그의 부하 장수 4명에 의해 제국이 4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디어 넷째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왔다. 그런데 이 째 짐승이 바로 계13장에서 나오는 첫째 짐승으로서 곧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이 짐승은 헬라 제국을 무너뜨리고 올라온 로마의 황제를 의미하는데, 아마도 네로황제일 듯 싶다. 왜냐하면 네로황제(A.D.54~68)가 로마 시민들에게 자신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넷째 짐승은 열 개의 뿔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열 뿔들 중에서 한 개의 작은 뿔이 올라오면서 3개의 뿔이 뿌리채 뽑히고 만다(단7:20). 다시 말해, 8번째 뿔로서, 한 작은 뿔이 올라온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로마 제국에서 올라온 로마 교황청(바티칸국)을 의미하는 것 같다. 넷째 짐승은 바로 로마 제국에서 올라온 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다른 작은 뿔은 눈도 있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가지지고 있었고, 그 모양이 다른 동류뿔보다 훨씬 더 커졌다(단7:20). 그리고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게 된다(단7:21). 이때 성도들은 넷째 짐승의 이 뿔에게 붙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42달, 1260일)동안 고통을 받는다(단7:25). 하지만 옛적부터 계신 이가 와서 그 뿔들을 쳐서 그 짐승이 거의 죽게 만들어 버린다. 이것이 단7장에 나오는 이 세상에서 일어난 네 제국에 대한 다니엘이 본 환상이요 천사가 일러 준 설명이다(단7:1~8, 15~28).

      그런데 계13장에 의하면, 이 바다 짐승은 바로 넷째 제국인 로마 제국의 황제를 가리킨다. 용(dragon)인 사탄이 이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어 이 세상을 지배하게 한다(게13;2). 이 짐승은 과장되고 신성모하는 말을 하는데, 42달 동안만 그렇게 할 수 있다(게13:5). 이때 이 바다 짐승은 42달 동안 이 세상의 제국의 권세자가 바로 성도들을 싸워 이기기도 한다(계13:5~6). 하지만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일시에 잡아 불못에 쳐 넣으실 것이다(계19:19~21). 그리고 곧이어지는 사람들의 심판 후에는, 용(dragon)도 잡아서 불못에 넣을 것이다(계20:10). 문제는 창세 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채 있지 않는 자들은 모두가 다 이 짐승을 경배할 것이라는 사실이다(계13:8). 그런데 이 짐승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데에는 한 사건이 있은 후였다. 그것은 칼에 상하였다가 죽게 된 상처가 나은 후라는 것이다(계13:12). 여기서 '칼'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계1:16,2:12,16, 19:15,19:21). 그러므로 바다짐승이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다는 뜻은 이 넷째 짐승의 다른 뿔인 로마 교황이 종교 개혁자들이 내세운 성경 말씀에 의해 권세가 꺾여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언제부터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흉내낸 이 짐승을 따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다니엘의 넷째짐승)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짐승이 그리스도를 가장하는 적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인 것을 금방 알아볼 수가 있다. 아니 보다 더 정확히 언급하면, 이 짐승은 이 세상 제국의 우두머리들을 지배하는 영으로서, 당시는 넷째 짐승이 활동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넷째 제국인 로마 제국의 우두머리를 관할하는 귀신의 영인 것을 알 수 있다.

     

    5.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어린양과 같은 둘째 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둘째, 이제는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어린양 같은 짐승에 대해 살펴보자.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은 영락없이 그 모습이 예수님을 닮았다(계13:11). 어린양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둘째 짐승에 비해 7개의 뿔을 가지셨다(계5:6). 이는 예수님의 권세는 완전한 권세이지만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권세는 그보다는 훨씬 더 작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이 짐승은 첫째 짐승(바다 짐승)에 종속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에게 주어진 권세는 첫째 짐승이 준 권세이기 때문이다(계13:12,14). 그러자 이 둘째 짐승(땅 짐승)은 첫째 짐승 앞에서 표적을 행하더니, 땅과 땅에 거주하 있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바다 짐승)을 경배토록 종용한다. 그런데 이 둘째 짐승이 하는 일을 보니, 영락없이 42달 동안 일하는 두 증인 곧 두 선지자를 흉내내고 있다. 왜냐하면 큰 표적을 행하되 하늘에서 불도 내려오게 하기 때문이다(계11:5).

      그렇다면 이 둘째 짐승(땅짐승)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사람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을 경배하게 하는 일이다(계13:12,15). 칼에 상하였다가 다시 살아난 첫째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게 하고는 그 우상에게 영을 주어 말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우상을 경배하게 한다(계13:15). 만약 경배하지 않는다면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여 경제적인 불이익을 주기도 하면서, 우상숭배를 종용하는데 만약 끝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죽여버린다(계13:15). 그리고 첫째 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는 일종의 표(표식) 준다. 이 표식은 사람들의 오른손 위에 주는 것이며, 이마 위에 주는 것이다. 여기서 "오른손"은 상징적으로 볼 때 힘과 권세를 의미하므로, 이 표식을 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힘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 이 표식을 준다고 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치고 자신의 이마에 어떤 표식을 하고 다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이마 위에 표식을 준다는 말은 첫째 짐승이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헬라어 단어를 보아서도 알 수 있으니, "그들의 이마"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마"는 단수로 나온다. 왜냐하면 사탄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작은 자이든지 큰 자이든지, 부자이든지 가난한 자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종들이든지 상관없이 돈을 가지기를 원하고 권세를 갖기를 원한다. 그런데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이러한 표식이 주어진다. 이것은 그들에게만 이것을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뜻이다. 그랬다. 로마 최초로 자신을 주님이자 신으로 섬기던 했던 로마 황제 네로는 자신의 형상을 각 도시 신전에 세워 두었다. 그리고 그것에 절하지 않는 자는 황제의 도장이 찍힌 표(종이)를 주지 않았다. 그러면 이동에 제한을 받아야 했고, 고소를 당했을 때 3심 재판을 받지도 못했으며, 매매 활동도 할 수가 없었다. 다시 말해, 당시 이 표는 상거래 활동을 통해서 돈을 벌게 해 주고, 권세를 갖게 해 주는 권한 허용표와 같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표식(카라그마, 찍힌 것, 도장)은 곧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누군지를 알려 주는 표식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6. 짐승의 표 곧 666의 실체는 무엇인가?

      한편, 짐승의 표는 짐승의 이름에 해당하는 것이었다(계13:17). 또한 그것은 짐승의 이름의 숫자였다(계13:17). 당시에 로마 사람들은 사람들을 부를 때 게마트리아 방식으로 불렀다. 다시 말해, 알파벳에 숫자를 매긴 후에 그것을 더한 수를 말함으로서 누군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삼은 것이다. 이것은 히브리어와 헬라어에도 있었고, 로마어(라틴어)와 영어에도 있는 표현이다. 그런데 당시에 로마어(라틴어)로 "네로"는 "666"이었다. 한편, "예수"님에 대한 헬라어를 게마트리아 방식으로 합산하면, "888"이 된다. 그런데 사도 요한의 그 짐승의 이름의 숫자를 "666"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 숫자는 완전수인 "777"에 모자라는 미완성의 숫자요, 부활과 새 출발과 새 시작의 숫자인 "8"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숫자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 베리칩이 매매활동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러한 추측을 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헬라어 원문과 비교해 보면 베리칩이 절대 666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666은 짐승 곧 사람이라고 나와 있는데, 베리칩은 짐승이나 사람이 결코 아니라 어떤 물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둘째, 베리칩은 게마트리아로 환산해 보면, 그 숫자의 합이 "666"이 아니라 단지 "540(Verichip)" 혹은 "588(Verification Chip)"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셋째, 헬라어 원문에 의하면, 둘째 짐승은 첫째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어떤 표를 준다(give)고 말하고 있지, 그것을 체내에 삽입한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넷째, 이 표는 둘째 짐승이 사람들의 오른손들 위(on)나 이마 위(on)에 준다고 되어 있는데, 베리칩은 체내에 삽입(in)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이것은 결정적인 것인데,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666은 성경에 나오는 성경 구절의 여섯 번 전부가 다 짐승이나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라고 나와 있는 것에 비해(계13:14~15, 14:9,11, 15:2, 16:2, 19:20, 20:4), 베리칩은 돈 있는 자가 필요에 의해 자기 몸속에 집어 넣는 마이크로 송수신 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여섯째,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것에 따른 것이지 베리칩과 같은 물건을 소지했느냐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행4:12, 요14:6). 만약 베리칩을 몸속에 집어넣는 것이 정말 지옥에 가는 일이라면, 당장 빼내버리면 되지 않겠는가? 베리칩의 삽입 여하에 따라 구원이 왔다 갔다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 사탄의 속임수다. 아니다.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믿음 약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영적 속임수다. 교회 지도자들중에 사탄에게 속한 셋째 귀신의 영인 거짓 선지자의 영에 미혹된 것이다. 그동안 베리칩이 666이라 외쳤던 주의 종으로서, 거짓 선지자였던 자들의 행태를 지켜 보았는가! 예를 들어, 홍혜선 전도사나 토마스주남 여사의 경우를 보라. 그들의 예언은 결국 빗나갔다. 홍혜선 전도사의 예언이 맞았다면 2014년 12월에 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어야 했다. 토마스주남 여사의 예언이 맞았다면 그녀는 죽지 않고 휴거했어야 했다. 하지만 2013년에 자궁암에 걸려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부시 대통령이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했지만 부시를 이어 오바마와 트럼프가 버젓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외조카와 조카도 어린 소녀 시절에 휴거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때가 이미 지나버렸다. 그런데 요즘에는 서사라 목사가 천국에 가 보았더니, 예수님께서 리칩이 666이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하는데, 가짜를 보고 가짜를 듣고 온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어디에서도 결코 베리칩을 언급하신 일이 없기 때문이다. 666을 언급한 사탄도 얼마든지 가짜 천국과 지옥을 보여 줄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도 과거 예수님을 섬겼던 천사장이었고 피조물 중에서 가장 큰 지혜와 능력과 권세를 지녔기에 자신의 모습을 얼마든지 예수님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거짓된 것을 보여 줄 수가 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속지 말라.

      짐승의 표는 사탄이 자기 소유인 것을 표시하는 영적인 표식인 것이지 결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이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스프라기스)을 치듯이(고후1:22,계7:3~4, 14:1), 사탄도 하나님을 흉내내어 자기 소유의 표식을 사람의 영혼에 친 것이 바로 짐승의 표인 것이다. 사탄은 지금도 자기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이 세상이 주는 돈과 명예와 권세와 쾌락과 인기를 주면서 그들의 영혼에 666표를 찍고 있다. 사람들의 영혼을 자신의 소유로 묶어 두려고 하는 짓이다. 더 이상 속지 말라. 600, 60, 6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는 이들의 이마에 영적으로 사탄의 소유라고 찍는 표식인 것이다.

     

    7. 나오며

      오늘날은 참으로 혼미한 시대이다. 각기 옳은 소견대로 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야말로 성경에 나오는 사사시대가 된 것이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의 옳은 생각대로 행하는 시대다. 하지만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 하는가? 어떤 지식을 가르치는 주의 종들인가? 아니면 거짓 것이라 하더라도 잘 먹고 잘 살게 해 주고, 세상의 명예와 인기와 권력을 얻게 해 준다면 아무것이라도 믿고 따라가려는 성도들인가? 자신의 영혼을 함부로 맡기지 말라.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는 순간에 후회해도 그때에는 소용이 없다. 무엇을 믿어야 하며, 무엇을 따라갈 것인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가 그렇게 가르쳤기에 그것이 맞는 줄 알았다고, 그래서 아무 의심없이 따라갔었다고 변명하려 하지 말라. 자신의 영혼을 누군가에게 맡긴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를 보는 자는 누구든지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전하지 않는 주의 종을 따라가면 절대 아니 된다. 성경대로 따라가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만 따라가기를 바란다. 자신의 영혼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들보다 몇백 배 몇천 배 몇억 배 더 소중하니까 말이다. (건투를 빈다....삭제)

     

    2018년 1월 17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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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요한계시록강해(24) 해를 옷입은 여자와 사내아이의 출생과 승천(계12:1~6)_2017-12-27(수)

    요한계시록은 묵시서다. 신비한 책인 것이다. 전지전능한 하나님만이 쓰실 수 있는 책이이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은 이 우주의 거대한 역사를 몇 마디의 말씀으로 요약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언급하기 ...
    Date2017.12.27 By갈렙 Views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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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한계시록강해(25) 하늘에서 쫓겨난 용과 광야로 도망친 여인간의 계속되고 있는 전쟁(계12:7~17)_2018-01-03

    요한계시록은 비유와 상징과 환상으로 기록된 계시의 책이다. 그러다보니 구약성경에 나오는 묵시적인 표현들을 잘 알고 있을 때에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재앙의 위치와 그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중간계시들...
    Date2018.01.03 By갈렙 Views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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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요한계시록강해(26)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는 짐승(적그리스도)의 정체(계13:1~10)_2018-01-10

    하나님께서도 일을 하실 때에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삼위일체방식으로 일하신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탄마귀도 그렇게 일한다는 것이다. 사탄은 짐승과 거짓선지자와 더불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성도들을 핍박하고 미혹하는 일을 지...
    Date2018.01.10 By갈렙 Views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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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요한계시록강해(27) 땅에서 올라온 어린양같은 둘째짐승과 짐승의 표인 666의 실체(계13:11~18)_2018-01-17

    한 때는 유럽연합의 수장을 "적그리스도"라고 말했다. 어떤 이는 부시를 이은 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로마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언급했다. 과연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요한계시록 2~3장에 보면, 거짓선지자들에 해당...
    Date2018.01.17 By갈렙 Views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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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요한계시록강해(28) 하늘의 시온산에 서 있는 144000명의 사람들은 누구인가?(계14:1~5)_2018-01-24

    이 세상에는 아직까지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가 있고 거기에 시온산도 있다. 그런데 나중에는 예루살렘이 시온산이요, 시온산을 예루살렘이라고 뜻하게 된다. 그러다가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 지상에 있는 시온산과 예루살렘이라는 명칭이 하늘의 시온산과 하늘...
    Date2018.01.24 By갈렙 Views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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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요한계시록강해(29) 영원한 복음전파 및 큰 성 바벨론과 우상을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에게 내릴 하나님의 진노(계14:6~13)

    어떤 이는 마지막 때가 되면 천사가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복음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영원한 복음"이라는 것이다. 과연 천사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맞는 주장인가? 그리고 일곱째나팔이 울려펴지게 될 ...
    Date2018.01.31 By갈렙 Views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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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요한계시록강해(30) 그리스도와 천사에 의한 곡식추수와 포도추수의 모습(계14:14~20)_2018-02-07

    예수께서 이 세상에 왔다가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죄를 없애기 위해 대속제물로 죽으시기 위함이다(마20:28). 하지만 다른 이유들도 있다. 그것은 사람들 중에 천국창고로 옮길 사람들을 찾으러 오셨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추수하러 오신 것이다....
    Date2018.02.07 By갈렙 Views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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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요한계시록강해(31) 환난을 이겨낸 자들의 천국찬양과 일곱대접재앙준비(계15:1~8)_2018-02-21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길이 좁은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 같아 보이지 않는다. 지적인 동의와 아...
    Date2018.02.21 By갈렙 Views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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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요한계시록강해(32)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대접은 무엇이며 어디에 쏟아지는가?(계16:1~21)_2018-02-28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진짜 환난이 닥칠 때에 그에게 긍휼이 베풀어지기 때문이다. 일곱째나팔은 재앙만을 포함한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
    Date2018.02.28 By갈렙 Views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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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요한계시록강해(33) 붉은 빛 짐승을 탄 큰 음녀에게 내려질 심판(계17:1~18)_2018-03-07

    교회 안에는 정말 알곡이 있고 또한 가라지가 있는 것일까? 열처녀의 비유처럼 슬기로운 처녀가 있고 미련한 처녀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달란트 비유처럼, 착하고 충성된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이 있는 것일까?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도들을 두 부류로 나누고 ...
    Date2018.03.07 By갈렙 Views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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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요한계시록강해(34) 열뿔과 짐승에 의한 큰 성 바벨론의 멸망(계17:7~18:8)_2018-03-14(수)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떤 이는 정결한 처녀인 자가 있고 어떤 이는 음녀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자가 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정결한 처녀든 음녀든 둘 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죽고 난 후, ...
    Date2018.03.14 By갈렙 Views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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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요한계시록강해(35) 큰 성 바벨론의 완전한 멸망(계18:9~24)_2018-03-21

    계18장의 큰 성 바벨론은 큰 음녀를 가리킨다. 계17장에서는 그 성을 큰 음녀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큰 성 바벨론이자 큰 음녀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이 처음에는 종교를 통해서 왕들 위에 군림하는 세력을 의미했다. 그리고 당시 세...
    Date2018.03.21 By갈렙 Views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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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요한계시록강해(36) 하늘의 찬양과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준비(계19:1~10)_2018-03-28(수)

    우리가 교회가 나와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용어가 있다면, 그것은 "할렐루야! 아멘"이라는 말일 것이다. 왜 우리는 교회에서 이 말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인가?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며, 또한 언제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인가? 요한계시록 19장의 서두는 이것...
    Date2018.03.28 By갈렙 Views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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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요한계시록강해(37) 그리스도의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의 최후(계19:11~21)_2018-04-04

    예수님의 재림에는 적어도 2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그분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보상을 주기 위함이며, 또 하나는 그분을 대적하고 멸시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함이다. 보상의 핵심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며, 심판의 핵심은 결국 불못에 떨어지는 것이다. ...
    Date2018.04.04 By갈렙 Views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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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요한계시록강해(38) 천년왕국과 곡과 마곡의 전쟁(계20:1~10)_2018-04-11

    1. 들어가며 요한계시록 중에서 가장 많은 이론이 제시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계20장에 나오는 천년왕국(계20:5~6)일 것이다. 이 지상에 진짜 천년왕국이 건설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그 기간이 실제 천년간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천년...
    Date2018.04.11 By갈렙 Views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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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요한계시록강해(39) 백보좌심판 및 불못에 들어갈 자(계20:11~15)_2018-04-18

    인류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전쟁이자 곡과 마곡의 전쟁 후에 펼쳐지게 될 백보좌심판은 과연 어떤 심판인가? 그때는 누가 보좌에 앉아서 심판을 행하시며, 어떤 자들이 그분 앞에 불려나와 심판을 받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 결과는 불못과 새 하늘과 새 땅으...
    Date2018.04.18 By갈렙 Views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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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요한계시록강해(40) 새 하늘과 새 땅 및 새 예루살렘성 안에 들어갈 자(계21:1~8,22~27)_2018-05-02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이며, 과연 어떤 사람이 그곳에 들어가게 되는 것인가? 사도요한은 한 마디로 그곳은 이 세상과는 질적으로 새로운 장소인 것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했던 것만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놀랍고 ...
    Date2018.05.02 By갈렙 Views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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