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군주들(단 10:10-21)-201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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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금요예배 제목 : 다니엘과 군주들 본문 : 다니엘 10장 10-21절 말씀 : 한양훈 목사
성경에 ‘바사’라고 나오는 것은 페르시아를 말합니다.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3년에 다니엘이 전쟁에 대한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환상을 보았습니다. 유브라데 강과 티그리스 강이 있는데 티그리스 강가에서 환상을 봤습니다. 남유다가 망한 후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유브라데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닙불 지역에 50만 명이 모여 살았고 다른 지역은 조금씩 흩어져서 살았습니다. 50년이 지난 후 BC586년에 바벨론에 포로가 잡힌 자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50년이 희년이므로 하나님께서 50년이 지나 자유를 얻어 돌아올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50만 명 중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5만 명 정도입니다. 돌아온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던 중입니다.
다니엘은 90세 정도 되었으며 계속 바벨론에 있었습니다. 아마도 계속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환상을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교회에 하늘에서 폭포수가 내려오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우리교회에 기도의 양이 많이 찬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도 하나님의 사람이므로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지혜의 말씀의 은사나 예언의 은사로 미래를 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국인 유대나라의 전쟁에 대한 내용이라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나라를 재건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인데 전쟁으로 인해 다시 망할까봐 걱정이 된 것입니다. 환상을 보는 사람들은 그 환상의 내용이 언제 일어날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 환상이 금방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라에 대한 걱정으로 다니엘은 식사도 잘 하지 않고 슬퍼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좋은 떡, 고기, 포도주를 먹지 않았습니다(3절). 그는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넉넉한 형편이고 나이도 많지만 나라를 위해 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볼 때 그의 기도가 진정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3주간 기도했습니다. 환상이 너무나 확실하게 보였으므로 더 불안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다니엘은 자기가 환상 가운데 본 전쟁이 지금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재건을 사마리아에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으므로 사회 유지와 믿음을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전쟁까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필시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피배할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제 간신히 50년 만에 회복되는 이스라엘이 참변을 당할까 하여 견딜 수 없었습니다. 위급함을 느끼고 이스라엘 공동체와 하나님 나라의 재건을 위해 기름도 바르지 않고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특히 그래서 전쟁이 일어날 것을 막기 위해 민족이 지은 죄를 회개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엎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3주간을 보내다가 마지막 21일째 되는 날에 환상으로 주님을 보았습니다. 구약시대의 성자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사자로 활동하셨습니다. 어떤 환상을 볼 때 그 의미를 금방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환상을 본 정월 24일은 유월절이 끝난 지 3일이 지난 때로 유월절은 14일에 시작하며 21일까지 지속됩니다. 다니엘이 21일간 기도하였으니 유월절 기간과 일치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있었지만 유월절 기간에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이 환상에 나타난 사람이 주님이신 것을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세마포 옷을 입었습니다(5절). 마귀는 흰 세마포를 입지 않으므로 이 사람이 거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순금 허리띠를 띠었습니다(5절). 허리띠는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금은 진리를 가리킵니다. 마귀는 금띠를 띠지 않습니다. 셋째 몸이 황옥과 같다고 하였습니다(6절). 황옥은 노랗게 빛납니다. 금빛이 나는 것입니다. 넷째 얼굴은 번갯빛과 같다고 하였습니다(6절). 얼굴이 번쩍번쩍 빛나서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묘사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섯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다고 하였습니다(6절). 전체적으로 노란 빛입니다. 여섯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라고 했습니다(6절).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외치는 듯한 소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성경에서는 보통 뇌성, 많은 물소리 등으로 표현합니다. 다니엘은 기도한지 21일째에 마지막 날에 주님을 만났습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참지 못하고 기도를 멈추어서 주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예수님을 만난 후 이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보통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다니엘과 거의 똑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먼저 “내 몸에 힘이 빠졌고”(8절)라고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주님을 만나는 순간 힘이 빠집니다. 이런 체험을 해봐야 정말 주님을 만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 하였고”(8절)라고 말합니다. 이는 죽은 송장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셋째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8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죽을 지경의 공포 속에 있었다는 것입니다(박윤선). 넷째 “음성을 들을 때 얼굴을 땅에 대고 잤다”(9절)고 말합니다. 혼절했다는 말로 바꾸어야 더 의미가 드러납니다. 사탄을 만나면 사람을 죽이려고 목을 눌러 숨을 못 쉬게 합니다. 사탄은 시커먼 염소와 비슷한데 온 몸에 털이 많고 사람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위를 눌리고 몸이 마비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나타나기만 하셨는데도 혼자 기절하는 것입니다. 온 몸에 인간의 의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신 앞에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 모습입니다. 경건하지 않은 자는 주님이 찾아오시지 않으셔서 주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하지도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이런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사적으로 유명한 사람 가운데는 신적인 체험을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 한 손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천사 가브리엘의 손입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과 여러 번 관계를 맺었습니다.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어루만지는데 다니엘의 몸이 떨렸습니다(11절). 당시 다니엘은 총리을 했고 선지자입니다. 그런 신분이지만 다니엘을 만졌습니다. 주님은 저 앞에 보이고, 가까이서는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큰 은총을 받은 다니엘아”(11절)라고 말하는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존대말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가브리엘이 다니엘보다 더 신분이 높다는 것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부리는 종이지만 가브리엘은 천사장이므로 하나님 바로 옆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므로 하나님이 부리실 수 있지 보통 사람이 함부로 명령하고 지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천사를 부릴 수 있으나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계급이 낮아야 가능합니다.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다”(11절), 즉 하나님이 가브리엘 천사를 다니엘에게 보내신 것입니다. 가브리엘 천사라도 스스로 다니엘에게 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주시기 위해 가브리엘을 보내신 것입니다. “네가 깨달으려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붙터 네 말이 응답받았다.”(12절)고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네가 기도를 시작한 첫 날부터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니엘이 겸손한 가운데 기도했는데 첫 날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매우 신속히 들으셨습니다.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그 전쟁이 발발하는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해 하므로 그 전쟁은 지금 일어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가브리엘을 통해 전하도록 가브리엘을 보내셨습니다.
다니엘서 9장 23절에 보면 하나님이 옛날에도 기도응답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이때도 가브리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을 받아 내려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3절에 보면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라고 했습니다. 바사 왕국 군주가 21일 동안 가브리엘을 막아서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올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가브리엘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장입니다. 하늘에는 일곱 천사장이 있는데 치료하고, 집을 짓고, 싸우는 등 여러 직책이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싸우는 천사가 아닙니다. 바사 즉 페르시아 왕국의 군주는 영적인 군주로 페르시아 위에 있는 마귀를 가리킵니다. 가브리엘을 훼방한 그는 바사국의 정치를 관할하는 마귀입니다(박윤선, Keil). 바사국의 군주 즉 마귀가 가브리엘을 막은 이유는 장래에 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은 마귀의 군주 전도가 개입해야 하는 큰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사적인 작은 간구였다면 군주마귀가 훼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것은 응답이 쉽고 어느 것은 응답이 잘 안되는데 사탄의 훼방이 어느 수준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투하는 미가엘 천사장도 군주이고 마귀도 군주입니다. 세상 나라에서 쓰는 말이 아닙니다. 영적 세계에서 군주라는 것입니다. 페르시아 위에 역사하는 가장 큰 마귀가 군주이고 천사장도 군주입니다. 페르시아라는 큰 나라 위에 역사하니 상당히 큰 마귀이고 이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가브리엘을 막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 마귀는 다니엘 같은 위대한 인물의 기도 응답을 무려 21일 동안 막았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장이 가는 길을 막을 정도로 큰 힘이 있는 것입니다. 악한 군주가 가브리엘을 막아서 결국 응답을 전해주지 못했다면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요. 다니엘과 주님의 교제가 단절되고 다니엘은 진실을 모르고 슬퍼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 당장 이스라엘 나라가 전쟁에 휩싸이는 것이 아니므로 다니엘은 환상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되어 더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졌을지도 모릅니다.
그 마귀가 막지 않았다면 가브리엘이 바로 찾아와 알려주었을 것이고, 다니엘은 21일간 금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생고생을 한 것이고 다니엘에게는 억울한 일입니다. 저는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저 기도는 언제 응답 받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가브리엘이 오겠습니까. 가브리엘은 최고의 사람에게만 옵니다. 바사의 큰 마귀만한 것이 성도 각자를 막고 있지는 않겠지만 다니엘이 어려운 기도도 아니고 단지 궁금한 것 한 가지 알고 싶어서 기도하며 21일을 금식했는데, 우리가 더 큰 일을 기도하면 과연 빨리 이루어지겠습니까. 기도가 안 이루어진다고 불평하면서 기도한다면 죄가 더 가중되므로 언제 응답이 되겠습니까. 마귀의 세력은 보통이 아닙니다. 13절에서 가브리엘은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 천사장이 와서 도와주므로 다니엘에게 내려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늘나라는 서로 돕습니다. 가브리엘이 고생하니 하나님이 전투천사장인 미가엘을 보내 바사의 군주를 잠깐 물러나게 해서 그 사이에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브리엘 천사장과 다니엘은 서로 소통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현재 즉 간신히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5만 명이 갔는데 벌써 망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했지만, 이 환상이 미래의 일이라는 것을 알고 안심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 내용은 300년 후 헬라의 안티오 에피파네스가 유다 종교를 핍박한 일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박윤선). 다니엘조차 자신이 본 환상이 지금 일어날 일인지 아니면 이처럼 몇 백 년 후에 일어날 일인지를 분간하지 못해서 공연히 근심했습니다.
마무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니엘은 “인자 같은 이가 입술을 만졌다”(16절)고 말합니다. 인자는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가브리엘이 함께 다니엘에게 오셨습니다. 주님은 한 순간에 이 땅에 오셨다가, 한 순간에 다시 본 자리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빛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십니다. 이런 다정다감한 표현은 주님이 하는 것이지, 성부 하나님이 오셨다면 아마 말씀만 하셨을 것입니다. 가브리엘은 간신히 내려와서 소식만 전한 것이고 이제 올라가서 미가엘과 함께 다시 바사 왕 군주와 싸우겠다고 합니다(20절). 군주는 하나님 바로 밑에 있는 존재들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군주끼리의 싸움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미가엘과 가브리엘이 연합하여 바사 왕 군주와 싸우는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막아선 사탄과 그 졸개 귀신들과 싸워 물리치겠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처음 염려했던 문제, 즉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전 및 성벽 재건공사를 방해하는데 그 배후에 역사하는 영과 싸우겠다는 의미입니다(Keil). 최고위급 수준의 치열한 영적 전쟁으로 나라 위에 있는 영들의 싸움은 훨씬 치열합니다. 한 가정이나 가문에 역사하는 영들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가브리엘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온다”(20절)고 말했습니다. 사탄은 계속 공격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물리치더라도 몇 십 년, 아니 몇 백 년이 지나면 또 다시 강력한 세력들이 이스라엘 나라에 올 것입니다. 그것들의 배후에 역사하는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귀와의 싸움에서 “나를 도와서 그들과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 뿐이니라”(21절)고 가브리엘이 말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장이나 바울이 의지할 자는 싸우는 미가엘 천사장입니다. 미가엘은 하나님 나라의 군주이며, 이스라엘의 군주입니다. 이 세상 어느 군대도 마귀와 싸워 이기지 못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마귀의 훼방은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집안, 세대, 가문 위에 있는 영들이 많아서 천사가 우리에게 오려 해도 오지 못합니다. 이런 원리에 따라 악한 영들이 없으면 없을수록 기도 응답이 잘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응답이 내려올 수 없는 것입니다. 천사가 내려오다가 악한 영들이 막으므로 다시 올라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힘이 세므로 21일을 버티면서 겨우 내려온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내려오는 천사는 그렇게 큰 천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 응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응답이 잘 되려면 우리 위의 영들을 다 해결해야 합니다. 이 마귀가 다니엘을 공격하지 않은 것이 한편 궁금합니다. 그 이유는 다니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죄가 없으면 마귀가 공격하지 못합니다. 내가 깨끗해야 악한 영의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개인이 악의 세력과 싸우고 있고 나라 위에서도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전쟁의 배경에는 사탄의 흉계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다 있습니다. 대한민국 위에도 강력한 마귀의 진이 있습니다. 내 몸과 세대, 가문, 나라에 모두 마귀의 진이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엡 6:12). 사탄의 역사가 크므로 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자가 적다면 세상 마귀는 더 힘을 쓰고, 기도하는 자가 많다면 미가엘과 그에게 속한 천사들이 힘내어 싸울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인물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서 악한 영들이 우리에게서 나가야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상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말하는 것은 유익하지 않습니다. 주의 나라가 확장되고 성도들이 믿음에 서도록 하는 것이 목회자의 목표입니다. 기도 내용이 클수록 큰 마귀가 훼방합니다. 큰 인물이고 큰일을 할수록 악한 영들의 훼방을 물리치기 위해 강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각 개인, 가정, 교회, 나라 위해 기도하고 악한 영의 훼방을 처단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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