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세 아들에 의해 70개 종족이 온 세상에 퍼져 나갔다
각 나라의 창건자들은 노아의 손자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서 국명을 지었다
아들 |
종족 |
손자 |
후손 |
야벳 |
14 |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
아스그나스, 디밧, 도갈마, 엘리사, 다시스, 깃딤, 도다님 |
함 |
30 |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 스바, 드단, 니므롯,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 시돈, 헷,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히위, 알가, 신, 아르왓, 스말, 하맛 |
셈 |
26 |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
우스, 훌, 게델, 메섹, 셀라, 에벨, 벡렉, 욕단,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하도람, 우살, 디글라, 에발, 아비마엘, 스바, 오빌, 하윌라, 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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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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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벳족 : 소아시아, 지중해, 그리스의 조상
야벳에게는 일곱 아들이 있었고 이들로부터 14 종족이 나왔다
고멜은 갈라디아인의 조상, 마곡은 스구디아인의 조상, 마대는 메디안(메데)의 선조, 야완은 이오니아와 헬라인들의 선조, 두발은 이베레스인의 조상, 메섹은 갑바도기아인의 조상이다
특히 마곡이 가장 관심을 끄는데 계시록에서 천년 왕국 후에 사탄이 마지막으로 풀려났을 때 사탄의 도구가 되는 민족이다
함족 : 아프리카 나일강과 유프라데스 강 중심으로 거주한 민족의 조상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혔던 이집트, 바빌론, 에디오피아, 가나안이 포함되는데 하나님께 반역한 니므롯도 여기서 나왔다
구스는 에디오피아의 조상, 미스라임은 이집트의 선조, 붓은 리비아의 조상인데 무어 지방에는 붓이라는 이름의 강이 있다
리비아는 미스라임의 아들 리비오스에서 파생한 것이다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은 유대땅에 거주하면서 그 곳을 자신의 이름을 본떠 가나안이라고 불렀다
스바는 사베아의 조상, 시돈은 시돈족의 조상이 되었다
한편 히위,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하맛, 신, 스말족속은 히브리인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서 이들의 도시를 파괴시켰다
셈족 : 이스라엘과 아시아인의 조상
셈에게는 아홉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유프라테스에서 인도를 거쳐 아시아에 이르는 땅을 차지했다
엘람은 이란(페르시아인)의 선조가 되었고, 앗수르는 앗시리아인의 선조, 아르박삿은 갈대아인의 선조, 아람은 오늘날 이라크의 선조, 룻은 리디아인의 선조, 우스는 다마스커스를 창건했고, 훌은 아르메니아인의 선조, 게델은 박트리아의 선조이다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Heber)의 이름에서 유대인, 히브리인(Hebrews)명칭이 나왔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했다
에벨은 욕단과 벨렉을 낳았는데 벨렉의 때에 종족이 언어에 따라 분산되었다
노아의 아들로부터 5대 만에 70개 종족이 퍼져 나간 것이다
특히 셈의 계보에서 메시아가 나오는데 셈의 다섯 아들 중에서도 아르박삿의 자손들에게 저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아르박삿의 4대손인 욕단과 벨렉에 이르러 계보가 둘로 나뉜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13개의 많은 종족이 욕단에게서 나왔다
욕단에게는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하도람, 우살, 디글라, 에발, 아비마엘, 스바, 오빌, 하윌라, 요밥 아들을 두었다
창세기는 선택받은 자의 계보를 항상 뒤에 두는데 벨렉의 계보가 나온다
벨렉에게서 511년 후에 노아의 11대 손 아브람이 출생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 민족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는데 두 가지 추정이 가능하다
하나는 아래 언급한 세계민족의 출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이들 국가들은 창세기가 기록될 당시(BC 1400년경)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또 다른 하나는 민족들의 숫자를 70에 맞추다 보니 유대인 민족이 알지 못하는 종족들을 제외했다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지만 모든 인류는 노아의 세 아들에게 나온 것은 사실이다
원시 시대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류화석은 조작되었거나 거짓이다
예수 시대만 해도 세계 인구는 2억 전후였고 당시 종족들은 근동 중심으로 펴져 있었다
이들이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부, 북유럽으로 퍼져 나간 것은 예수 시대 전후에 일어난 일이다
https://blog.naver.com/acoloje/220995925414 (세계민족의 출현과 성경의 연대기 일치)
https://blog.naver.com/acoloje/220999225941 (세계 국가들의 출현과 세계인구증가)
인류는 기원전 3000년경에 완전한 형태로 수백 개의 민족들이 갑자기 출현하였다
세계 문명 출현시기는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문명의 출현시기는 가급적 길게 잡으려는 각국의 욕심과 분열 시기를 일렬로 보는 이유 등으로 고대 역사는 500년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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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명 |
교과서 인류 역사 |
성경 연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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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대 문명 |
구석기/신석기 시대(거짓역사) |
BC 5776년(아담~노아) |
2242년 지속 |
0 |
노아 대홍수 |
BC 353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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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메소포타미아 문명 |
우르크 시대 : ~BC 3000년 이전 수메르 왕조 : BC 3000~2350년 아카드 왕조 : BC 2350~2150년 아시리아 제국 : BC 2025~609년 바벨론 제국 : BC 605~539년 페르시아 제국 : BC 539~333년 헬라 제국 : BC 333 ~ 63년) 로마 제국 : BC 63 ~ AD 476년) |
셈~데라 10개 세대 BC 2241년 : 아브람 이주 BC 1446년 : 모세 출애굽 BC 1000년경 : 다윗, 솔로몬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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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사르곤 왕 지구라트 (BC 2100년) 길가메시 (BC 2100년) 함무라비 법전(BC 17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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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이집트 문명 |
BC 3100 ~ BC 343 |
피라미드는 바벨탑의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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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인더스 문명 |
BC 2500 ~ BC 1500 |
인도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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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황하 문명 |
BC 1500~ BC 770 |
중국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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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마야 문명 |
AD 300 |
마야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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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잉카 문명 |
AD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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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족들의 출현을 시대적으로 만든 영상들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https://youtu.be/ewd4l2rD2_U (World History BC 3000~ AD 2013)
BC 26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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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직후 BC 2600년경에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만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국가는 거의 초기부터 완전한 형태의 문명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노아 가족으로부터 홍수전의 문명이 전수되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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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0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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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는 다윗과 솔로몬 왕이 통치하는 시대였다 인도와 중국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각 민족의 기원은 대부분 거품이 심하다 일본의 일본의 선사시대 인 조몬시대는 BC 1만 3천 년경부터 BC 300년까지 확장한다 우리나라도 단군시대는 BC 2333년까지 올라간다 |
서기 1년경 세계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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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로마제국을 비롯하여 인도,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으로 민족들이 퍼져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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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 세계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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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세계 국가수는 195개국으로 유엔 회원국 193개국, 비회원 국가인 교황청과 팔레스타인을 두고 있다 |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지구라트와 피라미드도 대홍수의 영향으로 건축된 것으로 추정한다
지구라트 유적은 1850년 영국 지질학자 윌리엄 로프터스에 처음 발견되었고, 영국 고고학자 울리(Sir Leonard Woolley)가 1922년 이라크 남쪽 텔 엘 무카이야르를 발굴하였다
사담 후세인이 1980년대 일부 지구라트(길이 64m, 너비 45m)를 복원하였다
이 지구라트는 BC 2112 ~ 2095년에 우르를 통치한 우르 남무(Ur-Nammu) 왕이 건설하였고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나보니두스(BC 555~539년)가 규모를 확대하였다
가장 낮은 층은 우르 남무의 원형이고 두 개의 상층은 바벨론 시대의 복원물의 일부이고 사담 후세인은 외관 일부와 계단을 재건하였다
지구라트 하단에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역청이 칠해져 있고 이 부분이 우르 남무 시대의 원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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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성경의 연대기를 계산하면 BC 2241년에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창 11:29)
아브람의 시대는 우르 남무(Ur-Nammu) 가 통치하던 BC 2112 ~ 2095년 수메르 셋째 왕조의 이전으로 추정한다
아브람과 그의 부친이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옮겨간 이유가 당시 수메르의 몰락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고고학적 분석에 따르면 당시 우르는 통치권력이 와해되고 엘람인과 아모리인들이 우르를 다스리기 시작했다
우르에 살던 일가가 정치적 혼란을 피해 안정된 곳으로 떠날 요소는 충분했다
하란은 아카드어로 교차로라는 뜻이며 사르곤 왕 시대에 생겨난 북쪽의 수메르 교역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 이곳은 수메르의 신들인 다곤, 이슈타르, 샤마슈를 숭배하는 아모리인이 거주지였다
이곳 하란에서 아브람은 유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민족신으로 훼손되고 변질되는 상황을 계속 두고 보실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한 민족을 택해서 자신의 이름과 말씀을 보존시키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 1~2)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는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75세였다
인간의 계획은 니므롯처럼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문화다
현대의 학문에서 성경의 역사와 노아 대홍수를 삭제하고 거짓 인류사를 가르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중 하나는 한 곳에 정착하여 동질성과 평안과 번영을 누리는 것이다
동쪽으로 이주하다가 시날 땅에 정착한 사람들도 이런 욕망을 실현하려 했고 현대인도 마천루를 건축해 가며 사치한 상품과 치부로 음녀가 주는 포도주와 영혼이 탐하는 과일에 몰두하는 삶과 일치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들을 온 세상으로 흩으셨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은 언제나 보기에 좋으나 사람의 창조물은 바벨탑을 비롯하여 음녀의 상품은 보기에 좋지 않다
사람의 것을 추구하는 욕망과 그것을 추구하는 갈망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를 추구할 때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교훈이다
인류의 만들어낸 유산은 대부분 하나님을 반역하는 문화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온전하게 보존한 하나님의 유산은 성경 밖에 없다고 본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