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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우리는 종말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 것일까?(계7:1~4) [일시] 2023년 07월 30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찬 514장 먼동 튼다 일어나라 PW: 믿음, MIW: 말세 T.S: 믿음이란 지금이 말세인 줄 알고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천국백성을 산출하여 올려보내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몇 년 전의 일입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꿈 속에서 나는 아직 대학생 신분으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 속에는 그날은 먼 곳에서 학교에 강의를 들으러 가는 첫날인데, 강의시간표가 손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학과 사무실에 가서 혹은 동료친구들을 만나서 빨리 가서 강의 시간표를 알아보고 강의실에 들어가야 한다는 마음은 아주 앞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오늘도 과연 어느 건물의 몇 층의 강의실 어느 교수에게 배워야 할른지 알지 못한 채로 부지런히 달려가고만 있었습니다. 벌써 첫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나는 아직도 강의 시간표를 얻지 못해서 진땀만 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살펴보니, 꿈과 환상과 예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3가지 통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4~5년전에 꾼 꿈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때 저는 영적인 세계를 배우려는 열정은 가지고 있었지만 저를 가르쳐줄 참된 스승을 못 만나 열심만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와 여러분이 알고 있는 영적인 비밀들을 그때는 알지 못한 채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진실로 회개한 지 벌써 3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 갈 길을 물어보면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답을 해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찬양 예배 때에 말씀드리겠지만 환상에는 깊이가 있고 단계가 있다는 것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도 부지런히 보다 더 높은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요? 그것을 알려주는 요한계시록의 책은 요한이 본 ‘환상’을 기록한 책입니다. 누군가 속시원하게 이야기해 주면 좋겠지만, 잘못 이야기하면 자신도 망신당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도 이단으로 낙인찍힐까봐 정확히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아니, 환상의 의미를 몰라 엉뚱하게 해석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주님이 오실 때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보더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깨어있는 성도라면,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 들려주신 종말의 징조들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대충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흔히들, ‘종말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공부를 충실히 행하신 분들은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를 살아고 있는지를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그날 대충 알 수을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과 나누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알 수 있는 재림의 징조들은 대체 무엇일까요?
첫째,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징조들의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에 ‘난리’와 ‘전쟁’, ‘기근’과 ‘지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마24:6~7).
마24:6-7 [그런데 너희는 장차] 난리(전쟁들)와 난리(전쟁들의) 소문[들]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고 있어]라 [왜냐하면] 이런 일이 [반드시] 있어야 하되(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왜냐하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왕국)가 나라(왕국)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들]과 지진[들]이 [장차] 있으리니(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영적인 징조로서는 사탄의 미혹과 성도들에 대한 핍박이 아주 심할 때라는 것입니다(마24:5,11,24). 거짓선지자들과 거짓그리스도들이 난무할 것이며, 핍박이 심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마24:9).
마24:5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미혹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24:11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가 많이 일어나[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겠으며
마24:24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큰 표적[들]과 기사[들]를 보여[줄 것이다] [만일]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하리라
셋째, 복음전파의 관점에서 보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 증언될 때라는 것입니다(마24:14). 저는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계속해서 있어왔던 일인데, 이제야 비로소 천국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보고, 그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24:36에서 예수께서는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홀로 아버지만 아신다(마24:36)”고 했습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주와 지구와 우리 개인의 시간표를 쥐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날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에 11제자들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실 때에 이 때입니까 라고 물어보았을 때, 주님께서도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행1:7 이르시되 때[들](크로노스)와 시기[들](카이로스)는 아버지께서 자기[자신]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너희의 것으로 있지 않으니)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의 시간표로 보았을 때 과연 우리는 지금은 어디쯤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진정 우리가 하고 있어야 할 일은 대체 무엇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늘의 인 치는 천사들이 세상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종들인 144,000명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땅과 바다와 나무들을 해롭게 할 수 있는 네 천사더러 바람(대환란=자연재앙과 사람재앙)을 불지 못하게 하여 땅과 바다와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땅과 바다와 나무들’은 자연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상징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여기에 등장하는 144,000명은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총체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딱 144,000명으로 구성된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일까요?
인치는 천사들이 144,000명의 사람들을 인치는 기간은대환난 때에 있는 일까요? 아니면 아담 이후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되는 것일까요?
144,000명의 사람들은 과연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만 가리치는 것일까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부 다 가리키는 것일까요?
인 치는 천사들은 바람을 다스리는 천사들로 하여금 바람을 불게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여기서 ‘바람’이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요한계시록은 구약부터 시작된 모든 계시들의 종합입니다. 그러므로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96년경, 사모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본 계시들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그중에서 요한계시록 5장은 어린양이 보좌 위에 앉으신 이로부터 두루마리 책을 위하여, 6장부터 하나씩 인을 떼기 시작하였는데, 그 내용은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주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재림 때까지 벌어질 인류역사를 요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인부터 넷째 인까지는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과 그 탄 자가 등장하는데, 이는 ‘복음전파와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 재앙’을 의미하는 것 같으며, 다섯째 인을 뗄 때에는 천국의 제단 아래에서 순교자들이 호소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섯째 인을 떼자, 해와 달과 별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해’는 검은 털로 짠 상복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같이 변하며,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의 덜익은 과실이 태풍에 떨어지는 것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일곱째 인을 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막간 계시가 주어집니다. 그것이 요한계시록 7장입니다. 일곱째인을 떼시면, 그것은 총 7가지 나팔 재앙이 나오는데, 이것이 8장에서 11장까지의 내용입니다. 이때 8장에서 첫째부터 넷째 나팔까지는 전3년반에 걸쳐서 시작된 자연을 파괴하는 재앙을, 9장과 11장에서 다섯째부터 일곱째 나팔은 후3년반에 걸쳐져 내려질 사람 죽이는 재앙을 말합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 나팔이 불어질 때 주님께서 재림하십니다.
4)문제발생원인
문제는 이제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행하시고 있는 작업을 환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인을 담당하는 천사들이 내려와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 위에 하나님의 종들을 인치기까지, 하늘의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 천사들에게 명령을 하였습니다. 땅 위와 바다 위와 나무들 위에 바람을 불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침을 받은 자들이 숫자를 들으니, 144,000명이요,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인을 쳤다는 내용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인침의 의미를 잘 모르면, 왜 하나님께서 인을 치는지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침의 의미를 잘 모르면, 왜 땅과 바다와 나무 위에 바람이 불기 전에 14만 4천명의 머리 위에 인을 쳐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침의 의미를 잘 모르면, 인침을 받는 자들 144,000명이 누구를 가리키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침의 의미를 잘 모르면, 인침받은 자들이 ‘환난 때에 보호받을 유대인들’이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침의 의미를 잘 모르면, 인침받을 자들이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상관없이 구약과 신약시대에 구원받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144,000명의 인침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서, 말세지말에 하나님의 인침받은 주의 종들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천국을 잘 준비하여, 알곡으로 참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종말의 시간표는 어떠한가?
주님의 재림의 시간표에 따르면 지금 우리는 어느 시점에 와 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재림의 때가 급속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종말의 징조들이 서로 섞여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전염병의 출현입니다. 이는 넷째인을 뗄 때에 나타날 것인데, 이것이 지난 2021~22년에 전 세계를 뒤덮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우리 지구는 코로나 전염병의 팬데믹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2년동안 전 세계의 경제가 멈춰섰습니다.
둘째, 자연과 태양이 심상치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올 해 들어와는 온 세계가 불덩이가 되고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떤 지역은 섭씨 55도가 넘어서 지구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이 뜨거워 사람을 태우는 것은 일곱 대접 재앙 중에 넷째 대접 재앙 때에 있을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구원받을 성도들이 거의 없을 때인데, 벌써 그것이 그렇게 되었나 하고 생각해보고 합니다.
셋째, 전쟁이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2년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핵전쟁으로 비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대만을 몇 년 안에 공격하여 중국을 통일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쟁은 둘째 인(계6:3~4)과 사람 1/3을 죽이는 여섯째 나팔재앙(계9:13~21)과 아마겟돈 전쟁을 준비하는 여섯째 대접 재앙 때(계16:12~14)에 나타날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넷째, 기근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니다. 그리고 식량창고인 우크라이나와 인도가 곡물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필히 식량난으로 인해 기아와 기근재앙을 불어올 것입니다.
그러나 마24장에서는 이런 것들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이것은 첫째 인에서 넷째 인까지로서, 전3년반의 자연 환난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사람들들에 대한 핍박과 미혹이 있어서 순교자가 발생하면 그들이 호소할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 달과 별들에게 이상이 생기고 즉시 주님이 하늘로부터 오시게 될 것입니다.
나. 주님의 재림의 때를 알려주는 이정표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자연징조나 이 땅에서의 일말고 정말 하늘에서 있을 재림의 시간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님의 재림의 정확한 때를 알려주는 이정표는 무엇인가?
첫째, 순교자의 수가 차야 한다(계6:9~10)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잘 알 수 없습니다. 이들의 영혼은 따로 제단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찬 뒤 남은 유대인의 숫자가 차야 한다(롬11:25~26,14)고 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셋째, 주님께서 계획하신 144,000명이 채워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지금도 예배를 드리는데, 가서 영이 올라가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144,000명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성경이 증거해주고 있는 144,000명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첫째, 가장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이들은 신구약에서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수라고 했습니다. 과거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풀어야 한다면, 그것은 이 수는 실제적인 수가 아니라 상징적인 수라고 해야 합니다. 구약의 12지파의 수, 신약의 12사도의 수를 곱하면, 144가 되고, 여기에다가 많은 수인 1,000을 곱하면, 144,000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소위 이단들이 말하는 해석으로, 구원받을 자기들만의 실제적인 숫자라고 해석합니다.
셋째, 대환란기간 중에 활동할 유대인들의 숫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요한계시록 14장을 통해 잘못된 해석인 것이 증명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해석도 사실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7장과 14~15장을 보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두 종류로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요한계시록 7장에 따르면, 한 부류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들로서 144,000명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서 나온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들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무리들은 계속해서 환란 가운데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44,000명은 정해진 숫자요, 허다한 무리들은 계속해서 추가되는 유동적인 숫자입니다.
계7:3-4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7:13-14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다시 말해, 144,000명은 단지 구원받을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는 종들이라고 특정하고 있습니다(계7:3). 그리고 천사가 도장을 가지고 내려와서 그들의 이마에 인을 칠 특별한 사람들입니다(계14:1). 이는 환난 때에 보호하기 위해 인을 치는 것이 아니라, 아담부터 7년 대환난의 때까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이 쓰시려고 준비하여 이 땅에 내려보낸 자들로서 인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요한계시록 14장과 15장에 보면, 적그리스도 치하에 내릴 일곱 대접 심판 전에 이미 하늘에 들어간 두 종류의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14장에는 시온 산에 서 있는 인침받은 자들 144,000명입니다(계14:1). 그리고 15장에는 불이 섞인 유리바닷가에 서 있는 수많은 사람들입니다(계15:2).
그런데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시온산에 서 있는 144,000명이 어떤 종들인지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 순결을 지키는 자들로서 음녀와 더불어 결코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오직 어린양만을 따라가는 자들이자, 처음 익은 열매들이다(계14:4~5).
결국 주님은 언제 오시는 것입니까? 허다한 무리들은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기에 그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144,000명의 주의 종들이 지금 천국에 얼마나 찼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들을 볼 수는 없지만, 지금 이들이 앉을 144,000석의 보좌가 천국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보좌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앉을 자리가 정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좌석이 얼마나 찼는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놀라지 마십시오. 지금 현재 그 좌석에 14만명 정도는 다 찼고 약 4,000석의 좌석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시작될 환난의 기간 곧 7나팔 가운데 자연을 치는 처음 4나팔이 전3년반의 기간과 사람을 치게 될 나중 3나팔이 후3년반의 기간이 되면, 4,000석의 좌석은 가득 찰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는 우리가 마지막 알곡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것입니다.
다. 지금 우리 성도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조금만 있으면, 자연에 대한 대재앙과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에 의해 집행될 미혹과 핍박에 의해 사람에 대한 대재앙이 시작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고로 지금 우리에게 남아있는 일은 1)적그리스도의 출현과 핍박과 2)거짓선지자들의 활동, 그리고 3)배도한 그리스도인들로서 음녀의 활동이 남아 있습니다.
고로 7년 대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줄 마지막 추수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순교로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마지막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고로, 사도 베드로는 처음 오순절 성령강림 때부터 이미 말세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말세가 되면 나타날 일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행2:16-18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마지막 날)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위]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회개를 실천하여, 말세에 부어주신다는 성령의 은사를 개인적으로 받아서, 환난에 불어닥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성령의 인도 곧 계시적인 꿈과 환상과 예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와 말씀으로 핍박을 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144,000명의 속한 주님이 보낸 주의 종들에게 말씀을 양육받을 수 없을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성경 읽고 지금 기도하여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 천국복음을 전해주어 알곡을 만들 수 있을 때에 알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천국복음 전파할 가장 좋은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천국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다면, 우리는 환난 기간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신앙이나 간신히 지키는 때로 들어갈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지금이 말세인 줄 알고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기도하여 성령의 은사를 받아 사역하되, 천국백성을 산출하여 천국에 올려보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누가 천국에 들어갈 때에 큰 자가 되는 것입니까?
첫째, 성도들을 ‘회개시켜’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어도 어린양의 피에 자신의 겉옷을 빨아야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해와 달과 별들의 영광이 가득한 지위와 신분을 얻을 수 있도록 ‘충성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아마도 우리에게는 짧으면 몇 년, 길어봤자 20~30년이 되기 전에 우리는 대환난을 우리 눈으로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징조가 다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벌써 자연재앙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진짜는 ‘화화화’라고 표현된 사람에 대한 재앙, 곧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 재앙입니다. 그때에는 그리스도인들도 살아남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일곱 대접 재앙이 내려지기 전에 성도들을 휴거시킬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 14~15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려면 지금하시고, 충성하려고 하면 지금하셔야 합니다. 지금 시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황금추수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지금 우리가 종말의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지금 우리는 대환란이 시작되기 바로 그 직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천국의 성도는 144,000명과 허다한 무리들로 크게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국에서 144,000명은 주님께서 인류 구원사역을 위해 특별히 구별하여 내려 보낸 주의 종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지금의 시기는 회개하고 충성함으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되, 천국에서 왕노릇할 자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지 못했고 충성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시대의 징조를 체크하며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여 깨끗한 자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환난을 대비하여 성령의 은사를 받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충성하여 면류관을 준비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지금 내가 어느 시기에 살고 있는지 분간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하지 못하게 하고 충성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세력들은 지금 당장 떠나갈지어다.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시대를 살펴보고, 회개하고 충성함으로 천국을 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주님께서는 당신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자연을 치는 대재앙과 사람을 치는 대재앙을 내리신 후에 오시는구나.
2. 지금의 시기야말로 대환란이 시작되는 바로 일보 직전의 시기로구나.
3. 주님은 순교자를 비롯해 주께서 쓰시는 144,000명의 종들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천국에 들어가야 오시는구나.
4. 천국 성도는 크게 144,000명의 주의 종들과 셀 수 없는 허다한 무리들로 구분되는구나.
5. 재림의 징조는 이 땅에서 보는 징조보다는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징조가 더 확실한 징조로구나.
6. 지금이야말로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고, 충성하여 상 얻을 수 있는 마지막의 시기로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