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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옛 사람이 새 사람이 되기 위한 핵심 요체(要諦)는 무엇인가?(4:22~24)

[일시] 20231231(주일) 오전9, 11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PW: 믿음, MIW: 귀신과 성령

T.S: 소극적으로는 자기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처리하고 적극적으로는 성령을 따라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옛날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나로 바뀔 수가 있을까요?

고후5:17 그런즉 [만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있다면) [그는] [질적으로] 새로운(카이노스) 피조물(창조물)이라 이전[](오래된, 옛적의) []은 지나갔으니, 보라! [그는] [이미] (카이노스) 것이 되었도다(새롭게 된 채 있다)

사도 바울에 의하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는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요 오래된 것들은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그는 새롭게 된 채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자신을 돌아보면, 새롭게 된 채 있는 영역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단지 주일이 되면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토요일이나 주일에 조금 봉사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없어보입니다. 분명히 뭔가 새로워진 것 같은데, 무엇이,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새롭게 변한 것인지를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바울은 말했던, 옛 사람이 있고 새 사람이 있다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둘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이란 옛 사람에 속해 있어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새 사람에 속해 있어서 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옛 사람이란 다같이 똑같은 사람이기는 한데, ‘새 사람의 영역도 가지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옛 사람과 새 사람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단지 예수믿기 전의 사람을 옛 사람이라고 부르고, 예수 믿은 후의 사람을 새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 뿐일까요? 그러나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옛 사람’(팔라이오스 안드로포스)이라는 말과 새 사람’(카이노스 안드로포스)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의 측면에서만 차이가 나는 개념이 아닙니다. 여기서 새 사람이라는 말은 시간적으로 새로울 뿐만 아니라 그리고 질적으로 새로워진 사람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옛사람에게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옛사람의 영역을 새 사람에게 그대로 전수받은 채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는 옛 사람의 영역도 있고, 새 사람의 영역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옛 사람과 새 사람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우리는 새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옛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옛 사람으로 계속 살고 있으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노는 단순히 어떤 징계를 받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지옥형벌까지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옛 사람과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3:5~10 그러므로 [너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더러움)과 사욕(욕정)과 악한 정욕과 [그리고]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통항9), [불순종의 아들들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오고 있다) 7 너희[자신들][]전에 그[것들] 가운데[] (살고 있어왔던) []때에는 그[것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나(걸어다녔다) 8 [그런데] 이제는 너희[자신들][역시] <> 모든 것[][단호하게] 벗어 버리라 곧 분함(분노)과 노여움(격분)과 악의(나쁨)와 비방(중상)과 너희[] 입의(입에서부터 있는) 부끄러운 말(상스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있어]. 옛 사람과 그[] 행위[](실행들=파락시스)를 벗어 버리고(버린 후에) 10 [시간적으로] [로운] 사람을 []입었으니(입은 후에)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하셨던) 이의 형상을 따라[] [온전한]지식(에피그노시스)에까지(안으로)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새로워지고 있으면서)

그렇다면, 바울이 처음으로 언급했던 새 사람이란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약시대에는 언급조차 없었던 새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이것은 혈통과 인종을 초월하는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새 사람은 유대인도 될 수 있고 또한 이방인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가운데, 옛 사람이었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실제에 있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핵심적인 가르침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메시지가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옛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고 새 사람이란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여기에 등장하는 유혹의 욕심의 실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전의 생활방식이란 대체 어떤 삶의 방식을 가리키는 것인가가?

의롭고 거짓이 들어있지 않는 거룩한 사람이란 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그리고 의와 거룩하심으로 창조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1~62사도 바울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자신이 A.D.53~583차전도여행 초기때에 개척했던 에베소 교회를 위해 보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여기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새 사람으로 옷입기 위함이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헬라어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22~24 너희는 유혹(속임)의 욕심[](욕망들)을 따라[] 썩어져 가는(부패되고 있는), 구습(이전의 생활방식=프로테포스 아나스트로페)을 따르는(따라서 있는) 옛 사람을 [자기자신을 위하여] [단호히] 벗어 버리고(버리라) 23 오직(그런데) 너희의 심령이(생각의 영에게 있어서) 새롭게 되어(되기 위하여) 24 [그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성스러움)으로(안에서) 지으심(창조하심)을 받은 [질적으로] [로운] 사람을 []입으라(입기 위하여)

이 문장은 한 개의 문장입니다. 주어는 너희는이고, 동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생각의 영이 새롭게 될 수 있고, 의와 진리의 성스러움 안에서 창조된 새로운 사람을 옷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옛 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유혹이 욕심이 남아 있어도 새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이제는 새 사람이 되었으니 혹시 이전의 생활방식을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생각의 영에 있어서까지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의와 진리의 성스러움 안에서 날마다 자신이 창조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새 사람이 되었지만 옛 사람의 영역에 머물러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어떻게 새 사람이 되는지를 잘 모르면, 옛 사람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면, 믿음으로 반드시 옛 사람을 벗어버려 새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옛 사람과 새 사람은 대체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

옛 사람이란 팔라이오스 안드로포스옛날의, 이전의, 낡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은 속임의 욕망들로 인하여 부패되고 있는 자로서, 이전의 생활방식을 좇아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자기자신()과 죄된 본성이 서로 하나가 되어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옛사람은 자신이 이미 육체가 되어, 육체 안에 있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옛 사람이란 창조되었으나 타락한 부패한 본성이 지배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자기 안에 신성한 본성이 들어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이미의 욕망들의 실체인 귀신들이 가득 들어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새롭게 창조한 새 사람이란 카이노스 안드로포스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는 거듭난 후 새롭게 된 사람성령을 모신 사람들 곧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새 사람이란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자기 안에 가진 자를 가리킵니다. 여기서 새로운이란 뜻은 골로새서 3:10에 의하면, 시간적으로도 새롭고(3:10), 에베소서 2장과 4장에 의하면, 질적으로도 새로운 사람을 가리킵니다(2:15,4:24).

문제는 이렇게 새로운 사람이 되었어도 새로온 사람답데 살아가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가 성령을 모신 사람이 되긴 되었지만 여전히 옛날의 생활방식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 옛 사람이 새 사람으로 탈바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옛사람에서 벗어나 새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새 사람이 되었으니 가만히 있으면 그냥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 안에 성령을 모셨다고 할지라도 자동적으로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일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된다면, 사도 바울은 대체 무엇 때문에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권면했던 것일까? 그러므로 옛날의 낡은 생활방식을 따라가던 사람이 이제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빚어진 새 사람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자신을 위한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어떤 지침이 필요할까요?

첫째, 죄의 몸이 지배하고 있던 옛날의 자기자신을 죽음에 넘겨야 합니다. 그것들을 죽음에 넘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로, 옛날의 자기자신(자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겨야 한다(6:6). 그것은 죄된 본성과 하나되어 그와 짝하여 살고 있는 자기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하는 것입니다.

6:6 우리가 알거니와(있어야 한다).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박혔다는) 것은[것을]. [이는] 죄의 몸이 죽어(죽어지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다시는(더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둘째로, 속임의 욕망들로 인하여 자신을 부패시키고 있는 죄의 몸을 죽음에 넘겨야 합니다(4:22).

4:22 너희는 유혹(속임)의 욕심[](욕망들)을 따라[] 썩어져 가는(부패되고 있는), 구습(이전의 생활방식=프로테포스 아나스트로페)을 따르는(따라서 있는) 옛 사람을 [자기자신을 위하여] [단호히] 벗어 버리고(버리라)

다시 말해, 여기에 나오는 속임(거짓 속임수)의 욕망들은 죄된 본성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그것들은 사람 내부에 침투해 있는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죄의 몸이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하려면 귀신들을 죽음에 넘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귀신들을 내 몸에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내 몸에서 뿌리채 뽑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거듭나서 이미 성령과 하나된 자신의 영을 생각의

영역에서까지 늘 새롭게 갱신해 나가야 합니다(4:23).

4:23 오직(그런데) 너희의 심령이(생각의 영에게 있어서) 새롭게 되어(되기 위하여)

여기에 나오는 심령은 헬라어원문에 따르면, ‘생각의 영을 말합니다. 여기서 생각의 영이란 내 영과 성령이 연합된 영을 가리키는 것인데, 그중에서 이 연합된 영의 생각 자체가 늘 새롭게 갱신되어야 옛 사람을 벗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각까지도 더럽히지 아니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4:24).

4:24 [그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성스러움)으로(안에서) 지으심(창조하심)을 받은 [질적으로] [로운] 사람을 []입으라(입기 위하여)

이는 자신을 더이상 정죄할 수 없는 의로운 자로 만들면서, 또한 온전한 진리의 지식을 가진 자가 되도록 자신을 새롭게 갱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옛 사람에게서 벗어나 새 사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되어서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기 위해서는 의로운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진리만을 추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럽혀진 삶을 살아도 괜찮다고 하는 생각은 그 사람을 계속해서 옛 사람의 영역에 가두어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리만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섞여있는 지식을 붙잡고 있으면, 그 사람은 옛 사람에게서 빠져나와 새 사람으로 이동해 가기가 힘듭니다.

 

. 옛 사람을 새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핵심 요체는 무엇인가?

그러므로 새 사람이 되기 위한 핵심요체는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죄된 본성을 제거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이미 내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 곧 그리스도께서 밖에서 표현되게금 하는 것입니다.

 

첫째, 자신이 육체 속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이것으로부터 내가 벗어나는 방법은 그것을 내 육체 속에서 빼버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곧 자기 자신 속에 있는 귀신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죄된 본성의 실체인 귀신들을 내 몸에서 제거해야 합니까? 그것이 내 속에 남아있는 한 나 자신 곧 옛 자아가 다시 살아나서 옛날 생활로 되돌아가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게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내게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만 다시 주어진다면, 그는 얼마든지 이전의 생활방식을 좇는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된 본성의 실체가 더 이상 나의 육체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그것을 내 몸에서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내 속에 있는 죄된 본성들 곧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죄를 자백함으로 회개할 때 가능합니다. 그러면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를 자백하면(자백한다면) []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의로우셔서) [그분은] 우리[에게서] []를 사하시며(용서하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할 때 어떤 영들이 떠나가야 내가 의와 진리의 성스러움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적어도 5가지 영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첫째로, ‘거짓속임의 영이 있습니다(4:22,25, 3:9). 한 마디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4:22 너희는 유혹(속임)의 욕심(욕망들)을 따라 썩어져 가는(부패되고 있는) 구습(이전의 생활방식)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둘째는, ‘혈기분노의 영이 있습니다(4:26, 3:8).

4:26 [너희는]분을 내[고 있]어도 죄를 짓지 말며(말고 있어라) 해가 지도록 [너희의] 분을 품지 말고(너희의 분노 위에 해가 지지 않도록 하라)

3:8 [그런데] 이제는 너희[자신들][역시] <> 모든 것[][단호하게] 벗어 버리라 곧 분함(분노)과 노여움(격분)과 악의(나쁨)와 비방(중상)과 너희[] 입의(입에서부터 있는) 부끄러운 말(상스러운 말)이라

셋째로는 중상모략의 영이 있습니다(4:31).

4:31 너희는 모든 악독(쓰디씀)과 노함(화냄)과 분냄(분노)떠드는 것(소리지름)과 비방)(중상)하는 것을 모든 악의(나쁨)와 함께 버리고(제거되게 하라)

넷째로는 수다의 영이 있습니다(4:29).

4:29 무릇 더러운(부패한)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입밖으로 나가게 하지 말고 있어라) 오직(오히려) [무슨 말을 하든지]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고 있]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다섯째로는 음란의 영도 있습니다(3:5~6).

3:5~6 그러므로 [너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더러움)과 사욕(욕정)과 악한 정욕과 [그리고]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통항9), [불순종의 아들들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오고 있다)

 

둘째, 자기자신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팎에서 온전히 표현되도록 해야 합니다(4:24).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은 그리스도 가리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께서 내 삶과 그리고 지식에 이르기까지 표현될 때 비로소 우리는 새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신성한 본성으로 귀신도 이기면서 신성한 본성을 따라 삶을 사는 것입니다(3:10). 그것은 진리의 온전한 지식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4:24 [그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성스러움)으로(안에서) 지으심(창조하심)을 받은 [질적으로] [로운] 사람을 []입으라(입기 위하여)

3:9~10 너희가 서로[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있어]. 옛 사람과 그[] 행위[](실행들=파락시스)를 벗어 버리고(버린 후에) 10 [시간적으로] [로운] 사람을 []입었으니(입은 후에)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하셨던) 이의 형상을 따라[] [온전한]지식(에피그노시스)에까지(안으로)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새로워지고 있으면서)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소극적으로는 자기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처리하고 적극적으로는 자기 안에 있는 성령,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이자 그분을 표현하는 것입니.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귀신을 처리하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첫째,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갑니다.

둘째, 귀신들이 가져다 준 저주들이 떠나갑니다.

셋째, 축복들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건강이 회복됩니다. 물질이 회복됩니다. 삶의 길이 쭉쭉 열어집니다.

넷째, 영적인 은사와 은혜가 임합니다. 영안이 열려집니다. 환상과 꿈이 펼쳐집니다. 예언이 임합니다. 귀신을 쫓아내기 시작합니다. 천사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다섯째, 이기는 자가 되어 천국에도 들어가고 천국에 들어가되 더 영광스러운 지위와 신분을 얻는 자가 됩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저는 과거에 나의 옛 자아만 죽음에 넘기면 내가 승리하는 삶을 살 줄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귀신들이 나와서 내 앞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내 자녀들을 쳤습니다. 그리고 물질의 통로도 막아버렸습니다.

하지만 회개를 통해 귀신들을 내보내다보, 어느날이 되니 귀신의 집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러자 저주가 떠나가기 시작합니다. 영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은사가 부어집니다. 말만 해도 천사가 일을 하게 됩니다.

 

 

2)결단

그렇습니다. 저는 과거에는 잘 몰랐습니다. 귀신의 집이 파괴되어야 비로소 축복이 임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이전에는 죄된 본성을 따라가는 내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것도 내 신앙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옛 사람을 완전히 죽음에 넘기는 것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내 안에 성령의 보좌가 비로소 세워진다를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야 내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귀신의 집을 파괴하지 않는 한 우리는 옛사람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야 생각의 영이 더욱더 새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의와 진리만으로 무장된 새 사람으로 창조된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저처럼 나중에야 깨닫지 말고 지금 깨닫고 실천하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귀신들이 떠나가야 예수님의 이름도 내 속에서 역사합니다. 귀신들이 떠나가야 은사도 임하는 것입니다. 귀신들이 떠나가야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우리 모두 회개하여 부패되고 있는 옛 사람 속에 있는 귀신들을 다 몰아냅시다. 그래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봅시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어떻게 해야 옛 사람을 죽음을 넘길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내 자아와 죄의 본성인 귀신이 서로 하나된 옛 사람이 죽어야 비로소 생각의 영이 새롭게 되고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옛 사람이란 아직 거듭나지 못해 부패한 본성인 귀신들이 지배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새 사람이란 성령이 들어와서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이 더해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새 사람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내 육체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지 않는 한 우리에게서 그리스도가 표현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귀신을 쫓아내는데 게을렀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귀신을 쫓아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옛 사람을 죽음에 넘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생각의 영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새 사람으로 옷 입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생각의 영이 새롭게 되지 못하게 막고 새 사람으로 살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이 쫓겨나야 옛 사람이 죽음에 넘겨진다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옛 사람을 못 박고 새 사람으로 옷입을 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옛 사람의 영역이 자동적으로 내게서 뿌리 뽑혀지는 것은 아니었구나.

2. 옛 사람 속에 보혜사 성령이 들어와 내주하시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로구나.

3. 성령이 들어올 때는 귀신이 다 제거된 상태에서 들어오는 것은 아니었구나.

4. 일평생을 두고서 계속해서 귀신을 제거할 때에 생각의 영이 새롭게 되며,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이 되는구나.

5. 죄의 몸이 지배하고 있는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내 속에 이미 들어와 계신 성령을 나를 지배할 때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구나.

6. 귀신을 제거하지 않는 한, 형통한 삶이자 축복받은 삶이 펼쳐지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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