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께서는 왜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교회를 존재하게 하시는가?(계22:12~14) [일시] 2024년 07월 28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 208장 내 주의 나라와 PW: 믿음, MIW: 이기는 자 T.S: 믿음이란 이기는 자가 되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상얻는 자가 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 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이 있습니다. 봄은 씨앗을 뿌리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봄에 곡식을 추수하려는 농부들은 없습니다. 전부다 씨를 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돌아오면, 농부들을 이제 추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기 전에 추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었는데 씨뿌리는 농부는 없습니다. 물론 몇 가지 예외적인 작물은 겨울에도 씨를 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봄에 씨를 뿌린 것을 거두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씁니다.
그런데 지금 이 세상은 겨울로 진입하기 일보 직전의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나이는 절기로 보면 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오면 더욱 더 지구 구석구석에 전쟁이 터져서 사람이 죽고 기근과 전염병이 더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람을 죽이는 적그리스도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곡식창고에 모아들이는 추수기는 지금 뿐입니다. 앞으로 더 이상 이 세상에 복음을 뿌리고 추수할 기회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아직까지 교회가 이 세상에 남겨진 이유와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아직까지 교회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주님이 곧 오게 될 터인데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천국에서 받을 상을 잘 준비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오시기 전에 인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준비는 대체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 교회들은 행복한 교회가 어떤 것인지를 논할 때일까요? 지금 우리 교회들은 지구의 환경 문제를 논할 때인가요? 또한 지금 우리들은 교회가 연합체를 만들어 사회구원에 대해서 논할 때인가요? 지금은 대체 무엇에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러한 시기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이 A.D.95~96년경 당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로 인하여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에 보았던 계시들을 적어놓은 것으로서, 그 맨 끝부분에 위치하는 결어부분의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의 결어 부분은 3가지로서, 먼저 22장 6~11절까지는 천사의 끝맺는 말이 나오고, 12~17절까지의 말씀은 계시의 궁극적인 수여자이신 예수님의 끝맺는 말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18~21절까지는 계시록의 기록자인 사도 요한의 끝맺는 말이 나옵니다.
고로 오늘 우리가 읽었던 계22:12~14의 말씀은 주 예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끝맺는 말에 해당합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헬라어에서 직역해봅니다.
계22:12~14[직역] 보라 내가 [신]속히 [스스로] 가고 있다. 각 사람(각자)에게 자신의 행위가 있는 것처럼 [단번에] 갚아주도록(도로 주도록) 나의 보상(삯, 임금)이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끝)이라. 14 복들이 있도다! 자기들의 두루마기들(겉옷들)을 [계속해서] 빨고 있는(씻고 있는, 세탁하고 있는) 자들은, 이는 자기들의 권세가 생명나무 위와 문들 위에 있기 위함이자, 그 도시(성) 안으로 들어가기 위함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천국에서 받을 상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그분이 알파요 처음이요 시작이 아니라 오메가요 마지막이요 마침이라는 것을 간과해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지금은 씨뿌릴 때가 아니라 이미 씨뿌려 놓은 것을 거둘 때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진짜 복이 있는 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자기의 더럽혀진 두루마기를 빠는 일을 소홀히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생명나무와 12진주문을 열고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갖추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준비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그날에 도둑처럼 임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모르면, 그날을 준비하지 못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알고 그날을 잘 준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오늘은 우리교회가 창립17주년 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이기 때문에, 그날을 준비하는 관점을 교회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에클레시아)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먼저, 교회가 무엇인지부터 간단히 정리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주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구원자로 부르는 자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고전1:1).
고전1:1~2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왜냐하면 교회를 헬라어로 보면, ‘에클레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에크+칼레오’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디어디로부터 불러모으다’는 뜻의 명사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가장 일반적인 뜻은 세상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부르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러한 교회를 얻기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목숨값을 주고 교회를 사셨기 때문입니다(고전6:19~20, 행20:28).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행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이 일을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그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는 우리 교회를 당신의 몸이자 지체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한 편으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자 지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엡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몸에 성령으로 내주하시기에 교회는 성령의 거처이자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전3:16).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성소)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리고 이러한 교회는 유대인들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같이 연합되어 하나된 것으로 ‘연합된 새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엡2:14~15).
엡2:14~15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자들을 가리킵니다(엡5:25~27).
엡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나. 교회의 존재목적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교회를 세워놓으신 목적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원인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것은 첫째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로 만들기 위함입니다(마16:18). 이것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에 있습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리고 둘째로, 생명이 없는 이 세상이지만 여기에서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 저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케 하고 그곳에서 상얻을 자를 만들기 위함입니다(막16:15, 계22;14,12). 이것은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실 무렵과 천국에 들어가신 이후에 주신 말씀입니다.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계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런데 이 세상은 누구에게 속해 있습니까?
요일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악한 자이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인 사탄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음부가 사망의 뒤를 따라다니며 사람의 영혼을 낚아채서 음부로 끌고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사탄마귀는 자기들에게 속해있는 영혼들을 절대 그냥 내주려고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믿지 못하게 가로막습니다. 의심을 심어줍니다. 그리고 이미 사람 몸 속에 침투해있는 귀신과 뱀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온갖 종류의 저주와 질병과 가난을 줍니다. 때로는 세상의 좋은 길을 주어 회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귀신과의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귀신에게 속해 있는 영혼을 끌어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자를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파할 때에 반드시 귀신을 쫓아내셨고 그리고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서 구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9:1~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막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다.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동탄명성교회를 세워주신 특별한 목적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동탄명성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워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어떤 교회는 행복한 교인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는 주님을 닮은 제자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는 평신도 지도자를 만들어 셀목장을 치기 위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모두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성경에서 그러한 근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부수적인 혜택이자 교회를 만드는 방법에 해당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궁극적인 목적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2가지 목적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2가지입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 주신 말씀에 따르면, 복음의 씨를 뿌려(막16:15)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이다(마16:18). 그리고 둘째는 주님께서 천국에 계실 때에 주신 말씀처럼, 회개하여 죄사함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생명을 얻어 거듭나게 함으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만들고, 영혼구원사역에 열심히 수고하여 천국에서 상 얻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를 만난 우리들일수록 주님께서 이 땅 위에 이 마지막 시대에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는 근본적인 목적을 실행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고 그것에 올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은 어느때입니까? 지금은 추수할 때입니다. 그럼 누가 추수가 되는 것입니까? 그것을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표현으로 하면 이기는 자들이 추수가 되는 것입니다. 추수가 된 자들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입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은 성도들로 하여금 추수할 곡식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기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도 이 세상에 내려와서 이기는 자가 돼서 하늘나라로 추수되어 올라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기자의 표상입니다. 그분은 이기는 자의 첫 열매이십니다.
계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이겼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17:14 그들(열뿔)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기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계5:5, 3:21, 17:14).
그럼, 이긴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싸워서 이긴다는 뜻입니다.
계17:14 그들(열뿔)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그럼, 이겨야 할 대상(누구)은 무엇입니까? 대체 누구와 싸우는 것입니까?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사람들과 싸우는 것이지만, 신약시대는 영적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고, 회개를 방해하고,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고, 천국에서 상얻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과 싸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도 요한은 2가지로 요약하여 요한일서에서 말씀했습니다.
첫째는 이 세상을 이겨야 한다고 했습니다(요일5:4~5, 2:16).
요일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일2:16~17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욕망)과 안목(눈들)의 정욕(욕망)과 이생의 자랑(허풍)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은 이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들은 육신의 정욕을 추구하게 만들고, 안목의 정욕과 이생을 자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둘째는 이 세상 임금인 악한 자 곧 사단마귀를 이겨야 합니다(요일2:13~14).
요일2:13~14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여기에 나오는 악한 자는 이 세상의 지배자인 사탄마귀입니다. 사탄마귀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때에 무저갱에 감금되어 못 나오고 있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기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올려보내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고 사탄마귀를 이기려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마귀를 알아야 하고, 사탄마귀의 부하들인 귀신들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야 합니다. 그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이 마지막 시대에 이기는 자들이 되어 알곡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귀신과 싸워서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막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계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둘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엡6:12~13). 그래야 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엡6:12~13 우리의 씨름(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셋째, 우리의 믿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요일5:4~5, 4:4). 어떤 믿음입니까?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악한 자 사탄마귀보다 크신 분이니 그분의 이름을 힘입어 이긴다는 것입니다(요일4:4). 그리고 마귀가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요일5:18).
요일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럼, 싸울 때에 이기는 도구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레마말씀=그 시에 내게 주시는 말씀)입니다(엡6:14~17). “네가 나를 공격하는 모든 것을 나를 무너뜨릴 수가 없어”, “성령의 검을 받으라. 잘라져, 잘라져”
엡6:14~17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레마)을 가지라
둘째, 예수님의 피와 예수님을 증언하는 말씀(로고스=기록된 말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계12:11). “예수의 피로 녹아, 녹아, 싹 녹아버려” “너희들은 이미 십자가에서 무장해제당했으니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다. 떠나가라.”
계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로고스)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럼, 이기는 자가 얻을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이입니다.
계2:7 [에베소 교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11 [서머나 교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3:5 [사데 교회]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둘째 그곳에서 상얻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계22:12~14). 그것은 천국에서 면류관을 쓰는 것이며, 철장권세로 왕노릇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144,000석의 보좌에 앉는 것입니다.
계2:10 [서머나 교회]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2:26~28 [두아디라 교회]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계3:21 [라오디게아 교회]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이기는 자가 되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상얻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한국은 마지막 시대를 위해 세워주신 특별한 나라입니. 말세에 셈의 자손에게 주셨던 특별한 사명을 완수해야 할 나라이자 민족입니다. 벨렉자손이 시작한 구원사역을 이제 욕단자손이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이 첫 번째 선민이라면 우리 민족은 마지막 시대의 선민입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은혜를 퍼붓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받을 영광이 지금 우리 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지금 이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지금 죽으면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도록 알곡신자를 만드는 시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알곡 신자란 이기는 성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성도는 정욕과 자랑으로 미혹하는 이 세상을 이겨야 하고, 온갖 저주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을 주는 사탄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을 이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귀신을 이기는 방법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고 칼로 적을 공격하며, 믿음을 사용하여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이기는 자가 되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상얻는 자가 되기에 더욱 힘쓰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시대를 분별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알곡 신자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이기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세상과 마귀를 이기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상얻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지금의 시기를 분별하지 못해 지금은 씨뿌리는 시기가 아니라 알곡 신자를 만드는 시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무엇을 이겨야 알곡 신자가 되는지 알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하여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고 충성하여 상얻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지금의 시기는 마지막 추수의 때로서 성도를 알곡 신자로 만들어 천국 곳간에 채울 때로구나.
2. 교회란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외치는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몸이자 성령의 전이요 하나님의 성전이며, 연합된 새 사람이자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자들이로구나.
3. 교회의 존재 목적은 사람을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자로 만들어, 죽은 다음에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게 만들고, 그곳에서 상얻는 자로서 만드는 것이로구나.
4. 성도가 이겨야 할 대상은 온갖 정욕과 자랑으로 유혹하는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지배자인 사탄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이로구나.
5. 이기는 자가 되려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한 뒤, 믿음을 사용해 적의 공격을 방어할 뿐만 아니라 적을 양날 검으로 무찌르는 것이로구나.
6. 오직 이기는 자들만이 죽을 때에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며, 거기에서 상얻는 자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