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귀론(08)] 성도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무엇이 필요한가?(10:17~20)

[일시] 20240903(주일) 오전9, 11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PW: 믿음, MIW: 싸움의 대상

T.S: 믿음이란 신약시대 이후 싸움의 대상이 이젠 뱀들과 귀신들임을 알고 그들과 싸워 승리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일까요? 주일성수를 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교회에서 섬기는 일을 하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일까요? 교회에서 인정을 받아 중직자가 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특히 새벽기도회에 잘 나오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일까요?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사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열매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인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3가지 것입니다.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들 안]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첫째는 성경을 잘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을 읽어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구약성경 두루마리를 펴서 읽으시면서고 그 뜻의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특히 그분은 모든 도시들과 모든 마을이 두루 다니시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도 성경을 가지고 있고, 그들도 회당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있지만 성경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성경을 잘 배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방식에 따라 성경에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이를 알게 해주는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에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천국복음을 듣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미에서 우리가 들어야 할 복음이자 전해주어야 할 복음은 우리를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는 복음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봉사를 했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신앙생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천국에 들어갑니까? 믿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들어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계속해서] 전파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계속해서] 회개하[고 있어][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온 채 있기 때문이니라) 하시더라

1:15 [그분이] 이르시되 때가 [가득] 찼고(채워진 채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왕국)가 가까이 왔으니(온 채 있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계속해서] [있어라] [그리고 너희는] 복음을 [계속해서] 믿으라(믿고 있어라) 하시더라

그리고 나만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내 식구들도 내 이웃도 친척들까지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셋째는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에서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사실 내가 지은 죄와 그리고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로부터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병을 고치기 전에 반드시 먼저 귀신을 쫓아주셨습니다(6:12~13).

6:12 [그리하여] 제자들이 나가서 [그들이]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그리고 그들은] 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있으], [그리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바르고 있었다) [그리고] 고치더라(고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앓고 있는 질병과 약한 것들은 상당부분이 귀신이 내 속에 있음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가르칠 때에도 귀신에 대해 가르쳐야 하고,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도 가라지를 뿌리고 가는 사탄에 대해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병든 자를 고치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할 때에도 반드시 귀신을 쫓아주면서 고쳐야 합니다.

사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뽑으실 때에도 그 목적이 있었는데, 마가 요한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뽑으신 3대 목적을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3:13 [그분이]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원하고 있어왔던) 자들을 부르시니 [이에 그들이 그분을 향하여] 나아온지라 14 이에 [그분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런 그들을 그분은 사도들이라고 칭하셨다] 이는 [그들이] 자기(그분)와 함께 있게 하시고(하기 위함이며), 보내사(파송하여) 전도도 하며(하기 위함이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권세)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예수님을 믿고 성도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귀신들과 영적인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약의 전쟁과 신약의 전쟁은 그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는 단 한 번도 귀신을 쫓아내라, 마귀를 대적하라, 사단을 물리쳐라는 말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ᅟᅡᆮ.

그러면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귀신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복음을 전파하려 보낸 칠십인이 기뻐하면 돌아와서 귀신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쫓겨났다고 보고하였을 때예수께서 그들에게 뱀들과 전갈을 짓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이미 주었으니 제자들을 해칠 존재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면서, 이는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을 놀랍게 여기고 돌와온 70명의 제자들에게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일까요?

왜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할 때에 귀신들이 순종하고 나가는 것을 당연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예수께서는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기보다는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라고 말씀하신 것인가요?

귀신을 축사하는 것과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은 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그러니까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신지 2년이 지난 시점, 70명의 제자들을 불러서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했을 때에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경험한 것을 나누는 내용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이때 귀신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가는 것을 놀랍게 여거 보고하고 있을 때에, 왜 그들이 주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에 귀신들이 떠나갔는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첫째, 하늘에서부터 떨어졌던 사탄을 보았다고 말씀하심으로 사탄의 권세가 깨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예수께서 70명의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라고 파송하셨을 때에 이미 그들에게는 뱀들과 전갈들을 짓밟으며, 원수인 사탄마귀의 모든 능력 위에있는 권세를 주어서 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제자들이 진정 기뻐해야 할 것은 귀신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겨나가는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귀신이 떠나가는 것은 그들이 이름이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다는 증거인 줄 알고 기뻐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귀신이 쫓겨나가는 것이야말로 사탄의 권세가 깨어지고 있는 증거라는 것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이 쫓겨나는 것이야말로 이미 예수께서 사탄을 제압해놓으셨다는 증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국복음을 전파하라고 파송하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그냥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뱀들과 전갈들과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만한 권세를 주어서 보내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기뻐할 뿐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증거가 곧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을 내쫓아본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있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을 쫓는 일을 이상하게 여기고, 더 나아가서는 축사하는 사람과 교회를 이단시하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를 귀신을 쫓아봄으로서 확인하고, 자기에게 이미 하나님의 생명이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왜 성도들은 귀신을 쫓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넘어오면서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신약의 성도들이 귀신과 영적인 싸움을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의 성도들이 싸워야할 대상 신약의 성도들이 싸워야할 대상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이 싸워야할 대상은 사탄마귀도 아니었고 뱀들도 아니었고 귀신들도 아니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이 싸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 민족이었습니다. 싸우는 대상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이방 사람들이요 이방 민족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세시대에 싸울 대상은 아말렉 족속이었고,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이스라엘의 적은 가나안 일곱 족속이었습니다. 사사시대에는 블레셋 족속이나 미디안 족속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방 사람이었고 이방 민족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에 들어와서 싸워야할 대상 더이상 이방 사람이나 이방 민족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에 어디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이방 사람이나 이방민족과 싸우라는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한 다음부터는 이방 민족도 구원을 받아야할 대상으로 바뀌어졌기 때문입니다(28:18~20).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 []과 땅 []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주어졌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있으면서]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명령했던)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지키도록 가르치고 있으면서). [그리고]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모든 날들을)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신약의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대체 누구일까요? 것은 사람들을 도둑질하고, 제물로 바치고, 멸망으로 끌어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력들입니다. 이들은 바로 사탄마귀의 하수인들로서, 귀신들과 악령들(뱀들)입니다(6:12). 왜냐하면 우리의 싸움은 이제 피와 살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요 귀신들이기 때문입니다.

6:12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전투)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 [오히려]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지배자들)과 하늘[들 안]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상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약의 사도들과 장로들은 우리가 맞서서 싸워야 할 대상으로 사람을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악한 영들과 귀신들이었습니다.

둘째로, 베드로 사도도 사도 바울처럼 말했습니다.

벧전5:8~9 [너희는] 근신하라(정신차려라) 깨어라 너희 대적(고소자) 마귀(비방자)가 우는(으르렁거리고 있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돌아다니고 있다), 삼킬 자를 찾나니(찾고 있으면서)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이런] []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셋째로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 장로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그런데] [너희는]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자가] 너희[][장차] 피하리라(피할 것이다, 도망칠 것이다, 멀리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이 싸워야할 대상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민족도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복음을 전파해야 할 대상이요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악한 영들과 그리고 귀신들과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첫째,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서,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10:20).

10:20 그러나(그렇지만) [이러한 것 안에서] 귀신들(그 영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복종하게 된다고) 기뻐하[고 있]지 말고, [그런데 너희는] 너희[] 이름이 하늘[들 안]에 기록된 [채 있는]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있어]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귀신들과 영적인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자기가 거듭나지 못해서 자기 안에 성령에 들어와 계시지 않는다면 뱀과 귀신을 밖으로 밀어낼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로 거듭남은 영적인 싸움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본자격조건인 것입니다.

사실 사람이 하나님의 군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자기 안에 성령이 계셔야 합니다. 이는 자기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힘으로 귀신을 밀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귀신을 쫓아낼 힘을 갖기 위해서는 내 이름으로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0:19).

10: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과 전갈[][]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위에 있는) 권능(권세)을 주었으니 [그러므로] 너희를 해칠 자가(것이) 결코 없으리라

왜냐하면 거듭 태어난 자들에게는 뱀들과 귀신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왕의 권세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믿는 자들이 이제는 자기의 이름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10:17, 16:17~19).

10:17 [그런데] 칠십 인[]이 기뻐하며(기쁨과 함께) 돌아와 이르되, 주여! (당신)의 이름이면(으로) 귀신들[조차]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복종하나이다)

16:17~18 [그런데] 믿는(믿었던)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장차]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안에서) [장차] 귀신[]을 쫓아내며(낼 것이다) [그들이] [장차] 새 방언[]을 말하며(발설한 것이다) 18 [그리고 그들이 손들 안에서] [장차] 뱀을 집어올리며(들어올릴 것이다), [그리고 만일] 무슨 독(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그것이 그들을] [장차] 해를 받지 아니하며(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병든 사람[]에게(위에) [장차] 손을 얹은즉(얹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장차] 나으리라(좋은 것을 가질 것이다) 하시더라

그러므로 귀신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파송된 자들을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악한 마귀가 결코 그런 자들을 만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요일5:18).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태어][채 있는] 는 다 [계속해서]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알아온 채 있다).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신(태어나게 되었던) 자가(이가) [자신][계속해서] 지키시매(지켜주신다) [그러면] 악한 자가 그를 [계속해서] 만지지도(손대지도) 못하느니라(못한다)

그런데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나 뱀들은 사실 그리스도인들보다 계급이 높고 능력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미 이긴 자이신 왕의 이름이 주어져 있습니다(요일5:4).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의 대사로서 이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요일5:4 [왜냐하면]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태어나게 된 채 있는)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이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을 이기는(이겼던)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4:4 자녀들너희는 하나님께(으로부터) 속하였고(있다) [너희는] 그들을 이기었나니(이겨온 채 있다) 이는(왜냐하면)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 크심이라(크시기 때문이다)

그럼, 이때 사용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17:19~20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따로)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무엇 때문에) 쫓아내지(낼 수) 못하였나이까(없었나이까) 20 [그분이]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작은 믿음 때문에 그렇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너희가)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갖고] 있어도(있다면) 이 산을(에게) 명하여(말할 것이다)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그것이] 옮겨질(옮겨가게 될) 이요 또 너희가(너희에게) [아무것도] 못할(불가능한) 것이 없으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넌 이미 진 자의 종이므로, 결코 나를 이길 수 없어라고 말해야 합니다.

 

셋째, 기왕이면 영적인 무기들을 창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6:12~13).

6:12~13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전투)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 [오히려]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지배자들)과 하늘[들 안]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상대하기 때문이다) 13 그러므로(이것 때문에)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무장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대항하기 위함이며), 모든 일을 행한(처리한) 후에 서[있도록 하]기 위함이라

밭에 가서 농사하는 사람이 필요한 농기구를 가지고 가지 않은 채 땅을 파고 둔덕을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군사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영적인 무기들을 장착해야 합니다.

첫째로 자기 자신의 손에서 직접 나와서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불이요, 또한 예수님의 피입니다(3:11,요일5:5~8).

둘째로 우리가 손에 잡고 싸울 수 있는 무기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칼과 방패와 철장같은 것들입니(6:17). 그리고 추가적인 것으로 망치나 가위, , 화염방사기, 바위를 뚫는 특수기계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영적인 무기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장착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은 다 믿음으로 장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께 구하면 이러한 무기를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무기를 그 순간에 불러와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셋째로,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영적 권세도 있어야 합니다(1:14).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수종드는) []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봉사를 위하여) 보내심(보내어지는 것)이 아니냐

왜냐하면 천사들은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하늘에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잘 잡아뽑아내고, 귀신들을 우리의 몸 속에서 꺼내고, 그것들을 찌르고 자르는 일을 할 때나 그것들을 결박하려 할 때에는 천사들이 필요합니다.

천사들에는 하늘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는 군대천사들이 있는가 하면, 내가 계급이 높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파송받고 항시 대기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동시에 수행하는 일들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가급적으로 영적인 계급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천사들을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 왜 성도들은 뱀들과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가?

성도들이 뱀과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이것들이 자꾸 저주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저주받은 영이요 깨끗하지 않은 영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병이 들고 약해집니다. 둘째는 자꾸 물질이 새어나갑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셋째는 자녀의 앞길이 막힙니다.

둘째, 이것들이 우리 몸에서 빠져 나가지 않으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상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주의 일에 수고했다고 한다고 해서, 우리가 수고한 만큼의 집이 하늘에 지어지고 또한 면류관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속에 무당의 영이나 조상의 영을 내보지 않은 상태에서 일했던 모든 것은 사실 거의 다 계산되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오랫동안 깨끗하게 쓰임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사탄마귀가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받는 것을 그대로 놔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신약시대 이후 싸움의 대상이 이젠 뱀들과 귀신들임을 알고 그들과 싸워 승리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자기 속에 있는 영들타인 속에 있는 영들영적인 싸움을 한 자가 장차 어떻게 될까요?

그런 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된 천국복음을 전파할 수 있고, 천국에 들여보내기 때문에, 이들이 수고한대로 하늘에서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일수록 하늘에서 받을 상급이 더 크고 더 많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마귀와 귀신들을 다루지 않고 복음을 전파했을 경우는 상대적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비율이 낮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은 택하신 자도 미혹하여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날마다 말씀을 듣고 또한 성경을 읽어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셋째로, 영권을 신장시켜 영적인 무기들을 장착해 나가야 합니다. 손에서 불이 나오고 보혈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귀신들과 싸울 때에는 칼과 쇠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종 무기들을 장착하여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가장 위대한 시대이요 가장 최고의 시대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회개하고 지금 말씀으로 무장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큰 은사들을 내려주십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성도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성도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전쟁의 대상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이제는 영물들로서 뱀들과 귀신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성도들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시고 있어서 악한 영들을 밀어낼 힘이 있어야 하고, 귀신을 제어할 강력한 믿음이 있어야 하며, 영적인 무기들을 장착하여 사용할 줄 알아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영적인 무기들에는 성도의 손이 있고, 또한 손에 잡고 싸울 수 있는 무기들도 있으며, 성도가 부릴 수 있는 전투천사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영적인 싸움에 무지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제대로 영적인 싸움을 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사람이나 다른 민족과 싸우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뱀들과 귀신들과 싸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믿음으로 싸우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영적인 무기로 싸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성도의 영적 전투의 대상이 누군지 잘 파악하지 못하게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도들의 영적 전투의 대상이 뱀들과 귀신들인 것을 정확히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영적인 대상을 정확히 숙지하고 영적인 무기로써 싸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성경을 제대로 배우고, 천국복음을 잘 들어 천국을 준비하고, 귀신을 쫓아내어 모든 질병과 약한 것을 고쳐야 하는구나.

2. 구약시대에 성도들이 전투했던 대상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들을 섬기는 이방 민족과 이방 사람들이었구나.

3.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성도들이 전투해야 할 대상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지옥에 끌어가는 뱀들과 귀신들이로구나.

4. 성도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신 자라야 하며, 강력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영적 무기들을 잘 장착한 자이어야 하는구나.

5. 영적인 무기들에는 성령의 불과 예수님의 보혈이 있으며, 손에 쥐고 사용할 무기들과 부릴 수 있는 전투천사들이로구나.

6. 성도들의 진정한 행복은 뱀과 귀신들이 떠나갈 때에 비로소 시작되는구나.

 

 

  1. No Image 20Oct
    by 갈렙
    2024/10/20 by 갈렙
    Views 19 

    마지막 시대에 활동하다가 불못에 던져지게 될 가라지는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가?(마13:24~30)_2024-10-20(주일)

  2. No Image 20Oct
    by 갈렙
    2024/10/20 by 갈렙
    Views 18 

    대환난의 때는 언제 찾아올 것이며 우리는 그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계13:6~8,15~18)_2024-10-13(주일)

  3. No Image 08Oct
    by 갈렙
    2024/10/08 by 갈렙
    Views 50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이 알려주는 하나님의 시간표는 지금 어디쯤인가?(계9:13~21)_2024-10-06(주일)

  4. No Image 29Sep
    by 갈렙
    2024/09/29 by 갈렙
    Views 69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절기인 나팔절은 무엇을 예표하는 절기인가?(레23:23~25)_2024-09-29(주일)

  5. No Image 22Sep
    by 갈렙
    2024/09/22 by 갈렙
    Views 91 

    하나님께서는 왜 이 시대에 또다시 귀신쫓는 권세를 주고 계신가?(막6:7~13)_2024-09-22(주일)

  6. No Image 15Sep
    by 갈렙
    2024/09/15 by 갈렙
    Views 68 

    [성경을 보는 눈(19)] 마귀론(08) 성도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무엇이 필요한가?(눅10:17~20)_2024-09-15(주일)

  7. No Image 08Sep
    by 갈렙
    2024/09/08 by 갈렙
    Views 58 

    마귀론(02) 원래 천사였던 사탄마귀와 귀신들은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유1:6)_2024-09-08(주일)

  8. No Image 01Sep
    by 갈렙
    2024/09/01 by 갈렙
    Views 47 

    예수께서 누구신지를 알려주는 세 번째 키워드 ‘선지자’(누가복음 24:13~21)_2024-09-01(주일)

  9. No Image 25Aug
    by 갈렙
    2024/08/25 by 갈렙
    Views 34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두 번째 키워드 ‘제사장’(히7:22~28)_2024-08-25(주일)

  10. No Image 25Aug
    by 갈렙
    2024/08/25 by 갈렙
    Views 45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두 번째 키워드 ‘제사장’(히7:22~28)_2024-08-25(주일)

  11. No Image 25Aug
    by 갈렙
    2024/08/25 by 갈렙
    Views 78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두 번째 키워드 ‘제사장’(히7:22~28)_2024-08-25(주일)

  12. No Image 25Aug
    by 갈렙
    2024/08/25 by 갈렙
    Views 29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두 번째 키워드 ‘제사장’(히7:22~28)_2024-08-25(주일)

  13. No Image 25Aug
    by 갈렙
    2024/08/25 by 갈렙
    Views 42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는 두 번째 키워드 ‘제사장’(히7:22~28)_2024-08-25(주일)

  14. No Image 18Aug
    by 갈렙
    2024/08/18 by 갈렙
    Views 62 

    어떻게 해야 나도 말씀을 잘 깨닫는 말씀사역자가 될 수 있는가?(행8:26~35)_2024-08-18)(주일)

  15. No Image 11Aug
    by 갈렙
    2024/08/11 by 갈렙
    Views 135 

    왜 이 땅에는 인침받은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필요한가?(계7:1~8)_2024-08-11(주일)

  16. No Image 04Aug
    by 갈렙
    2024/08/04 by 갈렙
    Views 152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이 말세에 정말 주의해서 지켜야 할 계명은?(계12:17)_2024-08-04(주일)

  17. No Image 28Jul
    by 갈렙
    2024/07/28 by 갈렙
    Views 130 

    주님께서는 왜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교회를 존재하게 하시는가?(계22:12~14)_2024-07-28(주일)

  18. No Image 21Jul
    by 갈렙
    2024/07/21 by 갈렙
    Views 141 

    구약시대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참된 뜻은 무엇인가?(욘3:1~10)_2024-07-21(주일)

  19. No Image 14Jul
    by 갈렙
    2024/07/14 by 갈렙
    Views 131 

    한 편 강도는 어떤 회개를 했으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가?(눅23:39~43)_2024-07-14(주일)

  20. No Image 07Jul
    by 갈렙
    2024/07/07 by 갈렙
    Views 149 

    왜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교회가 이 시대에 희망이 되고 있는가?(창10:21~31)_2024-07-07(주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