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2가지 조건과 그 복은 무엇인가?(계1:9) [일시] 2025년 03월 23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찬 355장 다 같이 일어나 PW: 믿음, MIW: 인내 T.S: 믿음이란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그것을 견디어내면서 소망 중에 주님만을 바라보아 결실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신앙의 싸움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우리의 신앙의 이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신앙의 싸움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내가 이러한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과연 나는 어떤 복을 누리게 될까요?
사실 주 예수를 믿으면 나와 내 가족이 구원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내가 이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에게는 계속해서 환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들 중에는 어느날 유튜브로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회개기도문을 주문하여 회개하기를 시작했던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어보니 회개하면 저주가 떠나간다고 해서 회개를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에 비해 나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을 때, 과연 언제까지 회개를 지속해야 하는지 의문점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도 다른 사람처럼 열심히 회개하고 있는데, 왜 나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 물질이 풀리는 것도 아니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자녀의 길이 열리는 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회개를 더 이상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정말 참고 기다리면 나에게도 회개의 축복이 찾아올 날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날이 과연 언제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함으로 인하여,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케 되어서 밧모라는 섬에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전해주어서 좋은 일을 한 것 뿐인데, 왜 환난에 처하게 되었던 것일까요?
사도 요한은 영혼을 살리는 복음을 전해주었는데,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던 것일까요?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해주면 복을 받아야 마땅한데, 왜 사도 요한은 고난을 당해야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사도 요한에게 시작된 환난은 대체 언제까지 지속되는 환란이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사도 요한은 어떻게 되어서 고된 유배생활을 끝까지 견딜 수가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96년경 로마의 11번째 황제였던 도미시안(A.D.81~96) 때에 밧모섬에 유배가 있던 사도 요한이 자신에게 한 말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 요한은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리스도를 증언했다는 이유 때문에 붙들려 온갖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기름가마에 던져넣었습니다. 하지만 죽지 않자, 그를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도미시안 황제가, 그를 에베소에서 바다쪽으로 약 90km 떨어져 위치해 있는 밧모섬에 유배시켜버렸습니다. 그때 사도 요한은 거기에서 주의 환상과 계시를 받게 됩니다.
그러자 사도 요한은 자신이 어떻게 되어서 밧모섬에 오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이 요한계시록 1:9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개역성경과 헬라어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역] 계1:9 나 요한은 너희[들의] 형제요 예수의(안에서) 환난과 나라(왕국)와 참음(인내)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직역] 계1:9 나 요한은 너희들의 형제요 그리고 예수 안에서 환난과 왕국과 인내 안에 있는 공동참여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언 때문에 밧모라고 불려지는 그 섬 안에 있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훌륭한 사도라도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이 환난과 고난을 당하며 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 안에 있는 사도였어도 환난과 고난을 면할 수는 없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음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별만 차이 없이 고난을 당하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해 주었으면 복을 받아야 하는데, 왜 고난을 당했는지 도무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상 중에 직접 주 예수님을 보게 되었던 신령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우리와 별반 차이 없이 환난을 당했구나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너나 나나 다 환난을 당하고 살아야 한다면, 굳이 복음을 전파하고 회개를 외쳐서 핍박과 환난을 당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신앙이 좋은 사람이나 신앙이 안 좋은 사람이 다 똑같이 환난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굳이 힘겨운 신앙의 삶을 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는 왜 거룩한 주의 종들에게도 환난과 고난을 허락하시는지를 깨달아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
사도 요한은 자신이 가진 신앙을 지켜내기 위한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2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개역] 계1:9 나 요한은 너희[들의] 형제요 예수의(안에서) 환난과 나라(왕국)와 참음(인내)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이 소망은 바로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의 왕국에서 누릴 영광입니다. 신앙의 싸움에서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꿋꿋하게 살아가려면 미래에 받을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는 천국에서 성도들이 누리게 될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급을 공부해야 합니다. 주요한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째, 성도들은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와 섬기는 자로 구분이 된 후 자신이 가진 신분으로 영원히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둘째, 성도들은 모두 다 천국에서 산다고 하지만 어떤 자는 꽃밭에서 사는 자도 있고, 어떤 분은 천국에 마련된 천국집에서 사는 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성도들이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를 보면, 면류관을 쓰고 예배드리는 분들이 있고, 144,000명의 경우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보좌 위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 그리고 천국에서 누릴 상급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성도들은 결코 이 세상에서 복음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이 자신의 신앙을 견고하게 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지금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환난은 이 세상에서 잠시 있는 것이지만, 천국에서는 영원한 안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우리는 장차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히11:24~26). 그것이 없다면 신앙의 기나긴 싸움을 하는데 그만 지치고 낙심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는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에게 신앙 때문에 받는 환난을 견디어내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내'입니다. 참고 견디어 내는 것입니다. 사실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수많은 식물들은 겨울의 세찬 바람을 이겨냅니다.
대나무는 솟아오르는 죽순을 내기 위해 5년을 땅 속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땅을 뚫고 올라오는데, 하루에 무려 30cm를 자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30cm를 자라서 많게는 열흘만에 3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나. 우리가 견디어 이겨내야 할 환난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성도들이 이겨내야 할 환난에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사람에 의한 핍박입니다. 그리고 도 하나는 귀신들의 의한 공격입니다.
먼저, 첫째로, 사람들에 의한 핍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어찌하든지 끝까지 견뎌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생명의 복음을 전해준 것 뿐인데, 로마황제로부터 핍받을 받았습니다. 왜 로마황제로부터 고난을 받아야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사도 요한을 자신을 왕이자 주님으로 숭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마황제 도미시안은 사도 요한이 소아시아 지역에 머물러 있으면서 7개 교회를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 땅에 왕은 오직 한 분이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으로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자 로마황제는 화가 났습니다. 자신이 왕중의 왕이요 주들의 주인데, 어찌 자기 외에 다른 예수를 왕으로 섬기라고 하는지 화가 났습니다. 그러자 그리스도들을 국법을만들어 파괴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소아시아에 거주하는 사도 요한을 붙잡아다가 기름가마에 쳐넣어서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름가마에 던져졌는데도 전혀 죽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자 로마황제는 그를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그를 돌로 이루어진 섬인 밧모섬으로 유배를 시켜 귀양보내버렸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나 혹은 회개를 시작할 때에,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그때부터 가족이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가족들이 우리가 교회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가서 남 좋은 일은 많이 하는데 자기가족은 내팽개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자꾸 교회 나가는 시간이 많아지고, 성경을 공부하고, 회개기도문 책을 가져다가 막 읽으면서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사람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무슨 주문을 외는 것이 아니냐고 핀잔을 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때는 정말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예수님을 믿거나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 때문에 굳이 가족이 반감을 갖도록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니까,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자고 강요하지 마십시오. 내가 먼저 회개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그러나 가족들이 우리가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을 두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지 않도록 잘 알려주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 가족이 아프고, 병들고, 가난하게 살고, 신기가 나타나고, 우울증에 걸리고, 죽고 싶다고 말하고, 내 자녀의 앞길이 막히고, 물질이 새어나가는 것은 우리가 회개하지 않아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러한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열심히 회개하고 있다는 것을 가족들은 잘 모릅니다. 정말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회개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군가에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해보자고 권면하기 전에, 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첫째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해서 귀신들을 내보내지 않는 한, 우리 가족이 다 예수믿는 가족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귀신들이 나와 내 가족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내 속에 귀신들이 들어있으면, 우리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여전히 4가지 저주는 계속해서 떠나가지(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사를 많이 드리면 질병이 나타나고, 부처와 불교를 섬기면 가난해지고, 무당 점쟁이를 섬기면 우울증에 걸리고 이혼하고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며, 미신과 잡신을 섬기면 앞길이 늘 막힌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의 일을 감당할 때에 필요한 필요한 은사들을 받을 수도 없고 그것이 나타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열심히 주의 일을 한다고 하여도 결국에 천국집을 장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양신의 역사로 주의 일을 할 때에 주님께서는 결코 천국에서 상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섯째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여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의 집을 파괴하지 않는 한, 내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더도, 귀신이 꼬드기기 때문에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할 때에 자신이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와 왜 조상들이 지었던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지, 기 이유까지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첫째는 내가 예수님을 믿어서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 지었던 죄는 다 용서받았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내 죄로 인하여 이미 내 몸 속에는 여전히 귀신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즉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가 용서받은 것은 일시적으로 하나님께서 그 죄를 없는 셈 쳐 주어서 용서받게 된 것일 뿐, 과거에 지은 죄로 인하여 내게 저주를 주려고 들어온 귀신들은 하나도 떠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내가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 것은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으면 출애굽기 20:5에 따라,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거나 절하면 그 죄값을 3~4대가 물리겠다고 하는 말씀에 의거하여, 내 조상들에게 역사하던 귀신들이 내게 내려와서 온갖 저주를 주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떠나가게 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여전히 귀신은 계속해서 내려와서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내 조상들이 지은 죄가 나와 상관이 있게 된 것은 첫째로, 우리가 우리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할 때에 그때 조상의 허리에 씨로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조상들이 무당이 있고, 종손집안으로 제사를 많이 지낸 후손들 중에는 반드시 죄값으로 조현병 환자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만약 조상들의 죄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그동안에 아담이 지은 죄값으로 그의 후손이 죽게 되었다고 가르치는 교리는 싹 다 쓰레기 처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담이 범죄한 것 때문에 죽어야 할 사람은 아담만 있는 것이지, 왜 내가 죽어야 하는지 인정할 수없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누군가가 회개하여 처리하지 않았다면 그때 역사했던 영들이 고스란히 그의 후손에게 내려와 있습니다. 그러나 조상들이 죽고 없으니, 그의 후손인 내가 대신 회개하여 조상들의 죄 때문에 내게 내려온 영들을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종 저주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귀신들은 그리 공격하지 않지만, 내가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귀신들이 나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귀신에게 저항해야 합니다. 회개를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회개를 어느 정도 하니, 귀신들이 자신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먼저 두려워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개하다 보면, 때로는 눈이 아파서 회개기도문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입이 아파서 말이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가 뒤틀리고 배가 아파서 회개를 계속할 수가 없습니다. 두통이 일어나고 불면증이 생겨서 정신이 몽롱하여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기침과 가래가 쉴새 없이 나옵니다. 때로는 두려움과 공포감이 몰려옵니다. 때로는 내가 다치거나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내 자녀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귀신들에게 저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귀힌에게 저항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 때 쓸 수 있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 영들과 나 사이에 십자가를 세워서 나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영적 무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꿈 속에서 귀신이 공격하면 성령의 불, 예수님의 피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셋째로, 영적인 사역자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공격하는 영들을 뽑아버리는 것입니다.
다. 환난을 인내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환난을 인내한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요? 그것은 2가지 의미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가족들로부터 오는 핍박은 견뎌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회개할 때에 귀신이 공격한다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예수님의 피와 성령의 불을 사용하여 계속해서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신의 집을 파괴할 때까지 계속해서 회개기도문으로 1,000번을 채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떠한 상황에 내가 부딪힌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귀신의 공격이 와도 회개를 끝까지 포기하는 않는 것입니다(계2:13, 마4:17). 이는 마치 경주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골인지점까지 계속해서 달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어느날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그것을 견디어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핍박하는 사람은 참고 지혜롭게 행하며, 귀신에게는 저항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선물로서 우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왜 한꺼번에 귀신을 다 뽑아주시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한꺼번에 다 뽑아주면 우상숭배 죄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회개하면서 아, 우상숭배의 죄값이 이렇게 무겁구나를 점점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남을 위해 살지 못해서, 천국에 들어갔을 때 아무런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을 준비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가족을 위해, 나의 부모와 자식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산다면 우리가 천국에서 무슨 상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셋째,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회개를 계속해서 해 나가면서 귀신의 공격도 받고, 어려움도 당하면서 귀신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반대로 자신이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내 후손들이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를 많이 할수록 그 사람은 죄를 덜 짓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첫째로, 우리가 온전히 구비되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약1:4).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가운데 얻게 된 축복은 결국 복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둘째로, 우리의 인내와 승리가 결국 우리에게 하늘에 받을 복에 대한 소망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롬5:3~4). 누가 결국 천국에서 상을 얻는 자가 되는 것입니까?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믿음을 이겨내면서 귀신들과 싸우고 회개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한 때는 이 세상을 살아갈 소망까지 다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환난 중에서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그랬더니 사도 바울도 역시 사도 요한처럼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계1:9, 딤후2:11~12). 그 나라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지위를 얻게 되고 상을 얻는 자가 된 것입니다.
딤후2:11~12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인내하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수 있지만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성도가 환난 중에도 인내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인내하면서 선한 싸움을 싸운 자가 결국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상얻는 자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현재에 주어진 어떠한 고난이라도 참고 견디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사람에 의한 핍박은 견뎌야 하지만, 회개할 때에 나타나는 귀신의 공격은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환난 중에 끝까지 견디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어떤 환난이라도 끝까지 견디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가지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귀신과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환난이 닥칠 때마다 좌절하게 하고 포기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을지어다.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환난 중에 인내하고 소망 중에 미래를 바라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자신의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가져야 하는구나.
2. 자신의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현재에 주어진 어떠한 환난과 고난이라도 반드시 견뎌야 하는구나.
3.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들에 의한 핍박은 견디면서 품어주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는구나.
4. 회개할 때에 나타나는 귀신의 공격에는 절대 주눅 들지 말고 끝까지 저항해야 하는구나.
5. 어떤 어려움이 불어닥쳐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결코 저버리지 말아야 하는구나.
6. 어떤 어려움이 불어닥쳐도 회개하는 것만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