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118~10) 

[일시] 20250629(주일) 오전9, 11

[찬송] 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369장 죄짐맡은 우리구주,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PW: 믿음, MIW: 따라가는

T.S: 믿음이란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믿음의 인물들을 발자취를 나도 따라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과연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내가 진정 회개를 열심히 하면서 천국을 바라보며 가는 것정말 바른 신앙생활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내가 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려면 우리는 성경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래서 과연 누가 성경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 천국에 들어갔으며, 그곳에서 누가 성도들의 대표로서 24장로의 위치에 들어갔는지를 살펴보면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것이 바른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24장로들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과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될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 하늘의 기업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고 또한 거기에서 고귀한 지위와 신분을 얻고 천국집에서 살고 또한 왕노릇하는 성도가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나일한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 거처하면서, 설계자이시고 건축가이신 하나님께서 주실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을 바라고 갔었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일종의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신앙의 대위인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앙의 대위인들 가운데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그의 아들 이삭과 그리고 손자 야곱은 대체 어떠한 삶을 살았길래 믿음의 조상들로서 24장로의 반열에 들게 되었던 것일까요?

그들이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최종적인 복은 무엇일까요?

 

2)청중적 접근

우리가 일평생에 잘한 것은 내가 예수님을 믿은 것이요 동탄명성교회를 만나서 회개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의 문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나는 회개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그래서 반드시 내 자녀의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과연 내 자녀의 문제가 해결괴는 것을 내 눈으로 과연 지켜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4~66년경 사도 바울로 추정되는 히브리서 기자가 로마교회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고난을 받고 불이익을 당하재산을 몰수당하고, 옥에 갇히고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이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끝까지 고난을 참고 견디어 천국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장자들의 총회에 들어가도록 격려하기 위해 쓴 것으로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과거에 믿음의 길을 걸어갔던 신앙선배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를 언급하면서, 그중에서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이때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가고 있는 곳)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외국사람)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체류)하여 동일한(똑같은)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약속의 공동상속자인)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설계자이시고) 지으실(건축가이시기에) [그분이 이러한 ] (기초)[]가 있는 [어떤] []을 바랐음이라(기대하였기 때문이라).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갈바를 알지 못하고 갔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들이 바라보았던 것은 장래에 유업으로 받을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서 외국사람처럼 체류하면서, 자신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과 더불어 공동상속자인 것을 말해주면서 장막 안에 거주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설계자이시고 건축가로서 도성을 가지고 있는 기초들(12개의 기초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대하고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1:14 그 성[]의 성곽(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것들]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장차 주신다고 하는 땅을 끝까지 바라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 않으면 포기하거나 낙심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장차 주신다고 말씀하더라도 그 말씀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가 약속된 땅을 받지 못한다고 여겨지면, 자신의 아들과 손자에게는 자신이 받은 약속이 유업으로 남기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죽는 날까지 땅 한 평도 소유하지 못한 채 죽게 될 때에는 자기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들려주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우리가 지금은 비록 장막에 거주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도 12가지 기초석 위에 세워진 땅을 유업으로 받을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생전에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멈추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라도 이뤄지지 않을 때가 있다고 그만 믿음을 포기해 버립니다 .

믿음이 없으면,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날이 반드시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유언으로 남깁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을 우리도 소유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한 번 하신 말씀을 끝까지 믿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누리게 되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천국 백성의 대표는 누구인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서 천국에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믿음의 대거장이 되었던 인물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첫째, 그들 중에는 예수께서 공생애 시절에 언급한 인물들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천국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8:11).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러므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당신 자신을 소개하실 때에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라고 소개하시곤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만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사랑하셨고 그들의 믿음을 칭찬해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있습니다. 이들은 구약의 율법대표자요 선지자의 대표들로서, 예수께서 천국의 낙원에 있던 이들을 불러서 장차 예수께서 어떻게 이 세상을 탈출할 것인지를 의논하셨기 때문입니다(17:3, 9:28~31).

9:28~31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그런데 부활승천후 천국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는 바로 다윗 왕입니다.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천사)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광명한(빛나는)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그리고 히브리서 11장을 읽어보면 개인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믿음의 위대한 거장들이 나옵니다. 히브리서 기자에 의하면, 그들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이 등이 나옵니다(11:5~30,32).

그렇다면 제가 언급한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이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믿음의 인물들이었다는 점입니다(11:6).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천국에 가서 이들이 누군지를 확인해 보니, 모두가 다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에 보좌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24장로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4:4,10, 5:6,8,11,14). 특히 히브리서 기자는 인물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사람들이 다 천국에서 장로들이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11:1~2[헬라어직역] 믿음은 소망되어지고 있는 것들의 본바탕(실제)이요보여지지 않고 있는 것들의 사실들(실제들)이다. 왜냐하면 이것(믿음안에서 장로들이 증언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믿음의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인물은 역시 아브라함(영의 나이 20)과 이삭(18)과 야곱(20)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어느정도 보았지만, 이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셋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보지 못한 채 죽었지만, 죽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졌고 자식들에게 전수해주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신앙의 인물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들은 대체 어떠한 삶을 살았길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인물이 되어서 천국에서 24보좌에 앉아서 왕노릇하는 성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 이유를 성경 전체에서 찾아서 요약해보면 총 4가지입니다.

 

첫째로 이들은 오직 이 땅에서 살았으나 하늘에 있는 성 곧 천국에는 새 예루살렘 성과 기업을 일평생 소망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11:8~10, 16). 이들은 자기 시대에 주님의 약속이 성취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자기 후손에서는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비록 이 땅에서 얻지 못했어도 하늘에서는 반드시 그것들을 얻게 될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 살았지만 이 땅의 것에 전전긍긍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주실 땅과 기업을 소망했던 것입니다.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가고 있는 곳)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외국사람)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체류)하여 동일한(똑같은)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약속의 공동상속자인)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설계자이시고) 지으실(건축가이시기에) [그분이 이러한 ] (기초)[]가 있는 [어떤] []을 바랐음이라(기대하였기 때문이라).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뛰어난)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아브라함(천국집 15, 2)과 이삭(8)과 야곱(12, 5)은 천국에서 12기초석 위에 있는 자기의 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성 밖에 나가서도 자기가 다스릴 엄청난 성읍이 받았던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5c707220.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20pixel, 세로 827pixel

 

둘째로 이들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주어졌어도 그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11:17).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갔으며(12:4, 11:8). 또한 길이 보이지 않아도, 실제 자기 손에 붙잡히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심지어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해도 기꺼이 바치고자 했던 것입니다.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독자)을 드렸느니라

 

셋째로, 이들은 주님과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에 불어닥친 고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꺼이 감사하면서 그 길을 걸어갔다는 것입니다(11:24~26). 모세의 경우가 더욱 그렇습니다.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고통당하는 것)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물)보다 더 큰 재물(부요함)로 여겼으니(간주하였으니) 이는[그가]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모세는 자기가 비록 현재는 바로의 후계자 교육을 받고 있지만, 그래서 장차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박탈당한다고 할지라도 자기 민족을 위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제일 큰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떠한 귀중한 것이라도 그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같은 경우를 보면, 그는 하나님을 얻기 위해 자신이 그렇게 목숨을 각오하고 전쟁을 해서 취한 왕국인데도 기꺼이 왕국을 아들에게 넘긴 채 예루살렘을 떠날 수가 있었고(삼하15:14), 자신이 목숨걸고 전쟁하여 얻었던 돈과 재물도 주님이 거하실 처소인 성전을 짓는 데에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대상29:14~16).

삼하15: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대상29:14~16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 이러한 것들을 한꺼번에 실천하며 살았던 신약의 인물은 누구였는가?

그런데 이 4가지 사항을 한꺼번에 실천한 신약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왜나하면 그는 첫째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이 땅의 상이 아니라 하늘에서 주실 부름의 상을 위해 끝까지 달려갔기 때문입니다(3:12~13). 그는 언제나 경주자로서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썼던 것입니다(12:1).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둘째로, 자신이 걸어가야 할 사명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9:15).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셋째로, 그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며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1:24). 그는 주와 복음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서 자신을 드릴 수만 있다면, 자신의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20:24).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목숨)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넷째로, 그는 이 세상의 즐거움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으로 채우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알고 살았습니다.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3)청중의 문제와 해결

우리는 지금 열심히 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 자신이 아니라 내 자식을 위해 회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언제 과연 내 자식이 온전해질 수 있을까, 제대로 사람구실을 하며 살아갈까, 언제 질병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끝까지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혹히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하늘에서 그렇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믿음의 인물들을 발자취를 따라서 나도 그들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다면 내가 지금 믿음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결과가 내 손에 쥐어지지 않는다고 결단코 실망하지 마십시오. 리는 이 시대에 주어진 믿음의 길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회개하면 내 죄를 용서받고 내 몸과 내 자식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끝까지 붙드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언젠가 강건너 주님을 만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갔었는지를 말해줄 것입니다.

"그래, 나의 말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구나, 너의 믿음이 자랑스럽구나.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영원토록 너를 이 성에서 살게 할 것이다."

회개의 길은 하면 좋고 안 해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이 길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길입니다.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우리도 이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입니.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지금 내가 아들을 위해 비는 것은 수 년 수 십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낙망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 이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성경의 인물들 중에서 누가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는지 참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성경의 인물들 중에서 24장로들의 반열에 든 사람들이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진정한 믿음의 선배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믿음의 선배들은 이 땅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영원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면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하였으며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길을 걸어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믿음의 선배들은 주와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을 받을 때에 고난을 결코 힘들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믿음의 선배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최고로 소중하게 여기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고난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하나님을 가장 귀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엇이 믿음의 길인지 알지 못하게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땅에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고,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하늘과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오늘도 자신의 사명에 충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 의 핵심

1. 신앙의 바른 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걷는 것이었구나.

2. 천국에서 24장로들이 되었던 신앙의 위인들은 예수님께서 언급한 사람들이자 히브리서 기자가 언급한 바로 그 장로들이었구나.

3.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도성을 바라보면서 일평생을 살아갔구나.

4.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이 주신 어떤 말씀이라도 순종했으며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걸어갔구나.

5.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은 주와 천국복음을 위해서 살다보니 수많은 고난에 직면했었지만 그들은 한 사람도 그것을 힘들게 여기지 않았구나.

6.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관심을 기울이며 살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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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3가지 직무는?(로마서8:17)_2026-06-15(주일) 갈렙 2025.06.21 160
548 어떻게 하면 나도 주님 계신 천국에 다녀올 수 있을까?(고후12:1~4)_2025-06-08(주일) 갈렙 2025.06.21 186
547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고린도후서 13:8)_2025-05-25(주일) 갈렙 2025.05.25 346
546 예수께서는 12명의 제자들 외에 왜 70명의 제자들을 따로 세우셨을까?(눅10:1~9)_2025-05-18(주일) 갈렙 2025.05.24 408
545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 피조물이 되었는데도 왜 달라지지 못했던 것일까?(고후5:17)_2025-05-11(주일) 1 갈렙 2025.05.12 322
544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추구할 것은 회개인가 표적인가?(마7:22~23)_2025-05-04(주일) 갈렙 2025.05.04 389
543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을 준비하고 있는 일꾼을 찾고 찾으신다(행7:22~30)_2025-04-27(주일) 갈렙 2025.05.04 296
542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는 무엇인가?(눅24:44~49)_2025-04-20(주일) 갈렙 2025.04.20 292
541 예수께서 당신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의 더 커진 효능은 무엇인가?(눅22:19~20)_2025-04-13(주일) 갈렙 2025.04.13 301
540 왜 은사와 능력을 받는 것보다 회개를 꼭 먼저 해야만 하는가?(마7:22~23)_2025-03-30(주일) 갈렙 2025.03.30 280
539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2가지 조건과 그 복은 무엇인가?(계1:9)_2025-03-23(주일) 갈렙 2025.03.24 245
538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는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계12:9~12)_2025-03-16(주일) 갈렙 2025.03.24 187
537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이나 부부는 서로 어떻게 되는가?(마19:4~6)_2025-03-09(주일) 갈렙 2025.03.09 449
536 사람이 무기력증에 빠지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왕상19:1~8)_2025-03-02(주일) 갈렙 2025.03.02 434
535 믿음의 동기생들이 걸어간 완전히 달랐던 두 갈래의 갈림길(행6:1~6)_2025-02-23(주일) 갈렙 2025.02.23 384
534 [사역자론(18)]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5대 면류관은 무엇인가?(2)(딤후4:7~8)_2025-02-16(주일) 갈렙 2025.02.22 322
533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주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출17:8~16)_2025-02-09(주일) 갈렙 2025.02.09 424
532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기 위한 최종적인 관문은 무엇인가?(출4:10~17)_2025-02-02(주일) 갈렙 2025.02.02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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