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왜 은사와 능력을 받는 것보다 회개를 꼭 먼저 해야만 하는가?(7:22~23)

[일시] 20250330(주일) 오전 9, 11

[찬송]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PW: 믿음, MIW: 회개부터

T.S: 믿음이란 은사와 능력받기 전에, 영안이 열리기 전에 회개부터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은 죄에 대해서 회개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축사받고 병고침 받기는 사모하고 원합니다. 그리고 은사와 능력을 빨리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안 하고 축사와 병고침을 받거나, 회개는 안 하고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첫째, 회개를 안 하고 축사나 병고침을 받으면 죄를 무섭게 여기지 않은 채 또 쉽게 죄를 범하게 됩니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리고 회개를 하지 않으면 그 죄 때문에 들어온 영들이 자기 후손에게 고스란히 내려가서 자기의 후손을 계속해서 괴롭힌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둘째, 회개를 안 하고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사람이 쉽게 변질되거나 타락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받은 은사와 능력을 끝까지 사용하지 못한 채 오히려 중한 병에 걸려 어느날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의 여정에 들어섰다면 그때부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 비밀은 만대로 만세로로부터 감추어져 있다가, 이제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까오니 공개된 것입니다. 사실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개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사실 제가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강해하기 전까지는 자기에게 믿음만 있으면 구원을 받을 줄 알았지, 회개하지 않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22:14 자기[들의] 두루마기[](겉옷들)를 빠는(빨고 있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리고 회개도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처음 믿을 때에 회심으로서의 회개한 번만 하는 것이지만 저주로부터 해방받기 위한 회개일평생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죄인이었다가 구원받기 위해 회개하는 회개는 한 번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아온 죄자신이 죄를 짓고 살아온 죄인이었음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면 그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회개는 다릅니다. 사실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들은 한꺼번에 하나님께서 탕감해 주십니다.

18:23~27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사람인]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그에게] 데려오매 25 [그런데 그가]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그에게]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가지고 있는 모든 것)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당신은]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내버려) 주었더니

그런데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만약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죄를 탕감받은 자이기에 우리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죄를 탕감받았는데, 나에게 조금 죄지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받은 탕감은 그날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탕감받은 것은 유보적인 탕감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첫째로,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지은 죄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를 자백하[고 있다] 그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에게] []를 사하시며(용서해주시며=탕감해주시며=내버려두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고도 회개하지 않은 죄는 계속 쌓여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미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내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만약 죄가 쌓이고 쌓이면 내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3:5). 그러면 그 사람은 죽어서 성밖으로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22:15,21:8).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었던 죄들은 날마다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속에 들어온 생명주는 영일지라도 우리가 죽을 때에 우리를 떠나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둘째로,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은 처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죄들은 한꺼번에 탕감을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탕감받았다는 말은 정확히 말하면, ‘아피에미라는 단어로서, 죄가 있기는 있는데 그것을 내버려둔 채 있다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일만 달란트 비유를 보면, 우리가 얻은 구원도 역시 일종의 유보적인 구원입니다. 고로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은 사실 우리가 유보적으로 용서받은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을 믿을 때에 하늘에서는 용서받았지만 이 땅에서는 아직 남아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기 전에 지은 죄들로 인하여 우리 몸 속에 이미 귀신들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서 회개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 죄들은 우리가 자백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예수믿기 전에 이미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을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들을 자백할 때에 우리 몸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영들을 깨끗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죄들을 온전히 처리하지 않고 있다가,만 수많은 믿는 이들이 다시 죄를 범하게 되고, 세상 길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비록 내가 예수님을 믿어서 내 과거의 죄를 다 탕감받았어도 죄의 영향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죄로 인하여 들어온 악한 영들이 우리를 꼬드겨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그 악한 영들로 인해 신앙생활이 많이 힘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사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지 않았으면 그때 들어온 제사의 영들로 인하여 불신앙의 저주를 받습니다. 성경말씀을 들어도 잘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의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 그 영들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영들에 의해 우리에게 질병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혹시 우리의 조상들이 부처와 불교를 잘 섬겼으면, 그래서 부처와 불교의 영이 내게 내려와 내 몸 속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물질에 있어서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 영들이 물질을 해쳐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조상들이 자꾸 무당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굿을 했다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잦은 싸움 다툼이 발생합니다. 귀접하는 귀신으로 인하여 이혼하는 가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에는 자살까지 합니다. 이것이 내 속에 들어온 귀신을 제거하지 않은 채 살고 있는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는 날까지 회개를 지속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합니까? 이를 위해서 우리는 첫째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일지라도 같이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죄 때문에 내 속에 이미 들어와 저주를 주고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 그리고 셋째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조상들이 죄를 지었지만 우리의 조상들은 그 죄를 회개하지 못한 채 다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우상숭배를 했을 때에 그들 속에는 이미 악한 영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조상들이 죽으면, 그 몸 속에 있던 영들은 나와서 이제 출애굽기 20:5의 말씀에 따라, 그의 후손 3~4대에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내게 내려온 악한 영들을 내 몸에서 내보내기 위해서는 내 조상들이 지은 죄라도 내가 대신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영들이 내 몸 속에 여전히 들어있어서 그것들이 내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더 많은 분량의 조상 죄를 회개하는 것은 그 죄를 내가 용서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값으로 이미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조상들 몸 속에 있던 영들이 이제 우리 몸 속에 내려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2천년전에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기 위해 피흘려 죽으셨다고 말합니다(3:13).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저주가 되신 후에) 율법의 저주에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으니(값을 치르셨으니) [왜냐하면] 기록된 [채 있는] ,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저주를 받은) 자라 하였음이라(하였기 때문이다)

분명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값 곧 죽음을 처리하기 위함이 맞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의 저주까지도 담당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에게 들어있는 저주들 곧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려면 예수님의 피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자백할 때그 피가 우리 몸 속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피가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밀어낼 수가 있습니.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도 빛 가운데(안에서) 행하면(걸어간다면) 우리가 서로 사귐(교제)이 있고, []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면 예수님을 믿었어도 나를 힘들게 했던 온갖 저주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저주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피가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악한 영들을 떠나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주를 완전히 떠내보내려면 우리가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를 지었던 당사자들이 이미 죽고 없으니, 조상들의 죄를 내가 대신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게 내려온 악한 영들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도 흐르고 있는 예수님의 피가 내게 효력을 미치게 하려면 우리는 과거에 지은 죄와 조상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드디어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됩니다.

고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저주 가운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 예수믿기 전의 회개를 회개한 적이 없어서이고, 또한 조상들의 죄를 회개한 적이 없어서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 들어오고 내려온 악한 영들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상들의 죄를 자백하는 회개를 하는 것은 조상들의 죄를 내가 용서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회개할 때에 그 영들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을 처리하지도 않은 채, 예언을 하귀신을 쫓아내, 능력을 행하고, 영안을 열어서 무엇인가를 보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태에서 내가 은사받고 능력받고 영안이 열리면 이런 분들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사역자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 쫓고 능력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날에 예수께서 그들을 불법자들이라고 꾸짖으면서 주께로부터 떠나가게 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축사하고 능력을 행한 사람이 불법자가 된 것입니까?

어떤 종교개혁자들은 이들믿는 자들이 아니라, ‘삯군들이요, ‘외식하는 자들, ‘믿는 척했던 가짜 교사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과연 성령의 은사를 받지 아니했는데 예언할 수 있을까요? 성령의 무기 없이 과연 귀신을 쫓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았는데, 과연 기적을 행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성령의 은사와 주의 능력으로 살았던 이들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은 채 주님 앞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어야 했던 것일까요?

어떤 종교개혁자의 말처럼, 예언하는 것 자체가 신약시대는 잘못된 것이었습니까? 귀신을 쫓아낸 것이 불법을 저지른 것이었습니까? 능력으로 기적을 행했던 것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입니까?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년경 그러니까 예수님의 공생애가운데 비교적 초기의 시기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주옥같은 말씀들을 모아놓은 산상수훈의 말씀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리고 이때는 저날들 안에라는 것으로 보아, 본문의 그날미래에 다가올 심판의 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과연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 본문을 헬라어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까?

7:22~23 저 날들 안에, 많은 이들이 나에게 [장차말할 것이다. “주여! 주여!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않았습니까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지 않았습니까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많은 능력들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23 그러면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장차선언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했다는 것을. “불법을 생산하고 있는 자들너희는 나로부터 떠나가고 있어라.”라고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심판의 날에 뒤집히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때 가서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때 주님의 면전에서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밖이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때 가서 후회하겠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릴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동안 성령께서 자신에게 몇 번이고 노크했는데 무시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금 내가 그날에 주님으로부터 떠나가지 않기 위해 지금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 쫓고 능력을 행하면 다 불법자가 되는 것일까요?

이들은 사실 예수님을 주여, 주여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불신자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불법자라는 책망을 받게 됩니다. 이 단어를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불법을 생산하고 있는 자들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그날에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고로 이들은 결국 성밖이나 불못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럼, 성도는 결코 예언하고 축사하고 능력을 행하지 말아야 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공생애 때에 행하신 것이 귀신쫓고 능력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2제자들에게 그것을 부탁하셨고, 16:17~18에 의하면, 모든 믿는자들에게도 부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들은 그날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예언, 축사, 능력을 행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배경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라고 말][고 있]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오히려) 하늘[들 안]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 있]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고로 이들은 자신들의 사역이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아니면 그들은 자신이 가진 은사와 능력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까지 자신이 불법자라는 것을 모른 채 있다, 그날에 주님의 임재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입니다.

 

. 성도는 은사와 능력을 받기 전, 영안이 열리기 전에 왜 회개부터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은사와 능력을 받아서 행하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회개를 해야 합니다.

만약 사역자가 회개도 하지 않은 채, 은사와 능력을 받거나 영안이 열리게 되면 그는 이처럼 불법자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채 자기 속에 귀신들이 있으면 결국 그 귀신들에 의해 타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죽는 그날까지 자신이 불법자인 것을 깨닫지도 못한 채 살아갈 것입니다. 왜 이들은 그날에 불법자가 되는 것입니까? 그들은 비록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예언의 은사도 받고 축사도 행하고 기적도 행하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않은 것입니까?

첫째로, 그들은 자신의 은사와 능력과 영안열림을 사용하여 주님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높이 여김을 받으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은사와 능력을 자기를 자랑하고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것입니다.

둘째, 그들은 자신의 은사와 능력과 영안이 열어진 것을 회개와 복음전파에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 은사와 능력을 돈벌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것입니다.

셋째, 그들은 자신의 은사와 능력과 영안을 사용하되 귀신을 쫓아내지 않았기에 귀신이 보여주고 능력준 것도 함께 사용함으로, 주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27:14).

27: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그러므로 사역자는 은사와 능력받기 전먼저 자신과 조상들의 죄부터 깨끗이 회개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회개 없이는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에 속아 넘어가서, 자신을 높이게 될 것이고,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왜 성도라고 할지라도 회개하기를 꺼리거나 하지 않으려 할까요?

그런데 성도가 회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아도 회개하기를 주저하거나 꺼립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려면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산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는 환경을 뛰어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왜 회개하기를 주저합니까? 잘못 알려진 편견과 상식 때문에 우리가 회개를 시작하면 오히려 핍박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믿을 때에 다 죄사함을 받았는데 왜 반복해서 회개해야 하느냐하면서 회개를 못하게 막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복해서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의 피공로를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많은 영들이 내 속에 들어와 있기 문에 그것을 하나씩 하나씩 내보내려면 들어온 악한 영들의 숫자만큼 회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개기도문을 읽은 것은 주문 외우는 것이 아니냐?”라고 핍박합니다. 아닙니다.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회개를 도와주기 위해 회개할 내용은 미리 제시해준 것이지 무슨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은 이단적 사상에 해당한다 라고 말하면서, 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내가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은 내가 조상죄를 사함받기 위함도 아니며, 이것으로 구원을 받기 위함도 아닙니다. 다만 조상죄로 인하여 내 몸 속에 내려온 영들, 이것들이 나와 내 후손에게 저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이것들을 내보내려면, 내가 대신 조상의 죄를 회개하는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왜 회개하기를 꺼려합니까? 회개하면 내가 귀신에게 공격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귀신들도 우리가 회개하면 자기들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먼저 선수치는 것이 공격입니다. 그래서 내 몸의 어디가 아프게 하고, 우리를 다치게 하고, 물질이 새어나가게 하고, 자녀의 문제가 발생하게 합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줍니다. 다 귀신이 우리가 회개하지 못하도록 막는 작업입니다. 올 것이 왔구나 하니 담대해지십시오.

셋째로, 왜 회개하기를 싫어합니까? 그럴려면 많은 시간과 많은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최근 들어서 회개를 기본적으로 1,000번을 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야 귀신의 집을 비로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회개기도문으로 1,000번을 회개하려면 1,000시간으로 6만분입니다. 밤낮으로 쉬지 않고 42일간 회개해야 할 분량입니다. 만약 하루에 3번씩 회개할 경우, 333(11)이 필요하니, 1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하루에 5번씩 회개하면 5개월 20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하되 처음에는 조상들의 죄를 자신의 죄인 것처럼 눈물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 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짤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회개만 하고 있었으면 좋겠지만, 남편과 자식들 밥도 준비해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어떤 주부는 직장도 자녀야 하고, 특히 새벽마다 쉬지 않고 날라오는 정보배 목사님 설교도 들어야 하는데, 언제 회개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그래도 해야 합니다. 해보십시오. 하려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고로 1,000번 정도를 회개하려면, 모든 일을 조금 내려놓고 회개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것, TV보는 것, 유튜브 보는 것도,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도 좀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은사와 능력받기 전에, 영안이 열리기 전에, 회개부터 먼저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가 안전한 은사와 능력을 받고, 영안을 열어보려면 먼저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가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역자라도 회개하지 않아 귀신의 집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변질되고 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여서 귀신의 집을 파괴하면 놀라운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 첫째, 귀신들이 떠나감으로 그동안 계속 나를 괴롭혔던 저주들이 떠나갑니다. 그러면 자녀가 자동적으로 전도됩니다. 질병에서 낫, 난이 물러가, 앞길이 열려지는 것을 자녀가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죄를 짓지 않고도 살 수 있게 됩니다. 셋째로, 능력과 은사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넷째로, 자신의 온 몸을 성령의 전으로 주님께 드려 저 천국을 아름답게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회개를 시작하십시오. 회개를 하고 은사도 받고, 회개를 하고 능력도 받고, 회개를 하고 영안도 열리고, 회개를 하고 봉사도 하시기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은사받고 능력받고 영안이 열리기 전에 먼저 회개부터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은사 능력 받고 영안이 열리게 되면, 사람이 쉽게 변질되거나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도는 예수믿은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구원을 받고, 동시에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도 함께 회개할 때 저주에서 해방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우리가 회개할 죄에는 내가 지은 죄들 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죄까지도 함께 회개해야 저주에서 온전히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은 조상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 속에 내려와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회개하기가 힘들다보니 회개하는 것을 게을리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진심으로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예수믿은 후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예수믿기 전의 죄도 회개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조상들이 지은 죄도 회개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은사와 능력을 받기 전에 먼저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가 이미 예수님을 믿었다면 나의 죄는 다 용서되었으며, 저주도 이미 끝났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을지어다.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죽는 날까지 회개해야 하는데, 회개하는 일은 주님의 용서를 믿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가 힘들지만 죽는 날까지 회개를 지속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회개하지 않은 채 은사와 능력을 받고 영안이 열리게 되면 쉽게 변질되어 타락하고 마는구나.

2.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지은 죄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회개해야 하는구나.

3. 내가 저주로부터 진정 해방 받으려면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구나.

4.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지만 그분의 피가 내 속에 들어와 내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려면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구나.

5. 회개하지 않은 채 은사와 능력 받아 사역하면 교만해지고 돈을 추구하게 되고 양신 사역을 하다가 결국 성 밖과 불못으로 쫓겨나게 되는구나.

6.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잘못된 편견과 상식, 귀신들의 공격,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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