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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1:15~19)

[일시] 20190825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254장 내 주의 보혈은, 368장 주 예수의 은혜를 내려주사

PW: 믿음, MIW: 달려가는

T.S: 믿음이란 하늘의 부르심과 영광을 위해 힘껏 달려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여러분은 편지를 써 보셨습니까? 편지를 쓸 때면 우선 사람의 마음이 설레이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편지를 씁니다. 그런데 사람이 편지를 쓰는데, 미운 말 고운 말 다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꼭 해야 할 말을 품위있게 그리고 심도하게 표현하여 글을 씁니다.

바울은 1, 2, 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1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기가 개척한 교회를 위해 쓴 총 7개의 편지가 남아 있습니다. 1차전도여행 때에 개척했던 교회에게 쓴 편지로는 갈라디아서가 있고, 2차전도여행 때에 개척했던 교회에게 쓴 편지로는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전후서”, “고린도전후서가 있으며, 3차 전도여행 때에 개척했던 교회에게 쓴 편지로는 에베소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7개의 편지들 중에서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쓴 편지로는 빌립보서에베소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가장 애지중지했고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교회가 있었다고 하다면 그 교회는 어디였겠습니까? 그것은 가장 오랫동안 머물면서 전도하고 성도들을 양육했던 교회였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고린도에서는 약 16개월을 머물렀으며, “데살로니가에서는 세 안식일(21)을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일주일을 채 머물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무려 3년동안 머물렀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는 에베소교회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정이 들었겠습니까?

에베소교회의 전도의 이야기는 사도행전 19~20에 나오는데, 그때 바울은 에베소교회에게 성령의 선물을 나눠준 장본인입니다. 이때 에베소교회는 아볼로가 예수님을 증거한 다음 요한의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뒤 에베소에 바울이 도착했는데, 이때 그들에게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하였는데,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려와서 그들도 성령의 선물을 받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 모인 12명의 성도들이 방언이 터지고 예언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달동안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전도하면서 관심을 보인 자들을 두란노서원에 따로 모아놓고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랬더니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라도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가고 귀신들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마술을 하는 행위를 그만두었는데, 자신들이 점치는 데에 사용하는 책을 모아다가 불살랐는데, 책값이 무려 5만원어치(오늘날 약 800만원 어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기를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그 도시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에베소 시에서 아데미여신의 모조 은신상을 만들어 파는 은장색조합의 우두머리였던 데메드리오가 바울을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울이라는 사람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을 신이 아니다고 가르치고 있다면서, 사람들을 선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그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명분을 3가지로 내세웠는데, 첫째로는 자신들의 직업이 천하여질 위험성이 있고, 둘째는 큰 여신 아데미의 신당을 경홀히 여길 수 있으며, 셋째는 아데미 여신의 신적 위엄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못 잡고, 바울과 같이 다니던 전도팀의 가이오아리스다고를 붙잡아, 2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마의 원형극장에 몰고 갔습니다. 그러나 그때 모인 절반 이상은 왜 모였는지도 모른 채 원형극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자기들 공동체의 지도급인사인 알렉산더를 내보내, “우리는 이 사람들과 관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에베소 시민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말하기를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고 외치기를 2시간가량 하게 됩니다. 그러자 에베소 시의 보고총책임자인 서기장이 나와서 말하기를, 가이오와 아리스다고가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한 것도 아니고, 우리의 여신을 비방한 것도 아닌데, 왜 붙잡아왔느냐면서, 만일 고발할 것이나 토의할 것이 있다면 합법적인 재판과 집회를 열어서 결정하라고 하면서 불법집회를 해산하게 됩니다. 겨우 에베소 시의 소요가 진정이 되자,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이 바울을 권하여 그를 다른 지역으로 떠나보내게 됩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다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이야기했습니다.

20:22-24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리고 얼마 있으면 에베소교회에 사나운 이리들(거짓선지자들이나 이단, 거짓교사들)가 와서 양떼들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그가 그들에게 가르친 가르침을 꼭 기억하고 말씀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떠나가게 되는데, 그것이 에베소성도들과의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갔는데 유대인들에게 붙들려 죽임당할 위협을 받자, 바울은 로마의 황제에게 재판을 호소했고 결국 로마의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거기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편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편지가 바로 옥중서신의 하나인 에베소서입니다.

오늘은 에베소서의 말씀 중에서 그가 드린 2가지의 기도가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첫 번째 기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는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요? 우리는 바울의 기도를 통해서 교회의 각 구성원들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교회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때 바울은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의 마음의 눈이 열려져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그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과 그분의 능력이 지극히 크심을 알게 되기를 기도했다는 말씀이다.

바울은 왜 그들에게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거나, 그들이 핍박을 받지 않기를 기도하지 않고,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하나님이 주시기를 기도했던 것일까요? 왜 바울은 그들이 이 땅에서 누리게 될 축복에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않고, 오직 하늘의 축복과 영적인 축복에 대해 강조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단 한 번 편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를 위해 어떤 내용의 편지를 쓰게 될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2~63년경 바울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입니다. 이후 바울은 잠시 풀려나게 되지만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로마의 네로황제에 의해 목베임을 받아 순교하게 됩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여기에서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17절부터 직역해보겠습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의 영을 그분의 완전한 지식 안에서 여러분에게 단번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8. 여러분의 마음의 눈들이 밝게 된 후에,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성도들 안에서 그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19. 그리고 그분의 힘의 세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고 있는 우리 안으로 그분의 능력이 지극히 크심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지혜와 계시의 중요성을 모르면 바울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우리의 마음의 눈들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그분의 부르심이 소망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모르면, 영적이 축복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그분이 하늘에서 마련한 기업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모르면, 영원한 하늘의 기업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그분의 능력이 얼마나 큰 지를 모르면, 세상이 주는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지도 못한 채 세상에 동화되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믿음으로하늘의 부르심의 소망이 얼마나 귀한지를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하나님이 하늘에서 주시는 하늘의 기업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얼마나 큰 능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지를 알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바울의 기도는 어떤 것이었을까?

바울이 드린 기도는 바울이 쓴 13권의 서신들 중에서 몇 번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직접적인 기도는 에베소서에서 2번만 나올 뿐입니다. 그것은 1장과 3에 있습니다. 1장은 우리가 오늘 다룰 부분인데, 바울이 에베소성도 개개인들을 위한 바램을 적어놓고 있으며, 3장은 교회 공동체의 전체를 위한 바램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 기도하기 전에 먼저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바울은 교회 공동체의 개개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기도에 적어놓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영적 감각입니다. 그것은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존재할 귀하고 가치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감각입니다. 그래야 세상의 욕심으로 가득 찬 육신의 눈이 닫혀지게 되고, 마음의 눈이 열려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 필요한 지혜가 아니라 하늘의 지혜가 임하게 될 것이고,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늘의 계시가 임하게 됩니다. 바울은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의 완전한 지식 안으로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완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가기를 바랬던 사람입니다.

딤전2:4[직역]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진리의 완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하신다].

 

 

. 바울이 간구한 3가지 기도제목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바울이 구체적으로 에베소 성도 개개인이 알기를 원했던 3가지 기도제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을까요? 바울은 에베소 성도 개개인들이 꼭 3가지 만큼은 알게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첫째, 바울은 그들로 하여금, 그분이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꼭 알기를 간구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우리가 천국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상관없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1:5 [분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그런데 이것을 갖게 되는 방법은 오직 듣고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이것은 혈통적인 출생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남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많이 배운 학식있는 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1:13 [] 안에서 [그리고] 너희도 [역시]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들은 후에) []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내실 때에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불러내셨다는 것을 들은 후에 믿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러내실 때에, 어떤 이는 으로 불러내시고 어떤 이는 아들이나 상속자로 불러내신 것이 아니라, 모두를 다 아들이자 상속자로 불러내셨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12:32 적은 무리여 [너희는 계속해서] 무서워 말라 [왜냐하면]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왕국)를 너희에게 [단번에]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기뻐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는 자는 자신의 믿음을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핍박까지도 이겨냅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결코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핍박 때문에 주님을 부인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심지어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둘째, 바울은 그들로 하여금, 그분의 기업(상속)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바울은 하늘에 올라가서 믿는 이들이 받을 상속이 얼마나 크고 영원한 것인지 그들이 알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얻는 방법은 듣고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충성헌신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알고 그것을 성취하는데 동참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일에 맡겨주신 사명이 있다면 그것에 함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 달려갈 길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전파를 위해서는 한 팀을 이루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사도요한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바울은 1차전도여행 때에는 바나바와, 2차전도여행 때에는 실라와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3차전도여행 때에는 의사 누가와 디모데와 함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혼자 복음을 전파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전파에서는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협력해서 일할 헌신된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교회가 하는 복음전파의 일에 개개인의 헌신이 들어갈 때에 그는 복음전파의 사역자들이 받을 상급을 같이 나눠받는다는 것입니다.

10:41-42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고있]는 자는 [장차] 선지자의 [](reward=미쓰도스)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계속] 영접하는 자는 [장차]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누구든지 [만일]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자기의]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서도 우리는 이 땅에서 심었던 것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기도를 심고 물질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땀흘림을 심어야 합니다. 이것은 놓치는 것은 우리가 하늘에서 받게 될 축복을 다 놓치고 마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항상 자신의 믿음생활을 경주에서 이겨 승리자에 주어지는 상으로 비교했습니다.

고전9:24-25 운동장(스타디온)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브라베이온=prize)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브라베이온)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브라베이온)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스타디움에 나간 경주자들180~240미터를 달려가지만, 참여한 모든 선수가 다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상(prize=경쟁에서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올림픽 경주에 참여하는 운동선수들10개월동안 먹고 마시는 것들을 삼가고 절제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숙련된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 절제된 삶을 살았는데, 금주했고, 음식을 절식했으며, “식이요법을 해야 했고, 심지어 성관계도 금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을 받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누릴 것 다 누리고 살면서 하늘에서 받을 상을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셋째, 바울은 그들로 하여금, 믿는 자들에게 베풀어지는 그분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간구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의 필요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어떤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누릴 축복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필요한 것으로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권세를 가리킵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의 권세, 하나님의 자녀로서 갖는 권세입니다. 그것이 있어야 강한 자 사탄마귀도 거뜬히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리고 이러한 권세가 있을 때에라야 죄 많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할 수 있으며, 내 육신과 혼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돕기 위하여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 능력이 크고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사실 귀신으로부터 성도들을 지켜주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공개하지도 않았습니다. 구약시대에 성도들 중에 몇 명이나 천사와 귀신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요?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오순절이후에는 달라졌습니다. 예수께서 세상 끝날까지 귀신으로부터 지켜주시기 위해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주님을 멀리 하지만 않는다면 주님의 보호하심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2)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영적인 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부르심과 영광스런 기업을 위해 오늘도 힘껏 달려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사실 우리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이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라고 특별히 창조된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두 증인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시대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 있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우선 내 가족부터 전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천국에 같이 데려갈 수 있도록 나를 내 가족의 구성원이 되게 했음을 명심하십시오. 내가 아니면 전도할 수 없기에 그 사람을 나에게 붙여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아니면 아무도 그를 구원할 수 없기에 나에게 그를 붙혀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도의 제단부터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에서 돕는 천사가 달라 붙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에게, 돕는 일꾼이 따라붙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있을 9월특별새벽집회에 꼭 기도하러 나오십시오. 기도의 축복은 기도의 분량이 찰 때에 비로소 응답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성급히 서두르지 마십시오. 기도의 응답이 안 된다고 쉽게 포기하지 마십시오. 꾸준히 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는 부르심의 사명이 있는 특별한 교회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우리 교회는 이 시대를 깨우는 교회가 부름받았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잃어버린 회개를 회복시켜 죽음 직전에서라도 구원받은 자를 만들어내는 교회로서, 목회자를 재무장시켜 한국교회를 살리는 교회로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놀라운 하늘의 동역자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이 시대에 창조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아무나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이 땅에서 잘 멀고 잘 살게 하려고 부르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심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이 땅에 부귀영화와 권력을 누리고 살라도 창조하지도 않았음을 명심하십시오.

하늘의 상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경주자로 불렀음을 명심하십시오. 우리더러 늘 쉬고 평안한 삶을 살라고 우리를 구원하지 않았음을 명심하십시오.

 

. 결단의 축복

만약 여러분이 동탄명성교회의 부르심의 사명완수를 위해 여러분의 시간과 물질을 드린다, 하늘에서 놀라운 보상과 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는 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이자 상속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늘의 기업을 풍성하게 상속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이를 위해 믿는 자에게 능력과 권세도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주여, 땅에 것을 더 귀하게 따라갔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오늘은 우리를 향한 하늘의 부르심과 이 교회의 사명을 위해 내가 달려갈 길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지혜와 계시를 받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부르심의 소망을 굳건히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늘의 기업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게 주신 능력과 권세를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르심을 위한 기도를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늘의 부르심과 천국 기업의 풍성함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르심의 소망과 하늘의 기업을 더욱 더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바울의 기도는 하늘에 속한 매우 영적인 기도였구나.

2. 성도는 지혜와 계시의 영적 감각이 있어야 하는구나.

3. 성도는 하늘의 부르심에 충성해야 하는구나.

4. 성도는 천국에 있는 기업의 풍성함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야 하는구나.

5. 주님은 부르심에 충성하는 자를 위해 능력과 권세로서 함께 하시는구나.

6. 나를 이 시대에 특별히 창조한 목적이 있었구나.

 

 

 

 

 

 

 

 

 

 

 

 

에베소서 1:15~19[헬라어 직역]

15. 이것 때문에 주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역시 나도 들었습니다.

16. 나의 기도를 위해 내가 기억하려고 합니다. 이는 여러분을 위하여 감사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그치지 않는 이유입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의 영을 그분의 완전한 지식 안에서 여러분에게 단번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8. 여러분의 마음의 눈들이 밝게 된 후에,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성도들 안에서 그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19. 그리고 그분의 힘의 세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고 있는 우리 안으로 그분의 능력이 지극히 크심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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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스룹바벨이 들려주는 놀라운 메시야 족보 이야기(마1:12)_2019-12-15(주일) 갈렙 2019.12.15 335
259 메시야의 조상 다윗이 들려주는 족보 이야기(마1:6)_2019-12-08(주일) 갈렙 2019.12.08 224
258 메시야의 족보에 담겨있는 놀라운 비밀(마1:6~11)_2019-12-01(주일) 갈렙 2019.12.01 346
257 그 길을 어떻게 영광의 길이라 할 수 있나?(요13:30~32)_2019-11-24(주일) 갈렙 2019.11.24 184
256 죽은 자를 기념하는데 왜 예수님은 되고 죽은 자들은 안 되는가?(고전11:23~26)_291-11-17(주일) 갈렙 2019.11.17 259
255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눅13:22~30)_2019-11-10(주일) 갈렙 2019.11.10 352
254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정말 비를 내리지 아니하는가?(슥14:16~19)_2019-11-03(주일) 갈렙 2019.11.02 323
253 왜 하나님은 일주일간 초막에 거주하라고 했을까?(레23:39~44)_2019-10-27(주일) 갈렙 2019.10.27 234
252 받은 은혜에 내 한 목숨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눅17:11~19)_2019-10-20(주일) 갈렙 2019.10.19 249
251 외부세력의 위협 앞에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행4:23~32)_2019-10-13(주일) 갈렙 2019.10.13 422
250 이제는 WCC와 WEA에 속한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계18:1~8)_2019-10-06(주일) 갈렙 2019.10.06 318
249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18:33~38)_2019-09-29(주일) 갈렙 2019.09.29 248
248 예수님 이후 참된 지혜자는 누구인가?(마11:25~27)_2019-09-22(주일) 갈렙 2019.09.21 278
247 우리의 본향은 진정 어디인가?(히11:8~16)_2019-09-15(주일) 갈렙 2019.09.15 418
246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248
245 주기도문강해(0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6:9)_2019-09-01(주일) 갈렙 2019.09.01 228
»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엡1:15~19)_2019-08-25(주일) 갈렙 2019.08.25 286
243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_2019-08-18(주일) 갈렙 2019.08.18 259
242 영지주의자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요일5:19~21)_2019-08-11(주일) 갈렙 2019.08.11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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