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도에게 영적 스승이 필요한 이유(딤전4:1~2,16) [일시] 2015년 05월 17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송12장 다 함께 주를 경배하세, 찬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찬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PW: 믿음, MIW: 따라가는 T.S: 믿음은 참된 지도자를 따라가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의 시대는 너무나 많은 가르침이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너무나 많은 가르침 때문에 진리를 진리라고 말하게 되면 이상하게 취급받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절대적인 진리가 있음에도 그것을 절대적인 진리라고 말하면 왕따 당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대형교회 목사님들도 옳고 그름에 대해 정확히 말하지 아니합니다.
이번에 네팔에 지진이 일어난 것을 가지고 어떤 분이 “그 나라가 하나님을 모르고 모든 것이 신이 있다는 힌두신앙을 가져서 하나님께서 징계한 것이다.”고 말했다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된 통 얻어터지고 말았습니다. 진리를 알고도 진리를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진리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은퇴하신 조용기목사님께서도 2004년 5월 불교대학인 동국대에 가서 강연을 할 때에 어떤 동국대교수가 물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꼭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간다고 하는데, 목사님께서는 그것이 정말 맞다고 하십니까?” 그랬더니 조용기목사님께서는 “저는 각 종교마다 구원의 길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기독교방식대로 구원이 있고 불교는 불교방식대로 구원이 있으니 그것을 나는 존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그 교회의 2대 담임목사께서는 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아십니까? 그분은 불교계가 반발하는 각 지방의 성시화(聖市化)운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자주 띠를 매고 신자들과 함께 청소하러 나서는 것처럼 성시화는 기독교도시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청소해 깨끗하고 거룩한 도시를 만들자는 운동인데, 불교계에서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누군가가 “어떤 사람이 기독교가 들어오지 않은 땅에서 살다가 하나님을 모른 채 죽었다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선한 양심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기 때문에, ‘선한 양심을 따라 살아갈 때는 구원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상같은 우상을 만들어놓고 그것 앞에서 절하고 기도한다고해서 불교에도 구원이 있어지는 것입니까? 다른 종교를 존중해야 하니, 타종교에서 자기 나름대로 구원이 있다고 말해야 합니까?
이제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지 깊이 숙고해보아야 합니다. 과연 어떤 주의 종이 참된 종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성도들에게 과연 어떤 주의 종이 참된 영적 스승이라 할 수 있는지 그 문제에 대해 집중해서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후일에는 사람들이 믿음에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게 될 터이니, 디모데더러 자기자신과 자신의 가르침을 잘 살펴 행함으로 자기 자신과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구원하라고 명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혹 따라가게 된다면 정말 구원을 잃어버릴 수가 있는 것인가요?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해계시는 교회 안에서도 미혹하는 영과 귀신들의 가르침이 치고 들어올 수 있는 것인가요?
교회의 지도자들은 신학교에서 잘 훈련받아 목회자가 된 분들인데, 그들이 성경이나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수 있는 것인가요?
대체 디모데는 어떻게 되어서 자기 자신과 자기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으로부터 건져내어 구원으로 잘 인도할 수 있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회들 가운데도 거짓된 가르침이 들어와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러한 가르침이 누구로부터 나왔는지는도 모른채, 그것을 고대로 가르치는 주의 종들이 있는 것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5년경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그의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전한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말하기를, 말세가 되면 미혹의 영과 귀신들의 가르침들이 교회 안에 침투하게 될 것이고 또한 지도자들 중에는 그러한 가르침을 따르는 거짓지도자들이 많이 나올 것이므로 그들의 망령된 가르침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성경과 성령을 따라 디모데 자신이 합당한 영적 지도자가 되어 바르게 가르침으로 디모데 자신과 그데에게서 듣고 배운 자까지 다 구원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여러분이 디모데라고 칩시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렇게 수많은 거짓된 가르침이 교회 안에서 판을 치고 있는데, 과연 나는 나에게 맡겨진 이 양들을 어떻게 인도할 수 있으며, 나 뿐만 아니라 나를 따르는 저들까지 다 구원시킬 수가 있을까?” 걱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디모데는 나이도 연소하고, 인생의 경륜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성경지식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교회 가운데 침투해 들어온 교묘한 사탄의 가르침을 분별해내기가 어디 쉬울까요?
5)문제 심리묘사
“에이, 이렇게 힘든 목회를 어찌 다 감당한담? 에이, 나는 목회 못하겠어!”
믿음이 있어도 미혹하는 영들과 귀신들로부터 나온 거짓된 가르침들로부터 교회의 성도들을 지켜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모데는 사도바울로부터 배운 교훈에 전심전력함으로 자기자신도 구원하고 자기를 따라오는 자들까지 구원하려고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디모데에게 지혜의 성령을 부어주시고 성경을 보는 눈을 열어주시어서 그로 하여금 참된 영적 지도자가 되게 하십니다.
가. 어떤 지도자가 참된 영적 지도자인가?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참된 영적 지도자란 어떤 지도자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에 의하면, 참된 영적 지도자는 딱 한 가지를 가리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같이 16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딤전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그렇습니다. 자기자신과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것을 잘 살펴보아서 그것을 통해서 자기자신과 자기로부터 말씀을 듣는 자를 구원하는 자입니다. 한 마디로, 자기자신과 자기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있는 자는 구원하는 자가 바로 참된 영적 지도자인 것입니다.
나. 바울은 구체적으로 어떤 지도자가 참된 지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바울은 3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3절입니다.
딤전4:13 내가 이를(갈)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여기에서 ‘전념하라’는 단어는 개역성경에서는 ‘착념하라’고 되어 있는데, 헬라어로 ‘프로세코’라는 이 단어는 ‘주의를 기울이다. 힘을 쓰다. 마음을 두다. 주의하다’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씀은 누군가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것에 주의하라는 말입니다.
첫째, 읽기를 잘 해야 합니다. 무엇을 잘 읽으라는 말일까요? 그렇습니다. 성경말씀입니다. 딤전4:13을 표준새번역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딤전4:13 내가 갈 때까지 성경을 회중 앞에서 낭독하는 일과 권면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십시오.
그렇습니다. 지도자는 성경을 많이 그리고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해주기 때문이요, 영적 분별력을 얻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둘째, 권하는 것을 잘 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지도자는 권면하고 격려하는 일을 잘 해야 합니다. ‘권하다’는 말은 ‘파라클레시스’라는 명사인데, 이 명사는 ‘파라칼레오’라는 동사에도 온 것입니다. ‘파라칼레오’라는 동사는 ‘곁으로 부르다. 가까이 불러내다’다는 뜻으로, 이 뜻은 “가까이 부름. 격려함, 권고함, 위로함”이라는 뜻으로 파생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파라칼레오”라는 동사에서 또 다른 명사가 만들어졌는데, 그 명사사 “파라클레토스”라는 단어인데, 이것이 곧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혜사”라는 말입니다. 성령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종합해보면, 참된 영적 지도자는 성령으로 잘 권면하는 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스승으로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이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는 교사이시기 때문입니다.
요14:26 보혜사(‘파라클레토스’)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셋째, 가르치기를 잘 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무엇을 잘 가르치는 자입니까? 10-11절에 나옵니다.
딤전4:10-11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구원자)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우리의 소망을 이 땅에 어떤 것에 두지 아니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는 것과 그분이야말로 믿는 자들의 구주가 되신다는 것을 잘 가르치는 자입니다. 사복음서에서 믿는 자들의 구주(구원자)는 곧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전능자요 하나님이시오 그분이 믿는 자들의 구원자가이신 것을 증거하는 종이야말로 참된 종이요, 자기와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자인 것입니다.
다. 말세가 될수록 미혹하는 영들과 귀신들의 가르침이 난무하게 되니, 이런 것들에 속지 말라.
그런데 사도바울은 말세로 치달을수록 미혹하는 즉 속이는 영들과 귀신들의 가르침을 많이 나타나 수많은 믿는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자. 1절입니다.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디모데가 목회할 때만 해도 율법주의와 영지주의를 통해 당시 미혹의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벌써 그때부터 2000년이 흐른 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거짓된 가르침이 교회 안으로 파고 들어왔을까요? 그 몇 가지 예만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믿었으면 구원은 이미 받은 것이니 상급을 위해서 살라”. 이것이 바로 속이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입니다. 저도 무려 지금으로부터 4년 전까지만 해도 이것을 철썩같이 믿고 있었던 목회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자기의 힘으로 구원받지 아니하고 오직 주의 은혜와 주의 공로로 구원을 받는 은 것인데, 그 구원은 만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작정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니, 내가 예수믿게 된 것도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하신 대로 된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구원을 위해서 살지 말고, 구원받은 후에 하늘에서 받을 상급을 위해서 살라.” 이것이 중요한 구원론의 골자였습니다. 그런데 미안합니다만, 이러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 자는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다 칼빈주의 예정론적 구원론으로서, 미혹하는 영이 칼빈을 써서 잘못된 구원론을 심어버린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믿은 것이 우리의 구원을 보장해주지 아니합니다. 요5:24의 말씀을 직역해보겠습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직역)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계속해서 듣고 있고 또 나 보내신 이를 계속해서 믿고 있는 자는 영생을 가지며 심판 안으로 들어가지 아니한는다. 그는 도리어 사망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긴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 순종해야 하며, 그분을 어떠한 순간이라도 계속해서 믿어야 하며, 그분이 인도하는 대로 계속해서 그분을 따라가야 구원을 받는 것이지, 한 번 오늘 내가 에수님을 믿는다고 시인한 것 때문에 구원받지는 아니하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는 다시 천국에 올라가서 성부 하나님이 앉아 계시는 그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 이렇게 믿으면 속이는 영과 귀신에게 속기 딱 안성맞춤입니다. 여기에서 이단삼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천국에 가보면 그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시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면 보좌는 한 개 뿐이고, 그 보좌에 주 예수님이 앉아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능자이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딤전2:4-5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이것을 믿지 않으니, 성부와 성자가 있으니 성모가 있어야 한다는 교리가 자연스럽게 나와서 사람을 미혹해버리는 것입니다. 성모가 천주교에서는 성령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장길자를 성모(하늘의 어머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단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믿지 아니하고 세 분이라고 믿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구원자도 한 분이요, 하나님도 한 분입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요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셋째, “예수님을 믿어도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간다” 이것도 사탄의 가르침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구원의 잣대는 예수님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구원을 받고 안 받고 하는 것에 베리칩을 끼워넣어서는 아니 됩니다. 베리칩을 믿는 자는 이미 사탄의 인을 받은 자입니다. 적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베리칩을 믿는 자는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왜 육체를 입고 오셨습니까?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도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간다고 한다면, 예수님보다도 베리칩이 더 센 것입니까? 어찌 한낱 물건이 구원자이신 예수님보다도 더 힘이 세다는 것입니까? 오늘날에도 천국지옥을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 중에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베리칩을 주장하는 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 지옥에 갑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요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중에 베리칩을 주장하다가 지옥에 떨어지는지 모릅니다. 토마스주남여사가 그랬고, 메리백스터여사가 그러고 있고, 이현숙목사라는 분이 그러고 있습니다. 예수 외에 다른 구원의 도구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입니다.
지금은 말세입니다. 얼마나 속이는 영과 귀신들이 거짓된 가르침을 곳곳에 섞어놓았지는 모릅니다. 교묘히 숨겨놓았기 때문에 그냥 보아서는 그것이 사탄의 교리인지 아닌지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되 잘 읽어야 합니다. 성령의 권면과 인도를 받되 거짓된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만나서 그분으로부터 참된 영적 가르침을 잘 받아야 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이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진리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아무거나 따르는 것이 아니라 참된 가르침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르침을 믿고 따라오는 자도 함께 구원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디모데는 자신과 자신의 가르침을 잘 점검함으로써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미혹하는 영들과 악한 귀신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도까지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자기도 구원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따르는 자들도 구원으로 잘 안내할 수 있었습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우리도 이제는 말세가 될수록 미혹하는 영과 귀신들의 가르침을 잘 분별해내서 꼭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탄의 가르침을 따라가면 지옥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참된 영적 지도자를 따라 감으로 구원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2)결단
이단에 가서 한 번 살펴보십시오. 그들도 다 성경을 가지고 배웁니다. 성경을 가지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도 보혜사 성령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가르침에는 교묘한 속임수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가르침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세가 될수록 참된 영적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것에 실감합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어떤 주의 종을 만나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주장처럼 다른 종교에도 나름대로 구원이 있으니 그들의 믿음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즉시 여러분의 믿음은 헛 것이 되고 맙니다. 대체 어떤 인간이 이 세상의 왕이자 악의 화신인 사탄마귀로부터 인간의 영혼을 구출시켜 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석가모니도 하나의 인간입니다. 마호메트 즉 무함마드도 하나의 인간입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도 하나의 인간입니다. 장길자도 하나의 인간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자가 되실 수가 있습니다. 오직 전능자만이 마귀로부터 우리를 구출하실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전능자이십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자는 없습니다.
석가모니가 지금 지옥에 있는데 어찌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말입니까? 무함마드도 지금 지옥에 있는데 어찌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말입니까? 한 번 죽어버리면 그 영혼이 이 세상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천국에 가 있는 마리아도 이 세상으로 나와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갈 수 없습니다. 영계는 엄연한 법칙이 있습니다. 피조물이 어찌 구원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오직 전능자만,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자각 되실 수가 있습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우리의 영적 지도자를 누구로 둘 것인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큰 교회 목회하고 있다고 그를 따라가서는 아니 됩니다. 기독교방송국에서 인기가 많은 목사님이라고 그분을 따라가면 아니 됩니다. 성경을 줄줄 암송하는 분이라고 그분을 따라서는 아니 됩니다. 훌륭한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가서 박사학위를 받아가지고 오신 분이라고 그분을 따가가서는 아니 됩니다. 세계최대교회의 담임목회자였던 조용기목사님이나 조엘 오스틴 같은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가면 지옥입니다. 예수 이외에도 천국에 가는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탄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육신을 입고 오신 여호와 곧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입니다. 그분만이 거짓이 아니라 참된 진리입니다. 그분만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영적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이고, 우리 인간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되 계속해서 믿고 그분을 따라가면서 혹시 지은 죄가 있다면 날마다 회개하다가 죽을 때 회개하고 죽어야 천국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목회자를 따라가야 합니다.
나. 결단의 축복
이제 우리도 제대로 된 영적 지도자를 만나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가게 되면 어떤 복을 받게 될까요?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구원받게 됩니다. 속이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라가다가 슬피 울며 이를 갈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 이외에 구원자가 없다는 것을 굳건히 붙드십시오.
이제 명심하십시오. 첫째, 예수님을 한 번 믿었다고 그것으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가지 믿음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끝까지 자신의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예수님을 계속해서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을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둘째, 하나님이 예수님이요 예수님이 곧 전능자요 구원자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가면 하나님은 한 분입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이것을 믿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예수님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구원의 매개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외에 다른 것이 구원의 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장길자도 아닙니다. 베리칩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참된 영적 스승이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지도자는 자기도 구원하고 자기를 따르는 자까지도 구원하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세에는 거짓된 가르침이 난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세에는 참된 영적 스승을 만나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요 예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과 영적 세계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옵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분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제대로 된 지도자를 따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참된 영적 스승을 존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믿음생활을 잘 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짓된 가르침으로 속여왔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금도 몰래 숨어서 성도들을 속이고 넘어뜨리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영적 분별력을 가질지어다. 참된 지도자의 가르침을 따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교회 안에도 거짓된 가르침이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구나.
2. 어떤 주의 종은 속이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라가면서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구나.
3. 우리의 영혼은 구원으로 인도해주는 주의 종이야말로 참된 주의 종이요 참된 영적 스승이로구나.
4. 말세가 될수록 속이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은 넘쳐나는구나.
5. 예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으며 예수님이 바로 전능자이며, 천국에서 하나님은 한 분으로서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로구나.
6. 베리칩을 믿는 순간 그의 영혼에 사탄의 인이 쳐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