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히6:4~12) [일시] 2015년 06월 21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송44장 지난 이레 동안에, 찬 89장 샤론의 꽃 예수, 찬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PW: 믿음, MIW: 주의하는 T.S: 믿음이란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달입니다. 나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도 특별히 6월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더욱 더 시간을 내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전세계 17억인구의 무슬림의 라마단 금식기간 중 제4일째 되는 날입니다. 올 해 금식기간은 6월 18일(목)부터 7월 16일(화)까지 한 달간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올 해 이 금식기간동안 무슬림인들이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의 이슬람화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모든 선진국들과 기독교국가들이 거의 다 이슬람화되어가고 있지만, 유독 한국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무슬림화하도록 기도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 한국을 접수하기 위해 우리나라 태극기로 장식된 옷을 입고 기도하는 무슬림인들을 잠깐 보시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해 3월(3.1~9)에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대통령께서 지난 3월 16일에 할랄식품을 우리나에서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전북 익산에 가면,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데, 여기에 할랄푸드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혹시 할랄식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이슬람 사람들에게 허용된 식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무슬림들은 무슬림법인 샤리아법에 따라 가축을 도축할 때도 그들만의 방법으로 따라야 하는데, 그때에는 가축의 머리가 이슬람의 성지 메카를 향하도록 한 다음, 무슬림 지도자가 “알라의 이름으로”라고 선언을 해야 할랄식품으로 인증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할랄식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거 무슬림인들이 익산으로 와야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도시들 가운데 가장 기독교인구가 많은 도시가 전북 익산인데, 이 익산을 이슬람인이 장악하여 이슬람의 신인 알라의 이름이 선포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입니다. 박대통령께서는 이와같은 사실을 알고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이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탄의 기독교말살정책이 은연중에 다시 시작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무슬림인들은 한국에 이자없는 자본을 빌려주겠다며 이슬람채권 발행을 위한 조세특례법 일명 스쿠크법을 만들어주도록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래서지난 2011년 말 국회에 그 안건이 조세특례법이라는 이름 속에 감추어져 상정되었고 대통령은 반드시 그것을 통과시키도록 주문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그것도 장로라 해서 밀어준 대통령이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일까요? 오일머니가 들어오게 되면 결국 이 나라는 완전히 오일머니로 잠식당해 거기서 하라는 대로 해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이 나라는 순식간에 이슬람화되어버릴 것입니다. 올 해부터는 이슬람 식품공장을 전북 익산에 세워 한국을 이슬람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슬림인들의 자본을 끌어들이려는 것은 좋게 보이는 것 같지만 무슬림은 이것을 통해 한국에 손쉽게 침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 UN과 미국 그리고 서양 선진국 등은 우리나라의 국회가 빨리 동성애법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돈으로 무너뜨리지 못한 한국을 이제는 음행 즉 동성애를 통하여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교묘한 작전이 가미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땅을 향해 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에서 넘어졌습니까? 가나안 주변국들에게는 정말 가시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진군을 막아볼 속셈으로 모압왕 발락은 발람선지자를 불러다가 돈을 주면서 이스라엘을 저주를 하도록 사주했습니다. 하지만 3번씩이나 연거푸 실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돈을 받은 상태인지라 발람선지자는 돌아갈 때에서 다른 방법을 발락왕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음행의 방법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모압 땅에서 축제를 연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곳에 초청하고 음란한 춤을 추면서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하면 이들을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망가뜨릴 수 있다고 알려준 것입니다. 결국 돈과 음행이 이스라엘백성들을 넘어뜨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그때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무슬림인들과 미국과 유엔 그리고 서양선진국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하여 한국을 전방위적으로 공격해 들어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이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을 잘 믿는 나라가 어디이겠습니까? 대한민국 우리나라입니다. 그러니 이 나라를 돈줄로 사고, 동성애로 망가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히도 지난 5월 하순부터 메르스전염병이 우리나라에 유래없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이 모든 일에 바짝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한 9일에는 동성애축제 개막식을 서울시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기독교인들 사이에 “이러다가는 이 나라가 망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긴장감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전염병과 오랜 가뭄은 하나님의 징계임이 분명해 보이지만 이러한 일들을 통해 오히려 우리 기독교인들을 깨어있게 만들어놓고 있고, 사탄의 전방위적인 공격을 대비하게 했으니 오히려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는 약(藥)이 되고 있습니다.
히12:9-11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믿음이란 어떤 사건을 경험할 때 즉시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이 뜻을 찾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무슬림들의 공격과 동성애의 압력에 무관심한다면 어떻게 되며, 이것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기독교인들이 곳곳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까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믿고 성령받은 자라도 타락하게 된다면 얼마든지 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복음을 듣고 믿은 후에 또한 성령의 은사까지 체험하여 현재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오는 시대의 능력들을 맛보고 있다 할지라도, 게속 죄를 짓는다면 결국 버림을 받아 불타는 지옥불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입니다.
복음을 듣고 신앙고백을 하고 성령의 은사까지 받은 사람도 정말 타락할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구원으로부터 제외되어 지옥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 본문 말씀을 오늘날에 빗대어서 표현하면, 예수믿고 헌금 잘 하고, 불쌍한 사람들 잘 돌봐주고, 심지어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라도 구원에서 제외될 수 있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7년경, 히브리서기자가 히브리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대교에서 개종하여 기독교인이 된 자라 할지라도 다시 돈과 명예와 음란 등으로 타락하게 된다면 구원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한 번 시인했다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 이미 구원받은 것이라고 확신을 갖는 것만으로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성령의 은사인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어쫓아낸 경험을 했다고 해도 구원에서 제외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어제 이혜훈 국회의원 간증을 들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되어 2011년 당시 스쿠크법이 상정되었으나 그것이 통과가 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간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26명이 그 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17명이 장로, 안수집사 등의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린 스쿠크법에 대해 그들은 2명을 제외하는 전부 다 찬성했습니다. 이들은 뭐 잘못한 것이 없고 그냥 위에서 시킨대로 한 것 뿐이니 구원하고는 상관이 없을까요?
얼마전에 어ᄄᅠᆫ 방위산업체의 회장이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를 터키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정부 자금에서 5백억원이나 빼돌려 구속수감된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회장은 어떤 연예기획사 대표로 있었는데, 그분은 놀랍게도 서울의 모성결교회 장로였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주일이 되면 교회에 출석 잘하고 있고 교회에 헌금 잘하는 장로이니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자리에 세워주신 것일까요? 그들은 왜 그 자리에 있게 했는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성경은 계속해서 이렇게 사는 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원문으로 직역하겠습니다.
히6:5~6 한 번 빛비춤을 받았고 자기자신을 위하여 하늘의 은사도 맛보았으며 성령의 어떤 것에 참여된 바 된 자들로서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지금도 맛보고 있는 자들이 타락해버린다면 그들은 회개에 이르도록 새롭게 함이 불가능하느니라.
5)문제 심리묘사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대체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나요?”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성령의 감동으로 분명하게 비유로서 이렇게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6:7-8 (왜냐하면)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마시어)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계속해서) 낸다면(산출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받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계속해서) 낸다면 버림을 당하고(아무 쓸모없게 되어)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종착지)은 불사름이 되리라(불태움 안으로 들어가리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자신의 우리의 행동을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분명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는데도 계속해서 죄를 범하고 있다면 그는 믿음을 저버리는 자요, 타락의 과정에 있는 자라고 말입니다. 혹 잘못되면 그는 회개를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열매가 없다면 그 사람의 구원은 보장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인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과연 자신이 과연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거기에 합당한 열매들을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과연 그리스도인들도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는가?
먼저 우리가 정리해야 할 것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다 구원받을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결론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할지라도 자신의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 할지라도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현재 믿음생활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죄를 짓는 삶을 그치지 않는다면 그는 구원에서 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큰 교회로서 제자훈련으로 소문난 어떤 목사님은 과거 대단히 훌륭하신 분으로 알려진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한국교회를 잘못 이끌어가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그것은 크게 5가지인데, 첫째로, 그분은 사람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라고 가르친 것이 아니라 믿음만 있으면 구원은 이미 받은 것이라고 확신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둘째는 방언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을 쫓아냈습니다. 셋째,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주일오전에 한 번만 예배드려도 괜찮다고 묵인해줌으로써 주일에 한 번만 예배드려도 된다는 관행을 한국교회에 만들어 퍼뜨렸습니다. 넷째는, 그는 교회 안에 믿는 권사들이 사업이 망하자 점쟁이한테 찾아가서 물어보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은퇴 후에는 명예 때문에 종교다원주의자인 닉 워렌과 같은 자들에게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교회의 지도자요 한국교회의 지도자급 인물인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특히 이분과 맥락을 같이해서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지 모릅니다.
첫째, 단순한 지적인 동의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신앙은 삶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히6:7~8). 오늘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7~8절입니다.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마시고는 주인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삶에서 날마다 가시와 엉겅퀴를 산출하고 있으면 그는 구원에서 제외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다른 성경구절을 보십시오.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히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나니
자신이 받을 구원에 대해서 그냥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는 자답게 살고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우리가 확신하고 있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구원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구원은 결코 쉽게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정상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다는 것을 가르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돌아온 탕자처럼 죄를 짓다가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간파했으면, 즉시 그 죄에서 돌아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나는 예수믿고 있으니 비록 죄를 짓고 있어도 구원은 받을거야”라고 확신하다고 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둘째, 구원은 과거형이거나 현재완료형일까요? 아닙니다. 구원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또한 수동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땅이 그 위에 내리는 비를 자주 흡수하고 밭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계속해서 내고 있는 자라야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는 자라 할지라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날마다 죄와 싸우는 자가 받는 것입니다. 결국 끝날까지 죄와 투쟁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구원입니다. 수동태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언제부턴가 구원을 현재완료 내지는 과거형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믿은 후라도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위시한 한국교회는 구원을 이미 받은 것으로 가르치는 바람에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않고 살고 있으며, 그래서 나중에 세상의 뉴스거리들을 보면 대부분 다 장로들이 무수한 범죄를 저질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말씀에 보면, 성령의 은사까지 체험한 사람이 할지라도 타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성령의 은사를 받아 방언기도를 하는 사람이고, 예언도 하는 사람이며, 귀신까지 쫓아내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할지라도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습니다.
나. 그렇다면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서 넘어지는 것일까요?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영역에서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과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돈과 명예와 음란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첫째는 돈 때문입니다. 물질때문에 넘어집니다(마19:21~22).
마19: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 믿고도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지옥행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물질을 내어놓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부자청년은 예수님을 만났어도 물질을 내려놓지 못해 그만 지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느 방위산업체의 회장인 어떤 장로님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이분은 이번에만 500억을 빼돌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2009년에도 러시아 무기도입사업인 ‘불곰사업’과정에서 돈을 타계좌로 빼돌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분의 죄는 이번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로가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모든 물질은 벌어들일 때에도 올바른 방법으로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23:18 창기가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어떤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창기같이 번 돈이라도 하나님께 많이만 바치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과거 이명박장로가 그런 일에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이슬람에서 오일머니를 이자없이 빌려다가 쓰고는 단지 2.5%의 세금만 내라고 하니까 그것을 법률로 만들어 시행하려고 한나라당에게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슬람으로부터 돈이 이 나라에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들에게는 샤리아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쓰는 자들은 샤리아법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돈을 관리하는 자들을 위해서 이슬람사원을 지어주어야 하고, 함께 일하는 한국직원들도 샤리아법에 따라 할랄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함께 일하는 자들은 자연스럽게 무슬림사람들이 되어버립니다. 나중에는 국회에도 메카로 향하는 기도실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자로 가져간 돈이 어떻게 쓰이는 줄 아십니까? 그것을 포교자금으로 쓰고, 지하드용사의 석방용으로 쓰고, 전쟁무기를 사는 데에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것이 고스란히 IS테러자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둘째, 명예와 권력입니다. 명예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원치 아니하지만 힘이 센 사람의 지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 할지라도, 그것이 한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명예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타락”이라고 합니다. 이혜훈 국회의원의 간증에 의하면, 스쿠크법을 통과시키려 할 때, 26명의 국회의원들이 그 법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무려 17명이 장로님과 안수집사님 등의 기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스쿠크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그러다가 공천을 못받으면 어떡하려고 그래!”하면서 반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들이 기독교인인 것이 맞습니까? 그들의 명예와 권력이 뭐 그리 대단한 것입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라면 다니엘처럼 사자굴속이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아니 대통령직이라도 내려놔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과연 행함이 없는 믿음인데 그것을 참된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셋째, 음란때문입니다(고전6:18, 3:17). 음란 때문에 넘어집니다. 성경음 음란과 동성애자는 지옥에 떨어진다고 고전6:9~10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고전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나라에서 2011년도에 스쿠크법이 통과되지 못하자, 사탄은 이제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으로 이 나라를 파멸로 끌고가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인구 중에서 약 40%가 이슬람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들은 모두가 다 무슬림들이 유럽을 먹기 위해 교두보로 작정한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결국 이슬람을 받아들인 그 두 나라는 얼마 못가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했고 이어서는 동성애결혼을 허용해야 했습니다. 결국 10년만에 그 나라는 기독교국가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슬람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은 지금 미국과 유엔이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는 것들입니다. 이번에 만약 메르스가 아니었다면 박근혜대통령은 미국에 가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돌아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있습니다.
사탄의 최종전술전략은 음란으로 한 나라를 이슬람국가로 만드는 것이요, 기독교인을 잡아 죽여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이슬람세력에 의해 매년 22만명이나 되는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그 표적입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어찌하든지 우리나라를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할 줄로 압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은 끝까지 신앙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죄와 싸우고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스스로 타락으로 자신을 내주지 않는 것입니다. 날마다 죄에게 날마다 자신을 주어버리고도 “나는 예수믿으니 구원받을거야” 하면서 거짓된 확신을 가져서는 아니 됩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히브리인이었던 그리스도인들은 그래서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로 결단합니다. 더 이상 자신을 죄에게 드려 타락하지 않겠다고 결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에게 무엇을 약속해주셨습니까? 그들을 위해 하늘에 한 성을 준비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히11:16). 의의 상속자가 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히11:7). 그들에게 이 땅에서 받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하늘에 예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히11:39).
2)결단
그렇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숨겨버리지 마십시오. 그 자리에 자신을 세워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시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십시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으면 즉시 돌이키십시오. 계속해서 똑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짓지 마십시오. 그럼 타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옥행이기 때문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십시오. 이런 자들만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을 믿고도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고도 타락한 자들은 현저히 하나님의 아들을 욕보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회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계속해서 가시와 엉겅퀴만을 산출하는 자는 멸망에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인들도 얼마든지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인은 대개 돈이나 명예 그리고 음란으로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슬람의 돈과 미국과 유엔 그리고 서양과 같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에 찬성하면 결국 국가적인 타락을 낳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타락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죄인 줄 깨달아지면 즉시 회개하고 멈추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반복적인 범죄에 대해 백배 주의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돈으로 치고 들어오는 이슬람을 끝까지 경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평등법으로 치고 들어오는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을 끝까지 막아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구원에 합당한 열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이 안전하다고 속여 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슬람의 영은 떠나가라. 동성애의 영도 떠나갈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을 지킬지어다. 타락하지 말지어다. 책임질 것은 반드시 책임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믿고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라도 타락할 수 있구나.
2. 죄와 끝까지 싸우지 않는 자는 결국 타락하고 마는구나.
3.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타락하면 결국 지옥에 떨어지는구나.
4. 행위로 나타나지 않는 믿음은 구원받을 수 없는 가짜 믿음이요 지적인 동의에 불과한 것이로구나.
5. 그리스도인은 돈과 명예와 음란에 쉽게 넘어지는구나.
6. 이슬람의 돈과 권력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는 미국과 유엔 그리고 서양국가의 동성애의 권유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결국 어느 나라든지 이슬람국가가 되어버리고 기독교는 없어지고 마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