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NSOZuCif_c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9)]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3가지 이유는?(수8: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NSOZuCif_c0

 

 

1. 들어가며

  우리는 지난 두 시간에 걸쳐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열 가지 특징을 낱낱이 살펴보았다. 악한 영들은 결코 단번에 쫓겨나지 않으며, 우리 육체의 곳곳에 흩어져 거대한 집을 짓고 연합 전선을 펼치며 저항한다는 참혹한 영적 현실을 마주했다. 그렇다면 이토록 견고하게 진을 치고 있는 대적들을 여호수아 군대는 과연 어떻게 초전박살 내고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었는가? 악령들의 저항이 아무리 거세다 할지라도, 우리가 목숨을 걸고 영적 사령관이신 하나님의 법칙대로 공격해 들어간다면 귀신들은 간담이 녹아내려 도망칠 수밖에 없다.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여 천국 유업을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우리는 성경이 증언하는 승리와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꿰뚫어야만 한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3가지 핵심적인 이유 중 첫 번째 이유를 심도 있게 살펴 보도록 하자.

 

2. 귀신을 한 번의 안수로 쫓지 않으시고 '조금씩' 쫓아내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수많은 성도들이 영적 사역자를 찾아와 "목사님, 안수 한 번만 세게 해 주셔서 내 속의 귀신을 몽땅 뽑아내 주십시오"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영적 전쟁의 제1법칙은 귀신은 결코 한 번에 나가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도 단번에 쫓아내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일곱 족속을 몰아내실 때, 짐승이 번성하여 사람을 해칠까 염려하시어 1년 안에 다 쫓아내지 않고 이스라엘이 번성할 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쫓아내겠다고 명백히 선언하셨다(출 23:29-30).

출 23:29-30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사실 생각해보라. 만약 피 튀기는 회개도 없이 안수 한 번으로 육체를 장악했던 귀신들이 모조리 빠져나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비워진 육체의 공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쫓겨났던 귀신이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 그 사람의 형편을 이전보다 수백 배 더 비참하게 짓밟아버린다(마 12:43-45). 주의 종이 섣불리 안수만으로 축사하지 않는 이유는 성도들을 고생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합법적으로 귀신이 들어왔던 죄의 통로를 본인 스스로 철저히 회개하여 끊어내게 함으로써, 두 번 다시 마귀에게 영혼과 육체를 유린당하지 않는 거룩한 성전으로 빚어내기 위함이다.

 

3.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입성한 상태에서 천국을 잃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수적인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을 두고서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에 입성으로 것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가르침이다. 왜냐하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우리의 '영(Spirit)'이 예수의 피로 구원을 받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상태를 의미할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 가나안 땅은 사실 구원받은 사람의 육체를 가리킨다. 당시 여호수아 군대가 가나안을 차지하기 위해 요단간을 건너갔지만 거기에는 가나안 일곱 족속이 떡 버티고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육체(Flesh)' 속에는 여전히 우리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귀신들이 득실거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 번 구원받았다고 해서 영원히 구원은 것이라는 달콤한 거짓말에 절대 속아 넘어가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그런 자들 중에는 육체를 그대로 방치했다가, 죽을 때에 자신의 행위책에 기록된 수많은 죄악들로 인해 결국 부끄러운 구원을 받거나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혹은 새 예루살렘 성밖이나(대부분은 이럴 것이다), 지옥 곧 불못에 던져지는 자가 아주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에서 구원을 온전케 하고 천국 유업을 지켜내게 만들어줄 유일한 무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철저한 회개'뿐이다(마 4:17, 요일 1:9, 계 22:14)).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렇지만 우리가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매일같이 뼈를 깎는 회개를 올려드릴 때, 비로소 천국에 있는 행위책에 기록되어 있는 나의 더러운 죄악들이 하얗게 지워진다. 그뿐만 아니라, 내 육체 속에 기생하며 끊임없이 죄를 충동질하던 악한 영들도 예수의 피에 밀려나 밖으로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회개는 단순한 반성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기록된 생명책에서 나의 이름을 지켜내고 새 예루살렘 성의 문을 통과할 권세를 얻어내는 가장 치열하고도 영광스러운 영적 전투 행위인 것이다.

 

4. 조상들이 지은 죄로 들어온 귀신들까지 내가 반드시 회개로 몰아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동탄명성교회가 파악한 정확한 성경상의 종말론적 타임라인에 비추어 볼 때, 거대한 용이자 악의 우두머리인 사탄 마귀 본체는 십자가의 승리로 말미암아 이미 무저갱에 단단히 결박된 채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하늘에서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첫째 부활자들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 왕노릇하고 있는 천년왕국이 계속 진행 중이다. 따라서 지금 내 육체를 갉아먹고 끔찍한 저항을 일삼는 놈들은 사탄 본체가 아니다. 이것들은 무당과 제사의 죄를 타고 역사하는 조상의 영들이나 비루한 하급 귀신들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왜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과 내가 짓지도 않은 조상들의 우상 숭배 죄까지 내가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이와 같다. 내가 지은 죄는 내가 회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안을 열어서 내 육체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 육체 속에는 질병과 가난, 신기와 막힘의 저주를 쏟아붓는 악한 영들로 가득 차 있는데, 이러한 영들의 약 70~90%는 조상들이 지었던 죄 때문에 핏줄을 통해 합법적으로 내게 내려와 있는 영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조상의 허리에서 씨로 존재하고 있었을 때 실은 나도 조상들의 그 범죄에 동참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악령들은 내 육체를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내 속으로 들어와서 내 앞길과 건강과 물질 심지어 내 자녀의 장래까지 막아서고 있다. 조상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 육체 속에 진을 치고 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어야 만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끔찍한 저주들(질병, 가난, 신기, 막힘)의 굴레를 온전히 끊어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형통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상의 죄까지 낱낱이 자백하고 내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몰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호수아 군대가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전쟁을 수행하고 원수를 쫓아내는 진짜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 결코 이스라엘의 힘과 무기만으로 싸우게 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왕벌'을 앞서 보내시어 그들을 물리쳐 주시겠다고 맹세하셨기 때문이다(출 23:27-28).

출 23:27-28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사실 성도들이 축사 명령을 내렸을 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계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천사들이 내려와서 엄청난 일들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때에 하늘의 군대천사들이 내려와서 악한 영들을 태우고 찌르고 자르고 녹인 후에 그것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일곱 족속을 제거하기 위해서 앞서 보내셨던 이 '왕벌'의 정체는 다름이 아니라 하늘에서 파송된 '군대 천사들'이었던 것이다(수 24:11-13).

수24:11-13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여호와)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출 33:2 내가 사자(천사)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고로 우리도 역시 합법적인 회개를 하고 악한 영들을 향해 예수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명령을 하면, 하늘의 군대 천사들이 왕벌처럼 날아와 육체 속에 숨어 있는 귀신들을 칼로 찌르고 불태우며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다.

  또한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는 결코 영적인 존재를 잡아서 결박한 후에 음부(지옥의 대기 장소)에 끌고 갈 수 없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향해 나오라고 명령하셨을 때, 귀신들이 성령의 불과 영적인 칼과 예수님의 피를 통하여 고통을 받다가 비명을 지르며 쫓겨나는 것처럼, 우리가 진정한 회개를 바탕으로 명령하면 파송된 천사들이 귀신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고 가는 초자연적인 승리가 주어지는 것이다.

 

6. 여리고 성의 기적과 달리, 작디작은 '아이성' 전투에서 뼈아픈 참패를 당한 원인은?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일곱 족속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께 달려 있었다. 왜냐하면 가나안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모든 결정권이 하나님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무조건 순종한다. 가나안 땅 정복의 첫 번째 목표였던 여리고 성의 정복 때에는 더욱 더 그랬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인간적인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정복하라고 하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하셨는가?

  첫째,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파송하셨다(수5:13-15). 이는 여리고 성의 전쟁이 인간이 쓰는 칼과 창과 활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였다. 둘째, 여호수아에게는 하루에 한 바퀴씩만 여리고성을 돌라고 했다. 이때 일곱 명의 제사장이 맨 앞서 가면서 양각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바퀴를 돌라고 했다. 그런데 이것은 전쟁을 하는데 터무니없는 행동이었다. 왜냐하면 문을 걸어잠군 여리고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전쟁물자를 확보하고, 전략을 짜고, 훈련을 시키고, 적당한 날과 시간을 정하여 공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일체 하지 않았다.다만 이상해 보이는 행동만을 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 그리하여 일곱째 날이 되었다. 일곱 바퀴를 돌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큰 함성을 지르자, 성벽이 안쪽으로 무너졌다. 그러자 여호수아 군대가 쳐들어가 12만명 이상의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을 빼앗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두 번째 성의 정복 때에 일어났다. 첫 번째 전쟁의 승리 후에 하나님은 아무 말씀이 없었다. 정탐꾼을 보내 알아보니 아이 성을 작은 성이라 이삼천 명만 올라가도 금방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오히려 패하고 여호수아 군대의 군인 36명이 죽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수 7:11-12).. 그것은 그 성은 첫번째 전쟁으로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는데, 유다 지파의 세라 족속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이었던 아간이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걸과 50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자기의 장막에 숨겼기 때문이다.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수아 군대와 동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성을 여호수아에게 넘겨주시지 않으셨다.

수 7:11-12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의 원수들을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여기서 우리는 모든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아간이 여리고성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외투와 은과 금덩어리를 도둑질하여 숨겨둔 그 더러운 죄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기를 거두신 것이다. 영적 세계의 법칙은 이처럼 냉혹하다. 우리 안에 끊어내지 않은 은밀한 죄악과 탐욕이 시퍼렇게 살아있다면, 아무리 소리쳐 귀신을 쫓아내려 해도 하나님은 결코 적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지 않으신다. 범죄를 품은 채로는 단 한 마리의 하급 귀신도 제압할 수 없다는 이 서릿발 같은 팩트를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7. 어떠한 크고 두려운 귀신들이 방어한다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어떻게 제거되는가?

  아이성의 참패 이후, 여호수아는 아골 골짜기에서 아간을 처단하여 진영의 죄악을 완전히 끊어내고 철저한 정결을 회복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즉시 "내가 아이 왕과 그 성읍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선언하시며 압도적인 승리를 허락하셨다. 이것이 바로 악령들을 초전박살 내는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전쟁 승리 공식, 모든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31국이나 되는 가나안 땅의 모든 왕들을 쳐서 이기게 하실 때에는 전부다 다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넘겨주실 때만 가능했다. 맨 처음 여리고성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군대에서 넘겨주셨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수 6:2). 그리고 아이성과의 1차 전투에서 여호수아의 군대는 실패했다. 하지만 2차 전투에서 또 다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 성을 넘겨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수 8:1). 그러나 아이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 그러자 이제는 가나안 땅의 왕들이 연합전선을 폈다.

  먼저는 남부 지역에 있는 5개 국가의 왕들이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덤벼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여호수아의 군대에 넘겨주셨다(수 10:8). 그러나 승리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부지역에 있는 17개 국가의 왕들이 하솔왕 야빈을 중심으로 연합전선을 폈다. 그리고 무기도 한층 더 강해졌다. 병마와 철병거를 동원했기 때문이다(수 11:4). 하지만 북부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군대에서 넘겨주신다고 하셨다(수 11:8). 그러자 북부지역도 정복할 수 있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시는 순간, 어떠한 적이라도 대항하지 못한 채 무너진 것이다(수 11:8).

수 1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그렇다. 오늘날 우리 몸속에서 수십 센티미터의 뱀으로 뭉쳐서 방어막을 치는 강력한 대장 귀신과 연합 세력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철저한 회개로 거룩함을 회복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악령들을 우리의 손에 단숨에 넘겨주신다. 그러면 어떤 악한 영들이라고 우리 몸에서 몰아낼 수 있는 것이다. 

 

8. 죄를 끊어내지 않으면서 천 번의 회개 기도문만 읽는 행위가 왜 가장 미련한 짓인가?

  오늘날 축사 사역의 현장에서 가장 답답하고 애통한 경우는, 스스로 죄를 끊어내려는 피 튀기는 결단 없이 무작정 귀신만 쫓아달라고 떼를 쓰는 성도들을 볼 때다. 어떤 이들은 여전히 미움과 혈기, 음란과 거짓의 죄를 은밀히 즐기면서, 그저 기계적으로 회개 기도문을 500번, 1,000번 반복해서 읽기만 하면 귀신이 나갈 것이라는 얄팍한 요행을 바란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아이성의 교훈이 무엇을 증명하는가? 내 삶의 은밀한 아간의 범죄를 도려내지 않는 한, 백 번 천 번을 기도해도 하나님은 귀신을 결코 천사들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죄를 지으면서 회개 기도문만 주절거리는 행위는 사탄의 조롱거리만 될 뿐이다. 진정한 축사는 입술의 고백과 함께 내가 즐기던 죄악의 사슬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싹둑 잘라내는 '삶의 돌이킴'이 동반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죄를 끊어내며 야성의 전사처럼 몸부림칠 때, 하나님은 그 애통하는 회개를 받으시고 하늘의 군대 장관을 보내어 우리 육체를 장악한 원수들을 남김없이 지옥의 음부로 쓸어 넣어 주실 것이다.

 

9. 나오며

  지금까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여호수아 군대가 승리할 수 있었던 3가지 영적 비밀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안수 한 번으로 귀신이 전부 쫓겨나갈 것이라는 달콤한 망상에서 철저히 깨어나야 한다. 육체 속에 파고들어 질병과 가난, 막힘의 저주를 뿜어내는 조상의 영들을 단 한 마리도 남김없이 색출하여 멸절시켜야 한다. 이 끔찍한 영적 전투의 진짜 사령관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이 앞서 파송하시는 왕벌, 곧 군대 천사들의 초자연적인 타격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성의 뼈아픈 참패를 거울삼아, 여전히 내 삶에 숨겨둔 더러운 죄악의 고리를 단호히 끊어내고 피 튀기는 맹렬한 회개의 칼날을 휘둘러야 한다. 죄와 타협하는 비겁함을 버리고 야성의 이빨을 드러내며 거룩함으로 무장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적들을 내 손에 넘겨주시는 압도적인 승리를 경험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귀의 연합 전선을 완전히 쳐부수고, 장차 새 예루살렘 성의 한가운데를 당당히 차지하는 영광스러운 여호수아의 군대로 우뚝 서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2026년 04월 30일(목)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영적 전쟁의 상징으로 해석하며, 우리 몸과 삶 속에 자리 잡은 악한 영들을 몰아내기 위한 철저한 회개와 정결함을 강조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이스라엘 군대가 승리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이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과 넘겨주심에 있음을 설명하며, 신자가 죄를 끊어내지 않으면 결코 영적 승리를 거둘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가나안 정복이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았듯 축사 또한 점진적인 회개 과정을 통해 성령이 육체의 영역을 지배하게 하는 긴 싸움임을 일깨워 줍니다. 결국 본문은 아간의 범죄가 승리를 가로막았던 사례를 통해 죄의 청산이 축사의 필수 조건임을 밝히고, 매일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정결케 하여 하나님이 직접 일하시도록 준비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정보배목사 #기독론 #여호수아 #가나안정복 #영적전쟁 #축사 #회개 #죄 #하나님 #군대천사 #정결함 #승리

 

 

 

 

 

 

 

 

 

 


  1. NE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9)]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3가지 이유는?(수8: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NSOZuCif_c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9)]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3가지 이유는?(수8: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NSOZuCif_c0 1. 들어가며 우리는 지난 두 시간에 걸쳐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
    Date2026.04.30 By갈렙 Views10
    Read More
  2. [생명책과행위책(09)] 생명책에 이름이 없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계21:8과 22:15)_2026-04-29(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생명책과행위책(09)] 생명책에 이름이 없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계21:8과 22: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QOd0OtYFf4 1. 들어가며 사람이 죽으면 그대로 끝인가? 죽음 뒤에는 아무 일도 ...
    Date2026.04.25 By갈렙 Views167
    Read More
  3. [생명책과행위책(08)]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 이유와 그 싯점은 언제인가?(출32:30~35)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생명책과행위책(08)]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 이유와 그 싯점은 언제인가?(출32:30~3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LJ-5ixoWINE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서 잠시 평안을 ...
    Date2026.04.24 By갈렙 Views208
    Read More
  4. [생명책과 행위책(07)]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_2027-04-27(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생명책과 행위책(07)]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VsYw9fAvx1k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1차로 투옥된 상황(A.D. 62-63년경 추...
    Date2026.04.23 By갈렙 Views172
    Read More
  5. [기독론(76)] 가나안 정복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10가지 특징(01)(민13:17~33)_2026-04-24(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6)] 가나안 정복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10가지 특징(01)(민13:17~3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dk8o2BLcF2k 1. 들어가며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평범한 일상이 전부가 아니...
    Date2026.04.23 By갈렙 Views212
    Read More
  6. [기독론(75)]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려고 작정하셨는가?(여호수아1:2~6)_2026-04-23(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5)]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려고 작정하셨는가?(여호수아1:2~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AlJXcZ4uJj4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밀하게 톱니...
    Date2026.04.23 By갈렙 Views252
    Read More
  7. [기독론(74)]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가나안 땅의 입성과 정복과 분배자였던 여호수아(수1:1~9)_2026-04-22(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4)]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가나안 땅의 입성과 정복과 분배자였던 여호수아(수1:1~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tEfZNGW0xo 1. 들어가며 우리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이어지는 모세오경을 통해 발견한 구속...
    Date2026.04.22 By갈렙 Views545
    Read More
  8. [기독론(73)]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영적 전사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갈렙의 삶(수14:6~15)_2026-04-21(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3)]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영적 전사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갈렙의 삶(수14:6~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_PlV13U4uWo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을 통해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를 추적하는 여정은 창세...
    Date2026.04.21 By갈렙 Views409
    Read More
  9. [기독론(72)]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수11:23)_2026-04-20(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72)]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수11: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dEK9ev38oOg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를 추적하는 여정은 ...
    Date2026.04.21 By갈렙 Views515
    Read More
  10. [기독론(69)] 5대 제사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순종의 예표들(엡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9)] 5대 제사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순종의 예표들(엡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OheYImR3-A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
    Date2026.04.17 By갈렙 Views973
    Read More
  11. [기독론(68)] 의식법 중에서 정결법의 하나인 음식법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레11:1~47)_2026-03-16(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8)] 의식법 중에서 정결법의 하나인 음식법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레11:1~4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MFypBug_4aw 1. 들어가며 성경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레위기 11장에 등장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
    Date2026.04.16 By갈렙 Views555
    Read More
  12. [기독론(67)] 왜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도 안식일을 마련하시고 쉬라고 하셨는가?(레23:1~14)_2026-04-15(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7)] 왜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도 안식일을 마련하시고 쉬라고 하셨는가?(레23:1~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Bf8Sp55IdY 1. 들어가며 구약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절기와 율법을 연구하는 것은, 단순히 ...
    Date2026.04.15 By갈렙 Views991
    Read More
  13. [기독론(66)] 예수 재림의 절기들, 과연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살전4:13~5:11)_2026-04-14(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6)] 예수 재림의 절기들, 과연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살전4:13~5: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WoYGGK9PoM 1. 들어가며 기독교 역사상 가장 많은 이단과 사이비 종파를 양산해 낸 교리의 영역을 꼽으라면 ...
    Date2026.04.14 By갈렙 Views717
    Read More
  14. [기독론(65)] 왜 예수께서는 대속죄일이 아니라 유월절 날에 돌아가셨는가?(고전5:7~8)_2026-04-13(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5)] 왜 예수께서는 대속죄일이 아니라 유월절 날에 돌아가셨는가?(고전5:7~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D6Iuca5zSE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약 성경을 읽을 때면, 복잡한 제사법이나 절기 ...
    Date2026.04.13 By갈렙 Views961
    Read More
  15. [기독론(63)]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5)_아론 반차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히7:1~28)_2026-04-10(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3)]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5)_아론 반차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히7:1~2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e_1VxX4Drk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깊이 연구하다 보면, 구약의 율법과 제사 제도가 얼마나 ...
    Date2026.04.10 By갈렙 Views530
    Read More
  16. [기독론(62)]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4) - 대제사장의 4대 고유직무(출28:29~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2)]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4) - 대제사장의 4대 고유직무(출28:29~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4-Z86dy-ln0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성경을 어떠한 영...
    Date2026.04.09 By갈렙 Views1080
    Read More
  17. [기독론(61)]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3) - 대제사장의 의복(02)(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1)]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3) - 대제사장의 의복(02)(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8sEPsZkH70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어떤 분이신지를 온전히 깨닫는 과...
    Date2026.04.08 By갈렙 Views1022
    Read More
  18. [기독론(60)]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2) - 대제사장의 의복(01)(출28:1~43)_2026-04-07(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60)]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2) - 대제사장의 의복(01)(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bQClwHBEdhA 1. 들어가며 우리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온전히 깨닫는 과정은, 밭에 ...
    Date2026.04.07 By갈렙 Views963
    Read More
  19. [기독론(59)]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1) - 자격과 직무수행(히4:14~5:20)_2026-04-06(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9)]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1) - 자격과 직무수행(히4:14~5:20)_ 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a4fAusqA_YM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까지 기독론 강해를 통해 구약 성경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웅장한 ...
    Date2026.04.06 By갈렙 Views892
    Read More
  20. [기독론(58)]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성막의 실제 모습(계15:5~8)_2026-04-03(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58)]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성막의 실제 모습(계15:5~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gK8w1lNOAjI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여 시내산으로 인...
    Date2026.04.03 By갈렙 Views8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5 Next
/ 11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