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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HxS6AVpGHF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83)]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 제사장 기업분배는 어떻게 이뤄졌는가?(수21:1~4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xS6AVpGHFk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서 잠시 육신의 배를 불리고 안락을 누리는 데 있지 않다. 우리의 진짜 소망은 장차 영원히 거주할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입성하여 영광스러운 기업을 차지하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 이후 사탄의 본체는 이미 무저갱에 결박되어 갇혀 있다. 하늘에서는 첫째 부활자들의 영광스러운 천년왕국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따라서 지금 이 땅에서 우리의 육체 속에 들어와 우리를 괴롭히고 천국 입성을 방해하는 주적은 사탄 본체가 아니다. 그것들은 철저히 무당과 제사를 타고 핏줄로 내려온 조상의 영들과 하급 쫄개 귀신들이다. 그러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그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생명책에 기록되어 다 구원을 받고, 누구든지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다 같이 똑같이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믿는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영적 팩트는 참혹할 만큼 냉정하다. 천국은 결코 획일적인 공산주의 사회가 아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육체 속에 들어와서 거주하며 집을 짓고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자백하는 회개로 얼마나 쫓아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지에 따라 우리가 들어갈 처소와 상급이 하늘과 땅 차이로 갈라진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군대가 가나안 땅을 분배받는 역사적 사건 속에, 장차 우리가 천국에서 차지할 지위와 상급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놀라운 영적 비밀을 숨겨 놓으셨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가나안 땅 분배 시 제사장 기업 분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천국에서 성도들의 신분은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만세 전 구원과 멸망을 미리 정해놓았다는 이중 예정론은 왜 비성경적인 거짓 교리인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오랜 세월 동안 칼빈의 이중 예정론에 속아왔다. 이 교리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구원받을 자와 지옥에 떨어져 멸망받을 자를 이미 결정해 놓으셨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무자비한 폭군으로 만드는 끔찍하고 비성경적인 거짓 교리다. 만약 하나님께서 애초부터 어떤 사람을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셨다면, 그 사람이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을 때 과연 하나님을 공의롭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성경은 결코 개인의 멸망을 만세 전에 예정했다고 말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폭군이 아니시다.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고 선포한다(딤전 2:4).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사람이 지옥에 가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셨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 스스로가 구원받기를 거부하고 죄를 지은 뒤 자백하는 회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죄를 짓고 돌이키지 않아서 멸망하는 것이다. 성경 어디에도 개인의 멸망을 만세전에 미리 정해놓았다는 구절은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는다. 잘못된 교리의 틀을 깨뜨려야 성경의 진짜 영적 팩트가 보인다.

 

3. 에베소서가 증언하는 진짜 예정, 즉 '인간을 천국의 상속자로 삼으시는 계획'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경이 말씀하는 진짜 '예정'이란 무엇인가? 에베소서 1장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로 예정하셨다고 기록한다(엡 1:4-5).

엡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 말씀은 특정 개인의 구원과 멸망을 이미 결정해 놓으셨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천사가 아닌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들로 삼으시기로 계획하셨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짜 예정의 실체다. 천사는 종으로 지음 받았다. 그러나 인간은 처음부터 천국에서 기업을 물려받을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예정된 채 창조된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구원 예정은 유대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방인들도 얼마든지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도록 예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다(엡 3:6).

엡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하나님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의 상속자가 되도록 만세 전에 계획하셨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예정이며 영광스러운 계획이다. 특정 개인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적은 결코 없다.

 

4. 예레미야와 사도 바울의 부르심에서 알 수 있는 '개인 사역적 예정'의 실체는 무엇인가?

  개인에 대한 예정이 성경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원과 멸망에 대한 예정이 아니다. 오직 '사역적 예정'만이 존재한다. 하나님께서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 땅에 보내기 위해 미리 계획하신 사람들이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로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하나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모태에서 짓기 전부터 미리 아셨고 그를 열방의 선지자로 예정해 놓으셨던 것이다(렘 1:5).

렘 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은 그가 모태의 배에서부터 나오기도 전에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구별하여 세우신 것이다. 고로 사람 개인에 대한 예정은 개인 구원의 예정이 아니라 철저히 '사역적인 예정'이다.

  신약의 사도 바울 역시 마찬가지다. 바울은 어머니의 태로부터 자신을 택정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부르셨다고 고백했다(갈 1:15-16).

갈 1:15-1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은 이 땅의 영혼들이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각기 제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특별하고도 성숙한 사명자들을 만세 전부터 구별하여 이 땅에 보내신다. 이들이 바로 천국에서 실제로 제사장 그룹을 형성하는 핵심 인물들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개인을 향한 사역적 예정의 실체다.

 

5. 천국의 두 거대한 신분, 스스로 싸워 얻는 '왕'과 특별히 부름받은 '제사장'의 차이는?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신분은 철저하게 두 가지의 거대한 그룹으로 나뉜다.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나라(왕국)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선포한다(계 1:5-6).

계 1:5-6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원문에서 '나라'는 곧 '왕국'을 뜻하며, 이는 '왕의 그룹'을 의미한다. 왕의 그룹은 여호수아 군대처럼 이 땅에서 스스로 복음을 듣고 내 육체 속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과 치열하게 싸워 이긴 성도들이 속하는 계열이다. 이 왕의 그룹 안에도 통치하는 왕, 장관, 백성, 일꾼 등으로 계급이 나뉜다.

  반면 '제사장 그룹'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특별히 사역자로 지정하여 이 땅에 보낸 자들의 계열을 가리킨다. 이 안에도 대제사장, 제사장, 레위인, 성소에서 물 긷는 느디님 사람 등으로 신분이 구별된다. 이들은 주로 다른 영혼을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 일생을 바친 주의 종들과 헌신자들을 가리킨다.

  천국은 중심부를 중심으로 피자판처럼 나뉘어진 24개의 거대한 마을들이 있다. 24 장로는 바로 이 천국 24개 마을의 수장들이다. 이들은 천국에서 행정적인 관리자일 뿐만 아니라 제사장의 직무를 직접 수행한다. 주님께 예배할 때 이들은 먼저 수금을 연주하여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린다. 그다음 천국에 있는 성도들의 기도를 향이 가득한 금대접에 담아 주님께 올려드린다. 이 기도는 이 땅에 남아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녀와 후손, 민족을 위한 간절한 중보기도의 향이다. 이것이 24 장로의 행정적인 실체이자 거룩한 예배의 직무 순서다.

 

6. 가나안 땅 분배 시, 전쟁에 나가지 않은 레위 지파가 가장 좋은 48개 성읍을 받은 이유는?

  여호수아의 가나안 땅 분배 과정을 보면 놀라운 사실이 나타난다. 아홉 지파 반은 요단강 서편에서 피 흘리며 전쟁을 치러 땅을 빼앗았다. 그러나 레위 지파는 칼을 들고 직접 전쟁에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땅을 분배할 때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제비뽑기에서 제외하셨다. 대신 나머지 12지파가 피 흘려 차지한 영토 안에서 가장 좋은 48개의 성읍과 1천 규빗의 목초지를 무상으로 내어주게 하셨다(수 21:2-3).

수 21:2-3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왜 전쟁에 나가지 않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성읍들을 주셨는가? 그것은 레위 지파가 출애굽 당시 유월절 양 피 뿌리는 의식으로 살아난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성소를 지키고 백성의 죄를 대속하는 중보자의 삶에 자신을 완전히 바쳤던 인물들이다.

  이것은 천국에서 영혼 구원에 일생을 바친 제사장 그룹이 받게 될 특별한 상급과 지위를 의미한다. 천국의 제사장 그룹에는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양 떼를 위해 밤낮없이 눈물로 기도하고, 성도들 육체 속에 들어와 거주하는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내며 그들을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밀어 넣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이다. 그들에게는 천국의 특별한 대저택과 가장 훌륭한 기업이 주어진다.

 

7. 갈렙이 피 흘려 정복한 노른자 땅 헤브론의 첫 제비를 제사장에게 기꺼이 내어준 의미는?

  사실 가나안 땅 분배의 최고봉은 갈렙에게 주어졌다. 그래서 갈렙은 85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가장 험준한 헤브론 산지를 직접 싸워 정복했다. 헤브론은 가나안 땅의 가장 노른자위 땅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레위 지파를 위한 48개 성읍을 제비 뽑을 때, 가장 첫 번째로 뽑힌 제비가 바로 아론 자손이 뽑은 헤브론 땅이었다(수 21:10-12).

수 21:10-12 레위 자손 중 그핫 가족들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째로 제비 뽑혔으므로 아낙의 아비 아르바의 성읍 유다 산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그 주위의 목초지를 그들에게 주었고 그 성읍의 밭과 그 촌락들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 소유가 되게 하였더라

  갈렙은 자신이 피 흘려 정복한 최고의 성읍을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기꺼이 내어주었다. 자신은 그 주위의 밭과 촌락만을 가졌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갈렙은 이 전쟁의 승리가 결코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님을 철저히 인정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칼을 들고 싸웠지만, 실제로 이기게 하시고 땅을 주신 분은 오직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것이다.

  이 땅에서 아무리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수많은 귀신을 쫓아내었다 하더라도, 그 승리의 영광을 자신이 차지해서는 안 된다. 모든 영광과 주권은 철저히 주님께 돌려야 한다. 주님께서 내게 능력을 주셨고 주님께서 쫓아내 주신 것이다. 갈렙의 이 철저한 낮아짐과 고백이 바로 장차 천국의 중심부에서 왕 노릇 할 성도들의 진정한 신앙 고백이 되어야 한다.

 

8. 육체에 들어와 집을 지은 악령을 자백하는 회개로 쫓아내야만 천국 기업을 얻는 이유는?

  우리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 왕과 제사장의 기업을 누리기 위해서는 철저한 영적 전투가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 육체 속에 들어와 거주하고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자백하는 회개 기도로 모조리 쫓아내야 한다. 영적 팩트는 분명하다. 타락한 천사의 무리인 뱀은 우리 몸속에 들어올 때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 아주 작은 실의 크기로 줄여서 들어온다. 그리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과 내장 장기 속에 파고든다. 특히 우리가 제사 음식을 먹을 때 뱃속으로 들어온 뱀들은 서로 뭉쳐서 작게는 1cm부터 크게는 10cm까지 자신의 몸집을 거대하게 불린다.

  또한 귀신들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후 반드시 집을 지으려고 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집의 재료는 흙, 나무, 기와, 시멘트, 얼음, 유리, 쇠, 놋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귀신들은 그 집 안에 1개에서 12개까지 여러 개의 방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하급 귀신들을 계속 불러들인다. 이러한 악한 영들을 내버려 두고는 결코 주님께 온전히 쓰임 받을 수 없다.

  이 뱀과 귀신들을 무력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날마다 자백하는 회개뿐이다. 우리가 자백하며 회개할 때,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몸에 들어온다. 이 예수님의 피가 악한 영들을 우리 신체에서 떼어내어 완벽하게 이격시켜 준다. 이격된 악한 영들은 끈이 떨어진 연과 같은 신세가 된다. 그 후 예수님의 피는 그들의 몸을 녹여서 극심한 고통을 받게 하고, 결국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만든다. 

  여기에 더하여 성령의 불과 칼의 은사를 받은 사역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이 악한 영들을 직접 불로 태우고 칼로 잘라서 밖으로 완전히 내보낼 수 있다. 내 육체 속에 귀신을 내버려 두는 것은 내 몸속에 적군의 간첩을 숨겨두는 것과 같다. 내 속의 영들을 자백하는 회개로 제거해야만 비로소 남의 몸속에 있는 귀신도 쫓아낼 수 있다.

  만약 구원을 받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지라도, 주의 뜻을 위해 일하지 않은 자가 있다면 그는 천국에서 변두리에 살던지 아니면 천국 성 밖으로 밀려나고 말 것이다. 특히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고 죄를 짓고도 그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자들은 대부분 성밖으로 쫓겨난다. 자백하는 회개조차 하지 않은 채 적당히 살았기 때문이다. 반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자는 예수님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자들이며,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을 알고 하나님의 뜻과 경륜에 충성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서 천국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들을 다 누리며 산다. 천국에 들어가면 생명과만 먹는 것은 아니다. 성 안에는 만나와 다양한 종류의 떡, 견과류, 포도주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국의 성 안의 성도들의 흰 옷은 결코 더러워지지 않아서 세탁이 전혀 필요 없다. 거기에서 영원히 안식을 누린다. 그러나 성 밖은 다르다. 거기에서는 노동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땀 흘려 노동해야 하는 성 밖의 삶으로 쫓겨나서는 아니 될 것이다.

 

9. 나오며

  지금까지 가나안 땅 기업 분배 시 제사장 기업 분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천국에서 성도들의 신분은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거짓된 이중 예정론에 속아 영적 팩트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 천국은 행위와 무관하게 다 같이 똑같이 평안하게 사는 곳이 아니다. 구원을 받았어도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 착각하며 죄를 짓고도 자백하는 회개를 하지 않은 자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수고하며 노동해야 하는 성 밖으로 쫓겨난다. 우리는 결코 그곳에 가서는 안 된다. 성 밖으로 쫓겨나지 않으려면 우리는 날마다 우리 육체 속에 들어와서 집을 짓고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자백하는 회개로 쫓아내야 한다. 실처럼 줄어들어 들어온 뱀들을 예수님의 피로 완벽하게 이격시키고 녹여내야 한다. 성령의 불과 칼로 뱀과 귀신을 태우고 자르는 철저한 영적 전투를 수행해야 한다. 더욱이 내 몸을 거룩하게 한 뒤에는 다른 영혼을 살리는 거룩한 제사장적 직무에 우리의 생명과 시간을 아낌없이 드려야 한다. 나실인처럼 자신을 구별하여 주님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도 역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성 안의 중심부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날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회개하면서,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주께 드려 충성하자. 

 

2026년 05월05일(화)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본 설교는 가나안 땅 분배 과정에서 나타난 제사장 기업 분배의 영적 의미를 고찰하며, 기존 신학의 예정론적 오류를 바로잡는 데 주력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개인의 구원이나 멸망이 창세 전에 확정되었다는 전통적 이중 예정론을 반박하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예정은 인간을 하나님의 상속자로 세우려는 보편적 계획이자 사명에 따른 사역적 선택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갈렙이 목숨 걸고 쟁취한 헤브론을 제사장들에게 기꺼이 양보한 사건을 통해, 모든 성취가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하는 신앙의 태도와 진리를 가르치는 사명의 소중함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들이 우상 숭배의 습관을 버리고 회개와 진리의 말씀을 통해 천국에서 누릴 기업과 신분을 능동적으로 준비할 것을 촉구하는 목적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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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기독론(72)]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수11:23)_2026-04-20(월) file 갈렙 2026.04.21 856 https://youtu.be/dEK9ev38oOg
2290 [기독론(69)] 5대 제사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순종의 예표들(엡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file 갈렙 2026.04.17 1194 https://youtu.be/hOheYImR3-A
2289 [기독론(68)] 의식법 중에서 정결법의 하나인 음식법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레11:1~47)_2026-03-16(목) file 갈렙 2026.04.16 651 https://youtu.be/MFypBug_4aw
2288 [기독론(67)] 왜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도 안식일을 마련하시고 쉬라고 하셨는가?(레23:1~14)_2026-04-15(수) file 갈렙 2026.04.15 1221 https://youtu.be/bBf8Sp55IdY
2287 [기독론(66)] 예수 재림의 절기들, 과연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살전4:13~5:11)_2026-04-14(화) file 갈렙 2026.04.14 841 https://youtu.be/XWoYGGK9PoM
2286 [기독론(65)] 왜 예수께서는 대속죄일이 아니라 유월절 날에 돌아가셨는가?(고전5:7~8)_2026-04-13(월) file 갈렙 2026.04.13 1153 https://youtu.be/bD6Iuca5zSE
2285 [기독론(63)]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5)_아론 반차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히7:1~28)_2026-04-10(금) file 갈렙 2026.04.10 614 https://youtu.be/He_1VxX4Drk
2284 [기독론(62)]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4) - 대제사장의 4대 고유직무(출28:29~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file 갈렙 2026.04.09 1366 https://youtu.be/4-Z86dy-ln0
2283 [기독론(61)]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03) - 대제사장의 의복(02)(출28:1~4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file 갈렙 2026.04.08 1229 https://youtu.be/x8sEPsZkH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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