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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사장에게 기업으로 주어진 성읍 안에 왜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았는가?(수21:9~19)
[일시] 2025년 09월 28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25장 면류관 벗어서, 찬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찬 구407장 그 영원하신 사랑은
PW: 믿음, MIW: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
T.S: 믿음이란 싸워서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과 함께 자신의 거처를 정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지막으로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땅을 분배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땅을 분배받을 때에는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땅을 다 분배받은 상황에서 12지파가 분배받은 땅의 일부를 차지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땅을 분배받게 된 것은 모든 땅 분배의 최고의 우선순위 곧 영순위 원칙이 그들에게 적용되었 것입니다.

35: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12지파)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떼어]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목초지)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목초지들)은 그들의 재산(소유물)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35:7-8 너희(12지파)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48) 성읍을 주고 그 초장(목초지)도 함께 주되 8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 각기 받은 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자기들이 이미 분배받았던 땅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주라고 하신 48개의 성읍을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의 거주지로 주어야 했고 그리고 그 성읍의 사방의 2천규빗목초지로 그들에게 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인들 곧 고핫과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 그리고 아론 자손은 이스라엘에게 48개 성읍을 떼어서 받게 됩니다. 그 성읍들의 이름은 여호수아 21장에 쭉 나옵니다. 중에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성읍은 총 13개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48개의 성읍 가운데, 13개의 성읍 가운데 예루살렘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랬던 것일까요?

 사실 신구약의 성경역사와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를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그곳은 응당 예루살렘일진데 왜 레위인들과 제사장이 분배받은 땅 가운데, 하늘에 있는 천국의 모형으로 이 땅에 주어진 예루살렘이 빠져 있었던 것인가요?

 

 우리가 왜 예루살렘 성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느냐 하는 것은 2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이 성은 난공불락의 요새로서, 함부로 쳐들어갈 수 없는 견고한 도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이 성을 공격하려고 하자, 그 주민들이 말했습니다.

삼하5:6 [다윗]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이런 의미에서 예루살렘 성으로 예표된 천국은 그 어떤 악한 영들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며, 성밖에 사는 사람들에게 결코 그 성안으로 들어가도록 허락되지 아니한 장이기 때문입니다.

125:1-2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리로다. []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이, 주께서도 당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감싸 주시리로다.

 둘째, 이 성은 천국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게 닮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은 예루살렘 성 안과 성밖이 있는데, 동쪽에는 기드론골짜기가 있고 그 너머에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에는 힌놈의 골짜기가 있는데, 이곳을 쓰레기를 버리는 소각장이어서 항상 불과 유황이 타고 있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장차 사람이 죽어서 들어갈 장소 셋이 있는 것입니다. 고로 장차 사람들이 들어갈 새 예루살렘 성 안성밖의 사람들이 주거지 그리고 그 너머에 불과 유황이 타고 있는 장소로서 게헨나 지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예루살렘은 천혜의 지형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국과 성밖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장소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분배할 당시에 제사장에게 기업으로 분배해주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적인 진리를 안겨줍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고자하는 진리를 온전히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천국에서 가장 하나님 가까이에서 예배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이며,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땅 가운데 제사장에게 주라고 했던 13성읍 가운데, 기브온도 있고 헤브론도 들어있는데,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았다는 말씀니다.

 왜 인류역사에 가장 중요한 지역인 예루살렘이 제사장의 성읍에서 빠져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모르고 그것을 빠뜨린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일부러 그 도성을 숨겨놓으신 것인가요?

 왜 예루살렘은 거룩한 제사장이 사는 성읍들의 명단에 들어 있지 않았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00년경 여호수아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가나안 땅의 분배를 마친 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다시 가나안 땅의 성읍의 일부를 제비뽑아, 레위인과 제사장들에게 기업으로 주게 되었는데, 제사장들이 차지할 땅으로서 하나님께서 정해주유다 지파의 땅과 시므온 지파의 땅과 베냐민 지파의 땅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예루살렘 성읍이 제사장이 차지하는 성읍에서 누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아론 자손의 제사장의 성읍에 왜 예루살렘이 들어있지 않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성지인 예루살렘을 처음에 제사장의 성읍에서 빠져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가끔씩은 실수하신 것도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가나안 땅 분배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예루살렘 성의 분배가 왜 그때에 이뤄지지 않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은 처음에는 예루살렘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하기 쉽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루살렘이 제사장의 성읍에 포함되었어야 하는것 자체도 전혀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루살렘 성을 이때 당시에는 왜 제사장의 성읍에 넣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루살렘 성은 아주 특별한 성읍이자, 하늘에 있는 천국을 예표하는 기업이라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모든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고의 정점이 제사장의 땅의 분배에 있다는 것만 알고 살아갈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모든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고는, 오로지 다윗과 같은 사람이 차지하게 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레위인과 아니고 제사장도 아니었지만, 누가 과연 최종적으로 예루살렘 성을 자신의 성읍으로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분명히 깨달아서,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사는 것을 사모하시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영적인 전쟁도 잘 치르시고, 이방인이라고 할지라도 절대 유대인들 앞에서 주눅들지 말,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가나안 땅의 분배는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분배하게 하실 때에는 3단계로 진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요단강 동편에서는 자원하였던 2지파 반(르우벤, , 므낫세 반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요단강 서쪽에서는 땅의 분배에 적극적이었던 2지파 반(유다, 에브라임, 므낫세 반 지파)에게 땅을 먼저 분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셋째, 땅의 분배에 소극적이었던 나머지 7지파(베냐민,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의 순서를 따라 가나안 땅이 분배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의 분배에는 이 분배방식보다 더 우선하 또다른 분배 원칙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9지파 반이 다 제비를 뽑아서 약속의 땅을 차지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곳을 차지하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 분배의 최고 우선순위는 역시 여호수아와 갈렙의 기업분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유다지파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에브라임지파 사람으로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땅 분배에 있어서 1순위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은 제비를 뽑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성읍을 분배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의 보고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둘째,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데 선봉에 서서 충성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다의 갈렙은 헤브론을 차지할 수 있었고, 에브라임 산지의 딤낫세라는 여호수아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갈렙이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는 목숨을 건 전투와 각오가 있었습니다.

14:12 [오늘 내가 85세로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지금도]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왜 땅의 분배에서 영순위가 되었는가?

 그런데 그렇게 해서 갈렙이 목숨걸고 차지한 헤브론 이었지만, 헤브론은 이내 아론 제사장들에게 성읍으로 내주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에게 내어줄 성읍은 모든 분배 위에 있는 최우선순위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35:1-3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목초지들)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목초지들)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한 마디로 제사장의 성읍분배는 영순위로 진행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12지파가 싸워서 자기 기업으로 차지한 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48개의 성읍을 떼어서, 당신의 종들인 레위인들과 제사장에게 주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8개 성읍 가운데 정말 중요한 땅은 어디일까요? 그곳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 그리고 베냐민 지파가 내어주어야 했던 13성읍들이 있는 땅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읍들이야말로 가나안 땅에 있었지만, 가장 오래동안 멸망당하지 않고 살아있는 성읍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예루살렘 성이 약속의 땅 분배 때에 제사장의 성읍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현실적인 이유로서, 가나안 땅 분배 당시 예루살렘은 유다지파도 베냐민지파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15:63, 1:21). 그러므로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분명 그 땅은 베냐민 지파에게 주어졌지만 그들은 그 땅의 백성인 여부스인들을 쫓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18:11,28).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땅이라도 주지 않는 법입니다.

15:63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1: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둘째, 장차 하나님의 도성은 모든 12지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와서 예배드릴 장소인데, 그 장소는 남쪽에 있어도 안 되고 북쪽에 있어도 안 되는 중요한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헤브론에 도읍을 정한다면, 그것은 남쪽에 치우치는 것이요, 세겜에 정한다면 북쪽에 치우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중앙에 있는 예루살렘을 장차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로 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인도 하나님도 되신다는 뜻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려고 감추어놓은 도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장소가 어디인지는 모세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입니다(12:5,11). 모세에게는 하나님께서 단지 여호와께서 장차 자신의 이름을 두시라고 택하신 그곳이라고까지 알려주었을 뿐습니다.

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12: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그렇지만 아브라함과 다윗에게는 그곳이 어디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브라함처음 북쪽 세겜에 정착하였고 나중에는 헤브론에서 살았지,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했는데, 이삭을 바치라고 했던 장소가 바로 모리아산의 골고다 언덕이었습니다(대하 3:1).

대하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임재한, 지시한) 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그런데 이곳에서 다윗이 인구조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인 전염병을 멈추도록 하기 위해서 희생제사를 드린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여부스 사람 오르난(히브리식), 아라우나(여부스식)의 타작마장을 사서 제단을 쌓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불을 내려 응답하신 하나님께 다윗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상22: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다윗에게 허락하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다윗이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고, 진정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해서 죽이시려면 자기를 죽여달라고 요청했던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삼하 24: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어리석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삼하 24:17[직역] 그 때에 다윗이 백성을 쳐죽이는 천사를 보고, 주께 아뢰었다. "바로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바로 내가 이런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이 양떼들에게는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들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제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자신의 범죄한 자라고 인정하고, 자신 때문에 백성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지 못해, 자기와 자기의 집을 치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럼, 예루살렘 성은 어떤 곳입니까?

12:22-24[직역]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성읍)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여러분은 축하 행사에 모인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집회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완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께 나아왔고,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하게 말하는 그가 뿌리신 피 앞에 이르렀습니다.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천국을 예표하는 예루살렘 성을 영원한 기업으로 주셨습니까? 누구에게 예루살렘을 왕의 도성(성읍)으로 허락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진정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진정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성은 당신의 마음에 드는 자, 다윗과 같은 자에게 주시려고 그 성을 남겨두신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할 당시에 하나님께서 구별한 세운 레위인들이자 제사장들이 많이 있었지만 정말 다윗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랑한 사람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 분배가 끝나고 400년이 지난 후 당신의 마음이 든 자가 나타났기, 주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그 성읍을 다윗의 도성이라고 명하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도성이라고 명하였던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믿음으로 싸워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과 함께 자신의 거처를 정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하나님은 지금도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양떼들을 자신의 몸숨보다 더 사랑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저주로부터 건져내어 하나님의 백성되게 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놀라운 것을 예비해 두고 계십니다. 그것은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아니한 것입니다(고전2:9).

고전2:9 [성경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하나님은 지금도 회개하는 자, 주님의 성도들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 천국에 아름다운 기업을 예비해두고 계십니다. 이런 자들은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 데 있어서 영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누가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최고의 영순위가 되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영순위가 된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양떼들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천국의 기업을 차지하는데 싸움 잘하는 전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위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분배되었지만 예루살렘은 남겨두신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5. 주여, 성도들은 전사로서 믿음과 충성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진정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형제들을 진정 사랑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사랑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내 형제를 사랑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내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 구역식구를 사랑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내 형제를 주님처럼 사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믿음과 충성만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사랑하여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형제를 사랑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가나안 땅의 분배는 이스라엘의 12지파보다 그 위에 레위인과 제사장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었구나.

2. 가나안 땅의 분배에 있어서 최종적인 순위는 결국 다윗왕에게 주어졌구나.

3.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이 다윗왕에게 기업으로 주어졌구나.

4. 다윗왕에게 하나님의 도성이 기업으로 주어진 것은 그가 최고의 전사이기도 하였지만 그는 진정 회개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주신 백성을 그토록 사랑하는 자였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로구나.

5. 우리에게는 믿음과 충성도 있어야 하겠지만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구나.

6. 하나님은 다윗을 기억하고 당신의 이름마저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마음을 본받으라고 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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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될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딤전5:23)_2025-08-31(주일) 갈렙 2025.09.15 21
559 [여호수아 강해(11)] 아이 성 전투의 패배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수 7:1~13)_2025-08-24(주일) 갈렙 2025.09.15 30
558 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_2025-08-17(주일) file 갈렙 2025.08.17 225
557 왜 예수께서는 당신의 보좌를 24장로들에게 나눠주셨는가(요한계시록 4:2~4)_2025-08-10(주일) 갈렙 2025.08.17 149
556 [로마서강해 보완(16)] 나도 이기는 자가 되려면 진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5)_2025-08-03(주일) 갈렙 2025.08.03 293
555 로마서 5장 12절에 담긴 놀라운 회개의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롬5:12)_2025-07-27(주일) 갈렙 2025.07.28 258
554 내가 구원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한복음 1:9~13)_2025-07-20(주일) 갈렙 2025.07.20 358
553 보혈은 축사와 치유의 현장에서 대체 얼마나 부어지고 들어가는가?(요한일서 1:7~9)_2025-07-13(주일) 갈렙 2025.07.19 298
552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 실제적인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일3:8)_2025-07-06(주일) 갈렙 2025.07.19 320
551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히118~10)_2025-06-29(주일) 갈렙 2025.07.05 552
550 아들이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무엇인가?(겔18:19~20)_2025-06-22(주일) 갈렙 2025.06.24 460
549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3가지 직무는?(로마서8:17)_2026-06-15(주일) 갈렙 2025.06.21 323
548 어떻게 하면 나도 주님 계신 천국에 다녀올 수 있을까?(고후12:1~4)_2025-06-08(주일) 갈렙 2025.06.21 346
547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고린도후서 13:8)_2025-05-25(주일) 갈렙 2025.05.25 553
546 예수께서는 12명의 제자들 외에 왜 70명의 제자들을 따로 세우셨을까?(눅10:1~9)_2025-05-18(주일) 갈렙 2025.05.24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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