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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의 선배들이 남기고 간 온전한 믿음의 4가지 조건은 무엇인가요?(11:1~2)

[일시] 20251012(주일) 오전9, 11

[찬송] 25장 면류관 벗어서,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PW: 믿음,

MIW: 소망

T.S: 믿음은 바라고 소망되어지는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며, 보이지 않아도 확실하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올 해는 우리의 평생에 가장 긴 추석연휴를 맞이했습니다. 3218만명이 이동했던 이번 추석은 103() 개천절부터 시작하여 엊그제 다시 맞이한 목요일(9)까지 일주일을 쉬었으며, 금요일을 연차 휴가를 낸 사람은 결국 3()부터 12일까요지 총10일간의 연휴를 맞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황금연휴는 제 평생에 처음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황금연휴가 우리의 평생에 2번 더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3년 뒤인 2028에 한 번 더 있고, 19년 뒤인 2044년에 더 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사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그동안 밀린 숙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올 해 책을 10권을 내려고 했지만 여의치 못해서 최소한 4권이라도 내야겠다고 싶어, 지난주 월요일부터 아무데도 가지 않고 밥만먹고 책 원고 편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1차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책의 원고를 마무리하여 출판사에 넘겼고, 이어서 바른 아가서 강해원고를 넘겼으며, 이어서 바른 요한계시록 강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른 히브리서 강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고로 올 해까지 총 4권이 책이 나올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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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하나님의 경륜'이 우주와 지구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거대한 경영계획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으며, '아가서'포도원지기였던 술람미여인이 왕의 신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신부되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것인데, 그것은 3단계로 곧 백합화같은 신부에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는 전사같은 신부, 또 다른 신부를 양육하는 신부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으로 강해한 그리스도 중심적인 강해서입니다. 그리고 '바른 요한계시록 강해()'77나팔 7대접 중심의 요한계시록 강해한 사람의 평신도에서 이기는 자로 세워주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바른 히브리서 강해'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렇지 않고 사람이 구원받은 자가 되었어도 얼마든지 구원탈락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인내로써 끝까지 경주하라는 말씀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특한 책들이라 모두가 다 한 권씩은 소장하고 읽어보고 또한 다른 분들에게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어서는 바른 로마서 강해를 해보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강해를 편집하면서 믿음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어 그것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과연 나는 믿음이 있는 자인지, 내가 과연 믿음을 가졌다면 내가 가진 믿음은 어떤 믿음인지 그리고 과연 나는 주님께서 진정 바라시는 믿음은 어온전한 믿음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지를 구약과 신약에 등장하는 믿음의 인물들을 총망ㄹ아하여 함께 묶어서 나누려고 합니다. 일생에 한 번쯤은 내가 가진 믿음이 올바른 것인지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셨던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룰 수 있어야 하는데, 바로 오늘이 그 기회입니다.

 성경에 말씀하고 있는 믿음 2가지의 혜택을 가져다 준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2가지를 가리켜 구원얻는 믿음이라고 정의하고 또한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이라고 정의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들 중에서 한 가지만 있어도 아니 되고 2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이 복을 받고 육체가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요, 하늘에서부터 복을 받고 이 땅에서도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2가지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제가 믿음을 2가지로 정리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믿음이요 사도들이 증거하고 있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의 믿음은 구원얻는 믿음,‘ 일반적인 의미의 믿음입니다.

 첫째, 주님께서는 나를 믿을 때에 영생을 얻어 구원을 얻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11:25-2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입니다

 그래서 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자 사도였던 바울 사도도 전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그리고 구원론의 기초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로마서에서도 역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그리고 둘째, 두 번째로 가져야할 믿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로서, 은사로서의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사도들도 말했습니다.

11:22-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고 있]는 자는 내가 [][고 있][그런] []을 그도 [역시] []할 것이요 또한 [저이는] (이것들)보다 [] 큰 일[][장차 행]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를 향하여) (가기 때문)이라

 이러한 믿음은 말한대로 되어지는 믿음이요, 기도한대로 응답된다는 믿음이며, 주님께서 행하셨던 초자연적인 일들도 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요, 것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러한 믿음을 초자연적인 은사로서의 믿음이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고전12:8-10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그렇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 정리된 믿음을 보니, 2가지 종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는 구원얻는 믿음이 있습니다(16:31,10:9). 그리고 또 하나는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이 있습니다(11:22~24).

 그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딱 정리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1-2[직역] 그런데 믿음은 소망되고 있는 것들의 실체, 보여지고 있지 않는 일들의 증거입니다. 2 왜냐하면 이것(믿음) 안에서 그 장로들이 증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소망되고 있는 것들을 실제로 믿는 것으로서 구원을 얻는 믿음이요, 둘째는 보여지고 있지 않는 것들도 실제하고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으로서,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이 어떠한 믿음을 가졌는지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히브리서 11장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구약의 성도들도 신약의 성도들과 똑같이 2가지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1장에 알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선배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는데, 세어 보면 총 16입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생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런데 이러한 이름들 가운데 적어도 10명은 지금 천국에 들어가보면 24장로들로 24장로들 석에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비밀을 히11:2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11:1~12[직역] 그런데 믿음은 소망되고 있는 것들의 실체, 보여지고 있지 않는 일들의 증거입니다. 2 왜냐하면 이것(믿음) 안에서 그 장로들이 증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영광스러운 지위를 얻는 성도가 되려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최고의 사람들로서 24장로들의 약 41%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은 과연 어떤 믿음을 가졌던 인물들이었을까? 그리고 과연 오늘 우리가 이러한 믿음들 가운데 어떤 믿음을 놓치고 있었던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기에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과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대체 어떤 믿음의 삶을 살았길래,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위해 상으로서, 엄청난 좋은 것을 예비해 주셨으며, 그들이 거주할 집으로 하나의 성(도시)을 예비해 주셨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그들로부터 본받아야 할 믿음은 대체 어떤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성도들이 가져야할 믿음을 2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1-2[직역] 그런데 믿음은 소망되고 있는 것들의 실체, 보여지고 있지 않는 일들의 증거입니다. 2 왜냐하면 이것(믿음) 안에서 그 장로들이 증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것은 A.D.65~66년경 사도 바울로 추청되는 인물로마감옥에서 풀려나와 서바나 전도여행을 끝내고 로마로 돌아오는 중, A.D.64년에 일어난 네로 황제의 로마시를 불태운 사건 때에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 뒤집어 씌워서 기독교인들의 소탕작전에 들어감에 따라 수많은 로마의 기독교인들이 배도를 하여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떠한 시련과 역경을 만나더라도 절대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배반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쓴 서신입니다.

 그럼 왜 로마에 있는 유대인 기독교인들은 유대교로 되돌아간 것입니까? 그것은 유대교는 로마에서 불법종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는 불법종교였기에, 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재산을 빼앗기, 감옥에도 갇히기도 하고, 어떤 이는 원형경기장에서 사자밥이 되어 죽어나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저버리고 유대교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이미 가진 믿음이라도 나 자신에도 피해가 생기고 어려움이 생기면 곧 버려버리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었지만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고통 때문에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미 믿어 구원을 받은 자라도 믿음을 저버리면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금 받는 환난 때문에 주님을 믿는 믿음을 잠시 내려놓아도 나의 구원에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 때문에 그리고 주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당하는 환난을 견디지 못하고 부인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제까지 믿었던 주님을 오늘은 모른다고 부인해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미 얻은 구원을 결국에 잃어버리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셨으며,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가 소개하고 있는 온전한 믿음 2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과연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어떻게 정의했을까요?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서 믿음의 정의를 분명히 내렸습니다. 소망하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타나보인다고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통하여 조명해줍니다. 그리고 12장과 13장에서어떠한 고난과 핍박의 어려운 상황에서 결코 주님을 배반하지 말고 인내로서 자기 앞에 당한 경주를 끝까지 완주하라고 권면합니다.

 먼저, 믿음의 사람들은 첫째로, 자신이 소망하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할지라고 그것이 실제한다고 믿으면 그대로 나타나 보인다는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성숙한 믿음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가?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선배들의 4가지 이야기를 꺼내서 증언합니다.

 

 첫째는 아브라함 이전의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와 족장들의 믿음을 꺼내들어서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던 첫 번째 믿음에 관한 정의입니다.

 

  첫째로,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 이전의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들은 바로 "아벨과 에녹과 노아"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 드렸으며(11:4),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얻었습니다(11:5). 그리고 노아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경고를 받고 방주를 준비하는 믿음'을 보였습니다(11:7).

 둘째로,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요셉과 같은 족장들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들은 영원한 본향을 소망하는 믿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일지 못한채 나아갔지만 장막에 거주하며, 하나님이 지으실 기초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았습니다'(11:8,10).

 특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더욱 그랬습니다. 그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으, 그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특히 아브라함과 사라 그리고 이삭과 야곱은 죽는 날까지 남의 땅에서 살다가 죽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하나님이 그와 그의 후손에게 주신다고 했지만 끝내 그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죽는 날까지 남의 땅에 거류하면서 장막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도 비록 장막에 거주하면서 살았지만, 아버지로부터 전해받았던 2가지 약속의 말씀을 믿었으며 그것을 자기의 후손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애굽의 부귀영화를 누렸음에 불구하고 죽을 때에 자신이 뼈를 꼭 자기의 조상들이 영원한 안식처인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습니다(11:9).

 

 결국 이들은 구원얻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오늘날 진정 구원얻는 믿음을 가지려면 2가지 필요합니다.

 첫째, 구원얻는 믿음이란 단지 주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행함으로 나타내지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야고보서에서 야고보 장로가 잘 이야기했습니다. 믿음이 없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였으며 방주를 지었겠습니까?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둘째, 구원얻는 믿음이란 우리가 진정 소망하는 것들 곧 천국이 실제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우리가 우리가 받을 신분과 지위가 있음을 믿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모세는 둘째로, 모세시대의 인물들과 사사시대 이후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첫째로, 모세시대부터 가나안 입성 때까지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들은 바로 "모세와 모세의 부모, 여호수아와 기생라합"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세상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부모'바로의 명령에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아이를 숨겨서 키웠습니다'(11:23), 그리고 모세'왕자의 지위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자처하면 저 거대한 애굽왕을 대적하면서 그와 싸웠습니다'(11:24~29). 그리고 여호수아'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군사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천사들의 힘으로 그 성을 무너뜨렸습니다'(11:30). 그리고 기생라합'자신의 적'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숨겨줌으로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분임을 믿었습니다(11:31).

 

 둘째로, 사사시대 이후의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들이 바로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여러 선지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어떠한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기드온과 바락, 삼손과 입다와 같은 사사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가서 주변국과 싸워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윗'15년간의 도피생활에도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때가 되기를 기다려 결국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그의 어머니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기도로 인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 사사시대에 왕정시대를 잇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지자들 중에 다니엘신앙을 지키려다가, 사자 굴 속에 던져지는 고난을 겪기도 하였으며, 이사야 선지자므낫세 왕에 의해 톱으로 켜는 고통을 당해야 했으며, 어떤 이돌에 맞기도 하고, 어떤 이는 시험과 굶주림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며 끝까지 인내하면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을 소유하려면 위와 같은 이들의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첫째, 보여지지 않는 것들이라고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니, 사탄과 귀신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명령하면 그대로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믿음으로 말하면 그대로 된다는 믿음입니다.

  "홍해야 갈라져라" 믿음을 가지고서 외치면 그대로 된다는 모세와 같은 믿음입니다. "해와 달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물러 있고,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 있어라"라고 명령하면 여호수아의 말처럼 그대로 된다는 믿음입니다.

 둘째, 믿음이란 좋을 때에 믿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고난과 박해를 받는 상황 속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인내해야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니다.

 

.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3가지 복은 무엇인가요?

 첫째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우수한) 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40). 천국에서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보다 더 아름다운 지위와 신분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둘째로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26). 그것은 3가지로서 천국에서 상으로서 면류관과 천국집과 보좌자리를 얻는 것입니다.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셋째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그들에게 천국에 마련하신 거대한 성을 주신다는 것입니다(10, 16).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이 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11:10 이는 (아브라함)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기초)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은 바라고 소망되어지는 것들이 실재로 존재하는 것이며, 보이지 않아도 확실하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다면 지금 위에서 언급한 믿음의 선배들이 가진 4가지 특징들 중에 나에게 부족한 것은 대체 무엇인가요? '행함으로 나타나는 믿음'니까? '천국과 천국의 지위와 신분'에 관한 믿음입니까? 아니면 '보이지 않아도 사탄과 마귀를 싸워서 이길 수 있고 불가능해 보인 것도 믿고 선포하면 그래도 된다'는 믿음입니까,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믿음'입니까? 만약 우리가 이것들 중에 부족한 것을 채우게 된다면, 우리의 천국에 있는 믿음의 축복의 전당에 내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믿음에는 구원얻는 믿음과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신구약의 성도들은 구원얻는 일반적인 믿음과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은사적인 믿음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네 종류의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정의를 알려주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믿음이란 소망되고 있는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것을 얻을 수 있으며, 보여지지 않는 것들이 실제하며 그것들도 우리가 말한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을 갖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온전한 믿음을 갖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행함을 통해 믿음을 표현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나도 천국과 천국에서의 지위와 보상을 위해 힘껏 달려가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믿음으로 말하고 선포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인내하고 끝까지 경주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믿음을 단순한 지적인 동의 정도도 전락시켜 믿음의 실제적인 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원얻는 믿음으로 만족하게 하여 실제적으로 믿음의 능력을 맛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나도 행함으로 표현하는 믿음, 천국의 보상을 믿는 믿음, 말한대로 되어진다는 믿음,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을 소유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믿음에는 구원얻는 일반적인 믿음과 초자연적인 기적을 가져오는 은사적인 믿음이 있구나.

2. 신구약의 성경은 이러한 2가지 믿음을 소유한 자들의 이야기로구나.

3. 히브리서 기자는 이러한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했구나.

4.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은 네 종류의 사람들로서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구나.

5. 족장이전과 족장시대의 믿음의 선배들은 행함있는 믿음을 가졌으며, 소망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이 하늘에 준비해주시는 도성을 끝까지 붙잡고 살아갔구나.

6. 모세시대와 사사시대 이후의 믿음의 선배들은 악한 세력들과 믿음으로 싸웠으며, 불가능한 일도 믿고 선포했으며, 어떤 고난과 환난이 와도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인내하면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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