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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설교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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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의 절기에 나타난 마지막 추수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신11:13~14)
[일시] 2025년 10월 26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66장 다 감사드리세, 찬 590장 논 밭에 오곡백과, 찬 589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
PW: 믿음, MIW: 늦은비 성령
T.S: 믿음이란 늦은비 성령의 은총이 부어지는 마지막 때인 줄을 알고 성령을 받아 익은 곡식으로 추수가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이란 풍성한 가을 곧 풍성한 곡식과 과일을 거두게 하신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것은 특별히 우리 육신에게 필요한 양식을 풍성하게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풍성한 가을은 어떻게 할 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가만히 있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은 압니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하고, 둘째로 우리 사람들이 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도 풍성한 소출을 거둬들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풍성한 소출을 위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셔야 하는 은혜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10929_19024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66pixel, 세로 65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9월 29일 오후 7:02

카메라 제조 업체 : samsung

카메라 모델 : SM-N986N

프로그램 이름 : N986NKSU1CUH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69/10000초

ISO 감도 : 25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먼저, 햇빛은 모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온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도록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돕습니다.  광합성이란 식물이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식물은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땅에서부터는 물을 흡수한 후에 햇빛을 받아 산소를 만들어내고 당(글루코스)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생명체가 산소를 먹고 살고 있으며, 당으로 만든 식물의 열매들을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 산소를 만드는 과정모든 식물들을 살아가고 열매를 맺기 위해 꼭 필요한 자원을 공급해주는 통로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식물이 저장해놓은 것을 동물이 먹고 사람도 먹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먹어야할 식물에는 풀도 있고, 더불어 밀과 보리와 같은 곡물들도 있으며, 과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과 밭에서, 포도의 소산과 감람나무의 소산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리고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대추야자나무 등에서도 열매를 거둬들였습니다.

 그런데 식물이 살아가고 광합성을 하여 열매를 맺으려면 햇빛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식물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입니다. 왜냐하면 물이 없으면 모든 생명체는 다 말라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식물 생명체에는 물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농부들이 진짜 바라는 것제때에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오히려] 길이 참으라(인내하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그런데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로서 햇빛이 잘 들고 비가 내린다고 해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사람의 수고도 있어야 합니다.

 첫째, 농부가 되어 씨를 뿌려야 하고 어린 묘목을 심어야 합니다. 둘째, 식물이 잘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만히 놔둔 식물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곡물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과일도 그리 나둔 상태에서 거둘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농부는 반드시 씨를 뿌리거나 나무를 심어야 하고, 그것을 가꾸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곡식과 과일나무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거름)을 공급해 주어야 하고, 병충해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을이 될 때에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햇빛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공급해주시지만 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근과 홍수가 번갈아가면서 인류를 괴롭힙니다. 여기서 는 항상 같이 해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을 가리키고, 는 때를 따라 내리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1:78-79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의 애타는 심정들)로 인함이라 이로써(그것 안에서) 돋는 해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그러므로, 우리도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려면, 햇빛과 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고, 더불어 풍성한 소출을 얻기 위한 우리 인간의 수고가 더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신의 풍족한 양식을 공급해주시려고 농사하는 법을 알려주신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땅에서만 살아야 하는 육체만 가진 존재가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서는 영원히 살아야 할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풍성한 추수를 위해 영혼추수를 위해 씨를 뿌려야 합니다.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식물의 추수는 영혼의 추수를 위한 예표요, 몽학선생(초등교사), 예행연습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13:37-40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고 있]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 이들]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뿌린(뿌렸던)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가을의 식물의 추수를 맞이하여 우리의 영혼의 추수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간이 가을에 추수하듯이 영혼의 추수를 바라고 소망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연과 계절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 비밀한 것을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의 7가지 절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이스라엘의 7가지 절기에 계시되어 있는 영혼의 추수란 대체 어떤 것이며, 그때에 우리도 풍성한 추수를 하려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그들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어 들에 풀이 나게 함으로 가축은 그 식물로 인하여 배부를 것이고, 사람들도 역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거두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가을이 되었을 때에, 곡식과 과일을 풍성하게 거둬들일 수 있게 하는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식물이 죽지 않고 잘 자라게 만들어주는 환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기초는 햇빛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풍성한 가을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땅에 내려주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오늘날에 들어와 성도들의 대부분은 거의가 다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있어서 추수감사주일무엇에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농사할 때 가장 중요한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알려주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히브리어에서 직역해 봅니다.

11:13-14[직역] 그리고 그것이 [장차] 있을 것이다, 만일 너희가, 나 자신이 오늘 너희를 철저히 명령하고 있는 이런 나의 명령들을 향하여 참으로 듣는다면, ()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그리고 너희의 모든 마음 안에서 그리고 너희의 모든 혼 안에서 그분을 섬기기 위하여 (듣는다면), 14 그리고 내가 너희 땅의 비를 그것의 때 안에, () 이른 비와 그리고 늦은 비를 [장차] 줄 것이다. 그러면 너는 너의 곡식과 그리고 너의 새 포도주와 그리고 너의 기름을 [장차] 거둘 것이다.

 

4)문제발생원인

 이 말씀에 따르면, 하늘에서 햇빛을 주시는 것에는 모든 사람앞에 똑같은 햇빛을 비추어주시지만, 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우리 인간이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들을 때에, 때를 따라 이른 비도 내려주시고, 늦은 비도 내려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라야 곡식과 새 포도주와 감람기름이 넘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농사가 사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릅니.

 믿음이 없으면, 인간의 수고와 노력만으로는 풍성한 소출을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에 햇빛은 똑같이 내려주시지만 비는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여부에 따라 내릴 수도 있고 내리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농사가 잘 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농사짓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곧 얼마나 비가 적당한 때에 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의 힘만으로 농사를 잘 지을 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 큰 통곡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도 풍성한 소출을 바랍니다.

 믿음이 없으면, 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지 않고 풍성한 소출을 바랍니다.

 믿음이 없으면, 일생의 모든 방면에 기근만 만나서 고생하다가 그만 죽고 맙니다.

 믿음이 없으면, 일생에 풍성한 소출을 거두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는 비로 내린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는 때를 따라 내리는 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는 따를 따라 이른 비가 내리고 늦은 비가 내리는 것임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른 비와 늦은 비가 곧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이라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른 비와 늦은 비 성령의 은혜를 듬뿍 받아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이스라엘의 7대 절기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스라엘백성에 풍성한 추수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주는 바로미터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7대 절기라는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6ec40001.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77pixel, 세로 512pixel

 사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베풀어주시는 은총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창조의 은총이요 또 하나는 구속의 은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7대 절기 속에 감사의 두 기둥을 넣어두었습니다. 그것은 창조의 은총이며, 또 하나는 구속의 은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받아야 할 복은 이 2가지라는 것입니다. 창조의 은총을 받아야 하고, 구속의 은총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은총을 받는 것은 육신이 복을 받는 것이요, 구속의 은총을 받는 것은 영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2가지 복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7가지 절기들을 지키라고 하시면, 그때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7개의 절기를 지키면서 우리 육신에게 물질적으로 풍성한 공급을 주신 창조의 하나님께 감사해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의 구원을 허락하신 구속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해왔던 것입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창조의 은총에 대한 감사로 지켰던 3가지 절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초실절’(116) 맥추절’(36)수장절’(715)입니다.

  창조의 절기구속의 절기(씨뿌림)  유월절  (무교절)초실절  중간맥추절(칠칠절)오순절가을(추수)  나팔절  속죄일수장절초막절(장막절)

 이것들 중에서 초실절은 보리추수를 시작할 때에 가장 먼저 익은 곡식 한 단을 하나님께서 바치는 절기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햇빛과 비를 주셔서 먼저 곡식 한 단을 익게 했으니 다른 모든 곡식들도 다 익어 풍성한 추수를 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보리추수를 마치고 밀추수를 시작할 때에는 맥추절지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밀추수를 하여 약 4달동안 마치면서 과일들을 맨 끝에 거둬들이는데, 그때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절기가 바로 수장절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곡식추수에 관한 절기만을 지키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가나안 땅에 살게 하셨는지 그 은총을 잊어버리지 않고 그것에 대해 감사하는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유월절(무교절)’오순절초막절입니다.

 그런데 실로 이것은 인류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오묘한 경륜을 보여주는 거대한 그림이기도 합니다.

 

. 이스라엘의 7대 절기에 나타난 놀라운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

  첫째, 구속의 은총 안에 창조의 은총이 같이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7대절기는 유월절에 시작하여 초막절로 끝이 나는데, 구속의 절기인 유월절에서 창조의 절기인 초실절까지 한 묶음으로 배치되게 하셨고, 구속의 절기인 오순절이 곧 창조의 절기인 칠칠절이자 맥추절이며, 구속의 절기인 초막절(장막절)이 곧 창조의 절기인 수장절와 같이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려 하는 은총은 단지 구속의 은총만도 아니요 창조의 은총만도 아니라, 둘 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가 창조의 은총을 받기 위해서는 구속의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서 창조의 은총으로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제때에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육신이 잘 살기 위해서는 육신에 필요한 것만을 공급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육신이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범죄함으로 우리 속에는 이미 악한 영들이 육체 속에 들어와 있음으로 우리가 저주를 받게 됩니다. 질병과 가난, 신기와 막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육신만을 위해 수고해도 결국 육신은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뽑아내야, 비로소 우리의 몸도 성령의 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이라는)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있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이이)[]하시리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기 때문이]니 너희도 그러하[기 때문]니라

 

 둘째, 곡식과 과일의 추수가 곧 사람의 영혼의 추수를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절기는 단지 보리추나 밀 추수 그리고 곡식 추수만을 추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것이 예수님의 추수와 유대인의 추수 그리고 이방인의 추수로 향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초실절오순절초막절의 절기를 통해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초실절에 부활하시어 이기는 자로서 천국백성의 첫 열매가 되셨는데,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본격적인 추수의 서막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교회의 머리로서 먼저 부활하시어 첫열매가 되었고 이어서 50일이 지난 오순절부터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되었으니, 이제는 유대인들의 추수가 시작된 것입니다.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완전히 충만해질 때), 그들(모든 이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쇄도하는) 바람(호흡과)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앉아있는) 온 집에 가득하며(충만하게 되었다) 3 [그리고]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내려와)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방언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A.D.30년부터 오순절 성령강림의 날부터 본격적인 추수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교회가 바로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봄의 절기가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가을의 절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나팔절에 공중으로 오실 것이고, 속죄일에 아마겟돈전쟁으로 모든 것을 깨끗이 하실 것이며, 초막절에 모든 추수를 마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 영원히 천국에서 사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7대절기는 추수의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표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초실절에 첫열매이신 예수님의 추수를 시작으로, 맥추절에 유대인들을 추수하시고, 그때부터 이방인을 추수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의 때에 모든 추수를 마치고 기쁨의 절기를 지키실 것입니다.

 셋째, 이제 영혼의 추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부어지심이라는 것입니다.

 

 . 영혼의 추수를 위해서는 지금 내게 무엇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농부들이 풍성한 추수를 하기 위해서는 대체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때를 따라 내리는 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가을(10~11)에 이른 비가 내려야 파종을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봄(3~4)에 늦은 비가 내려 결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농부들의 수고한다고 할지라도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부들은 가라지나 쭉정이만 거둘 뿐 알곡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실제적으로 무엇을 기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른비와 늦은비를 성령고 해석입니다. 그것은 바로 요엘서에 나오는 예언을 사도 베드로가 그렇게 성령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A.D.30528 오전 9시경, 오순절날이 되었을 때에 성령이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 위에 부어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몰려온 15개국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베드로는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2:14-18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인 남자들]과 예루살렘에 사는(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레마)[]에 귀를 기울이라 15 [왜냐하면] 때가 제 삼 시(오전9)니 너희 생각(가정)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16 [오히려]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마지막 날들 안에서)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쏟아]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연장자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리고] 그 때에[는 심지어]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쏟아]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그렇습니다. A.D.30년 오순절날에 성령께서 쏟아부어지셔서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추수를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을 요엘선지자는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빗대어 예언하였습니다.

2:23-24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정확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이 내릴]을 것이라 24 [타작]마당에는 밀(곡식)이 가득하고 독(포도짜는 즙)[]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그렇습니다. 이미 오순절날에 늦은비 성령이 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 때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마지막 추수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지는 시기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늦은비 성령의 은총이 부어지는 마지막 때인 줄을 알고 성령을 받아 익은 곡식으로 추수가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지금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부어지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아니 됩니다. 왜 이방인인 한국에 이러한 복을 주십니까?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부어주십니까? 그리고 성령의 무기들을 주시어 귀신들을 제압하게 하시고 저주들을 몰아내게 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을 준수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선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명기 11:13~14절 뒤에 이어지는 경고의 말씀에 주의하며 이전에 그렇게 살아온 것을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11:16-17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주의하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유혹을 받아) 돌이켜(치우쳐)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우리 민족은 이전에 사탄마귀의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망했습니. 조선시대만 해도 가장 못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를 깨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회개와 천국복음을 통하여,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니,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부어주고 계십니다.

 저는 귀신을 축사하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귀신의 집의 파괴였습니다. 귀신의 집이 파괴되면 우리 육체에 성령께서 아름다운 집을 짓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귀신의 집이었던 우리의 신체들이 이제 성령의 집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좌정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이 바라는 것은 우리의 온 몸이 성령의 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 마지막 때에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순절 당시에 회개하여 성령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여 내 속에서 악한 영들을 추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온전한 사람으로 추수되어 천국곳간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7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한 것은 곧 영혼의 추수를 위한 예행연습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추수의 마지막 시기에 와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리고 우리 시대에 이 은혜를 베풀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진짜 의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창조의 은총과 구속의 은총을 다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받을 은총을 이스라엘의 7가지 절기 속에 계시해두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창조의 은총으로 베풀어지는 곡식과 과일의 추수는 사람의 영혼의 추수를 예표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창조의 은총의 여부가 햇빛과 비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중에서도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오순절부터 이른 비와 늦은 비 성령의 은총으로 사람들이 추수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지금은 말세로서 늦은 비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최종적인 때였는데 그것을 선용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창조와 구속의 은총을 다 받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늦은 비 성령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3. 주여, 이제는 우상숭배한 것을 회개합니다.

4.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지키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누리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마지막 때에 받을 성령의 쏟아부어지는 은혜를 사모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막고 십계명 준수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늦은 비 성령의 은혜를 받아 알곡으로 추수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모든 생명체들은 햇빛과 비가 없으면 살 수가 없구나.

2. 햇빛은 모든 인류에게 그냥 주어지지만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여부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3. 우리가 받아야 할 은총은 창조의 은총과 구속의 은총 둘 다였구나.

4. 이스라엘의 7대 절기에는 하나님의 배푸실 두 가지 종류의 은총이 다 계시되어 있었구나.

5. 이스라엘 절기에 나타난 곡식과 과일의 추수는 우리 영혼의 추수에 대한 예표였구나.

6. 지금은 늦은 비 성령이 부어지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은혜받고 천국창고에 알곡으로 추수되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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