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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이 함께 하는 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받을 축복은(1:1~9)

[일시] 20230101(주일) 오전9, 11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PW: 믿음, MIW: 시대적 사명

T.S: 믿음이란 각 시대에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함으로 하나님께 함께 하시는 축복을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누리며 사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신년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도와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59:1~2).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하시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그와 동행하실 것이고 그를 붙들어 주실 것이고 그를 도와주시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들이 받을 축복은 대체 어떤 것일까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던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들은 10명 남짓한 사람들인데요, 이들의 거의 대부분은 천국에서 24장로에 속한 사람들로서, 최소한 왕노릇하는 반열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대체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떤 임마누엘의 축복을 그들에게 더해주시는 것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을 차지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하나님 내가 친히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니 강하고 담대하게 일을 수행하라고 말씀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이자, 애굽 왕 바로에게는 신으로 보여졌던 모세가 죽고 없어졌는데, 여호수아는 어떻게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었던 것일까요?

가나안 땅에는 여전히 기골이 장대한 족속들이 시퍼렇게 두 눈을 부릎뜨고 살아있는데 어떻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러 가라고 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우리들도 세상을 살다보면, 리가 할 수 있는 능력밖의 일들을 만나게 될 때에는 우리도 어떻습니까? 주저하게 되고, 머뭇거리게 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 때에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10년경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받은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을 차지하라.

내가 모세에게 이이 말한 바와 같이 너희가 발바닥으로 밟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내가 다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 땅의 경계는 남쪽으로는 광야요, 북쪽으로는 레바논이요, 동쪽으로는 큰 강 유브라데스 강까지요, 서쪽으로는 대해 곧 지중해까지도 너희가 차지할 영토이니라.

내가 모세에게 함께 있었던 것과 같이 너와도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도 아니할 것이다. 그러니 강하고 담대하라. 그러면 너는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맹세했던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나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해주셔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말씀을 들어도 힘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무엇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서 저 강한 대적을 칠 것인지 걱정만이 앞설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약해지고 의기소침해지며 낙심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왜 나보다 더 능력있고 훌륭한 사람을 쓰실 것이지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쓰시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라 할지라도 주저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이 보잘 것 없으면,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에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셨다면 그대로 이뤄질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능력이 부족하고 약해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지 그분이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격려하셨는가?

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그를 격려하고 계신 것인가요? 그것은 여호수아가 해야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는 일이 여호수아에게 주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그 땅을 차지할 일그 땅을 각 지파에게 나눠줄 일이 여호수아에게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어떠했습니까? 모세가 있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다 해주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단지 모세가 하는 말에 순종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요단강 동편 지역만 정복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가나안 본토는 땅 한 평도 차지하지 못한 채 여호수아의 곁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모세에 비하면, 여호수아 첫째, 능력도 없습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어 홍해의 물을 피가 되게 하였고, 각종 재앙을 내렸습니다. , 개구리, , 파리, 악독,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 죽음의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팡이 하나로 홍해물을 마르게 했습니다. 물 한 방울 얻기 어렵고, 풀 한 포기 보기 어려운 광야에서 200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고 입히고 살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영성도 부족합니다. 무엇보다도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을 하던 사람입니다.

34:10-12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화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그런데 모세가 죽고 그 시체가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합니다. 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에 비하면 능력도 부족하고, 영성도 떨어지고, 지도력도 미미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복할 땅이 그리 호락호락한 땅입니까? 거기에는 기골이 장대한 아낙자손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요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세 없이 여호수아가 그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강해지고 담대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강해지고 담대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6,7,9).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가?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1:5 네 평생에(사는 날 동안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이제는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5)”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그를 한순간도 떠나지 않을 것이며 버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인가요? 그것은 그가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다하지 못한 일이 그에게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표론적으로 볼 때, 모세는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율법의 대표인데, 율법으로는 천국을 상징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이제 여호수아를 통해서만이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B.C.2031년 그러니까 이때로부터 약 60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기 위함입니다.

13: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줄 것이니)

그러므로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모세의 사명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수아가 해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두려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여호수아 그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누군가 함께 하시겠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일은 비단 여호수아에게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 각 시대마다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사람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66권을 살펴보면, 10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이러한 10사람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구약에 8명이 나오고, 신약에는 그룹 1명과 개인 1명이 나옵니다. 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첫째는 하늘의 기업을 사모했던 야곱입니다(28:15).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둘째는 출애굽의 영도자 모세입니다(3;12).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셋째는 가나안 정복대장 여호수아입니다(1:5)

1:5 네 평생에(사는 날 동안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넷째는, 사사시대의 인물인 기드온입니다(6;16).

6: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다섯째는 하나님께서 가장 아꼈던 인물인 다윗왕입니다(삼하7:9).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그리고 여섯째는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입니다.

왕상11: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이상의 사람들은 전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다 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구약의 대선지자들입니다. 그중에서도 메시야 예언으로 가장 알려진 이사야 선지자가 있고, 눈물의 선지자로서 회개를 외쳤던 예레미야 선지자가 있습니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나타나서 그와 함께 하겠다고 했던 구약의 인물은 이렇듯 총 8명입니다. 그들은 모세, 여호수아, 기드온, 다윗, 솔로몬, 이사야, 예레미야입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그룹이 하나 있고, 사도가 한 명이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가룟유다를 제외한 ‘11제자들로서,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하고 있는 자들입니다(28:20). 이중의 대표는 베드로입니다.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대의 복음전파자였던 사도바울입니다.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그런데 이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첫째, 거의 다 지도자들급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들 중에 기드온과 솔로몬을 제외하면 다 24장로급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이들은 모두가 다 시대적 사명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예외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사명이 있어서 그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아닙니다. 다윗만큼은 사명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최고로 높였고 그분만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개인과 교회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들은 장차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 그 사명을 완수하는 날까지 끝까지 동행하시어 그에게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을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아니하시며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5, 41:10).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지도력이 없으면 지도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특히 여호수아기드온에게는 더욱 그랬습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에게는 그랬습니다. 말하는 능력(언변)이나 학문이 부족하면 그것을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세가 그랬고,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4: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둘째, 그 사명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들로부터 그를 지켜주시고 대적들로부터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5).

1:5 네 평생에(사는 날 동안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이것은 야곱이 그랬습니다. ‘모세도 그랬습니다. ‘다윗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사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주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는 그가 사는 날동안에 그 앞에 어떤 자도 그를 맞서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 그가 맡아서 수행할 사명을 방해하는 세력을 하나님께서 처리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그 일을 잘 감당했을 때에는 그의 이름을 높여주신다는 것입니다(3:7).

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그 이름의 명예를 높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대상17: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이는 하늘에서 큰 상을 주시어 그 이름을 명예스럽게 해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고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려고는 자에게는 이 땅에서도 복을 누리게 하실 것이교, 사명을 완수한 자에게는 하늘에서 복을 누리게 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각 시대에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함으로 하나님께 함께 하시는 축복을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다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에게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바울과 함께 있어서도 그에게는 숱한 난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주신 사명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면 하나님께서 바울을 감옥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바울이 돌에 맞아 죽으면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바울이 사람들에 붙들려 죽을 것 같으면, 천부장을 지켜 구원하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고난과 역경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세상 일 다 즐기면서 할 것 다 하면서 그 일을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십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그렇게 쓰시려고 이 땅에 그 사람을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하는 교회를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디옥교회를 이방인지역에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로 세우신 것은 이방인 전도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교회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알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통하여 그 일을 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능력주시는 안에서 우리가 서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은 약하고 천한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주님이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에 우리도 기꺼이 그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웃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023년 계묘년의 한 해가 밝아왔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맡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완수합시다. 그래서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원수대적이 물러가고 떠나가는 것을 경험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우리의 이름이 찬사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주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이며,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시대적으로 어떤 하셔야 할 일을 갖고 있을 때에 직접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시는 사람은 다 지도자급에 있는 인물들로서, 시대적인 사명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난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 함께 하시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시며, 그를 모든 대적들로부터 건져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한 자에게는 하늘에서 그 이름을 존귀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명을 듣고도 충성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사명에 충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일에 나도 동참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떤 고난도 이겨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충성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에 눈을 뜨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적은 능력과 부족한 영성만을 들추어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시대적 사명을 눈을 뜨고 충성함으로, 주님 일을 완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이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맨날 죄짓고 사는 사람이로구나.

2.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은 시대적 사명을 알고 그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로구나.

3.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은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로서 대부분 공동체의 지도자급에 속한 자들이로구나.

4.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력을 받고 지키심도 받게 되며 영성과 지도력의 복도 받게 되는구나.

5.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면 하늘에서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되는구나.

6.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들어쓰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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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하나님은 왜 지금도 충성된 자를 찾고 계시는가?(마25:14~30)-2023-01-08(주일) 갈렙 2023.01.08 101
» 주님이 함께 하는 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받을 축복은(수1:1~9)_2023-01-01(주일) 갈렙 2023.01.01 87
419 왜 마리아는 만세에 복있는 여인이라고 일컬어지게 되었을까?(눅1:26~38)_2022-12-25(주일) 갈렙 2022.12.25 78
418 예수님의 탄생에서 요셉의 역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마1:18~25)_2022-12-18(주일) 갈렙 2022.12.18 109
417 지금 이 시대에 전해주어야 할 성탄의 기쁜 소식은?(마1:18~23)_2022-12-11(주일) 갈렙 2022.12.11 80
416 야곱이 이삭의 뒤를 이어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28:10~15)_2022-12-04(주일) 갈렙 2022.12.03 72
415 이삭이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22:1~11)_2022-11-27(주일) 갈렙 2022.11.26 64
414 아브라함이 족장 중 처음으로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11:31~12:3)_2022-11-20(주일) 갈렙 2022.11.26 68
413 우리 성도가 꿈꾸어야 할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창37:5~11)_2022-11-13(주일) 갈렙 2022.11.13 99
412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아들에게 그리스도라는 직무를 주신 이유(계5:9~10,11:15)_2022-11-06(주일) 갈렙 2022.11.06 76
411 하나님께서 아들을 먼저 낳으신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롬8:15~19,29)_2022-10-30(주일) 갈렙 2022.10.30 89
410 하나님께서 굳이 아들을 낳으신 이유는 무엇인가(골1:15~17)_2022-10-23(주일) 갈렙 2022.10.23 106
409 진리의 영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궁극적인 진리란 무엇인가?(요15:23~26)_2022-10-16(주일) 갈렙 2022.10.16 103
408 희어진 곡식 추수에 대한 주님의 놀라운 말씀(요4:31~38)_2022-10-09(주일) 갈렙 2022.10.08 136
407 신앙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바꾸었을 때 베풀어지는 놀라운 은혜(수2:1~15)_2022-10-02(주일) 갈렙 2022.10.01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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