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 있을 성도들의 휴거에 대한 오해와 진실(계14:14~16)_2023-11-05(주일)

by 갈렙 posted Nov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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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때에 있을 성도들의 휴거에 대한 오해와 진실(14:14~16)

[일시] 20231105(주일) 오전9, 11

[찬송]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른지

PW: 믿음, MIW: 준비하는

T.S: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그분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날마다 준비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예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실까요? 환난 전에 오실까요 환난 중간에 오실까요 아니면 환난 후에 오실까요? 이에 대해 3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어떤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에 일반성도들이 그것을 분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사실 주장을 믿든지, 주님께서 오시는 재림의 날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래서 그때에 열두 진주문을 통과하여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게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면 어느 것을 믿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일치한 것을 우리가 알고 그날을 대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오늘 제시하는 말씀은 우리 성도들이 마지막 주님의 재림의 때를 잘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에 관한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당신이 언제 오실지에 관하여 직접 말씀을 해 주신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4:22[개역개정]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4:22[헬라어직역] 그리고 만약 저 날들이 단축되지 않는다면, 모든 육체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택받은 이들 때문에 저 날들은 장차 단축될 것이다.

이 말씀에는 2가지 비밀이 들어있습니다. 첫째로, 환난의 날들을 단축시켜주신다는 말씀에는 성도들도 환난을 어느정도는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견뎠던) 자는 [장차] 구원을 얻으리라

둘째로, 택하신 자들 때문에 대환난의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고 했으니, 42달이라는 대환난의 기간이 단축될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택하신 성도들 때문에 환난의 날은 감축될 것인데, 이는 택하신 자들을 환난으로부터 피하게 해 주실 것을 암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째로, 주님께서 밤에 도둑같이 온다고 했으니 환난을 다 받은 후에 오지는 않을 것니다(24:42~44). 환난을 다 받은 후에 온다면 그날이 도둑같이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환난을 전혀 통과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곤란하고, 성도가 환난을 다 통과한다고 말하기도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가정해볼 수 있는 사실모든 성도들이 어느 정도 환난을 받기는 하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갑자기 오셔서 택하신 자들을 보호조치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때가 휴거의 때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해, 주님께서 마지막 재림의 때가 되기 전에 성도들의 택하신 자들을 채여가는 일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휴거에 대한 말씀은 사실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세대주의적 전 천년설론자들은 환난전 휴거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에 의하면, 만약 그때가 되면 모든 성도들이 7년 대환난기에는 다 은혜로 휴거받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모든 성도는 7년 대환난을 받지 않고 다 휴거되어 올라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틀렸다는 것을 곧장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짐승에 의해 세상이 다스려질 때에도 여전히 성도들이 짐승에 의해서 죽임당한다고 성경에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환난기간에 성도들이 여전히 땅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13:6~7 짐승이 [그의] 입을 벌려(열어)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거주하고 있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그것에게] 권세를 받아(권세가 주어졌다) 성도들과 싸워[더불어] [전쟁을 행하도록] [그래서] 이기게 되고(이기도록)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권세가 주어졌다)

그렇다면 대체 님께서 성도들을 휴거시키는 때는 어느 때일까요? 그것은 환난의 어느 경점에서일까? 그리고 만약 우리가 그때까지 살아남아 있어서, 그때 휴거되어 올라가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주 예수께서 구름 위에 오셔서 일곱 대접심판이 쏟아지기 전에 땅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신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왜 감람산 위에 공개적으로 오시지 않고 먼저 구름 위에 오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주님께서는 익지 않은 곡식을 추수하지 않고 익은 곡식만을 추수하시는가요?

그리고 익은 곡식을 추수하는 때는 과연 주님의 재림의 때인가요 아니면 공중강림의 때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년경 사도 요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함으로 인하여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에, 그를 불러 그에게 천국을 보여주시면서 장차 되어질 일들을 알려주셨는데, 본문은 일곱째 나팔이 불어졌지만 아직 일곱 대접재앙들이 쏟아지기 전에, 구름 위에 앉으신 예수님께서 낫을 휘둘러 땅의 익은 곡식을 공중의 구름 속으로 추수하신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휴거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모든 성도들은 환난을 다 통과한다고 말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성도들 중에 익은 곡식이 공중으로 먼저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다섯째 나팔 재앙의 때와 여섯째 나팔 재앙의 때에는 성도들이 불신자들과 함께 이 세상에 있지만,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고 어느 시기가 되면 성도들이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택하신 자들 때문에 환난의 날을 감해주신다는 말씀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성도들은 환난의 날을 전혀보지 않고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하는 말에 현혹되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자신이 익은 곡식이 되려는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휴거는 모든 성도들이 다 받는 것이라면서 자신도 반드시 휴거될 것이라고 낭만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익은 곡식추수가 먼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면, 남겨진 후에 통곡하면서 후회에 후회를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님께서 대환난의 어느 때에 택하신 자들 곧 익은 곡식을 휴거시킨다는 것을 알고 그날을 잘 대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렇다면 지금부터 휴거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휴거란 무엇을 가리키며 그것은 언제 있을까?

먼저, 휴거란 무엇을 가리키며, 그것은 언제 있을까요? 먼저, 개념 정의부터 하겠습니다. 주님의 재림이란 주님이 하늘로부터 이 세상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키고, 성도들의 휴거재림하시는 주님께로 우리가 올라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살후2:1을 보면, 이 두 가지 사실을 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후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파루시아=오심,도착하심)우리가 그[] 앞에 모임(회집)에 관하여

그렇습니다. 휴거란 우리가 주님에게로 올라가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휴거가 곧 부활인가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성도에게 휴거는 부활과 똑같은 것인가요 다른 것인가요? 여기서 휴거란 성도들이 부활체를 입은 방법의 하나로서, 육체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되어 새로운 몸(변화체)을 입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성도들을 하늘로 불러올리실 때에, 살아있는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되어 위로 채여 올라가는 것을 휴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휴거는 마지막 시기 곧 주님이 재림하시는 어떤 시기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살후2:3에 다르면, 휴거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후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속이지 못하게 하라) [만일] 먼저(첫째로)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나타나게 되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요한계시록에는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일어날 일들과 재림의 일들을 기록하고 있지만, 성도들의 휴거가 언제 있는지를 명시적으로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그때의 상황만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휴거의 상황을 알려주는 2가지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익은 곡식의 불러올림입니다(14:14~16).

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스스로] 앉으셨는데, []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스스로]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추수하소서) [왜냐하면]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왔기 때문)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스스로] 앉으신 이가 [그분의] 낫을 땅[]에 휘두르매(던지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추수가 되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주님께서 구름 위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보좌 위에 앉아계시지 않고 구름 위에 앉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구름 위에 오셨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그분이 지상에 내려오시기 전에 먼저 공중에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증명해줍니다. 요한계시록 9까지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두루마리의 인을 떼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공중으로 오시기 위해 10장에 가면, 자신이 떼고 있는 두루마리를 어떤 다른 힘쎈 천사에게 넘기십니다. 그리고 11장에 가면, 일곱 번째 나팔 불어질 때에, 이 세상나라를 접수하기 위해 공중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명칭이 달라집니다. 이전까지 하나님의 명칭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였는데, 11장에 들어서면, 하나님에 대한 명칭이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이로 바뀝니다. 장차 오실 이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11: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그래서 구름 위에 앉으신 그분이 땅의 익은 곡식을 거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먼저의) 이기는 자들의 휴거입니다.

그리고 또 나중의 휴거가 한 번 더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기 위해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시는데, 그때에는 이미 부활체를 입은 성도들을 함께 그들을 데리고 온다고 했기 때문입니(19:11~16). 이들이 바로 맨 마지막에 있을 이삭추수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일곱째 나팔 재앙 때에 살아남아있거나 그때에 죽은 성도들은 몇 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삭추수가 그때 있는데, 그때에는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다음 순서로 산 자들이 휴거되어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이 바로, 고전15:51~52의 상황이요, 살전4:16~17의 상황입니다.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주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에 관하여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주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에 관하여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은 무엇인가요?

첫째, 모든 성도들(교회)가 다 함께 휴거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첫 번째 휴거는 익은 곡식만 추수되며, 나머지 성도들은 주님 지상재림 때에 휴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휴거는 한 번만 있는가 또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방금까지 살펴보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으로 올라가는 휴거는 두 번 있습니다. 한 번은 은밀하게 공중으로 강림하여 있을 때에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리켜 익은 곡식 추수라고 부릅니다. 또 한 번은 그리스도의 공개적인 재림의 때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삭 추수라고 부릅니다.

셋째, 모든 성도들이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는 대환난을 다 통과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대답은 그런 자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 활동하는 대환난의 전반기(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를 마치면, 일부의 성도들 곧 익은 곡식들의 휴거 있을 것이지만, 그때 뜨뜻미지근한 성도들은 남겨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가 바로 예수님께서 언급한 것도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남겨둠을 당하고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24:40~41, 17:34~35).

24:40~41 그 때에 두 사람(남자)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17:34~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넷째, 성도들은 날마다 휴거가 일어나기를 학수고대하여 기다려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대답은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우리가 이 시대 가운데 우리는 이기는 자로서 살다가 혹 주께서 오시기 전에 죽는다면 곧바로 부활체를 입고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주님의 군대로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가?

첫째, 그때까지 죄를 짓고 있다가 주님의 재림을 갑자기 맞이하는 성도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입니다(21:34~36). 오히려 더러운 옷을 씻고 신부단장을 하면서 그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너희의]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올무)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오려고 하는)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22:14~15 자기[] 두루마기(겉옷)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다 성 밖(바깥쪽, 외부) 있으리라

둘째,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은 주인의 집사람 곧 성도들 맡았으니, 때를 따라 양식을 잘 공급해주는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의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24:45~46). 이것이 바로 마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24:45~47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그들에게]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발견한다면) ()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장차] 맡기리라.

셋째, 어떤 댓가를 치러서라도 주님을 맞이할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25:8~10).

25:8~10 미련한(어리석은) []자들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들이 사러 간 사이에(사려고 떠나가고 있을 때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그와] 함께 혼인 잔치에(안으로)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닫혀졌다)

이는 주님께서 어느때에 오시든지 그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어떠한 고통을 겪는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재림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데에는 자신의 어떤 소유라도 아낌없이 내어놓아, 댓가를 지불해서라도 그것을 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아무런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자는 그날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주님 나라를 얻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는 그날 성밖에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그분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날마다 준비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주님의 날을 준비하는 자는 그날에 슬피 울며 이를 갈지 않습니다. 땅을 치며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날을 준비하지 못하는 자첫째로, ‘익은 곡식 추수 휴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후에라도 회개하고 신앙의 지조를 지키면서, 짐승을 경배하지도 않고 그의 표를 받지도 않아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킨다면 그는 마지막 날에 있을 이삭추수 휴거에는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고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재림 전에 먼저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입성한다면 마지막 시대 적그리스도의 통치시대를 아예 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기는 자들의 대표가 바로 144,000인데, 그들이 이기는 자들이 되었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4:4~5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그들은] 순결한 자[](처녀들)이라. [이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아파르케)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들의] 입에[] 거짓말이 없고(발견되지 않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그러나 혹 때가 되어,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어떤 유혹과 핍박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야 익은 곡식 휴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때까지라도 우리가 익은 곡식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적그리스도의 대환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때에는 순교로서 자신의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러면 그도 천국에 입성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때 남겨진 성도들을 위한 사명자들은 휴거되지 않고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인터넷도 안 되고, 짐승의 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내하면서 주님의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은 감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마지막 때에 있을 성도들의 휴거에 대해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마지막 때가 되면 먼저 익은 곡식 추수 휴거가 있고, 맨 마지막에 이삭 추수 휴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익은 곡식 추수 휴거는 대환난의 어느 경점에서 일어나겠지만 그날은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는 때이므로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이삭 추수 휴거는 아마겟돈 직전에 일어나는 두 번째 휴거이자 마지막 휴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그날에 익은 곡식이 되기 위해서는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익은 곡식 추수의 날이 내 생전에 찾아온다면, 그날에 휴거되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날마다 겉옷을 빨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맡겨진 일에 충성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어떤 댓가라도 지불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죄를 멀리 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익은 곡식 휴거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게으름과 나태함과 불충성함으로 그날을 준비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옷을 빨고 충성함으로써 깨어있는 종이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주님께서 언제 오시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구나.

2.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난을 어느 정도까지는 받겠지만 내가 익은 곡식이 된다면 진짜 대환난의 때에는 휴거를 받게 되는구나.

3. 휴거란 주님께서 공중으로 오실 때에 육신이 살아있다가 홀연히 변화되어 주님께로 올라가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였구나.

4. 요한계시록에서는 휴거가 명시적으로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두 번의 휴거를 기록해놓고 있구나.

5. 요한계시록에서는 대환난의 어느 경점에 익은 곡식 휴거가 있겠고 세상 끝날에 가서는 이삭 추수 휴거가 있을 것이로구나.

6. 날마다 회개하고 충성하여 이기는 성도가 되어 있다면 그는 언제라도 주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