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절기인 나팔절은 무엇을 예표하는 절기인가?(레23:23~25)

[일시] 20240929(주일) 오전9, 11

[찬송] 11장 하나님이 친히, 234장 구주 예수 그리스도,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른지

PW: 믿음, MIW: 나팔절

T.S: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나팔절에 오셔서 알곡을 먼저 추수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요? 환난전에 오신다면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대환난을 감해주신다는 말이 성립이 안 됩니다(24:21~22). 환난후나 환난중간에 오신다면 그날이 생각지 않은 때에 도둑처럼 오신하는 말씀이 성립하기가 어렵습니다(24:43~44).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이스라엘의 절기를 통하여 주님이 언제 오시며 그때 누구를 데려가는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5:39). 그리고 인간구원마귀박멸을 계시해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성경 66권 가운데 구약 39권의 성경책은 이런 것들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이고, 신약 27은 이런 것에 대한 실체와 참 형상입니다. 먼저, 구약의 모형에서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속죄하는 자로서 놋뱀대속죄일제사고엘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주는 자로서는 생명나무와 광야에서 생수가 터져나온 반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모든 삶을 예표하는 하나의 모형이 있으니, 그것은 이스라엘의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명절로 지키라고 하신 것으로서, 7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 가을 절기가 바로 나팔절입니다.

그렇다면 나팔절이란 과연 어떤 절기이며,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어떤 모형과 그림자이며, 이 절기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곱째날 첫날을 절기의 안식일로 삼고 그날에 나팔을 불어 기념하고 성회로 모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가을이 시작되는 71일에 나팔을 불라고 했을까요? 그때 부는 나팔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45년경 모세가 하나님께서 절기에 관하여 알려주신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모세는 이것을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것 중에서 오늘 말씀은 71일에 나팔을 불어 그날을 기념할 것이며 그날에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8가지 절기를 알려주시면 그것을 나의 절기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들은 성회로 선포하고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라고 했습니다.

23: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들은 그냥 우리가 먹고 즐기라고 주신 명절이 아니라, 그 날에 쉬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감사하라고 주신 절기라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다섯 번째 절기가 바로 나팔절인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의 의미를 모르면, 나팔절의 절기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의 육체만 위해 놀고 쉬면서 먹고 마시기만 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의 의미를 모르면, 절기는 나의 절기라고 강조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그만 놓쳐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의 의미를 모르면, 절기들이 장차 아들로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을 예표한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의 의미를 모르면, 나팔절에 우리 주님께서 마귀에게 고통받고 있는 우리 성도들을 추수하러 오는 절기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나팔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서 나팔절의 절기를 잘 지킬 수 있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나팔절은 어떤 절기인가?

예수님은 누구실까요?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유월절 양이자 무교절의 무교병이라고 했습니다(고전5:7~8).

고전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라고 했습니다(고전15;20).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께서 유월절의 양이요 무교절의 떡이며, 초실절날에 드려진 이삭 한 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은 시기상 봄에 지키는 절기들입니다. 그리고 여름절기인 오순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넉달 농사후나팔절과 속죄일과 초막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3가지 것들은 가을에 지키는 절기들입니다. 고로 성령강림 이전의 봄절기초림의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며, 가을절기재림의 예수님을 상징한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 나팔절은 우리 주 예수님과 우리 성도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팔절은 나팔을 부는 날입니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이 날은 민간력으로는 11일 즉 새해요 설날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과 관계되어진 나팔은 언제 울려퍼질까요? 그것은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그때는 바로 일곱 번째 나팔을 불 때, 그것은 마지막 나팔 소리입니다(11:15, 10:7, 고전15:51~52).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날에는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큰 나팔소리와 함께 그분의 천사들을 보내서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끝에서 저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실 것입니다(24:29~31).

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가 어두워지며 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날을 로쉬 하샤나(신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공중강림우리 성도들에게는 휴거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살전4:16~17).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리고 그날이 되면 밭에 있는 두 남자와 멧돌 돌리는 두 여자 중 하나가 휴거되어 공중으로 올라갈 것입니다(24:40, 17:34~35).

24:40 그 때에 두 사람(남자)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남자)은 데려가고 한 사람(남자)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17:34~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럼. 그 날이 언제 우리에게 임하는 것일까요? 공관복음서가 가르쳐주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첫째,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24:36, 24:42~43). 그날은 도둑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온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때와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 때를 아는 사람은 노아와 그의 식구들 그리고 롯과 그의 식구들이듯 소수일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때가 언제인지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살고 있다가 그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24:37~39).

셋째, 그날에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지만 또 한 사람은 남겨둠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24:40~41, 50).

넷째, 그날은 대환난의 날이 될 것인데, 적그리스도에 대한 대환난의 날이 되기 때문입니다(24:21~22). 그런데 그 날을 감해주지 않으면 택하신 자들도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대환난을 통과하고 있는 어느날 에 갑작스럽게 주님이 와서 대환난으로부터 피하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예수께서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666표를 찍고 있는 어느 때에 오실 것입니다.

다섯째, 그러므로 어찌보면 환난 전이라고 말할 수 있고, 어찌보면 환난후라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난중간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는 언제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요한계시록에서는 어느 정도 그 시각은 모르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 후인데,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지기 전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다섯째 나팔이 첫 번째 화였고 여섯째 나팔이 두 번째 화였는데, 이 두 화가 지나고, 세 번째 화인 일곱째 나팔 재앙이 있기 전, 인자같은 이로 표현된 예수께서 공중으로 오셔서 알곡성도만을 추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14~15 둘째 화(=여섯째 나팔 재앙)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일곱째 나팔 재앙)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그러면 일곱째 나팔은 언제 울려퍼집니까? 그것은 여섯째 나팔이 울려퍼진 후, 요한계시록 151절에서 예고가 되면서, 그리고 나서 일곱 대접 심판이 부어지는 161절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세번째 화)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그렇다면,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은 어떤 재앙이었습니까?

먼저 다섯째 나팔은 무저갱이 열리면서 드디어 무저갱에서 무저갱의 천사로서, 귀신들의 왕인 아바돈혹은 아볼루온이라고 불리는 사탄마귀가 세상으로 나오는 때입니다(9:1).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그러면, 귀신들이 올라와서 이마에 인맞지 아니한 자들을 해하는데 죽이지는 않고 다섯달 동안만 괴롭게 합니다. 이것을 첫째 화라고 합니다.

9:12 첫째 화(다섯째 나팔 재앙)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여섯째 나팔 재앙과 일곱째 나팔 재앙)이 이르리로다

고로 다섯째 나팔재앙 아마도 적그리스도의 통치로부터 시작됩니다. 42, 3년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그리고 1260일의 시작입니다. 이 기간 중에 짐승의 표를 칠 것입니다.

그리고 여섯째 나팔이 울려퍼지면 큰 강 유브라데에 붙잡힌 네 천사들이 놓이면서 전쟁이 일어나 사람 1/3이 죽게 됩니다. 이것을 둘째 화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둘째 화’(여섯째 나팔 재앙)가 끝날 무렵에 두 증인도 전3년반(1,260) 복음전파 활동을 마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다섯째 나팔 때에 무저갱에서 올라왔던 사탄마귀가 두 증인을 죽일 것입니다. 그들이 사명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11:7 그들(=두 증인)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러면 둘째 화(여섯째 나팔 재앙)이 마쳐지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나팔 곧 일곱째 나팔 재앙 뿐입니다. 그러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것입니다(11:15).

11:14-~5 둘째 화(=여섯째 나팔 재앙)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일곱째 나팔 재앙)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그러면 그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일곱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를 떼고 있던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직분이 바뀌면서 재림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어린양으로부터 일곱째 인을 떼시고, 여섯째 나팔 재앙까지 주관하셨는데, 이제는 일곱인으로 열려진 두루마리힘 센 천사에게 넘겨줍니다. 그것이 요한계시록 10의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예수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재림을 준비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곱째 나팔을 가진 천사가 나팔을 불면, 이 세상 나라가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어린양이셨던 예수님의 신분만왕의 왕이 되시어 왕노릇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지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공중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는 알곡성도만을 추수하시기 위함입니다(14:14~16).

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그렇다면 어린양이셨던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만왕의 왕으로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마지막 나팔 재앙인 일곱 대접 재앙의 때에 물을 차지한 천사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지칭하실 때에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2)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11:17, 16:5). 왜냐하면 그분은 이제 공중으로 강림하셨기 때문입니다.

11: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그러므로 일곱째 나팔 재앙 때에는 장차 오실 이라는 문구가 빠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전에 여섯째 나팔 재앙 때까지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어떻게 불리셨습니까? 그것은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3)라고 불렸습니다(1:4,8, 4:8).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그런데 공중으로 오셔서 알곡성도를 추수하실 때에는 이제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이로 바뀐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대환난이 시작된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 이전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여섯째 나팔 재앙까지 마치고 나서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기 직전에 공중으로 오셔서 알곡성도들을 거두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곱 나팔 재앙인 일곱 대접 심판 재앙이 알곡성도의 추수 후에 시작된다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알곡성도들은 대환난을 거의 다 통과할 것입니다. 3가지 재앙들 중에 2개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성도들은 그래서 극심한 대환난의 날들 전에 휴거될 것입니다. 일곱 대접 심판이 쏟아지기 전에 휴거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그리스도의 공중강림과 성도들의 휴거의 핵심진리입니다.

 

. 그리스도의 공중강림과 지상재림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사실 2단계로 이뤄질 것입니다. 먼저는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대환란의 끝 부분에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강림하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바로 후3년반(다섯째나팔~일곱째나팔)끝부분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환난을 거의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주님께서는 낫으로 익은 곡식을 추수하실 것입니다(14:14~16).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환난의 날을 감하지 않으면 그들이 구원받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편으로는 알곡 성도만을 천국창고에 모아들이기 위해서입니다(13:30).

13:30 (곡식과 가라지)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그때 추수하는 낫은 주님이 세상에 보내는 천사들이 될 것입니다(13:38~39).

13:38~39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리고 그때부터 이 세상에는 일곱째 나팔재앙 곧 일곱 대접재앙을 쏟아부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둘째로, 이제 짐승의 세력을 무찌르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지상강림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나서 천국 성도들과 함께 감람산으로 오시어,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세력들을 아마겟돈 전쟁에서 물리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천년왕국을 끝내시고 백보좌 심판을 하신 후에,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과 이미 천국에서 데려온 성도들과 함께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여실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나팔절에 오셔서 알곡을 먼저 추수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럼, 휴거 때에 과연 누가 공중으로 올라가는 것입니까?? 알곡 성도들만 올라갑니다. 그날 쭉정이 성도들과 가짜 성도들을 상징하는 가라지들은 다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 알곡성도

그럼, 누가 알곡성도입니까? 바람이 불어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익은 곡식이어야 합니다. 그것의 기본은 자기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있는 성도입니다. 귀신들이 거의 떠나가서 깨끗하게 준비된 성도들입니다.

14:15~16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들이 누군지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빌리자면 2가지입니다.

첫째, 적리스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지언정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666인 짐승의 표도 받지 않은 채 끝까지 신앙의 지조를 지킨 자들입니다(13:10, 15:2).

13: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둘째, 음녀와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처녀로서 처녀의 순결을 지키며 사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이며, 사람들 가운데서 속량함을 받아 첫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입니다(14:3~5).

14:4~5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처녀)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들의]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쭉정이 성도

그럼, 누가 쭉정이 성도입니까? 그것은 그날 들림받지 못하는 성도들입니다. 첫째는 마25장에 나오는 열처녀 중에서 미련한 다섯 처녀입니다. 이들은 등은 준비하였지만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신부들입니다. 그 기름은 댓가를 지불해서 얻은 것이요, 일생동안 신랑을 맞이할 날을 기대하면서 모은 기름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땀이요 눈물이며 공력입니다. 장차, 성밖으로 갈 자들입니다.

둘째는 마25장에 나오는 악하고 게으른 종입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충성하지 않고 게을렀던 자들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준 직분에 감사하지 않고 늘 원망했던 자들입니다. 이들이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장차 더 바깥쪽의 어둔 곳에 갈 자들입니다.

. 가라지 성도(가짜 성도)

그럼, 누가 가라지입니까? 그것은 25장의 세 번째 비유에 나오는 염소입니다. 염소는 양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25장에 나오는 염소는 어른 염소가 아니라 새끼 염소(에리포스)입니다. 사실 어린양과 어린 염소는 그 모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염소는 가라지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그 속에 들어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 자는 그날에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과연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라고 하는 일에 충성하고 있어야 합니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댓가를 지불하여, 여분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하여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뽑아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그날 남겨지지 않고 들려 올려가게 될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 것인지 이스라엘의 절기를 통해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그리스도께서는 나팔절의 절기에 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그리스도께서는 일곱째 나팔소리요, 큰 나팔 소리이자 마지막 나팔 소리이며,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오시는 때는 모든 성도들도 불신자와 함께 환난을 거의 통과하고 있을 때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공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알곡성도들만 휴거시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주여 알곡성도로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나이다. 지금부터 더 철저히 준비하게 하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휴거의 날을 준비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알곡 성도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대환난의 날에 대비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지조를 지키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인내와 충성으로 단장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주님께서 공중으로 오시는 날은 갑자기 알곡 성도가 휴거받는 날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성도가 다 대환난전에 휴거 받는다는 거짓말로 속여 환난을 대비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대환난을 대비하되 인내와 충성으로 단장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예표와 그림자로 기록되었구나.

2. 이스라엘의 7절기 역시 예수님에 대한 예표와 그림자였구나.

3. 예수께서는 나팔절의 절기에 공중으로 강림하시는구나.

4. 예수께서 공중으로 강림하시는 때는 적리스도가 나타나 666표를 찍고 있는 대환난의 끝무렵이로구나.

5. 공중으로 강림하시는 예수께서는 알곡성도만을 휴거시키는구나.

6. 알곡성도가 아닌 쭉정이와 가라지는 그날 이 땅에 남겨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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