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가 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일5:18~21)

[일시] 2018128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411장 아 내 맘 속에,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PW: 믿음, MIW: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왜 사람이 저주를 받게 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저주를 들어붓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28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불순종하는 사람에게 임할 저주들이 빼곡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저주들에는 민족적인 저주와 가문의 저주와 개인적인 저주가 있습니다. 민족으로서는 전쟁으로 인하여 침략을 당해 가진 것들을 약탈당하거나 노예를 끌려가서 평생 종살이를 하며, 여자는 겁탈을 당하고 마침내는 민족이 멸망을 당해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가문적으로는 우상숭배의 죄의 경우 3~4대까지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 침상에 누워지내거나 가족들이 단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주에 우상숭배를 행함으로 아브라함의 집안에 임한 저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 저주는 아브라함의 할아버지 나홀부터 시작되었는데, 나홀은 매우 단명했으며, 아브라함의 큰 형인 하란도 일찍 죽었으며, 자기도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집안이 문을 닫게 되는 저주가 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첫째, 가지의 몸이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중한 질병이 오래가거나 치매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저주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손대는 모든 일이 다 망하게 되어 결국 가난하게 되거나 궁핍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이나 궁핍이 다 저주는 아니지만 저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이미 저지른 죄들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회개하는 것뿐입니다. 회개할 때에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지은 죄악들이 씻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갖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난 주일에는 우리가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회개가 저주를 끊는 가장 중요한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는 귀신들이 도사리고 있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죄짓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다시 저주를 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사실 귀신들은 영물(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밤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고, 피곤하지도 아니하며, 잠도 자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지도 아니합니다. 그리고 공간적인 이동도 육체를 지닌 우리보다는 훨씬 더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이들도 처음에는 다 선한 천사로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우리 인간보다 훨씬 더 능력 있는 존재였다는 사실입니다.

103:20-22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러므로 그들이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나 비록 귀신들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여전히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서 자연만물에게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이 과연 이러한 능력있는 귀신들과 그들의 대장인 사탄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악한 자인 사탄과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길 수가 있는지를 성경적으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말씀이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에서 무기가 되고 권세있는 말씀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이 세상이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비록 악한 자 안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께서 부활승천 후에는 무소부재한 하나님이 되시어 거듭난 성도들을 지키시기 때문에 악한 자라도 그를 만지지도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거듭난 성도들은 누구든지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진 사탄과 그의 졸개들인 귀신으로부터 보호함을 받고, 또한 우리를 건드리지도 못한다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귀신들도 원래는 천사들이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에 옮길 만한 능력있는 영적인 피조물들이며, 그들의 대장은 훨씬 더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진 사탄마귀인데, 과연 우리가 이 악한 자들과 싸워 이길 수가 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만약 여러분 앞에 더럽고 흉측한 사탄마귀나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말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그들을 쫓아버릴 자신이 있으십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0~95년경 사도요한이 에베소에서 그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나 교회들에게 회람용 서신으로 기록했던 편지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사도요한은 악한 자인 사탄마귀 앞이라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떨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셨던 예수께서 이제는 하나님이 되셨으니, 그분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과 악한 자 사탄이 우리를 건드릴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벌벌 떫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도 상대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고도 귀신을 두려워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이 믿고도 악한 자를 대적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보호를 믿지 못해 불안해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귀신과 맞딱뜨리면 꼼짝을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귀신과 상대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안에 계신 이가 누군지를 확실히 알고 귀신과 맞서야 합니다.

 

.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저주와 우환과 사건사건의 원인의 실체는 무엇인가?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기 저주와 귀신들과 관련하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기록된 말씀이 있습니다. 3:13의 말씀입니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저주를 받은 바 되사(저주가 되신 후에), 율법의 저주에서(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왜냐하면]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하였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받아야 마땅할 저주를 대신 받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저주가 되시어 그 죄값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 저주로부터 해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 자들 중에는 아직까지 저주가 떠나지 않는 성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중한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우환이나 사건사고 그리고 가난같은 것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사건이 뭔가가 부족해서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제사는 단번의 완전한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렇습니다.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된다면 그 사람은 마귀로부터 있는 존재, 마귀에게 속한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마귀의 종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마귀가 주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귀와 귀신들은 저주받은 영들이므로 그만 저주가 우리의 삶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자신의 삶에 저주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또 다시 죄를 짓기도 하는데, 그러한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러면 그때에 사탄의 하수인이 귀신들이 공격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아직 이러한 귀신들이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귀신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오직 사탄마귀인 루시퍼 혼자서 죄지은 사람들을 참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들어오실 즈음에 루시퍼와 그를 따르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어쫓겨났습니다. 그때 루시퍼는 용이 되었고, 그 밑의 천사들은 뱀과 전갈 등의 흉측한 파충류의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들은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귀신들은 저주받은 영들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께서 아직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전까지는 그들도 자유롭게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귀신의 왕인 사탄마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는 금식기도하고 있는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기도 하였으며, 가룟유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어주기도 했고, 베드로 속에도 들어가 예수님더러 죽지 말라라고 타이르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에 그는 이 세상의 임금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탄마귀는 죄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함으로 그는 사망권세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죄없는 예수님을 죽임으로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첫째, 자신이 가진 사망권세를 예수님에게 빼앗기게 되었으며, 둘째, 그때부터 음부 곧 지하감옥인 지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탄마귀는 그때부터 음부 곧 지옥의 한 중앙에 자신의 왕좌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앉아서 자기의 천사 1/3을 훈련시키고 조종하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이 세상에 못 올라오니, 자신을 대신하여 여러 악령들 곧 적그리스도의 영과 같은 것이나 거짓선지자들의 영과 같은 악령을 보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저주받은 영들은 이제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그들의 왕인 루시퍼 곧 사탄마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루시퍼에서 훈련을 받은 후 이 세상과 연결된 음부의 문들을 통하여 이 세상 위로 올라와서는 세상사람들에게는 돈과 명예와 인기과 쾌락을 주어 미혹하고 있고, 예수 잘 믿는 자들은 핍박하는 일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이 약한 자들은 죄로 미혹하여 죄를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지만 다시 범죄한다면, 귀신들도 합법적으로 우리 가운데 일하기 시작하며,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서도 서서히 저주가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귀신이 주는 저주입니다. 귀신들이 저주받은 영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죄를 지을 때면 귀신들이 우리의 삶과 육체와 생각에 들러붙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불행한 사건사고가 일어나며, 집안 사람들 중에 일찍 죽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온갖 불치병과 중한 질병에 시달리는 자들도 생기게 됩니다.

고로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 오늘날 나타나는 모든 질병과 우환과 사건사고의 배후에는 다 귀신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온갖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그러므로 믿는 자들이라고 할지라도 죄를 지었으면 죄를 처리해야 합니다. 죄를 처리하고 있지 아니하면 다시 저주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저주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지은 죄들이 다 예수님의 피에 의거하여 씻겨지고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주의 원인인 귀신들을 쫒아버려야 합니다. 그들이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믿음의 방어망을 쳐야 합니다. 회개했으면 귀신들이 내 삶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귀신들이 역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귀신을 꾸짖고 쫓아버려야 합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에게는 저주만 나타날 뿐이며 이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했으면 이들을 쫓아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 속에 지금 귀신들이 들어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내 속에 있는 것이 성령을 가장하여 무언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내 속에 무엇인가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남들이 나를 비난하고 깔깔대고 비웃는 모습들도 눈에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한 목사님의 눈은 정확히 쳐다보지 못할 것입니다. 귀신도 영물이기는 하지만 그 사람의 눈을 통해서 다른 사물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때에는 가감없이 쫓아버려야 합니다. 따라서 해 봅시다.

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서 떠나가라! 떠나 떠나 떠나 가~”

 

. 어떻게 하면 담대히 귀신을 쫓아버릴 수가 있는가?

그런데 우리 안에 있는 귀신들이 사실은 우리보다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놈들이 때로는 버틸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우리 속에 머물러 있는 놈이라면 더 떠나가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부터는 우리에게 보다 더 강력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귀신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더 필요합니다.

, 묻겠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 안에는 누가 들어옵니까? , 성령님께서 들어오십니다.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곁에) 거하심이요(머무시고)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시 성경말씀을 보십시오.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가까이에) 서서(서 있어왔다) [그리고] 두드리노니(두드린다). [만약] 누구든지 내 음성을 [단번에] 듣고 그 문을 [단번에] 열면, 내가 그에게로(그를 향하여) 들어가(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정찬을] 먹고(먹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나와 더불어 [정찬을 먹으리라]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약 60년이 지난 후, A.D.95년경에는 누가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들어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우리 맘 속에 들어오는지 정확하게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요일3:24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있]는 자는 주(그분) 안에 거하고(머물고 있고) (그분)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머물고 있다)] [그가] 우리에게 주신(주셨던) 성령으로 말미암아(으로부터)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머무시고 있다는) 줄을(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부터 그분이 우리 안에 머무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이 부분에 관하여 사도요한은 아주 명확하게 오늘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말 개역성경과는 약간은 다르지만 우리 안에 계신 이가 누군지는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일5:18-20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현재 도달하고 있다는 것) [그가]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이 말씀은 사도요한이 자기가 속한 교회공동체가 아는 8가지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가지 영적인 사실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위해 원문을 직역해보겠습니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아버지에게서] 태어나진 채 있는 자 모두는 [계속해서]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나아지셨던 이께서 그를 [계속해서] 지켜주신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악한 자는 그를 [계속해서] 만지지도(손대지도) 못한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19)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밖으로]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계속해서] 놓여 있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20)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현재] 오고(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리가 참된 자(예수)[계속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나님)가 우리에게 지각(이해력)[이미] 주셨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우리가 참된 자 안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속해서] 있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이분(예수 그리스도)은 참 그 하나님이시며 그리고 세대의 생명[과 같은 것]이다.

먼저, 5번째 사실입니다. 온 세상은 이미 악한 자에 안에 계속해서 놓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악한 자 마귀가 실제적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임금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2번째 3번째 사실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아지셨던 분 곧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채 있는 우리 믿는 이들을 계속해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임금인 악한 자라도 하나님으로 태어난 성도들을 절대 손도 못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분은 지금도 오고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바로 참된, 거짓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동시존재가 가능한 하나님이시기에, 언제라도 번개처럼 달려오셔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악한 자가 우리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께서는 이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더불어,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이 세상임금은 악한 자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께로부터) 속하였고(있고) 또 그들을 [이미] 이기었나니(이긴 채로 있으니), 이는(왜냐하면)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있는] 자보다 크심이라(크시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비록 이 세상은 이 세상임금인 마귀의 손아귀에 있지만 우리 안에 계신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 주신 분이자 다시 오실 분이신데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요, 이 세상임금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4. 영적 법칙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이제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마귀가 비록 이 세상의 임금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내 맘 속에 모시고 있는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무소부재하신 예수님께서 즉시 오셔서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렇습니다. 사도요한은 바로 그것을 믿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도 그를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로마황제 도미시안이 그를 죽이기 위해 끓는 기름가마에 쳐넣었지만 그는 전혀 고통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밧모섬에 귀향 보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죽지 않았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환상을 보게 되었고 이어 석방되었으며 장수하다가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사도요한은 악한 자라도 자기를 결코 건드릴 수 없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계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부활승천하신 후에는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바로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요, 무소부재(無所不在)한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었던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던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했습니까?

20:27-28 [그가]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칭호가 그분이 공생애기간의 경우에는 그리스도였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후에 이제는 주 하나님이십니다. 주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본래적인 하나님의 칭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기 전의 칭호입니다. 이 칭호가 요한계시록에 보면, 7번 나옵니다.

11: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2)결단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이제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한 완전한 칭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게 되면, 그분은 이제 우리의 완전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그분이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거나 하나님의 아들로만 머물러 계시지 않습니다. 과거에 그랬습니다. 지금은 주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절대군주이시며, 절대초월자이십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렇습니다. 우리는 육체를 지니지 않은 천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죄된 본성을 지닌 육체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죄를 짓곤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회개하면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십니다. 그럼. 그 다음에는 귀신들을 쫓아버려야 합니다. 감히 어디라도 우리 몸에 기생하려 하는 것입니까? 우리 안에 누가 계시는데 함부로 우리 몸에 기어들어오려고 한다는 말입니까? 전능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딴 것들을 쫓아버리십시오. 우리가 위험한 일을 당하게 될 때면, 동시존재가 가능하실 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오셔서 우리를 건져주실 주님을 믿으십시오.

 

. 결단의 축복

그러면, 우리는 보호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자가 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저주받은 영인 귀신이 떠나감과 동시에 저주가 우리에게서 영원히 떠나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누구신지 확실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하나님이시기에 거듭난 성도들을 순간적으로 동시에 지키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우리 맘 속에 계시니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질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무리 능력있고 권세를 가진 사탄마귀라도 피조물이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영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사탄마귀의 졸개들인 귀신들을 두려워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떨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웅크리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담대히 물리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분이 전능자인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거짓되며 우리를 미혹하는 귀신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담대히 물리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신약시대 들어와서 저주의 실체는 더러운 귀신들이었구나.

2.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를 받았으니,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저주에서 해방되는구나.

3. 예수님을 믿고도 저주에서 놓임받지 못하는 것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서였구나.

4. 다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저주의 영들인 귀신들이 치고 들어오는구나.

5. 거듭난 성도들 안에는 성령이 들어오시는데, 그분이 바로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이로구나.

6. 내 안에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곧 예수님이 계시기에 권세 있고 능력있는 이 세상 임금이라도 나를 만지지도 못하는구나.

 

 

 

 

 

 

 

[ 요한일서 5:18~21 헬라어 직역 ]

 

(18)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아버지에게서] 태어나진 채 있는 자 모두는 [계속해서]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나아지셨던 이께서 그를 [계속해서] 지켜주신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악한 자는 그를 [계속해서] 만지지도(손대지도) 못한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19)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밖으로]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계속해서] 놓여 있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20)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현재] 오고(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리가 참된 자(예수)[계속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나님)가 우리에게 지각(이해력)[이미] 주셨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그리고 우리가 참된 자 안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속해서] 있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아왔다]. 이분(예수 그리스도)은 참 그 하나님이시며 그리고 세대의 생명[과 같은 것]이다.

(21)자녀들아, 너희 자신들을 우상들로부터(아포) [단번에/확실히] 지켜내라.

 

[ 요한일서 5:18~21 개역개정판 ]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현재 도달하고 있다는 것) [그가]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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