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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안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9:17~19a)

[일시] 20210613(주일) 오전9, 11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473장 괴로움과 고통을

PW: 안수, MIW: 전이, 치유

T.S: 안수하면 은사가 전이되고 치유가 일어난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성경의 기록은 사실이자 진리입니다. 성경에는 영적인 현상들이 기록되어 있는, 우리가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다만 그것이 안 보이는 것 뿐이요, 또한 이해를 하지 못한 채 넘어가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조금만 영적으로 깨어있고 영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면, 우리가 그것을 미쳐 알아차리지 못한 많은 영적인 보화들을 캐내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아나니아라고 하는 이의 안수로 인하여 사울 곧 바울에게서 비늘같은 것이 벗겨지는 현상도 영적으로 보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그러한 일이 왜 바울에게서 일어날 수 있었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설교의 주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안수의 문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안수란 손을 사람의 머리 위에 얹는 것을 가리키는데, 안수란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안수하면 어떤 효과가 낳게 되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특히 안수를 하는 자나 안수를 받는 자나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사하고 영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안수할 때에 정말 우리에게 어떤 유익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수받을 때에 우리에게 어떤 영적인 효과와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요?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때에 어떤 경우에는 안수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안수를 통해서 성도들은 어떤 문제들을 해결받을 수 있을까요? 이제는 신비한 안수의 세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 사울을 아나니아가 안수하자 그의 눈에서 비늘같인 것이 떨어져 나가더니 그가 다시 보게 되었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안수하면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사람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떨어지게 되며, 다시 보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목회자의 안수기도를 받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안수기도를 받지 않는 성도라 할지라도, 해마다 송구영신예배 때에, 그리고 병이 났을 때에, 귀신에게 시달릴 때에도 안수기도를 받게 됩니다. 문제는 질병의 문제를 가지고 안수기도를 받을 때에는 그래도 문제가 덜 되지만, 귀신이 들린 상태에서 안수받을 때에는 서로간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을 떼러 갔다가 함부로 안수받은 것이 문제가 되어 더 이상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성도들도 가끔씩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수는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또한 어떤 준비를 하고 안수를 받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4년경 유대교 중에서 제일 엄한 파인 바리새파에 속해있는 사울이라는 청년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사울이라는 청년이 거칠게 숨을 쉬면서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가운데 다메섹으로 거의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한 정오쯤 되었습니다(22:6, 26:13). 그는 다메섹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가서 감옥에 쳐넣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대제사장으로부터 받은 허가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중에 갑자기 하늘에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그와 그의 일행을 둘러비추었습니다(26:13). 그러자 그와 함께 가던 일행 전부가 땅에 거꾸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그 소리는 히브리어 방언 곧 아람어였습니다(26:14). 이름을 두 번씩이나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급박하게 어떤 사람을 부르시거나 혹은 부르는 대상에게 관심과 애정이 나타내려고 하실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앞의 경우는 아브라함의 경우이며(22:11), 뒤의 경우는 모세(3:4)와 사무엘의 경우(삼상3:10)입니다.

그때 사울은 빛 가운데서부터 들려오는 어떤 목소리를 들었을 때에 그것은 초자연적인 존재 내지는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누군지를 알고 싶어졌습니다. 주여, 당신은 대체 누구십니까?” 그때 그분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그때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첫째, 그분이 자신을 소개하는 말씀이 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 능통해 있는 사울은 그분의 자신이 누군지를 말하는 표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자신을 에고 에이미 예수스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이 누군지를 말씀하실 때에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방식으로서, 3:14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이 누군지를 묻는 모세에게 답변하시던 바로 그 대답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분이 말씀하실 때에 사울은 그분은 이미 죽고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 바로 그 예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실로 소문으로 들을 수 있었던 분이 직접 자기 앞에 나타나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때까지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예수믿는 것들은 다 미친 놈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는 죽어서 없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지 오랜데, 예수가 살아있다고 믿는 미치광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12번 이상을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지만, 단 한 번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는 자신을 나타나신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는 아무도 그분을 보지 못한 상태에 있었기에 그분은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죽고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 예수라는 분이 자기 앞에 나타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당혹했겠습니까? 그래서 아마 사울은 헛것을 보고 있으며 헛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에게 지금 보고 듣고 있는 것이 헛된 망상이 아니며 환영이 아니라 실제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다메섹으로 들어가면 그가 어떻게 행해야 할 것인지를 일러줄 사람을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라지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같이 가던 일행들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들도 무엇인가 강력한 빛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지는 못했습니다(22:9). 하지만 사울만이 그분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눈부신 광명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사울은 사람들의 손에 이끌리어 다메섹 안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가 머무는 집은 직가 곧 반듯함의 거리라고 불리는 동네에 있는 유다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도시에는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따라 사는 경건한 유대인으로서 다메섹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도 칭찬을 받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도 예수님을 믿고 있는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가운데 그에게 환상이 보였습니다. 예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나니아야, 너는 일어나라. 그리고 사울이라고 하는 청년을 찾아가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사울은 벌써 3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그가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니 어서 가거라.” 그런데 아나니아는 사울이 대체 어떤 청년이며, 무슨 일을 위해 지금 다메섹까지 왔는지를 잘 알고 있던 터라. 래도 그에게 가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또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내 이름을 이방인들 앞에서 그리고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운반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나니아가 즉시 그곳으로 갔고 그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말했습니다. 형제 사울이여, 나는 당신이 오던 바 길에서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보낸 사람이오. 이는 당신을 다시 보게 하고, 당신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기 위함이요. 이제 눈을 떠서 다시 보시오(아나블레포)” 그러자 사울이 그를 향하여 다시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눈이 보였습니다. 그는 두 손을 움켜주면서 얼굴을 감쌌을 것입니다. 아니 이 모든 것이 다 환영이 아니라 진짜라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한참후 그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예수님이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그분이 살아계시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 집에서 음식을 먹은 후에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메섹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이 그리스이십니다라고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눈이 떠지지 않으면, 진정 보아야할 것은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헛된 것을 진실인 줄 알고 돌아다닙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자기 눈 앞에 주님이 있어도 그분이 주님인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구약성경에 능통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일평생 종교생활만 하다가,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한 채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눈이 떠지지 않으면,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영적인 소경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영적인 눈이 열려져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살고 있지만 예수님과 천국을 볼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영적인 눈을 보이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귀신들을 떨쳐버림으로 영적인 눈이 활짝 열려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사울은 다메섹도상과 다메섹에서 일어난 신비로운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빛 가운데 나타나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안이 완전히 열려지지 않았기에 빛은 보고 음성을 들었지만 주님의 모습을 똑바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메섹으로 끌려가다시피 들어가 3일동안 금식하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환상이 보였습니다. 그가 그동안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몰라보고 그분을 믿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 취급하고 잡아서 가두고, 심지어 그를 믿고 따르는 스데반을 죽이는 데에 찬성투표를 던지고 그 옷을 맡았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가회개를 하였습니다. 회개없이는 환상도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아나니아로부터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3가지가 나타났습니다. 첫째, 사울이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예언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사울이 이제 이방인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수의 이름을 전파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영적으로 뛰어난 사역자로부터 안수받을 때에 자신의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그날 안수는 오늘날로 치자면, 주의 종이 되는 안수식이었다 말할 수가 있습니다.

딤전4:14 [너는] 네 속에 있는 은사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너에게] 받은(주어졌던) 을 가볍게(소홀히) 여기지 말며

둘째, 그러자 그를 묶고 있던 귀신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18절을 보겠습니다.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9:18[직역] 그러자 곧장 그의 눈들로부터(아포) 비늘들이 [떨어지는 것처럼] 떨어져버렸다. 그래서 그가 새로(다시) 보았다. 그리고 그가 일어선 후에 세례를 받았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도 한때는 그동안 귀신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지를 못했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뱀이 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인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실체였습니다. 실제로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들이 뱀과 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울이 그동안 예수믿는 사람을 잔인하게 핍박하고 스데반을 죽이는 데 혈안이 되어있었던 이유가 바로 커다란 뱀이 그의 머리와 눈을 감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 뱀이 떨어져나가면서 뱀 비늘같은 것(‘레피스’)이 떨어진 것입니다. 떨어진 것은 작은 뱀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작은 뱀에게서는 비늘이 떨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뱀 중에 정말 비늘이 떨어지는 큰 뱀은 즉 용같은 놈이었기에 비늘이 떨어진 것입니다. 고로 개역성경처럼 비늘같은 것이 벗어졌다는 표현은 잘못 번역된 것입니다. 벗어진 것이 아니라, 헬라어로 아포핍토라는 말로서, 이것은 어디로부터 떨어졌다라는 뜻입니다.

그러자 사울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보게 되었다(‘아나블레포’)”는 것도 2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용이 눈에서 떨어져나가니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게 되었다(시력이 회복되었다)는 뜻도 되며, 귀신이 떠나가고 나니 그동안 닫혀 있었던 영안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는 뜻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날 다메섹의 경건한 제자였던 아나니아가 사울에게서 닫혀있는 영의 눈을 열어준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그의 손을 통해 사울에게 더욱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가 안수를 통해 사울의 정수리로부터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17절입니다.

9:17 아나니아가 떠나[갔다]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그의 손들을 그사람 위에 얹은 후에)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새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그렇습니다. 이처럼 깨끗하고 능력있고 성령충만한 사역자가 안수하면 그것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영의 눈을 떠서 바라보면, 성령의 은혜가 정수리에서부터 뇌로 들어가 온 몸으로 잘 퍼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

 

. 안수할 때 무엇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가?

그렇다면 안수할 때에 무엇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일까요? 특히 영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있는 자가 안수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때에는 대체로 3가지 종류의 은혜가 사람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첫째, 어떤 사람에게는 빛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역자는 빛을 전이해주는 은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수할 때 빛이 들어가게 되면 영안이 열립니다. 그리고 귀신을 보고 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투영체로 오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이 자신의 몸을 빠져나가 천국과 지옥에도 갔다 올 수가 있습니다. 사람 속에 들어있는 뱀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환상이 보여 그 사람의 과거가 보이기도 하고,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은 안수할 때에 빛이 들어간 사람의 경우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나니아의 안수의 경우는 빛이 들어간 경우입니다. 특히 영안이 열리게 되면 하늘로부터 오는 많은 종류의 은사들이 나타납니다. 환상도 잘 열립니다. 이미 아나니아는 빛의 은사를 받아서 예수님도 볼 수 있었고, 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몸 특히 사울의 눈을 감고 있는 귀신도 떨어져 나가게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헬라어 원문을 보면, 속에 있는 뱀이 나온 것이 아니라, 밖에 붙어있는 영이 떨어져나갔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눈들로부터(아우투 아포 톤 옵탈몬, from his eyes)라는 단어의 전치사 아포(apo)”라는 전치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바깥면에 붙어있는 것으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을 가리키늘 때에 사용하는 전치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울도 빛의 은사의 전이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이후에 예수님도 보게 되었고, 천사도 보았으며, 귀신을 보고 쫓아내었고, 환상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처음부터 다메섹도상에서 빛을 보았던 것에서도 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둘째, 불이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면,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영들이 타서 진득진득하게 녹아버립니다. 그리고 불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서 폐와 심장 그리고 장부에 붙어있는 영들까지도 태워버립니다. 그러면 민감하신 분들은 , 뜨거 뜨거 뜨거!”라고 소리를 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옷통을 벗어던지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불이 장부에 붙어있는 영들을 녹여버리면 그 영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영들이 태워지거나 녹아서 진득진득하게 되어버리면, 그 영들 때문에 생긴 질병들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 불이 들어간 경우에는 영이 나간 것은 아직 아니므로(영물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병에서 치유되기는 하지만 영은 여전히 비활성화된 상태로 그 안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회개하여 그 영이 나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앞의 것과 비교해 보면, 불이 들어갈 때에는 보통 치유가 일어나며, 빛이 들어갈 때에는 영안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간혹 생수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보좌에서 물이 흘러나와 각종 생명체를 살게 하듯, 생수의 능력이 안수자의 손을 통해서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답답했던 사람의 속이 뻥 뚤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원함을 느낍니다. 항상 무엇인가 부족해서 2% 부족을 느끼던 사람이 갈증이 해결되어 만족과 감사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안수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셋이 다 나타나는 가장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한 개만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도 23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하나는 많이 나타나는데 나머지 둘은 적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안수하면 어떤 효력이 발생하는가?

그런데 안수할 때에 이렇듯 좋은 것만 들어가면 좋겠지만 안수는 좋은 것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영도 따라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안수받는 자는 함부로 안수해 달라고 하면 안 됩니다. 안수자가 회개를 많이 안 한 사람이라면 안수자의 더러운 영이 그 손을 통하여 안수받는 사람에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때 넘어가는 영들은 조상적부터 내려온 우상숭배의 영들은 안 넘어갑니다. 대부분 자범죄들을 지을 때 역사했던 영들 특별히 안수자의 몸에 붙어있던 영들이 많이 내려갑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교만의 영이 내려가고, “혈기분노의 영이 내려가며, “음란의 영도 내려가고, “걱정근심의 영도 내려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안수는 무엇인가를 넘겨주기도 하면서 또한 받기도 하는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부터 신약시대까지 통틀어 안수를 통해서 무엇이 넘어가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구약시대에는 주로 죄의 전가를 위해 안수했습니다(4:27~29,16:21). 가 넘어가는 것입니다. 둘째, 직분을 위임할 때에 안수한다(27:18,23, 6:6,13:3). 안수자가 받은 지혜와 지도력과 능력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셋째, 복을 빌어줄 때에도 안수합니다(19:13,15, 10:16). 그때에는 축복의 말을 통해 축복기도의 내용이 넘어갑니다. 넷째, 병을 고칠 때에 안수합니다(6:5,7:32,8:23~25, 28:8). 그때는 보통 불과 치유의 능력이 넘어갑니다. 다섯째, 영적인 은사를 전이해줄 때에도 안수합니다(딤전4:14,딤후1:6). 빛의 은사, 불의 은사, 물의 은사가 넘어갑니다. 여섯째, 귀신이 떠나가게 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도 안수합니다(8:17,19:6). 이때에는 능력이 넘어가고 성령의 은사가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아나니아의 안수는 바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수자에게 영이 딸려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원 원장은 상당수가 단명합니다. 하도 병든 자로부터 귀신들린 자로부터 영이 달라붙어서 그 놈들이 괴롭히기 때문에, 기도원 원장들은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시름시름 앓다가 금방 죽습니다. 안수 많이 하신 분들은 보면, 손에 이 영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안수자의 손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며, 손이 찌릇찌릇하기도 합니다. 다 귀신이 붙어서 역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깨에 사관생도의 하얀 실같은 것이 치렁치렁 걸려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안수하려면 둘 다 회개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안수하지 않고 사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빛의 은사를 받아서 천사를 시켜서 사역하면 안수를 하지 않고도 병든 자를 고칠 수가 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안수야말로 영적인 은사의 전이의 통로요, 치유의 통로임을 알고 사용하되,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회개한 후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안수하면 내게서 좋은 것들이 나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타인으로부터 영들이 내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안수하지 말아야 합니다(딤전5:22).

딤전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그러므로 둘 다 회개를 많이 하고 안수를 하고 안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의 종들은 깨끗한 사역자, 능력있는 사역자가 되도록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수를 받으시는 분들도 회개를 많이 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받으면 그때는 귀신이 떠나가지만 또 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또 들어올 때에는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옴으로 나중이 더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수 잘 받고 안수 잘 해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영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역자의 안수기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울이 안수받았을 때에는 사명을 발견하게 되었고, 축사와 치유가 일어났으며, 성령으로 충만케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수할 때에는 안수자에 따라 빛이 들어가기도 하고, 불이 들어가기도 하며, 생수가 들어가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빛이 들어가는 안수는 영안을 열어주며, 불이 들어가는 안수는 치유가 일어나고, 생수가 들어가는 안수는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수할 때에는 좋은 것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도 따라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안수를 할 때에 회개를 소홀히 다루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경솔하게 안수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안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안수받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좋은 것만 넘어가게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쁜 것은 넘기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안수를 주고받을 때 주의사항에 신경쓰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안수할 때에 회개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하고 안수하고 회개하고 안수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아나니아의 안수는 빛의 은사를 전이하는 안수였구나.

2. 그날 사울의 눈에서 큰 뱀 곧 용이 떠나갈 때에 뱀 비늘을 떨어뜨리고 갔구나.

3. 사울은 안수받아 사명을 발견하였고 귀신이 떠나갔으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구나.

4. 안수하면 빛의 은사가 전이되고 어떤 사람은 불의 은사와 생수의 은사도 전이할 수 있구나.

5. 회개하지 않고서 사역하면 안수자나 안수받는 자가 서로 귀신을 상대방에 떠넘길 수가 있구나.

6. 안수하고 안수받으려면 무엇보다도 회개를 많이 해야 하는구나.

 

[29:10]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29:15]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9:19]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4]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3:2]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8]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13]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4:4]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4:15]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4:24]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4:29]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4:33]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8:14]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속죄제의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8:18]또 번제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8:22]또 다른 숫양 곧 위임식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16:21]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8:10]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8:12]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27:1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27:23]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4:9]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대하29:23]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139: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9: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9: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6: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7:32]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8:23]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8:25]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10:16]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3:13]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6:6]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8:17]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8:18]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8:19]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9:12]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9:17]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3: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19: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28:8]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딤전4:14]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딤전5:22]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딤후1:6]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6: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사도행전 9장 헬라어 직역

 

(01) 그런데 사울이 여전히 주의 제자들 안으로 위협과 살인으로 씩씩거리고 있으면서 그 대제사장에게 나아간 후에

(02) 그는 다메섹 안으로 회당들을 향하여 [가져갈] 공문들을 요청하였다. 만일 그 길에 속해있는 자들을 [단번에] 발견한다면, 남자들과 여자들 둘 다 곧 결박당한(묶인) 채 있는 이들을 그가 예루살렘 안으로 [단번에] 이끌어가기 위하여.

(03) 그런데 그가 가고 있는 것 안에서, 그가 다메섹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또 갑자기 하늘에서부터(에크) 한 빛이 그를 두루비추었다.

(04) 그런데 그가 땅 위에 넘어진 후에, 그가 그에게 말하고 있는 한 소리를 들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05) 그런데 그가 말하였다.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 그런데 그분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06) 그러나 너는 [단번에] 일어나라. 그리고 너는 도시 안으로 [단번에]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행히야 할 바가 무엇인지 네게 [장차] 발언될 것이다.

(07) 그런데 그(사울)와 같이 동행하고 있던 남자들은 참으로 음성은 듣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주의깊게 보지 못하고 있으면서, 말들을 하지 못한 채로 서 있었다.

(08) 그런데 사울이 땅으로부터 일으켜졌다. 그런데 그의 눈들이 열린() 채 있었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손을 잡아 이끌면서 다메섹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09) 그리고 그는 삼일 날들을 보지 못하면서 있어왔다. 그리고 그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10) 그런데 그때에 다메섹 안에 이름으로 '아나니아'라 하는 한 제자가 있어왔다. 그런데 주게서 환상 가운데에 그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아나니야야! 그런데 그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여, 제가 [여기에 있나이다]

(11) 그런데 주께서 그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너는 일어선 후에 '반듯함'이라고 불려지는 거리로 [단번에] 가라. 그리고 유다의 집 안에서 다소로서 이름으로 '사울'이라는 사람을 [단번에] 찾으라. 보라. 왜냐하면 그가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12) 그리고 그가 이름으로 '아나니아'라는 한 남자를 보았다. 그가 들어온 후에 그에게 손들을 얹었던 것을, 그가 새로(다시) 보게 하기 위하여.

(13) 그런데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여! 이 남자에 대하여 내가 많은 이들로부터 들었나이다. 그가 예루살렘 안에서 당신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많은 해를 행했다는 것을.

(14) 그리고 여기에서도 당신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고 있는 이들 곧 모든 이들을 [단번에] 결박하려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부터 가지고 있나이다.

(15) 그런데 주께서 그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너는 가고 있어라. 이이는 내 이름을 이방인들 앞에서 또한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운반하기 위하여 나에게 선택의 그릇으로 있는 이다.

(16) 왜냐하면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이 고난을 받는 것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17) 그러자 아나니아가 떠나갔다. 그리고 그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손들을 그(사람) 위에 얹은 후에, 말하였다.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아직도 오고 있었던 바, 그 길 안에서 네게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신 채 있다. 너로 새로(다시) 보게 하시고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지게 하기 위하여.

(18) 그러자 곧장 그의 눈들로부터(아포) 비늘들이 ]떨어지는 것처럼] 떨어져버렸다. 또한 그가 새로(다시) 보았다. 그리고 그가 일어선 후에 세례를 받았다.

(19) 그리고 음식을 취한 후에 그는 강해졌다. 그런데 그가 다메섹 안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게 되었다.

(20) 그리고 그는 곧 회당들 안에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전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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