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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1-07
본문말씀 사도행전 7:1~16(신약 196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사도행전7장 강해, 스데반의 변호, 안수집사의 설교, 산헤드린공회,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인 성전의 변천사


  신약성경에 보면안수집사가 전한 단 한 번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것은 바로 예루살렘교회가 안수하여 세운 스데반집사의 설교다. 그는 수만명으로 늘어난 예루살렘교회의 행정적인 일과 구제와 봉사에 관한 일을 위하여 사도들의 건의로 인해, 성도들이 세운 일곱집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가 일곱집사에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을 뿐만 아니라 믿음도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행6:3,5). 그런데 그는 더불어 사도들처럼 설교도 잘했고 전도도 잘했으며, 그가 전도할 때면 따르는 표적이 함께함으로 민간에 큰 기사와 표적까지도 나타났다. 그러자 헬라파유대인들이 그와 변론을 해도 도무지 당해낼 수 없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사람들을 사주하여 그를 산헤드린공회에 고발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제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선 스데반집사, 그는 과연 무슨 말로 자신을 변호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가 그렇게 변증적 설교를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는 과연 어떤 내용을 설교했을까? 이번주부터 몇 주동안은 스데반의 설교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 보고자 한다.

  먼저, 그가 고소받은 내용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그가 거짓증인들에 의해 고소받은 것은 딱 2가지 이유에서였다. 그것은 '성전'과 '율법'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이 거룩한 곳이라 여기고 있는 예루살렘 성전을 모독했고, 율법을 거슬러 말했다는 것이다(행6:13). 그리고 그가 증언하는 말 중에는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전을 헐고 사흘만에 지을 것이며, 모세에게 유대인들에 전해준 규례를 변경할 것이라는 말도 포함되어 있었다(행6:14). 즉 그는 성전과 율법을 모독했으며 또한 그가 믿는 예수께서도 그와 같이 말했다고 고소받은 것이다.


  그때 과연 스데반은 어떻게 그 난국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스데반과 예수그리스도께서 성전과 율법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얼마나 참된 신앙으로부터 빗나가 있는지를 어떻게 변호할 수 있었을까?

  스데반은 자신을 변호하는 말 곧 변증적인 설교를 할 때에 이렇게 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는 자신의 무죄함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고소한 자들과 법의 판정을 내려야  하는 자들까지 다 알고 있는 그들의 조상 곧 족장의 이야기로 시작함으로써,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말부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는 정말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으며, 순간순간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상식적으로 볼 때 당시 공회 앞에 선 스데반은 정말 억울했을 것이다. 실은 유대종교지도자들과 고소자들이 잘못했는데, 왜 자신이 공회에 불려나가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불공평함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분노의 감정에 치우치지 아니했다. 조급함이나 분노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진 변호의 기회를 지혜롭게 선용했던 것이다. "아버지 그리고 형님들! 제 말을 한 번 좀 들어보십시오.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 아닙니까? 그가 메소포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그곳에서 불러내셨습니다(2절)...." 그런데 그는 설교의 끝에 가서는 어떻게 했는가? 유대종교지도자들과 고소자들이 얼마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자신과 분리시켜 정확히 언급하였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51~53절)"

  그렇다. 사람이 말을 할 때에는 자기의 입에서 튀어나온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롭게 말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의 설교에서 시작은 '우리가'로 말했지만, 설교의 끝에 가서는 '너희가'라고 끝을 맺고 있다. 그래서 유대종교지도자들과 고소자들은 스데반의 설교를 끝까지 듣게 되었고 결국 자신의 죄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 유대종교지도자들과 고소자들은 무엇을 잘못 행하고 있었을까? 스데반은 그들의 잘못을 딱 2가지로 요약하여 설교 군데군데마다 집어넣어 말을 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성전을 너무 우상시하고 있다는 것이었고, 율법을 잘 알고 있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죄없으신 예수님을 죽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스데반의 설교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왜 유대인들은 성전을 우상시하고 있는지를 좀 살펴야 한다. 조금은 길지만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이 이야기는 족장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있어서 믿음의 조상이라 일컫음을 받는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혈통적으로 볼 때 그들의 직계 조상일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복을 받았던 대표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 딱히 지정된 곳은 없었다. 그냥 어느날 문득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의 아들 이삭이나 손자 야곱 때도 마찬가지였고, 430년동안 지속되었다. 그런데 430년 뒤에 모세 때에 하나님은 자신이 거할 처소를 지으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거기서 당신이 모세와 만나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할 말씀들을 이르겠다고 했다(출25:22). 그 장소를 우리는 '성막'이라고 부른다. 이 성막은 이동식 텐트로서 임시천막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당시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막으로 가면 되었다. 그래도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였다.

  그후 성막은 솔로몬에 아버지 다윗의 유언에 따라 예루살렘 모리아산 나곤의 타작마당에 성전을 지음으로써 형태를 갖춘 집으로 바뀌었다. 텐트에서 집으로 바뀐 것이다. 그렇지만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은 대동소이했다. 성막이나 성전의 한 중심은 지성소였고 그 지성소의 법궤 위 속죄소 사이에서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로몬의 사후 나라가 두 동강이가 났는데, 그래도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남유다 차지였다. 그렇지만 남유다 제14대 므낫세 때에 법궤는 그만 흔적없이 사라지고 만다(학자들의 추정임). 므낫세왕이 너무나 빗나가 수많은 우상을 숭배하고 성전을 더럽히자, 경건한 제사장들이 그 법궤를 어디론가 옮겨버린 것이다. 법궤가 없는 성전은 이제 빈 껍데기가 불과했다. 그래도 대제사장을 제외한 그 누구도 지성소를 들여다볼 수 없었기에 그후에도 성전은 하나님의 계시는 장소로 여겨졌다

  하지만 우상숭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법궤가 없어진 성전은 몇 년 못가서 바벨론에 의해 파괴되었고, 이후에 포로에서 귀환한 사람들(대표 스룹바벨총독)에 의해 두번째 성전이 재건되었지만 그 안에도 여전히 법궤는 없었다. 그런데 두번째 성전도 파괴되자, 헤롯대왕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자 성전 대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도 그 성전은 지어지고 있었으니 46년동안 짓고 있었다(성전은 그후로도 30년이 더 흘러서 A.D.64년에 완공된다.). 하지만 헤롯이 지은 세번째 성전안에도 법궤는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대제사장들 그룹이었던 사두개인들은 성전제사를 관장하면서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 바칠 수 있는 제물을 자신들이 파는 것으로만 허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 바칠 수 있는 돈은 오직 유대인들의 성전세겔로만 허락했으므로, 멀리 살다가 예루살렘에 들어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자기 나라의 돈을 성전세겔로 바꾸어야만 했다. 그러므로 성전은 온갖 장삿꾼과 환전상으로 더럽혀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도 없으며, 이제는 돈벌이 장사치들로 들끓는 예루살렘성전은 강도의 소굴이나 다름없었다. 그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 예수님 당시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헤롯이 지은 성전에 계시지 않았다. 단지 성지순례를 온 자들을 위해 기도의 장소요 제사의 장소로만 허용되고 있었을 뿐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어떤 건물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닐뿐더러,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장소에 더더욱 계시지 않는다.

  그렇다면, 예수님 당시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 분명한 것은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있었다는 점이다(요14:1-~11). 당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요14:10)" 다시 말해, 하나님은 당시 물질적으로 지은 헤롯성전에 거하셨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셨던 아들 예수님 안에 계셨던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예수님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었다(요2:21). 그리하여 이제는 성전의 모습이 물질적인 성전에서 확실히 인격적인 성전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요한사도는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말씀이 육신이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셨다(원문번역)(요1:14)"라고 말했던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계시다고 일컬어지는 성전을 신성시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믿지도 않고 당신의 말씀을 지키지도 않으며, 오히려 성전을 이용해 오로지 자신의 잇권에만 몰두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지 않으셨다. 그런데 스데반이 설교하면서 이사야 선지자가 했던 말씀 즉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에 계시지 않는다(사66:1~2)는 말을 했다고 그만 그 말에 화가나서 스데반을 죽이기 위해 지금 고소하고 있는 것이다.

  성도들이여,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신뢰하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에 귀기울이지도 않는 자가 지은 성전에 과연 하나님이 계시겠는가? 그들이 아무리 호화롭게 성전을 지어놓았다고 해도 거기에 하나님은 안 계신다.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계시는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청종하는 아브라함과 함께 메소보다미아에도 있었고, 감옥에까지 쳐넣어진 요셉과 함께 애굽에도 있었으며, 바로왕에게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애굽에 그대로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던 모세와 함께 시내산과 광야에도 거하셨으며,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니던 다윗과 함께 십광야와 마온황무지와 엔게디광야에도 있었다.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몸만 교회에 와서 앉아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그 예배를 받지도 않으신다. 스데반은 바로 그것을 깨우쳐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스데반은 메소보다미아에 있던 아브라함과 감옥에 갇힌 요셉, 광야에 있던 모세와 다윗의 이야기를 차례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행7장의 스데반의 설교의 핵심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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