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금) 금요기도회
제목: 나의 은사의 분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고후7:1)
https://youtu.be/_wKqiVlgweo [혹은 https://tv.naver.com/v/30433742 ]
1. 들어가며
나의 은사의 분량은 어떻게 결정되며 또한 은사의 분량을 높일 수 있는가? 교회 가운데에는 은사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은사는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다면 교회와 개인에게 매우 유익한 것이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은사에 대해서 잘 알고 그리고 어떤 은사를 사모하며 추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은사는 어떻게 더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2.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구약시대에도 있는 것이었지만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는 한층 더 늘어났다. 예를 들어, 구약시대에는 예언의 은사가 있었으나, 방언의 은사나 방언 통역의 은사는 없었다. 그리고 은사에는 사도 바울이 고전12:8~10에서 말씀하고 있는 바, 성령의 9가지 영적인 은사가 있지만, 이것을 기초로 하여 수많은 영적인 은사들이 파생되어 나타난다. 그리고 은사에도 강하고 작음이 있어서 환상을 보는 은사라 할지라도 그 은사의 선명함의 정도는 여러 층의 단계가 있다.
그렇다면, 보통 은사에는 어떤 은사가 있는가? 은사에는 보통 '일반 은사'가 있고, '특별 은사(영적 은사, 초자연적 은사, 신적 은사)'가 있다.
이중에서 '일반 은사'라 함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시는 은사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사는 불신자도 얼마든지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특별 은사를 주시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일반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일반 은사'에는 재물의 은사, 지혜의 은사, 건설의 은사, 계획의 은사 등이 있다. 그리고 개인의 성화에 관련되어 사랑의 은사, 인내의 은사, 화평의 은사, 온유의 은사, 친절의 은사 등이 있다. 그러므로 불신자들도 잘 사는 사람이 있게 되는 것은 그들에게 '재물의 은사'가 있기 때문이며, 박사와 교수들이 많은 집안은 사실 그 집안에 '지혜의 은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노래(찬양)의 은사'가 있으면 세계적인 성악가나 가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있고 친절한 사람이 있는 것은 그들에게 이러한 성품의 은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특별 은사'란 어떤 은사를 가리키는가? '특별 은사'라는 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아주 신령한 은사들 곧 초자연적이며 신적인 은사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구약시대로 치자면 하나님이 쓰시는 자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주셔서 나타나는 은사들을 가리킨다. 물론 다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도 역시 보통 예언의 은사, 치유의 은사 등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은사의 파생된 은사로서 환상의 은사, 꿈의 은사, 입신의 은사 등도 나타났다. 그런데 신약시대에 들어온 후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는 은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나타난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 외에도 수백 가지의 파생된 은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3.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 성령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오시게 되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몇몇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은사를 주셨다. 즉 하나님께서 선택한 몇몇 사람들로서, 믿음의 족장들이나 선지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신 것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에게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가 주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엘리야나 엘리사에게는 '능력 행함의 은사'와 '치유의 은사'가 있었다. 그리고 선지자들은 '예언의 은사'가 있었다. 그렇다면 바울이 비로소 말해냄으로 알려지게 된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에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믿음의 은사, 병 고침(치유)의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영들 분별함의 은사,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가 있다.
이것들 중에서 '지혜의 말씀의 은사'나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일반 은사에 속하는 '지혜의 은사'와 '지식의 은사'와는 다른 은사들로서, 영적 세계를 잘 아시는 분들에 의하면, '지혜의 말씀의 은사'는 어떤 사람의 미래를 먼저 아는 은사요,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그 사람의 현재 상태와 과거를 아는 은사를 가리킨다. 대부분 환상으로 보거나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이고, 글자를 보고서 아는 이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고는 글자를 보고서 아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의 은사' 또한 보고나 들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그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병 고침(치유)의 은사'는 사람 속에 악한 영이 있어서 병이 들었으면 그 영을 쫓아냄으로 병을 고칠 수도 있고, 고장난 부분을 신적 능력으로 고치기도 한다. '능력 행함의 은사'는 귀신을 쫓아내거나 기적들을 행하는 은사를 가리킨다. '예언의 은사'는 한 사람이나 교회나 한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예정하심을 말해내는 은사를 가리킨다. 그리고 '영들 분별함의 은사'는 어떤 영이 선한 영인지 악한 영인지를 구분하는 은사를 가리킨다. 선한 영들에는 천사들이 있고 또한 우리 주 예수님이 계신다. 그리고 악한 영들에는 악한 영들인 귀신들과 뱀들이 있다. 특히 뱀들은 사람 몸속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을 가리킨다. 이것을 보고 분별할 수 있는 은사가 바로 영들 분별의 은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려면 기본적으로 영들 분별의 은사 내지는 능력 행함의 은사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 영들 분별의 은사는 영안이 열려서 사람 몸속에 들어 있는 뱀들을 보고서 그 속성을 알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그 뱀들의 속성과 이름을 통하여, '무당의 영'인지, '제사의 영인지', '교만의 영'인지, '혈기 분노의 영'인지를 알게 되는데, 사람 속에 들어와 있는 뱀들(악한 영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어서, 자신이 어떤 종류의 영인지를 알 수가 있다. 대부분 짐승이나 식물(꽃)로 보여진다. 그리고 '방언의 은사'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사람의 영이 살아남으로 어떤 영적인 말을 하는 은사다. 그런데 이 말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영의 언어다. 그러므로 이것을 '방언 통역의 은사'를 가진 자에 의해 통역이 되어질 때, 그 말이 어떤 내용인지를 비로소 알 수가 있다. 그런데 방언 통역을 해 보면 대부분 방언의 약 80%는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이요, 약 20%는 그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개인의 영을 건축하고 세우고 강하게 하는 데에 상당히 유용하다고 하겠다. 특히 방언의 은사는 모든 은사의 기본이 되는 은사로서, 방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에게서 다른 은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4. 왜 영적인 은사가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왜 믿는 성도들에게 이러한 영적인 은사가 필요한 것인가? 그것은 크게 3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실 못할 것이 없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물론 기도를 통해서 기도 응답을 받아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진짜 많이 알 수 있다. 치유의 은사를 통하여 그리고 영들 분별의 은사와 능력 행함을 통하여 우리는 귀신이 있다는 것과, 귀신이 쫓겨나가면 병이 치료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시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언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둘째,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성령께서 주시는 신령한 은사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 주는 도구들이다. 영들 분별의 은사와 능력 행함의 은사로부터 파생되는 은사에는, 귀신(세력, 악한 영, 뱀)을 보는 은사, 귀신을 느끼는 은사, 귀신을 짓밟는 은사, 귀신을 내쫓는 은사, 귀신을 태우는 은사, 귀신의 몸을 잘라 버리는 은사, 귀신을 뽑아내는 은사 등이 있다. 그러므로 사탄 마귀는 자기의 부하인 귀신들을 시켜 우는 사자처럼 성도들을 집어삼키려고 공격하는데, 우리가 만약 영적인 은사 특히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 필요한 여러 가지 좋은 은사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들과의 싸움에서 어찌 승리할 수 있는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영적인 특별 은사들을 간구해야 한다. 셋째, 신적 능력으로서 남들을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믿지 않는 이들이나 믿는 이들 중에 약한 자들이 많다. 특히 영적으로 약해서 악한 영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이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악한 영들이 주는 저주로부터 해방을 받게 하려면 은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낸 목적을 따라 사는 것인지를 전혀 모르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은 은사자들에 의하여 그가 어떤 사람으로 이 땅에 보내어졌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환상이나 예언, 지혜의 말씀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은사는 연약한 사람을 섬기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5. 나의 영적 은사의 분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그렇다면 나의 영적인 은사의 분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사람이 갖게 되는 은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첫째는 외부적인 요인으로서, 자신의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은사가 있다. 부모가 믿지 않아도 재물의 은사가 있는 부모 밑에 태어나면 그의 자식은 부모의 재물의 은사를 물려받는다. 그런데 지혜(공부)의 은사나 운동의 은사, 노래의 은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놀랍게도 영적인 은사도 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만약 부모가 영적인 사람으로서 기도를 많이 하여 은사를 많이 가진 자라면, 자녀들의 몸에 그것들이 박혀 있는 채로 태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훌륭한 영적 부모를 둔다는 것은 대단한 복이 아닐 수 없다. 처음부터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가지고 인생을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부적인 요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은사도 있다. 이것에는 4가지 영역이 있다. 첫째, 자신이 얼마나 회개하여 깨끗한 사람이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사람의 몸에 악한 영들이 붙어 있거나 속에 있으면 은사가 발현되기도 힘들고 은사를 받기도 힘들다. 어떤 사람은 은사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나 죄를 지어서 악한 영들이 은사 위에 붙어 있어서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자신의 부모와 조상들이 믿지 않고 우상숭배를 많이 해서 시커먼 악한 영들이 온 몸에 덕지덕지 붙어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그러한 악한 영들이 붙어 있는 사람은 하늘의 은사가 자신의 몸에 와서 달라붙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런 자는 우선 자신과 자신의 부모가 지은 죄를 회개하여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고로 은사를 받는 것은 사실 회개가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불신자였다가 믿는 자가 되었다면 이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악한 영들이 나간 자리에 은사가 들어오고, 악한 영들이 떠나가야 자기 속에 있는 은사가 발현되기 때문이다. 둘째, 얼마나 은사를 사모했는가 하는 것이다. 은사를 받으려면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 평생 주님께 그 은사로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주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도 은사를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 얼마나 은사를 활용했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은사를 처음부터 강하게 받는 자는 많지 않다. 부모가 은사자였고 또한 몇 대가 예수님을 믿는 집안이었다면 혹 그러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처음으로 은사를 간구하여 받게 되기 때문에 은사는 작게 들어온다. 그러므로 그 은사를 키워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은사를 성장 발전시키는 가장 큰 무기는 그것을 직접 사용하고 활용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은사는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하거나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넷째, 은사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 시간을 투자했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도 사실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사실 대부분의 은사는 여기에서 결정이 난다. 기도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특별 은사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하루에 10시간씩 1년을 기도하면 예언과 방언 통역, 환상의 은사가 대부분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회개를 많이 하면 대부분 영안이 열리게 된다. 그러므로 은사의 많고 적음과 강함과 약함이 사실은 기도의 분량에서 결정된다고 해서 과언은 아니다. 적어도 하루에 3~5시간씩 6개월은 기도해야 신령한 은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은사가 많이 나타났던 분들의 경우를 가서 물어보라. 하루에 5시간 기도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특히 기도할 때에 방언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아주 많이 필요하다.
셋째는 기타 요인으로서, 영적으로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은사의 전이를 받고 또한 훈련을 받는 것도 있다. 은사는 부모로부터만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영적 스승을 통해서도 전이(임파테이션)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엘리사가 엘리야의 영감을 7배로 받는 경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렇다. 은사를 받으려면 어떤 은사자를 만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빛의 은사를 받으려면 빛의 은사를 가진 스승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불의 은사를 받으려면 불의 은사를 받은 스승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에너지의 은사 곧 에너지로 사람을 쓰러뜨리는 은사를 받으려면 그러한 은사를 가진 스승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훌륭한 스승으로부터 많은 지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실수하지 않을 수 있고, 은사를 더 키워 나갈 수 있고, 오랫동안 은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나오며
은사는 좋은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강림 후에 모든 믿는 자들은 다 은사를 받을 자격을 가지고 있다. 만약 부모가 은사를 가진 분이라면 물려받은 은사도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처음 예수님을 믿어 초대 성도가 되었다면, 그는 그때부터라도 회개하고 사모하고 간구한다면 은사를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얼마나 회개를 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은사를 사모하고 거기에 기도 시간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더 좋은 신령한 은사와 더 강한 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더 회개하고 사모하고 기도한다면, 받은 은사를 더 강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스스로 이러한 은사에 대해 모든 것을 잘 알 수는 없다. 훌륭한 스승으로부터 전이도 받고 또한 그분들의 지도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개인과 교회를 위하여 은사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자신의 가정과 가문을 악한 영으로부터 지켜내고 축복받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좋은 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라면 자신의 교회 성도를 악한 영으로부터 지켜내고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영적인 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성도들의 사명을 깨우쳐 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겨 주신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의 은사는 꼭 받아야 한다. 그렇지만 회개를 하지 못해서 귀신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잘못 알고 행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혹시 자신이 은사를 못 받았다고 할지라도 회개는 날마다 지속해야 한다. 회개야말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 21일(금)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