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 보면 아직까지 하나님의 기록된 성경말씀을 의심하고 삐딱하게 보려는 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처녀잉태 사실을 믿지 못한 채 히브리어로 처녀가 잉태한다는 그 단어는 원래 처녀가 아니라 젊은 여자를 일컫는 '알마'라는 단어인데, 70인역에서 처녀로 잘못번역하여, 처녀로 와전되었다고 주장한다.
처녀는 잉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브리어로 '알마'라는 단어가 처녀라는 용례가 없으며, 사7:14에 나오는 여자는 처녀라고 번역하면 잘못된 것일까?
모든 성경말씀이나 주장은 신약의 4복음서를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으며, 특히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 말씀했는지를 주목해 보아야 한다.
자, 오늘 아침에는 처녀탄생의 핵심골자에 대해 우선 살펴보고 내일 이어서 그 의미를 살펴보자.
2016년 12월 19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