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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o5bR568DZVg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질병치유시리즈(23)] 사역자는 축사와 치유사역을 할 때에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02)(막7:31~37)_2025-12-10(수)

https://youtu.be/o5bR568DZVg

 

 

1. 들어가며

이번 시간에는 질병 치유 시리즈 스물세 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지난 시간에 이어 '사역자는 축사와 치유 사역을 할 때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에 대한 두 번째 시간을 가질까 한다. 이제 다음 시간이면 24강으로 이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치유에 관한 말씀을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 내용은 나중에 책으로 출판되어 치유 사역의 교본(Manual)으로 쓰여질 것이다. 

  사실 여기에 제시된 원리들은 내가 머리로만 연구한 것이 아니라, 처절한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며 체득한 영적 공식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공식에 우리들의 상황을 대입하기만 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필자도 한 때 허리가 무너져서 기어 다니던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완전히 고침을 받았다. 그러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근거로 하여 자신의 병을 고침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병의 경중(輕重)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도 낫는다", "하나님은 고치신다"는 믿음이다. 많은 사람이 입으로는 "고쳐주세요"라고 말하지만, 속마음으로는 "설마 낫겠어?"라고 불신하고 있다. 그래서 그 불신이야말로 치유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 불신의 장벽을 허물고, 실제적인 명령과 선포를 통해 질병을 정복하는 영적 용사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2. 질병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두 가지 근거는 무엇인가?

  질병 치유는 막연한 어떤 바람이 아니다. 성경적인 확실한 근거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회개와 축사'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병에서 낫게 된다. 

  첫째,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시간을 초월하는 역사)이 있으면 지금도 치유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4차원의 시간과 공간에 갇혀 계시는 분이 결코 아니다. 그분은 5차원, 아니 그 이상의 차원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내 병들기 전의 건강한 상태로 시간을 되돌리실 수도 있고(과거로의 회귀), 장차 천국에서 누릴 완전한 치유의 상태를 현재로 끌어오실 수도 있다는 사실(미래의 적용)을 믿는 것이다. 나사로가 죽어 썩어갔지만, 주님은 그를 죽기 전 상태로 돌려놓으셨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포하실 때, 십자가 사건은 아직 미래의 일이었지만 그 효력을 현재로 가져와 적용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분이다. 내게도 이러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다면, 암세포가 즉시 사라지고 죽은 신경이 살아나는 기적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둘째, 철저한 회개와 축사(합법적 권리의 박탈)가 있으면 지금도 치유가 일어난다. 내가 위와같은 믿음이 부족하다면, 철저한 회개로 승부를 봐야 한다. 질병은 우연히 내게 들어온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타고 악한 영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다시 말해, 제사, 무당, 억압과 폭력 등의 죄가 쌓이고 쌓여 내게서 이제 질병이라는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뼈를 깎는 회개를 통해 죄의 담을 날마다 허물어 가야 한다. 죄가 해결되면 악한 영은 더 이상 우리 몸에 머물 권리를 잃기 때문이다. 그때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여 쫓아내면 나간다. 귀신이 나가면 질병은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조현병이나 파킨슨병처럼 아무리 귀신들이 주는 중한 질병이라도, 하나님께서 "이제 됐다" 하실 때까지 끈질기게 회개한다면 반드시 낫는다.

 

3. 치유의 전제 조건인 '예수의 채찍'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선포한다. 이것은 치유 사역의 가장 강력한 법적인 근거다. 예수께서 빌라도의 법정에서 모진 채찍을 맞으시며 살점이 떨어져 나가면서 피를 쏟으신 것은, 단순히 고통을 당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의 질병을 대속하기 위한 사법적 행위였다. 이미 예수께서 2천 년 전에 질병의 값마져 치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병에게 이렇게 명령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대신 맞으심으로 내 병은 이미 치료되었다! 이 악한 질병아, 네가 내게 붙어있는 것은 이제 불법이 되었다! 내 몸에서 떠나가라!" 그러므로 이러한 명령은 구걸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강력한 '주장(Claim)'이어야 한다. 이미 지불된 값을 근거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다(히 11:1). 아직 내 몸이 아프다고 할지라도, 영적인 세계에서 이미 나았음을 믿고 선포할 때 그 실상이 육체에 나타나는 것이다.

 

4. 왜 축사가 치유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가?

  치유 사역의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먼저 '축사(Exorcism)'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 후에 '치유(Healing)' 사역이 뒤따라와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 몸속에 여전히 뱀이나 귀신 같은 악한 영들이 자리 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보내시는 '치유 천사'가 우리 몸 속에 들어가서 치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치유 천사는 거룩한 영물이다. 더러운 귀신이 똬리를 틀고 있는 장기나 혈관 속으로 들어가 결코 일하지 않는다. 물론 보혈은 우리가 아직 회개하지 않은 상태여서 뼈와 살 속에 악한 영들이 자리잡고 있어도, 우리가 회개하는 즉시 우리의 뼈와 살 속으로 들어간다. 보혈은 더러운 것을 씻어내고 귀신을 녹이는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밀한 수술을 집도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치유 천사의 역사를 원한다면, 먼저 더러운 영들에 대한 청소가 선행되어야 한다.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깨끗하게 비워진 몸의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의 몸의 세포들에게 치유를 명령할 수 있다. 그리고 치유 천사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그러면 온전한 회복이 내게서 일어날 것이다. 만약 우리가 회개하지 않아서 귀신을 내 몸에 남겨둔 채 증상만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는다면 그것은 임시방편의 치료일 뿐이다. 그러면 병은 반드시 재발하고 말 것이다. 

 

5. 실제적인 사역은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는가?

  필자는 실제 사역 현장에서 다음의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질병을 다루고 있다. 

  첫째, 1단계로서 진단(Diagnosis)한다. 가장 먼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사실 일일이 물어봤지만(문진), 지금은 영적인 감각과 은사로서 진단한다. 필자의 손은 영적 청진기와 같기 때문이다. 손가락 끝에 장착된 영적 칼로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찔러본다. 그러면 뱀들이 있는 곳을 찔렀을 때에 환자는 자지러지게 아파한다. 위장에 뱀이 뭉쳐 있으면 딱딱한 덩어리가 잡힌다. 머리가 아프면 제사의 영이 있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면 무당의 영이나 상처의 영이 있는 것이다. 허리가 아프면 억압과 폭력의 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질병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하고, 그 속에 어떤 영이 어느 정도 깊이 박혀 있는지를 측량하는 것이다. 

  둘째, 2단계로서 축사(Deliverance)한다.  진단이 끝나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악한 영을 몰아낸다. 이때는 3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한다. 첫째로, 성령의 기름을 붓고 불을 붙힌다. 가장 먼저 환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의 불을 집어넣는다. 때로는 성령의 기름을 붓고 불을 붙힌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뜨거워서 견디지 못한다. 그러면 이때는 "성령의 불로! 타버려! 타버려!"라고 명령한다. 둘째로, 악한 영들에게 명령한다. 이때 대부분의 뱀들은 서로 엉겨 붙어 있다. 그러면 뱀들을 향하여 "풀어져! 분리돼! 떨어져!"라고 명령하여 덩어리가 되어있는 뱀들을 해체한다. 그리고 그 영들을 향하여 "올라와! 내 손가락 끝으로 쑥쑥 들어와!"라고 명령하여 불러올린다. 특히 뱃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놈들은 천사들은 "갈고리로 찍어서 잡아 뽑아!"라고 천사에게 명령하기도 한다. 셋째로, 군대 천사를 불러서 결박시킨다. 불과 칼에 의해 혹은 명령에 의해서 몸 밖으로 나온 영들이 생기면 즉시 그것들을 처리해야 한다. 이때에는 천사를 동원한다. "하늘의 군대(전투) 천사들은 10만명 이상 내려옵니다. 이제는 이놈들을 황금 사슬로 결박하여 음부(무저갱)로 끌어갑니다!"라고 명령한다. 이렇게 축사 후에 뒷정리가 깔끔하게 해야 재발함이 없다.

  셋째, 3단계로서 세포에게 명령하고 및 치유 천사에 사역(Healing)을 시킨다. 악한 영이 떠난 자리는 사실 황폐해져 있다. 골 이제부터는 치유하고 복구할 차례다. 이제는 다음과 같이 2가지 단계로 시작하라. 첫째로, 세포에게 명령한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세포는 다 듣는 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위장이 아프면, 축사 사역을 끝낸 후에 "이제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위장 세포야, 살아나라!", 그리고 "위장의 혈관은 뚫어져!", 그리고 위장의 신경을 향하여서는 "끊어진 신경은 서로 연결돼!", 그리고 뼈들을 향하여서는 "관절의 물렁뼈는 재생돼!"라고 믿음으로 선포한다. 그리고 이때 사역 시간은 약 15분 정도가 좋다. 많게는 30분 정도 계속해서 명령하면 세포가 반응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둘째로, 치유 천사에게 사역을 시킨다. 중한 질병이나 구조적인 문제는 치유 천사를 부리는 것이 좋다. "치유 천사는 지금 내려와서 막힌 뇌혈관을 뚫습니다", "치유 천사는 상처난 위벽에 천국에서 가져온 연고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관절을 고칠 때에는 "치유 천사는 이미 녹아내린 관절을 대신하여 새 것으로 교체합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영적 도구를 가지고 와서 수술하는 장면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선포한다. 온몸이 망가진 경우에는 "생명나무 잎사귀를 붙여주세요"라고 하거나, "천국 병원에 입원시켜 수술해 주세요"라고 하나님께 요청하면 된다. 

  넷째, 떠나간 자리에 보혈이 가득 채워지도록 명령하는 것이다(Filling with the Blood). 수술이 끝났으면 수술한 곳을 봉합하고 또한 소독해야 한다. 빈집으로 두면 귀신이 다시 오기 때문이다. "주여, 예수의 보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득 채워 주옵소서." 보혈로 빈 곳을 채우고 코팅막을 입힌다. 보혈이 차 있으면 악한 영이 다시 들어오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이것으로 사역을 마무리한다.

 

6. 사역자는 각 대상에게 어떤 화법으로 명령해야 하는가?

  명령할 때 대상에 따라 어떻게 화법을 써야 하는가? 과연 어떻게 적절한 화법을 구사해야 내게서도 권세가 잘 나타나는가? 그것은 3가지 형태를 사용하면 된다. 

  첫째, 악한 영(귀신과 뱀)에게는 단호한 명령형을 사용하라. 이런 영들에게는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다. "나가주세요"가 아니라 "나가!"라고 명령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왕의 권세를 위임받은 왕의 어명(御命)이자 암행어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러운 귀신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놓고 떠나가라!", "올라와!", "토막 나!", "불타버려!" 이때는 사역자의 기(氣)와 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관하듯 선포해야 한다. 이때는 강하게 꾸짖듯이 선포해야 한다.

  둘째, 세포와 기관(육체)에게는 창조적 권세로서 수동 명령형을 사용하라. 무생물이나 신체 기관에게 문제가 생기면, 사역자는 창조의 권세로 그것들에게 명령해야 한다. 예수님도 무화과나무를 꾸짖으셨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음을 알라. "혈관은 뚫어져라(Be opened)!", "세포는 살아나라(Be alive)!", "뼈는 맞춰져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그렇게 되라는 뜻의 수동 명령형을 주로 사용한다. "에바다(열려라)"와 같은 원리다.

  셋째, 치유 천사에게는 존중을 담은 선포형 혹은 요청형을 사용하라. 천사는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으로 우리에게 파송되어 왔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어떤 일을 수행하라고 보냄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이때 치유 천사는 하나님이 보내주셔야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전투(군대) 천사 중에는 내게 상시 파견되어 있어서 나를 도와주기도 있지만, 사역자가 잡아들여야 할 영들이 많을 때에는 하늘에 대기하고 있는 군대 천사를 불러야 한다. 함부로 하대하기보다는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고로 사역자에게 치유 천사에게는 명령할 때에도 "치유 천사는 지금 혈관을 뚫습니다", "흠뻑 연고를 바릅니다", "이 뭉렁뼈를 교체합니다"라고 현재형으로 선포하거나, "치유 천사님, 이곳을 치료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한다. 군대 천사에게는 "결박해!", "끌고 가!"라고 다소 강하게 명령해도 되지만, 치유 천사에게는 부드럽고 정중하게 하는 것이 영적 질서에 부합한다.

 

7. 말(명령)에는 어떤 힘이 있는가?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영적 세계를 움직이는 스위치다. 민수기 14장 28절에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고 하셨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잠 18:21). 생명체는 모두 듣는 귀가 있다. 식물도 사랑의 말을 들으면 잘 자라듯이, 우리 몸의 40조 개 세포들도 주인의 말을 듣고 반응한다. "아이고 죽겠다, 나는 안 돼"라고 하면 세포들도 힘을 잃고 죽어간다. 그러나 "나는 산다, 나는 건강하다, 세포야 춤을 춰라!"라고 명령하면 세포들이 생기를 얻고 활성화된다. 사역자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 대언이다.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심하지 말고, 될 줄로 믿고, 이미 된 것처럼 선포하라. 말한 대로 된다.

 

8. 사역자는 어떤 자세로 사역에 임해야 하는가?

  능력 있는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그것은 적어도 3가지 측면에서 주의해야 한다. 

  첫째, 정결함 유지(회개)하고 있어야 한다. 사역자 자신이 깨끗해야 한다. 내 안에 죄가 있고 악한 영이 있으면, 환자의 영과 섞이거나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고로 성도는 매일 회개하여 자신을 정결하게 한 다음, 성령의 불로 자신을 불태워야 한다.

  둘째, 긍휼함과 겸손함이 필요하다. 사역의 동기는 사랑과 긍휼이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나,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된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사례비에 마음을 뺏기면 타락하기 쉽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다는 중심을 끝까지 잃지 말아야 한다.

  셋째, 영적 보호를 요청해야 한다. 사역은 사실 악한 영들과 치열한 영적 전쟁이다. 무방비로 나갔다가는 내가 당할 수도 있다. 고로 사역시에는 항상 보호 기도를 하고, 십자가를 세우고, 보혈을 발라 자신과 가족을 방어하면서 사역해야 한다.

 

9. 나오며

  이번 시간에 우리는 사역의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명령하고 선포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전술들을 함께 나눴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다. 필자가 매일 강단에서, 그리고 사역실에서 행하고 있는 실전 매뉴얼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에게는 예수 이름의 권세가 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이미 주셨다(눅 10:19). 이제 여러분의 가정에서부터 실습해 보라. 아픈 가족에게 손을 얹고, 오늘 배운 대로 단호하게 귀신을 꾸짖고, 믿음으로 치유를 선포해 보라. 처음에는 서툴러도 계속하다 보면 영적 근육이 붙고,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우리가 바로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수많은 병든 영혼을 살리는 능력의 사역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2025년 12월 10일(수)

정보배 목사

 

 

[설교요약]

 이 설교문은 치유 사역을 수행하는 사역자가 질병을 고치기 위해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에 대한 상세한 신학적, 실천적 지침을 제공합니다. 목사는 질병의 치유가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철저한 회개라는 두 가지 근거를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죄와 조상의 영향으로 들어온 악한 영(귀신과 뱀)을 다루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사역의 실제 과정은 성령의 불로 악한 영을 태우고 축사하는 것, 그리고 세포에게 직접 명령하여 혈관을 뚫고 물렁뼈를 재생하는 등의 치유를 선포하는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치유 천사를 불러 연고를 바르거나 뼈를 교체하는 등 구체적인 치유 작업을 수행하게 하며, 치유된 자리를 예수의 보혈로 채워 재침입을 막는 것이 이 사역의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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