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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병치유 시리즈(03)] 한 떡에 참여하는 성찬에 담긴 놀라운 또 하나의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요?(고전11:27~34)

[일시] 2025년 11월 16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11장 하나님이 친히, 찬 198장 주 예수 해변서, 찬 229장 아무 흠도 없고

PW: 믿음,

MIW: 지키는

T.S: 믿음이란 하나님과 하나됨을 지키고 교회가 하나됨을 지키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을 우리는 지난 두 번의 시간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로, 이것은 근본적인 이유로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내린 여섯 번째 재앙으로서 독종(악한 종기=라 셰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대한 뜻과 계획을 전혀 모른 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려주는데도 그 계획을 방해하고 불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들에게 내리시는 극단적인 처방이 바로 질병 재앙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둘째로, 욥이 받은 고난 중에 독종(악한 종기 = 라 셰힌)재앙을 통해, 사탄마귀가 하나님께 참소를 하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수용하실 때에 사람의 뼈와 살을 치면 나타나는 것이 질병이다. 다시 말해 사탄마귀가 뱀들과 귀신들을 직접 침투시킴으로서 질병은 직접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죄를 지으면 사탄마귀가 뱀들과 귀신들을 곧바로 침투시킵니다.

  결국 사람에게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사탄마귀에게 사람의 육체를 치도록 허락하시는 것이 바로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허약해지고 병들게 되는 세 번째 원인은 무엇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교회가 한 몸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성찬예식의 한 떡에 참여하는 사람이 교회의 한 몸을 해치는 행위를 계속 했을 때에는 성찬을 먹을수록 몸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죽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는데도 사람이 약해지고 병들게 되며 왜 장수하지 못할까?

  그런데도 주님의 생명을 상징하는 살주님의 속죄를 의미하떡과 포도주를 먹는데도 사람의 몸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죽게 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5년경 바울자신이 개척했던 고린도교회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의 편지를 통하여 교회내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중에 성도들이 한 떡과 한 피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의 생명과 속죄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죽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이 약해지고 병들과 죽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말씀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원인을 알려줍니다.

 고전 11:27-30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계속] 먹고[있고] [계속] 마시[고 있]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책임이 있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자신][계속] 살피고(검증하고) [있어라]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있고] 이 잔을 마실지니(마시고 있을지니) 29 [왜냐하면]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먹고 [있고] 마시[고 있]는 자자기[자신]의 죄(심판)를 먹고 마시는 것[기 때문이]니라 30 그러므로(이것 때문에)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충분한 이들로 있으니)

  그것은 성도가 교회의 한 몸 됨을 지키지 못한 채 계속해서 교회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행위를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한 몸을 지키는 성찬예식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십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성찬을 먹을수록 사람의 몸이 약해집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성찬을 먹을수록 사람의 몸이 병들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성찬을 먹을수록 사람이 수명을 다 채우기 전에 죽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성찬을 먹는 것을 죄라고 하십니다.

  믿음이 있어도 주의 몸이 하나라는 것을 깨뜨리면, 성찬을 먹어도 그것이 생명과 속죄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심판과 징계를 가져다줍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의 몸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일을 계속해 왔다면, 회개하여서 성찬을 먹는 것이 자신의 심판을 먹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한 몸을 해치는 행위를 하면서 성만찬에 참여하면 약해지고 병들고 죽는가?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 세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됨을 깨뜨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하나됨을 깨뜨려 둘이 되려고 할 때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교회가 한 몸인데 서로 나누고 미워하고 분쟁하고 싸워서 하나님을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린도 교회의 성만찬을 통해 여실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한 분으로서 하나를 지키는 분이기 때문입니다(10:30).

 10:30 나와 아버지 [우리]는 하나이니라(하나로 있느니라) 하신대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아들로 오심으로 둘로 나뉘어졌지만, 아들로 오신 예수께서는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동시에 예수께서 핏값을 주고 산 교회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고전10:16~17).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왜냐하면] 떡이 하나[이기 때문], 많은 [이들인] 우리가 한 몸[기 때문이]니 이는(왜냐하면) 우리가(우리들) (모두가) 한 떡에[서부터] 참여함[기 때문이]

  그러므로 한 몸인 교회가 서로 빈부 곧 잘 살고 못하는 것 때문에 나뉘어지고 알력관계로 서로를 무시하고 시기질투로 다투고 싸운다하나님의 하나됨과 교회의 하나됨을 해치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도라도 약해지고 병들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과 하나됨을 깨뜨려 약해지고 질병에 걸리고 죽게 되었던 사례는?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하나됨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그 예는 구약의 룻기서에 나옵니다. 여호수아 사후에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엘리멜렉(하나님은 왕이시다)이 자신의 아내 나오미(기쁨)자신의 두 아들인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이방신을 섬기는 모압 지방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엘리멜렉이 일찍 죽습니다. 그러자 나오미는 자신의 두 아들인 말론과 기룐은 모압 여인과 결혼을 시킵니다. 그러다가 말론과 기룐 둘도 자식이 없이 죽고 맙니다.

  이 가정에게 이러한 불행이 찾아왔을까요? 그것은 아버지의 행위두 아들의 이름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하나님의 곁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낳은 아들이 고통 가운데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말론의 이름의 뜻이 '병약한(연약한)'이요, 기룐이라는 뜻은 '쇠약한(소모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자기의 두 아들들이 그렇게 태어나게 된 것을 보았을 때, 진즉 자기들이 지은 죄 혹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기근이 없어졌을 것이고 두 아들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식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거부한 채 모압 땅으로 떠나간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멜렉도 죽고, 두 아들도 병들어서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왔는데,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곁을 떠나 이방나라로 떠나버린 사람의 결과는 이처럼 비참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 그리스도와 하나됨을 깨뜨려 약해지고 질병에 걸리고 죽게 되는 사례는?

  그것은 바로 빌립보 교회의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경우입니다. 이들은 서로 시기질투하고 다투고 싸웠기 때문입니다.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경주하고 있는)

 2:2-3 [너희는]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탁월하게) 여기고 [있으면서]

 4:2 내가 유오디아를 권(간청)하고 순두게를 권(간청)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같은 것에 관심을 두라)

  그러나 서로 다투었습니다. 복음전파를 하면서도 시기질투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자기보다 더 낫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한 몸을 기억하는 성찬식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같은 하나의 떡을 먹으면서도 그들은 서로 화해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한 몸 안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인데 그들은 한 몸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왜 바울이 이 여인들에게 그토록 화해하고 화해하고 하나될 것을 그렇게 간청하고 간청했던 것일까요? 그녀의 이름이 생명책에 지워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4:3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공동멍에자들인) 네게 []구하노니, [너는]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고군분투하던) 저 여인들을 돕고(붙잡고 있으라). 또한 글레멘드와 [함께] [그리고] 그 외에(남은 자들인)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붙잡아 주라) [들의] 이름들이 생명책 [] 있느니라

  만약 그녀들이 서로 회개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서로 시기 질투하고 싸우고 다투었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명약관하한 일입니다. 그들이 성찬을 먹고 마실수록 그들의 양심을 더럽혀졌을 것입니다. 그들의 영이 더럽혀진 것입니다.

  그럼, 서로 시기질투하고 미워하는 가운데서 성찬식을 행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 것입니까?

 고전 11:27-29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계속] 먹고[있고] [계속] 마시[고 있]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책임이 있는) 이니라 28 사람이 자기[자신][계속] 살피고(검증하고) [있어라]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있고] 이 잔을 마실지니(마시고 있을지니) 29 [왜냐하면]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먹고 [있고] 마시[고 있]는 자자기[자신]의 죄(심판)를 먹고 마시는 것[기 때문이]니라

  왜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시고, 교회도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의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몸임을 지키지 않으면서, 한 몸임을 확인하고 또 하나됨을 따르겠다고 하는 성찬식에 참여하게 되면 그것은 교회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일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교회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성만찬의 모임이 오히려 심판을 받아서 그래서 결국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그리고 죽게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입니까?

  그것은 고린도전서 1116절에서 22에 나옵니다. 이것을 알기 쉽도록 제가 헬라어에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전 11:17-22 그런데 내가 이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에 너희를 칭찬하지 않는다. 이는 더 유익한 것 안으로가 아니라 오히려 더 해로움 안으로 너희가 함께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18 왜냐하면 참으로 먼저 너희가 교회 안에서 함께 모일 때에,너희 가운데 분쟁이[계속]있다는 것을 내가 듣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어떤 부분은 [그렇다고] 믿고 있다.

 19왜냐하면 너희 가운데 파당들이[계속]있어야 옳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렇게] 인정된 이들이 너희 가운데 나타나게 되기 위함이다.

 20 그러므로 너희가 모일 때에 바로 그 동일한 자리에서 만찬을 먹는 것이 주님께 속한 것이 아니다. 21 왜냐하면 먹기 위한 것 안에서 각자가 자기자신의 만찬을 미리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한편)은 참으로 굶주리고(시장하고),그런데 어떤 사람(한편)[]취하고 있다.

 22 왜냐하면 너희가 [계속] 먹기 위하여 그리고 [계속] 마시기 위하여 집들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니지 않느냐?혹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멸시하고), 그리고 가지고 있지 않은 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겠느냐? 내가 너희를 칭찬하겠느냐? 이것 안에서 나는 칭찬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굳이 따지자면 두 부류의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주인들이 있었고 또 하나는 종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A.D.55년 당시에는 주일이 쉬는 날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A.D.321의 일입니다. 그 전에 이방인들은 쉬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종들은 주일이 되었어도 하루 종일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들은 일하지 않고 놀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함께 모이려면 낮에는 모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에는 주인들이나 종들이 예배를 마치고 한 자리에서 음식을 나눠먹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주인들은 배고 고프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싸온 저녁식사를 먼저 먹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종들은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왔는데, 주인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미 주인들은 먹고 마신 후에 예배를 드렸기에 예배시간에 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들을 꼬르륵 거리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배를 마치면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런데 성찬식이란 주님의 생명과 속죄를 기억하는 것이지만 2차적으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한 몸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행하는 의식이었습니다.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왜냐하면] 떡이 하나[이기 때문], 많은 [이들인] 우리가 한 몸[기 때문이]니 이는(왜냐하면) 우리가(우리들) (모두가) 한 떡에[서부터] 참여함[기 때문이]

  그런데 이미 교회는 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주인들과 종들로, 부자들과 가난한 이들로 말입니다. 이것이 과연 교회입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말로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한 몸이라고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교회를 둘로 갈라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둘로 나누고 있는 주인들과 부자들을 치신 것입니다. 그들이 교회를 나누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에 먼저 자신의 식사를 갖다고 먹고 마신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허약해지고, 몸이 병들게 되고 결국에는 죽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한 몸임을 깨뜨리는 일을 계속 진행하면서 성찬식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는 무슨 일이 있든지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말입니다.

 4:1-6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걸어다님으로)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함께) 오래 참음으로(과 함께)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묶는) 줄로 <>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하나의 몸으로) 성령도(하나의 영으로)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오(하나의 주님) 믿음도 하나요(하나의 믿음) 세례도 하나요(하나의 세례)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한 분 하나님) 만유(모든 이것들)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들을 남으로 생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들도 주님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고린도교회에게 말합니다.

 고전 12:25-27 몸 가운데서 분쟁(찢김)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들을 위하여] 같이 돌보게(염려하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영광스럽게 되고 있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그런데] 너희 [자신들]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교회에서 내가 한 말이 지체들을 아프게 한 일이 있습니까?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가 한 행동이 교회의 지체들을 아프게 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시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으심으로 둘을 하나 되게 했습니다. 하나님과 나누어져 있는 우리 죄인들을 하나님과 하나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핏줄이 다른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리스도의 한 몸 되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이면서 다른 지체들을 무시하고 명령하고 내 뜻대로 좌지우지한다는 말입니까? 어찌하여 조금 내 맘에 맞지 않는다고 형제자매에게 혈기내고 분낼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고전 12:12-13 [왜냐하면]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을 갖고)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기 때문]니라 13 [왜냐하면]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하나의) 성령으로(영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모든 이들이) (하나의) 성령을(영을) 마시게 하셨(되었)느니라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교회가 하나님과 하나됨을 지키고 또한 교회가 서로가 하나됨을 지키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고로 사람이 건강하게 살고 질병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 주신 육체의 기한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한다면, 그는 하나님과 하나됨을 벗어나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만약 하나님과 분리되어 둘이 되면 엘리멜렉과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또한 교회가 하나를 깨뜨리는 말과 행위를 하여 둘이 되게 하면 안 됩니다. 둘이 하나되게 하고자 예수께서 피흘리셨으며 당신의 살을 떼어주셨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2:14-18 [왜냐하면] []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이기기 때문이다). 둘로(양쪽 모두를)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창조하시어) 화평하게 하시고(평화를 만드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양쪽 모두)을 한 몸 []으로 하나님과 화목(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양쪽 모두들)이 한(하나의) <>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교회가 하나됨을 지키지 아니하면서 교회의 하나됨을 의미하는 성찬식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교회가 서로 시기질투하고 싸우고 다투면서 한 떡에 참여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죄지은 우리 인간을 다시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기 위해 사람으로 오셨고 피흘려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버리면 엘리멜렉처럼 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도 내가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일찍 죽게 되는 이유는 내가 교회의 하나됨을 깨뜨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6. 주여, 우리가 우리의 지체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슬퍼하게 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결단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교회의 지체들에게 화내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교회의 지체들과 다투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주님의 몸인 지체들을 잘 섬기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를 돌아보고 나부터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교회의 지체들이 곧 그리스도의 몸이자 내 몸이라는 것을 생각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을지어다.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교회의 하나됨을 깨뜨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교회의 하나됨을 지키고 형제를 주님처럼 섬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이 병에 걸리는 이유들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구나.

 2. 주님의 몸된 지체를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면 내가 약해지고 질병도 찾아오고 빨리 죽는 일도 발생하는구나.

 3. 엘리멜렉처럼 징계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곁을 떠나버리면 자식들이 아프고 죽고 자신도 죽고 마는구나.

 4. 고린도교회는 주인들과 종들이 있었는데, 주인들이 예배전에 먹고 마심으로 종들을 홀대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먼저 심판을 받고 말았구나.

 5. 누구든지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한 채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게 되면 그것이 오히려 자신을 심판하게 되는 도구가 되는구나.

 6. 형제들을 주님의 몸처럼 섬기지 않고 있다면, 나는 이미 병들어 있는 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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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질병치유 시리즈(01)]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질병을 내리시는 근본적인 이유는?(출5:12~3, 15:2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new 갈렙 2025.11.16 10
569 우리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정말 중요한 이유(요일3:14~15,4:18)_2025-11-02(주일) 갈렙 2025.11.02 187
568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의 절기에 나타난 마지막 추수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신11:13~14)_2025-10-26(주일) 갈렙 2025.11.02 155
567 빌립보교회 개척멤버들의 영들과 은사는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빌2:25,4:2~3)_2025-10-19(주일) 갈렙 2025.10.21 44
566 믿음의 선배들이 남기고 간 온전한 믿음의 4가지 조건은 무엇인가요?(히11:1~2)_2025-10-12(주일) 갈렙 2025.10.14 104
565 [여호수아 강해(39)] 그날 진상조사단의 수장 비느하스는 어떤 결정을 내렸어야 했을까?(수222:30~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갈렙 2025.10.05 177
564 제사장에게 기업으로 주어진 성읍 안에 왜 예루살렘은 들어있지 않았는가?(수21:9~19)_2025-09-28(주일) 갈렙 2025.10.05 97
563 가나안 땅 분배를 지체하는 7지파에 대한 여호수아의 2가지 타개책(打開策)(수18:1~10)_2025-09-21(주일) 갈렙 2025.10.05 106
562 시대를 뛰어넘은 갈렙과 세례 요한의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 동역(요3:27~30)_2025-09-14(주일) file 갈렙 2025.09.15 98
561 고단한 우리 인생에게 참된 안식은 과연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눅13:10~17)_2025-09-07(주일) 갈렙 2025.09.15 122
560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될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딤전5:23)_2025-08-31(주일) 갈렙 2025.09.15 92
559 [여호수아 강해(11)] 아이 성 전투의 패배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수 7:1~13)_2025-08-24(주일) 갈렙 2025.09.15 95
558 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_2025-08-17(주일) file 갈렙 2025.08.17 299
557 왜 예수께서는 당신의 보좌를 24장로들에게 나눠주셨는가(요한계시록 4:2~4)_2025-08-10(주일) 갈렙 2025.08.17 249
556 [로마서강해 보완(16)] 나도 이기는 자가 되려면 진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5)_2025-08-03(주일) 갈렙 2025.08.03 382
555 로마서 5장 12절에 담긴 놀라운 회개의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롬5:12)_2025-07-27(주일) 갈렙 2025.07.28 373
554 내가 구원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한복음 1:9~13)_2025-07-20(주일) 갈렙 2025.07.20 443
553 보혈은 축사와 치유의 현장에서 대체 얼마나 부어지고 들어가는가?(요한일서 1:7~9)_2025-07-13(주일) 갈렙 2025.07.19 398
552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 실제적인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일3:8)_2025-07-06(주일) 갈렙 2025.07.19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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