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일명 고난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은 욥기의 주제를 "고난"이라고 언급한다. 한편 어떤 분들은 "하나님은 과연 공의로우신가(신정)?"가 욥기서의 주제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조금 더 들어가보면 욥기서의 주제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곧 "회개"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범죄들에 대한 회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죄성(죄된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회개를 다루는 독특한 시가서다. 다시 말해, 욥기서의 주제는 잃어버린 회개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는 보기드문 회개서인 것이다. 따라서 욥기서는 시편51편의 다윗의 회개와 더불어 구약시대에 회개의 쌍벽을 이루는 전형적인 회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이제 욥이 대체 무슨 잘못을 해서 고통을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욥은 무엇을 회개했는지를 깊이 들여다 보자.
(참고, 1~3편까지는 주일낮에 드렸던 예배의 고화질영상이지만, 4~10번까지는 새벽기도회 때의 음성녹음파일이어서 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1~3편까지만 들으셔도 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Pn1GC5bxDjijmfAO7X9Nw8VZ062qEiq3
1.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을까?(욥42:1~10)_2016-07-10(주일낮예배)
2. 욥이 뒤늦게 비로소 알게 된 사실(욥2:1~13)_2016-07-03(주일낮예배)
3. 우리의 자녀들이 위험하다(욥1:13~19)_2016-07-10(주일오후찬양예배)
4. 욥이 모르고 있었던 것 3가지는(욥1:1~22)_2016-06-29(새벽기도회)
5. 욥의 자녀는 과연 천국에 갔을까?(욥1:13~19)_2016-06-30(새벽기도회)
6. 욥은 무슨 죄를 지었으며 무엇을 회개했나?(욥42:1~9)_20160-07-01(새벽기도회)
7. 순전함을 지켜오던 욥은 왜 넘어졌을까?(욥2:1~13)_2016-07-04(새벽기도회)
8. 회개를 모르고 율법만 아는 욥의 잘못된 판단(오판)(욥33:8~18)_2016-07-05(새벽기도회)
9. 욥의 원망,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나?(욥10:1~10)_2016-07-06(새벽기도회)
10. 욥의 회개를 통해서 본 죄성의 시인과 참된 회개의 상관관계(욥42:1~6)_2016-07-08 (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