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세가 천국에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다. 하지만 아론이 천국에 들어갔는지 지옥에 떨어졌는지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아론은 3가지 중한 죄를 범했던 자였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우상숭배한 죄,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한 죄, 하나님을 잘못 표현한 죄 등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그의 마지막을 에돔땅 변방이었던 호르산에서 맞이했다. 그는 대제사장으로서 입고 있던 자신의 의복을 벗어서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혀주었다. 그리고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렇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갔을까? 그가 천국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들어가지 못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경에는 몇 가지 기준들이 있다. 거기에 부합한 자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부합하지 못한 자는 지옥에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아론은 참으로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가 지은 죄를 본다면 그는 지옥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그가 죽어가는 장면을 본다면, 그가 비참하게 죽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과연 그는 천국에 들어갔을까? 만약 천국에 들어갔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천국에 들어간 것일까? 만약 그가 지옥에 떨어졌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것인가? 오늘은 그 이유를 찾아보자.
1. 들어가며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그가 천국에 들어갔는지 들어가지 못했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혹시 그가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라면 천국에 들어갔는지는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마1장과 눅3장에 나오는 메시야의 족보에 그의 이름이 기록된 인물들은 다 천국에 들어간 사람에 해당하지만 메시야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지 못한 자들은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외의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성경의 기록을 찾아봐야 한다. 거기에 그의 이름이 구원받은 자로 등장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삼촌에게는 나쁜 땅을 자신은 좋은 땅을 향해 떠나갔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과연 구원받은 자일까? 그리고 여자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의 사사의 비밀을 알려주었다가 두 눈이 뽑혔던 삼손은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 또한 호르산에서 홀로 죽어갔던 아론은 과연 구원받았을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구약의 인물들 가운데 과연 최초의 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다가 호르산 꼭대기에세 죽었던 아론이 과연 천국에 들어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도 죽었을 때에 과연 어떻게 해야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2. 천국에 들어간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죽어서 과연 천국에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그가 과연 믿는 자가 된 후에 죄를 지은 다음에 회개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구원은 믿음과 회개를 받기 때문이다(마4:17, 행2:38). 예를 들어, 구약시대에 사울왕은 죄를 짓고 난 후에도 결코 회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최초의 왕으로서 쓰임을 받았지만 결국 지옥에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회개했는지 안 했는지 기록에 정확히 나타나 있지 아니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성경의 기록들을 세밀히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과연 죽어서 천국에 들어갔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는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베드로후서에 보니 그를 "의로운 롯"이라고 간증하고 있기 때문이다(벧후2:7). 또한 여자 때문에 사사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지 못했던 삼손은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 결론적으로 그도 천국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히11장에 믿음의 조상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거기에 사사로서 기드온, 바락, 입다와 더불어 삼손의 이름도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히11:32). 그렇다면, 호르산에 혼자 죽어갔던 아론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가 지은 죄들이 상당한 것 같은데, 그는 과연 죽어서 천국에 들어갔을까?
3. 아론, 그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아론은 그 이름이 "총명한 자"라는 뜻이다. 그는 레위지파사람이었던 아므람과 요게벳의 첫째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그는 행운아였다. 그가 태어날 때까지만 죽임당하지 않았으나, 히브리 종족이 불어날 것을 염려한 이집트의 바로왕은 아론이후부터는 남자 아이라면 다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그는 위로는 누나 미리암을 두었으며(12살 위?), 아래로는 동생 모세(3살 아래)를 두었다. 이 모세가 바로 출애굽의 위대한 지도자인 바로 그 모세다. 아론도 사실 83세까지는 무명처럼 지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세를 들어쓰기 시작했던 B.C.1446년부터 그는 모세의 조력자요 대변자로 쓰임을 받았다. 사실 바로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도록 말했던 자는 모세가 아니라 다 아론이었다. 그는 홍해도강후 시내광야에 성막이 세워지기 시작한 그때부터 대제사장으로부터 위임을 받았고, 죽기 하루 전날까지 대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으니, 그는 영도자 모세와 더불어 이스라엘인들의 제사를 책임지는 제사장으로 쓰임받았던 것이다. 그는 123세까지 살았던 장수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4. 아론이 지었던 3대 중죄는 무엇이었는가?
아론은 일생 일대에 크게 3번 중죄를 지었다. 사역초기에 2번 큰 죄를 범했고, 그의 사역말기에 또 한 번 죄를 범했다. 첫번째 범죄는 출애굽후 3개월이 지난 시점(B.C.1446)에 시내광야에서 일어났다. 백성들이 율법을 받으러 올라간 모세가 지체하자 그만 죽은 줄 알고, 자기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을 만들어달라고 아론에게 요청했을 때, 직접 금송아지를 부어만들어 깎아서 세운 자였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알고 광란의 춤을 추었으니, 이것은 본인은 직접적으로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우상을 만들었으니 우상숭배방조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범죄는 출애굽후 1년이 지난 시점(B.C.1445)에 바란광야에서 일어났다. 이때 아론은 그의 누나 미리암의 의견을 따라 모세를 대적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만 이야기하지 않으며 자기들과도 이야기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에 세우신 종을 깎아내리고 자신을 높이려는 시도를 했다. 세번째 범죄는 그의 사역 말기인 출애굽후 40년 초반(B.C.1406)에 가데스바네아에서 일어났다. 모세와 더불어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로서 선택받았지만 므리바물에서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이 나오게 함으로 하나님을 잘못 표현하는 우를 범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을 짜증내는 하나님, 인간처럼 화내는 하나님으로 묘사했던 것이다.
이로서 아론의 죄는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우상숭배죄 내지는 우상숭배 방조죄를 범했다. 둘째,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한 죄를 범했다. 셋째, 지도자로서 하나님을 잘못 표현한 죄를 저질렀다. 그렇다면, 그의 첫번째 죄인 우상숭배죄 내지는 우상숭배 방조죄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일까?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두아디라교회의 거짓선지자 이세벨의 경우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면, 우상을 숭배하도록 한 죄는 적어도 3가지 징계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다(계3:22~23). 첫째는 본인 질병의 침상에 눕는다고 하였다. 둘째는 자기와 함께한 동료들에게는 환난이 임한다고 하였으며, 셋째, 자기 자녀들이 살해당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사실 아론은 단 한 번도 죄를 주도적으로 짓는 위치에 있지는 않았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다 동조 내지는 방조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가 저지른 첫번째 우상숭배의 죄는 사실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준 것이었고, 둘째로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긴 죄는 누나 미리암의 종용에 따른 것이었으며, 마지막으로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한 죄는 아론이 직접 한 것이 아니라 모세가 자기의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은 우상숭배죄자들이 받은 형벌과 비슷한 처벌을 받게 된다. 첫째, 본인은 아니었으나 범죄에 앞장섰던 자신의 누님이 대신 문둥병에 걸려 7일간 고생해야 했으며, 둘째, 우상숭배에 동참했던 자신의 동료들 3천명이 하루 아침에 죽임을 당해야 했고, 셋째, 자신의 첫째와 둘째아들이었던 나답과 아비후가 제사를 잘못 드리다가 즉사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아론의 죄는 심각한 죄들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5. 중죄들을 지었던 아론은 과연 죽어서 천국에 들어갔을까?
그렇다면, 백성의 지도자로서 심각한 죄를 저질렀던 아론은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 민20:22~29에 보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 그가 징계로 인하여 비참한 죽음 곧 질병이나 사고같은 것으로 죽지 않았고 123세의 천수를 누리다가 죽었다는 것은 그가 징계로 죽어 지옥에 떨어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둘째, 그가 호르산에 올라 자기가 입던 대제사장복을 벗어 자기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혀준 것을 보았을 때에 그는 자신이 대제사장직무를 수행한 이후 죽을 때까지 한 번도 그 직무를 빼앗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죽을 날이 임박하여 그 직무를 자연스럽게 아들에게 물려줌으로 적어도 지옥에 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셋째, 그가 천국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결정적인 단서가 나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가 죽은 다음에 갈 곳을 명확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24절과 26절에 나오는데, "아론은 그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그의 조상들이 간 곳이 천국이라면 그는 천국에 들어갔을 것이고, 그의 조상들이 간 곳이 지옥이라면 그는 지옥에 떨어졌을 것이다. 한편, 여기서 잠깐 살펴볼 것은 아론이 그의 조상들에게 돌아갔다고 하는 표현 가운데, "조상들"이라는 표현이다. 이 표현의 실제 히브리어는 "조상들"이 아니라, "백성"이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 번역된 "그의 조상들에게로" 혹은 '그의 열조에게로"라는 표현은 실제로는 "그의 백성에게로"라는 표현인 것이다.
그러므로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곳은 어디인가? 그것을 알려면, 그의 조상들의 죽음의 장면을 살펴보면 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세의 경우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아브라함의 경우나(창25:8), 이삭의 경우나(창35:29), 야곱의 경우(창49:33)가 모두 다 한결같이 그들이 죽어서 다 그의 백성들에게 돌아갔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모세의 경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네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느보산)에서 죽어 네 조상(백성)에게로 돌아가리니(신32:50)"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세가 죽어서 간 곳 곧 "그의 백성들"이 들어간 곳은 어디인지만 알면 아론이 죽어서 간 곳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신약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죽어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으며, 모세가 죽어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는 본문이 있다는 사실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경우는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는데, 그들은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천국에 앉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모세의 경우는 마17장에서 예수님께서 불러낸 두 사람(모세와 엘리야) 중에 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히11장에서 믿음의 조상들에 그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세는 다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아론도 죽어서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아론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6. 중대한 범죄를 했음에도 아론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아론은 중대한 3가지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어떻게 되어서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말씀을 통해서 그가 철저히 회개한 자로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천국은 믿는 자라도 반드시 회개하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요(마4:17), 수석 사도였던 베드로도 회개하는 자가 죄사함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했기 때문이다(행2:38). 결국 아론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지은 죄들을 다 회개하여 용서받은 결과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론은 어떻게 되어서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 그것은 그의 직무가 알려준다. 왜냐하면 그의 직무 가운데 속죄제사는 사람이 범죄했을 때에 그의 죄를 용서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사였기 때문이다(레5장). 더욱이 그는 일년에 한 번 드리는 속죄일 제사를 통해서, 백성의 죄들을 속죄하기 전에 먼저 연약한 자기자신을 위한 속죄제사를 드릴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서 이미 38년간 그 직무를 수행해왔던 것이다(레16:3,11). 그렇다.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38년의 삶을 날마다 제사를 드리며 회개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7. 아론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아론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다음의 3가지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다고 하더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세운 종을 거역함으로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한 죄를 범했다고 하더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 하나님을 잘못 표현하여 하나님을 짜증내는 하나님 내지는 화를 잘 내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한 죄를 범했다고 하더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론의 죽음이 아주 복된 죽음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첫째, 그는 사고나 징계가 아니라 천수를 다하고 죽은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고 죽은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셋째, 죽어서 자기의 조상들이 있던 천국(구약에는 낙원)에 들어가는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8. 나오며
사람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죄를 지어서가 아니다. 지은 죄를 용서받지 못해서다. 다시 말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담의 후손으로서 죄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죄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누구든지 죄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죄를 범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지은 죄들을 회개함으로 용서받지 못해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자는 다 죄를 깨닫는 즉시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이 짓는 죄는 어떤 죄든지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자.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자. 첫째, 죄를 지어도 회개하지 못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게 해 주소서. 둘째, 내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하소서. 셋째,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은 다음에는 믿음의 조상들이 있는 천국에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2018년 8월 5일(주일)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