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금) 금요기도회
제목: 올 한 해 회개를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영적인 비밀들(행2:38, 3:1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bNWaIV-ebU [또는 https://tv.naver.com/v/45422931]
1. 들어가며
우리가 일평생을 살아가면서 자백하는 '회개'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회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회개는 축복받을 자들이 하는 것이요, 어쩌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자만이 하는 것이며, 천국에 들어갈 자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를 시작하되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회개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처음에는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진심을 다해서 회개해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 회개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회개의 횟수를 늘려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은 회개한 숫자만큼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다시 어느 정도 회개했다면, 그때부터는 하루의 일과 중에서 빼놓지 않고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하나의 죄목에 대해서 집중해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쓴뿌리를 제거해야 한다. 특별히 2023년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우리 회개와 천국복음 선교회에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회개에 있어서 놀라운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금요기도회 마지막 시간으로서 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회개를 통해 알게 해 주신 영적인 비밀들을 나눠보고자 한다.
2. 올 한 해 동안 회개를 통해서 알게 된 영적인 비밀들은 무엇이었는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회개에 있어서 놀라운 진전이 있는 한 해로 장식될 것 같다. 왜냐하면 그동안 중구난방식으로 알고 있었던 영적인 지식들이 정리가 되었으며, 그것을 기본으로 하여 새롭게 발견된 영적 사실들을 통해 영적인 세계의 놀라운 진보를 이뤘기 때문이다. 특히 귀신의 정체와 귀신의 집 그리고 귀신들의 모습과 귀신 축사방법에 있어서 더욱 그랬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올해 들어서 하나님께서 알게 해 주시었고 하나님께서 경험하게 해 주신 영적인 비밀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1)귀신의 종류와 영안 열림
올해는 귀신의 종류와 귀신을 볼 수 있는 영안의 문제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첫째, 귀신의 종류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볼 수 있는 귀신들과 보이지 않는 귀신들이 있다는 것이다. 귀신은 함부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귀신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다. 하나는 이제는 그 사람을 장악할 때가 되었을 때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어 그것들을 쫓아낼 때가 되었을 때다. 그러므로 귀신이 보인다는 것은 무당 쪽에서는 대단히 기뻐해야만 하는 일이겠지만 성령을 믿는 우리 성도들의 입장에서는 장단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날마다 쉼 없이 귀신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소름끼치고 끔찍한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귀신이 보인다면 그는 지금 자신이 귀신에게 장악당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제 나도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일 수도 있다.
둘째, 이번에 새롭게 깨달은 것은 귀신을 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종류의 귀신들을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귀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의 눈에는 귀신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보여지는 귀신의 크기와 종류도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작은 잔챙이 귀신들은 잘 본다. 그런데 큰 영들, 오래된 영들은 잘 못 본다. 그래서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다 떠나갔다고 그 사람에게 귀신이 더이상 없다고 말해 주지만, 실제는 어마어마하게 큰 영들이 들어 있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총체적으로 귀신을 파악하고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특히 큰 영들이나 오래된 영들은 자신을 잘 감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없는 것처럼 조용히 우리 몸 안에 숨어 있다. 그러나 그 사람 속에 어마어마한 영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단지 못 볼 뿐이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이러한 큰 영들은 불사역자 내지는 귀신만 전문적으로 쫓아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은사자의 도움을 받아서 쫓아내야 한다.
2)귀신의 집
두 번째로 올해 가장 놀랍고도 획기적인 발전은 아마도 '귀신의 집'에 대해서 소상하게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사람의 몸이 귀신의 집이라는 것은 이야기해왔어도 그것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지어지는 것이며, 그것은 어떻게 파괴할 수 있고 그 후에는 어떤 상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분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올해 우리는 귀신의 집에 대해서 너무나도 분명하고 소상한 정보를 갖게 되었다. 그것은 귀신의 집을 볼 수 있는 분들을 통하여 하나씩 하나씩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사람의 몸이 귀신의 집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왜냐하면 아담이 타락한 이후 뱀은 흙을 먹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흙이란 사람의 육체를 가리키는 것이요, 뱀은 바로 귀신으로서 사람 몸속에 들어와 활동하는 영들을 가리키기 때문이다(창3:14, 2:7, 계16:14, 12:7). 곧 아담의 범죄 이후 사람의 몸은 이미 귀신의 집으로 쓰임받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직접 이야기하신 바이다(마12:43~45).
둘째, 귀신의 집의 재료들은 각각 다르며, 대략 여섯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흙, 나무, 유리, 돌, 쇠, 놋이 바로 그 재료들이다. 그래서 흙으로 지은 집으로는 기와집이 있고, 나무로 지은 집으로는 대궐 같은 집도 있다. 그리고 유리로 만든 유리성과 같은 집이 있고, 돌과 쇠와 놋으로 만든 집들도 각각 있다. 그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역시 맨 마지막에 언급된 놋집이다. 그런데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와 집을 지을 때에는 처음부터 자신이 지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집을 짓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흙으로 지어진 집이 나중에 쇠집으로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집을 짓는 귀신의 크기에 따라서 처음부터 어떤 재료로 지어지든지 이미 결정된 채 집이 지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몸속에 쇠집이나 놋집이 이미 지어진 채 있다면, 그 속에 있는 귀신은 수백 수천 년 된 강하고 세력이 큰 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넷째, 귀신이 집을 짓는 장소와 숫자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귀신은 대체로 사람의 몸에서 가슴과 배 그리고 머리와 등짝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여자의 자궁에도 집을 지을 수 있고, 어깨와 손, 다리와 발에도 작은 집을 지을 수 있다. 그러니 작게는 3~4개 정도의 집이 있는 이도 있으며, 많게는 12개의 집을 가지고 있는 이도 있다. 그러나 사람의 몸에는 대략 4~6개 정도의 집이 있다. 그런데 맨 처음에 들어왔던 귀신이 먼저 어떤 집을 짓기 시작하면, 그것이 나중에는 본부가 되는 것이고, 자기 밑에 자신을 돕는 하부조직들로서 집을 짓는다. 그러면 그것들은 그 귀신의 지부가 되는 것이다.
다섯째, 귀신의 집의 각 방에는 각각 다른 영들이 수도 없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즉 귀신의 집에는 대략 4~6개 정도의 집이 있고, 집 안에는 또한 각 방들이 있는데, 작게는 1~2개에서 시작하여, 많게는 12개까지 방들이 있다. 방의 칸칸에는 각기 다른 종류의 귀신들이 꽉 들어차 있는데, 대장 귀신이 어떤 귀신이냐에 따라 각 방을 차지하는 귀신들도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에게는 굶어 죽은 귀신이 대장 귀신이다. 이 귀신은 주로 배에다가 집을 짓고 각 방에 각기 다른 종류의 귀신들을 모은다. 그러면 예를 들어 첫째 방에는 어려서 굶어 죽은 아이들이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방에는 굶어서 죽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득 들어 있다. 그런데 그들은 피골이 상접해 있고 가죽만 남아 있는 모습이다. 셋째 방에는 굶어 죽은 갓난아기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다 대장 귀신이 불러들여 각 방에 채워 넣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굶어 죽은 귀신이 대장 귀신으로 들어 있는 사람은, 그 귀신이 쫓겨나고 귀신의 집이 파괴되기까지는 음식에 대한 탐욕을 버릴 수가 없다.
3)귀신들의 모습
그리고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의 모습은 뱀의 모습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몸에는 뱀의 모습을 한 귀신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동물들과 식물 그리고 어떤 물체의 모습을 한 귀신들이 들어 있으며 또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귀신들도 들어 있다는 것이다.
첫째, 먼저 동물들의 모습을 한 귀신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동물들의 모습에는 호랑이(산신령), 개(늘 짖고 싸우니, 싸움 다툼의 영), 수탉(싸움 다툼의 영과 혈기 분노의 영), 여우(교활의 영), 공작새(우아함의 영), 돼지(굶어 죽게 하는 영, 가난의 영), 쥐(물질 축복 방해의 영, 가난의 영), 메뚜기(갉아먹음으로 손해보게 하는 영), 원숭이(재주를 부리게 하는 영) 등이 있다.
둘째, 사람의 모습을 한 귀신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네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무당의 영이 가장 세다. 이들은 보통 대사나 장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명대사, 서산대사, 원효대사의 형상을 하고 있거나 강감찬장군, 이순신장군, 계백장군, 최영장군의 형상을 하고 있다. 둘째로는 중이나 무당이나 동자승의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죽은 조상인 갓 쓴 할아버지와 비녀 꽂은 할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제사의 영들이 후손들에게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넷째로는, 처녀 총각 귀신이 들어 있다. 대부분 사람이 죽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데, 이들이 들어오면, 그 사람이 죽을 때 받았던 저주를 퍼붓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인연을 맺지 못해 한을 품고 있는 사람의 영이 자기의 몸속에 들어왔다면, 그 귀신은 대부분 이혼시킨다. 왜냐하면 이 영이 그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성이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남편과 아내라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다. 결국에는 이혼까지 시킨다.
셋째, 귀신들이 여러 가지 식물과 갖가지 물체의 모양을 취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부처 불교 쪽의 조상들이 있으면 연꽃이 보인다. 제사를 지내고 있으면 촛불에 불이 붙어 있다. 제사를 더이상 안 지내게 되었으면 촛불이 꺼진 채 연기가 난다. 이미 제사를 지내지 않은지 오래되었으면 촛불에 불이 완전히 꺼져 있다. 알콜의 영이 있으면 소주병이나 막걸리병 양주병이 보인다. 흡연의 영이 있으면 꽁초나 담배가 보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모든 영들은 저마다 자신이 어떤 영이라는 것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 준다는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도록 명령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4)효과적인 귀신축사의 방법
올해 들어와서 정말 획기적으로 발전한 것은 아마 이 부분인 듯 싶다. 귀신을 쫓아낼 때에 귀신이 떠나가는 축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있어서 놀라운 영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것이다.
첫째, 귀신축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강한 영권이 있어야 큰 영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악한 영들을 자신의 영안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서 다 쫓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적인 권세 즉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역자라야 강하고 오래된 귀신까지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잘 나가려 하지 않는 귀신은 불로 태워서 귀신에게 고문을 줄 수 있어야 귀신이 떠나간다는 것이다(렘23:29, 계20:10, 마3:11). 그러므로 축사자가 영권이 약하면 귀신은 버티고 안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이 없는 사역자는 귀신축사를 계속하기 어렵다. 오히려 귀신의 공격을 받아서 어려움에 처하기 때문이다.
둘째, 귀신축사에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이다. 귀신축사에는 불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 외에도 바위를 쳐서 깨뜨릴 수 있는 방망이(망치)도 사용할 수 있다(렘23:29). 그리고 칼도 사용할 수 있고(엡6:17), 쇠지팡이도 사용할 수 있다(계2:27, 19:15). 그외에도 성령의 가위, 불갈퀴, 용암, 쇠사슬, 연자맷돌, 갈고리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예수님의 피는 귀신들이 서로 달라붙지 못하게 하고, 떠나간 귀신의 자리에 귀신이 더이상 못 들어오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셋째, 귀신축사에 영적인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는 자기를 도와주는 천사도 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불을 집어넣을 때에 찬찬히 보면 하늘에서 불을 담당하는 천사가 대접에 불을 담아 가지고 와서 머리와 몸에 막 붓는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예 축사와 치유사역에 하늘의 천사를 부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을 다 부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거듭난 성도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때 부릴 수 있는 천사는 딱 두 종류 밖에 없으니, 귀신쫓는 군대천사와 사람을 치유하는 치유천사 뿐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불과 영적 무기들 그리고 천사를 부릴려면 축사자나 은사자가 그만큼 영적인 계급이 높아야 하고 또한 강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이 수백 수천 년 된 큰 영들에게도 담대하게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당 속에 들어 있는 귀신 정도를 쫓아내려면 영적인 계급이 적어도 별 1개에서 2개는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음대로 귀신들을 조종하려면 별을 3~4개 정도는 갖춰야 한다.
3. 나오며
사실 사소한 영들은 우리가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만 해도 떠나간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높은 계급의 귀신이나 오래된 귀신이 내 속에 들어 있다고 할지라도 계속해서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한다면 귀신은 점차로 작아지고 축소된 후 서로 분리가 되어서 떠나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세고 오래된 영이 지금 강하게 나에게 역사하고 있을 때다. 그러면 그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럴 때에는 강한 영권 있는 사역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회개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사자에게 도움을 받아서, 자기 속에 들어 있는 강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할지라도 실제로 별 이득이 없다. 왜냐하면 떠나간 귀신이 금세 다시 들어가버리기 때문이다. 귀신도 자신이 떠나갈 이유가 없었는데 강제로 쫓겨났기 때문에 다시 자기 집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더 악한 영들을 데리고 들어가면 사태는 더 심각하게 변한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는 회개를 한 다음 축사사역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이 다시 들어올 근거를 없애야 귀신도 다시 들어오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을 받을 때에는 먼저 본인이 열심히 회개한 다음에 축사사역을 받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가장 현명하고 빠른 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최소한 회개기도문으로 120번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큰 영들을 제압하려면 360번은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큰 영들이 떠나가기 시작한다. 어디 하루아침 한 숟갈의 밥에 배 부를 수 있겠는가? 영적인 싸움은 장고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수천 년 동안 오직 무당만을 신령으로 섬겨왔고, 천 년간을 부처와 불교를 섬겼으며, 오백 년 동안에 쉬지 않고 제사를 지내온 것이 우리 민족인데, 어찌 몇 번 회개했다고 해서 귀신이 다 떠나가겠는가? 그리고 몇 번 사역을 받았다고 해서 귀신이 다 떠나가겠는가? 하지만 회개를 시작하고 축사를 시작했다면 어느 순간에는 더이상 쫓아낼 귀신이 없는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러면 그때에는 우리의 삶에 드리워진 가난과 질병과 앞길 막힘의 저주가 내 곁을 완전히 떠나갈 것이다. 그날을 향하여 오늘도 부지런히 회개의 삶을 살아보자. 이것만이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라는 것을 잊지 말자.
2023년 12월 29일(금)
정보배목사
수정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