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귀신이 나를 공격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막9:17~2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NaYxU_xCWI [또는 https://tv.naver.com/v/46735308]
1. 들어가며
귀신들은 어떤 존재인가? 그들은 지금도 인간을 해치기 위해 일을 꾸미고 있는 악한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죄만 있다면 언제든지 그것을 빌미로 공격해 들어온다. 그렇다면 귀신이 나를 공격하고 있는지 나는 과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만약 우리가 그 시점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그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귀신이 주는 폐해를 최소한 작게 할 수 있으며 공격의 초기부터 미리 막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귀신들이 공격하는 시기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그들은 어느 때든지 공격할 수 있지만 그들이라도 아무 때나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일평생 귀신들과 싸워야 하는 우리 성도들은 귀신이 역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그들의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귀신이 공격했을 때에 그들을 어떻게 몰아내고 그리고 그들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귀신이 나를 공격하는 증상과 시기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2. 귀신이 나를 공격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들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들을 공격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죄를 지은 자에게만 역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미 법칙으로 정해 놓았기 때문이다(요일3:8, 창3:14). 그렇다면 귀신들이 지금 나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가? 그것에는 다음과 같은 5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귀신이 나를 공격해 올 때 내게 일정한 느낌이 표출된다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갑자기 두려운 생각과 공포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소름이 돋거나 가슴이 조여 오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리고 현기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때로는 썩은 냄새 같은 것이 나기도 한다. 때로는 머리카락이 쭈삣쭈삣 서기도 한다. 그리고 짜증이 나고 의욕이 상실되며 신경 쇠약에 걸려 있다면 지금 그들이 내 몸을 공격하고 있다는 증거다. 때로는 어떤 시커먼 물체 같은 것이 보이기도 하고 짐승의 이상한 소리 같은 것이 들리기도 한다. 그러면 귀신이 나를 지금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꿈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 수가 있다. 악한 영들은 내가 잠을 잘 때에 공격을 많이 시도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은 저녁 11시에서 새벽 4시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다. 그러므로 밤에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었다든지 아니면 가위눌림을 당했다든지 했다면, 그때 귀신이 나를 공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꿈속에서 짐승이 보였다든지 자기 품에 들어왔다면 귀신이 지금 나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꿈에서 뱀이나 지렁이를 보아도 역시 귀신이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병원에 가서 진단해 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육체적으로 매우 아프고 정신적인 면에서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다. 귀신이 공격해 오면 어딘지 모르지만 몸이 매우 아프다는 것이다. 귀신에게 공격을 자주 받는 사람의 특징의 하나는,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이다. 또한 귀신이 나를 공격하고 있을 때에는 무기력증에 시달리거나 우울증에도 걸린다는 사실이다. 그러다가 대인 기피 증세가 나타나고 방안에 혼자 있게 되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다면 틀림없이 지금 귀신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나는 괜찮은데 내 가족 중에 문제가 있는 식구가 생긴다는 것이다. 내가 영권을 가지고 있으면 귀신들은 함부로 나를 공격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럴 때에 귀신은 믿음이 없거나 정신력이 약한 가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갑자기 내 자녀에게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내 자녀가 갑자기 반항적이 되거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면 귀신이 지금 내 아이를 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사역자의 자녀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떠나간 귀신이 사역자의 자녀에게 가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 지금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3. 귀신은 언제 우리를 공격하는가?
귀신은 영물이기 때문에 언제나 공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들도 성공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서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공격한다. 그리고 그들이 작정하는 때가 되었을 때 그들은 주로 그 시기에 공격을 감행한다. 그렇다면 귀신들은 언제 공격을 시도하는가? 이것도 약 5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우리 조상들 중에 우상숭배 종사자(무당이나 스님)가 있다면 그들이 정한 어느 때에 반드시 공격해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런 자는 빠르면 12살 이전에도 귀신이 공격한다. 그리고 한 번 공격에 실패했다고 해서 그들이 공격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2차 3차 4차 디데이를 잡고 다시 공격해 들어온다. 그런데 그 시기는 우리 몸에 들어 있는 대장 귀신이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공격이 가능한 시점을 노린다. 그런데 우리가 그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자신의 부모가 무당이었거나 주지승이었다면 반드시 그러한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자기의 조상들 중에 무당이 있었다면 반드시 딸들 중에 문제가 생긴다. 자꾸 이상한 것이 보이고 무슨 소리가 들리면서 몸이 아프다. 모든 일들이 안 되고 길이 막힌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폐인이 되다시피 한다. 특히 어깨가 짓눌리는 고통을 강하게 느낀다. 병원에 가도 특별한 치료약도 없다. 하지만 아프다. 그것은 그때가 귀신의 공격 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 무당 점쟁이를 찾아가 물어보면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귀신이 몸주가 되어 들어오기 위해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무당이 되는 신내림도 우리가 허락할 때에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여러 가지 방면으로 우리를 공격하여 신내림을 받도록 종용한다.
둘째, 우리가 회개를 집중적으로 하여 귀신들이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위기감이 들 때 공격을 감행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에 회개할 때에는 약하고 낮은 계급의 귀신들과 갓 들어온 귀신들은 그냥 떨어져 나간다. 그러면 나의 체력이 좋아지고 시력도 회복되고 몸의 아픈 것들이 낫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본격적으로 회개를 시작하면 귀신들도 어떤 위기감을 느낀다. 이러다가 자신이 쫓겨나가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어느 날 함께 공격을 감행한다. 그러므로 회개를 정말 맘먹고 행하려 하는 자는 때가 되면 귀신들이 총공세를 펼치는 날이 온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더불어 그들이 회개하고 있는 우리를 아무리 죽이려고 시도한다고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는 내가 나 자신을 거룩하고 흠없게 만드는 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귀신들이 아무리 우리를 공격한다고 해도 우리를 죽일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 다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약간의 고통이 뒤따른다. 그만큼 우리가 귀신이 좋아하는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 내 안에 사는 이는 전능하신 주님이시고, 주님께서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영원한 보호자이시기 때문이다. 혹시 믿음이 약해서 너무 힘겨울 때에는 반드시 강한 능력의 사역자에게 도움을 청하라.
셋째, 내가 회개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강한 능력의 축사자에게 부탁하여 큰 세력의 귀신들을 강제로 쫓아낼 때도 귀신들이 공격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귀신들도 안다. 회개하고 축사를 받으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 강한 축사자로부터 강제로 쫓겨나가게 되면, 가면서 몇몇 귀신들은 축사자와 그리고 당사자 둘 다를 공격한다. 특히 이때 축사자가 영권이 작거나 영적인 계급이 약하면, 귀신들의 일부가 축사자의 몸을 직접적으로 공격한다. 그런데 축사자가 회개가 잘 되어 깨끗한 상태이고 영권이 강하면 축사자의 가족에게도 찾아가서 가족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때 귀신은 축사자의 배우자 내지는 자녀를 공격한다. 그러므로 축사자가 축사 사역을 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 천사를 보내 가족들을 보호해 달라는 보호 요청기도를 드리고, 예수님의 피를 많이 바른 다음에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를 부탁한 당사자도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축사를 부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이 떠나가더라도, 떠나가는 귀신들의 일부와 그리고 그 다음 순번의 귀신이 자기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왜 회개도 안 했으면서 자신을 몰아내려고 하느냐면서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사자는 반드시 충분히 회개를 하고 와서 축사를 부탁해야 축사자도 좋고 자신에게도 좋은 것이다.
넷째, 내 양심에 가책을 느낄 정도로 그것이 죄라는 것이 분명한데도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되면 어느 날 귀신이 공격한다는 것이다. 너무나 합당한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귀신들은 그 양심의 참소 소리를 틈타서 합당하게 공격을 시도한다. "네가 이러한 죄를 지었으니 너는 이런 귀신의 공격을 받아도 합당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의 몸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어도 해가 지기 전에 빨리 죄를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가 늦어질수록 귀신들이 우리를 공격할 빌미를 더 주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혈기 분노를 내지 말라. 그리고 교만하지 말고 거짓말을 삼가하라. 그럴수록 귀신이 나를 더 잘 공격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내 체력이 급속히 쇠약해졌을 때에도 귀신이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는 내 몸에 체력이 없으면 귀신의 공격을 방어할 힘과 의지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원래 모든 사람의 몸은 어떤 바이러스의 공격도 막아낼 준비를 항상 하고 있다. 그런데 내 몸에 체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의 공격도 막아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귀신들의 공격도 막아내기가 어렵다. 그것들을 밖으로 튕겨버릴 힘과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도 이것을 잘 알고 있기에, 체력이 떨어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날에 공격을 감행한다. 그러므로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여 체력이 바닥이 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이가 50살 이상이 되면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먹고, 피곤할 때에는 링거(수액)주사도 맞아야 한다. 왜냐하면 나의 체력이 너무 약해지면 귀신들이 공격할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어떻게 하면 귀신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귀신들의 공격을 받는 것을 그냥 지켜보지는 아니하신다.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하신다. 하지만 한편으로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죄를 범한 자는 벌해야 하고 선을 행한 자에게는 상을 주셔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죄가 가득 차는 날에는 귀신의 공격을 어느 정도 허용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귀신이 우리를 공격한다고 해도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 여기 6가지 지침이 있다.
첫째, 내가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지속적으로 회개하라는 것이다. 특히 귀신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내가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들 가운데 지금 생각나는 죄, 성령께서 지금 내 양심에 호소하고 있는 죄를 즉각 회개하라는 것이다. 자백하는 회개를 진심으로 행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겨져서 귀신도 떠나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다 이유가 있어서 귀신이 들어온 것이다.
둘째, 귀신이 빨리 떠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찬양하는 보혈 찬송을 많이 부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귀신들이 무장 해제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피 앞에서 그들의 계급장은 더 이상 소용이 없어졌기 때문이다(골2:14~15).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다. 나는 공로 없으니 예수의 피밖에 없네"(찬 252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찬257장),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찬268장) 등의 보혈 찬송을 부르라. 이때에는 자신의 죄를 씻겨 주는 예수님의 피를 언급하는 찬양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러면 2~3시간 안에 점차로 귀신의 힘이 없어지고 만다.
셋째,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영역에 관련된 영들과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십자가 세우기'는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들을 몰아내고 밖에 있는 귀신들이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명령과 선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 위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치자, 그러면 이렇게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 "내 위를 공격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혹은 "내가 공격받은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사실 십자가 세우기는 간접적인 축사방법으로서 그리고 자가 축사방법으로서 가장 탁월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어떤 공격을 받았든지 자신을 공격한 영과 십자가를 세우기를 하라. 그러면 귀신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예방적 차원의 십자가 세우기가 아니라, 자신을 공격한 귀신 축사를 위해서는 1,000번, 2,000번 이상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족 전체가 같이 하면 더욱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자녀와 손자녀와 함께 하면 더더욱 좋다. 금세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넷째, 공격받은 영역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는 것이다. 내 머리가 공격을 받았으면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주여, 내 머리에 예수님의 피를 발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한 다음에, "내 머리에 예수님의 보혈을 바르노라. 예수의 피, 예수의 피, 예수의 피"하면서 자신을 공격한 부위에 자신의 손을 사용해 예수님의 피를 발라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가 자신의 손에서부터 흘러나와서 몸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그곳에 박힌 악한 영들이 고통을 받다가 떠나게 된다. 그러므로 어디가 아플 때에는 거기에다가 손을 얹어 그곳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
다섯째, 강력한 불의 사역자 내지는 귀신 축사자로부터 사역을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를 공격한 영들 중에서 어떤 영들은 매우 강하다. 그리고 영적인 계급이 높은 귀신들도 더러 있다. 그때에는 낮은 계급을 가진 우리 스스로가 그 귀신을 몰아내기가 힘들다. 그럴 때에는 높은 계급을 가진 사역자나 혹은 귀신 축사를 전문으로 하는 은사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사역자가 불을 집어넣어 귀신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 사역자라면 더욱 좋다. 그러므로 평소 때 회개를 많이 하면서 강력한 불의 사역자를 알고 있다면, 위급한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날에도 우리 주변에는 귀신을 뽑아낼 수 있는 사역자, 불로 귀신을 고문시킬 수 있는 사역자 그리고 영권 있는 사역자가 더러 있다. 특히 귀신을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는 사역자는 적어도 별이 2~3개 정도의 계급장을 달고 있어야 한다.
여섯째, 방언기도를 하되, 대적하는 방언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방언기도는 내 영이 하는 기도이자 성령과 더불어 하는 기도다. 그러므로 방언기도는 능력이 있다. 더욱이 귀신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대적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이때는 귀신이 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 귀신을 칼로 찌르고 자르는 것을 상상하면서 대적 방언기도를 하라. 그러면 귀신이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내 속으로 들어온 귀신들이 우리의 영의 기도 때문에 밖으로 밀려나가게 된다. 강력한 영의 기도는 내 안에 들어온 귀신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5. 나오며
이제 주님이 오실 때가 얼마 안 남았다. 그러다 보니 귀신도 발악을 하는 시기가 되었다. 귀신들이 총공세를 펼치는 시기가 지금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한 사람이라도 더 지옥에 끌어가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말씀처럼, 귀신이 발악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도 더 강력한 권세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다. 지금이 바로 그 때다. 그러므로 지금 회개하는 자가 복이 있는 자다. 지금 회개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권세를 주시고 더 큰 능력도 주시는 때가 바로 지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른다. 어느 때이든지 공격해 들어오는 귀신들을 떠나보내려면 회개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회개가 없이는 병도 잘 낫지 않는다. 귀신도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만큼 회개가 중요한 것이다. 사역을 하다 보면 회개를 많이 하고 사역을 받으러 온 성도는 귀신의 정체가 금방 드러나서 떠나간다. 그래서 심지어 5백년 천년 된 귀신이라도 잘 나간다. 하지만 회개를 전혀 하지 않은 자는 축사자의 명령을 받아도 귀신이 잘 나가려 하지 않는다. 반응도 잘 하지 않는다. 그만큼 귀신들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합법적인 권한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가 관건이다. 오늘부터라도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시작해 보라. 그러면 내 몸을 지켜낼 수가 있고 내 가족도 지켜낼 수가 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어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2024년 01월 19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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