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렘전쟁에 대해서 들어보았는가? '헤렘'이란 '진멸함' 혹은 '온전히 바침'이라는 뜻이다. 전쟁을 할 때에 보통은 전부다 죽이지는 않는다. 남자만 죽이고 여자나 아이들은 사로잡고 노예로 부린다. 하지만 헤렘전쟁으로 선포되면 그때는 적을 절대 불쌍히 여겨서는 아니 된다. 사람이나 가축까지 다 죽여 없애버려야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여리고성의 전투다(수6장). 그런데 헤렘의 명령을 쉽게 생각했다가 자신이 오히려 헤렘이 되어버린 사례들이 있다. 헤렘전쟁이 오히려 자신을 파멸로 이끌어간 경우들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헤렘전쟁을 명하셨던 것인가? 헤렘전쟁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쳐주시려고 명하시는 전쟁인가? 오늘 이 시간에는 성경에 가끔씩 등장하는 헤렘전쟁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 전쟁을 통해서 알려주시려는 진짜 하나님의 속뜻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자, 헤렘전쟁이 무엇인지 만나보러 가자.
1. 들어가며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편애하시는 것은 아닌가? 혹은 하나님께서 너무 하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장면을 만나게 된다. 예를 들어, 둘 다 똑같이 범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은 금방 버려버리시고 다윗왕은 끝까지 버리지 않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신약성경 사도행전5장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부부가 일부를 숨겨놓고 하나님께 드린 것 때문에 당일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너무 잔혹하게 대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잘 몰라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왜 사울왕은 그리 큰 죄를 지은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쉽게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아나니바와 삽비라 부부도 큰 잘못을 범한 것 같지 않는데 왜 그날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당신의 소유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사울왕은 왜 한 번의 실수로 버림받은 왕이 되어버렸고 비참하게 죽어간 왕이 되었을까?
이제는 사울왕에 대해 왜 한 번의 실수로 그렇게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여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삼상15:2~3)" 그래서 사울왕은 백성을 소집하였고 군대로 거느리고가서 하윌라에서 애굽앞에 있는 술까지 쳐서 아말렉의 모든 백성들을 다 죽이고, 아각왕을 사로잡고, 아각의 양과 가장 좋은 것과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것을 남겨두었다. 그것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신다. 아니 사울왕을 단칼에 버리신다. 왜 하나님은 이다지도 사울왕에게 몰인정하게 대우하시는 것인가? 그 정도면 잘했다고 칭찬해주어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사울왕은 그 일로 말미암아 폐위되었고 결국에는 비참한 모습으로 그의 일생을 마치게 된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까? 혹시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은 미워하시고 다윗왕은 사랑하신 것은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이 명령 뒤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원칙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것을 알면,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자기의 백성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 헤렘전쟁이란 무엇인가?
사실 하나님께서 사울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신 명령은 헤렘전쟁이었다. 헤렘전쟁이란 군사적인 전쟁이 아니라 종교적인 전쟁에 속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전쟁을 말한다. 왜냐하면 헤렘전쟁은 모든 것을 진멸해야 하는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헤렘전쟁에서는 아까워해서는 아니 된다. 헤렘은 '진멸하다(하람)'이라는 동사에서 온 것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 위해 그리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목적으로 부정한 것을 제거하거나 저주받은 물건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전쟁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헤렘전쟁을 통해서 온전히 바쳐진 것들은 결코 다른 용도로서는 쓰여질 수가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공의의 만족을 위해 반드시 헤렘의 법칙에 따라 시행되어야 했다. 따라서 만일 헤렘전쟁이 시작되면, 첫째, 산 것은 그것이 사람이든 짐승이든, 어른이든 아이이든 다 죽여야 했으며, 둘째, 그 밖의 물건들은 불로 다 태워버려야 했다. 그리고 셋째, 불로 태울 수 없는 귀중품들 즉 금과 은과 같은 것들은 성소에 귀속시켜 하나님께 봉헌되어져야 했다(레27:28, 신13:16, 수6:17). 만약 그것을 어길 경우에는 자신도 온전히 바쳐진 것이 되어, 사람이라면 자기가 오히려 죽임을 당하고, 물건은 불로 태워지거나 하나님께 귀속되어야 했다.
4. 여리고성 전투는 매우 중요한 헤렘전쟁이었다.
하나의 실례를 들어보자. 출애굽후 40년이 지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민족과 치른 첫번째 전쟁은 여리고성전투였다. 그런데 이 전쟁에 대해 하나님은 헤렘을 명령하셨다. 즉 여리고성에 있는 모든 사람과 짐승들은 긍휼히 여기지 말고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으며, 나머지는 불태우라고 하셨고, 금은과 동철기구들은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치라고 하셨다(수6:17~19). 만일 바쳐야 할 것을 바치지 못하게 되면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재산이 헤렘이 된다고 하셨다(수7:12). 그런데 아뿔싸! 유다지파의 사람 아간이 그만 바쳐야 할 것 중에 일부를 자신의 장막에 숨기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는 탐이 나서 시날산의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겔과 50세겔되는 금덩이 하나를 자신의 장막에 몰래 숨겼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말았으니, 여리고성 다음 전투인 아이성전투에서 패하여 여러사람이 죽고 말았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왔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헤렘을 실천하지 않은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헤렘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나중에 제비를 뽑아 살펴보니, 아간이 물건을 숨겨둔 것이 발견되었다. 그리하여, 아간과 아간이 숨겨둔 3가지 것들이 아간의 아들들과 딸들 그리고 아간의 소들과 나귀들, 아간의 양들과 그의 장막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그날 사람들에 의해 돌로 내리쳐졌으며, 다 불태워지고 말았다. 그렇다. 헤렘전쟁은 좀 특별한 전쟁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자신이 해를 받는 것이 이 헤렘전쟁인 것이다.
5. 주님께서 헤렘전쟁을 명령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헤렘전쟁을 명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권위를 철저히 세우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실행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소유를 손댔다가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온 천지간에 오직 하나님만이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는 분이신 것을 알게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공의 앞에 모든 만물이 복종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헤렘전쟁은 대부분 첫번째 전쟁이거나 첫번째로 부여된 임무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그 사례가 첫번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헤렘은 일종의 본보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누군가가 헤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이 헤렘이 되는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성취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소유는 그 누구도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스라엘민족이 애굽에서 출애굽할 때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것은 아말렉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 것이다. 사실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몰랐던 바로와 애굽백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들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누군지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러자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냥 내어주고 말았다. 하나님의 백성을 건드렸다가는 큰 일 난다는 것을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보내놓고 허탈한 상태에 놓였던 바로가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 앞에 금ㄴ 갇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병거 전차부대 600승을 거느리고 달려갔다. 하지만 하나님의 소유이자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백성들은 감히 누가 건드릴 수 있다는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잘 건너게 하신 다음, 애굽군대는 홍해에 빠뜨려 한 사람도 살지 못하게 수장시켜 버리셨다. 그리하여 그 어떤 민족도 감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셨다. 그러니 소문을 들은 가나안 백성들은 간담히 서늘하게 되었다.
6. 아말렉족속은 왜 진멸당할 수밖에 없었을까?
그런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을 향하여 가던 중에 그만 아말렉족속의 공격을 받게 된다. 세계최강의 애굽나라와 애굽군대로 건드리지 못했던 이스라엘민족을 그들이 그만 건드린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했고 장차 하나님의 성막에 드려야할 은금패물을 빼앗아갔으며, 몇몇 사람들은 칼로 죽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일에 대노하셨다. 당신의 백성을 감히 누가 건드리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더러 산에 올라가 기도하게 하고서는 여호수아를 시켜 아말렉을 쳐부수도록 했다. 하지만 그때 낙타를 타고 도망치는 기마민족을 다 없이하지는 못했다. 그러자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천하에서 아말렉이라는 이름이 없어질 때까지 반드시 그들을 쳐서 없애버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출17:14,1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의 소유로 여기셨기 때문이다(출19:5~6). 그래서 앞으로도 당신의 허락없이는 당신의 백성을 절대 건드릴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감히 겁도 없이 아말렉족속이 이스라엘을 쳐버린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천하에서 아말렉이름을 멸절시킬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7. 자신에게 내려진 헤렘전쟁의 특명을 사울은 어떻게 했는가?
그리고 약 400년이 지난 어느날 이스라엘나라도 이제는 왕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때 세워진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바로 사울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첫번째 임무(미션)을 수행케 하신다. 그것은 바로 아말렉족속을 천하에서 멸절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서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이 전쟁은 헤렘전쟁이라고 말씀하셨다(삼상15:3). 그러나 사울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소홀히 여겼다. 그에게 헤렘전쟁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왕은 그것을 단순한 전쟁으로 취급했다. 그래서 아말렉백성들은 다 죽여 없앴지만 아각왕은 살려두었고, 제사드린다고 소나 양 등도 살려두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러면 사울왕과 사울왕의 자녀들과 집안 모든 것이 오히려 헤렘이 되는 것임을 그는 미처 몰랐다. 결국 사울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헤렘을 수행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곧 왕위에게 폐위되었으며,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고 만다. 헤렘을 해야할 대상을 헤렘을 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자기가 오히려 헤렘을 받아버리게 된 것이다.
그렇다. 헤렘에 대해서는 규정대로 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 공의를 세우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한 공의전달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울왕의 죄는 얼핏 보기에 그리 나쁜 죄같아보이지 않지만 헤렘을 수행하지 않아서 결국 자신이 헤렘을 받는 사례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사도행전5장의 아나비아와 삽비라사건은 일종의 헤렘의 사례인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이 땅에 첫번째 교회가 세워질 때에 나타난 중요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하나님께 바치려고 했던 의 일부를 감추게 두었다. 그러자 그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이 헤렘이 되어버린 것이다.
8. 헤렘의 양면성
그러나 헤렘이 항상 나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뒤집어놓고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지극히 아끼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을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큰 일 나는 것이다. 아말렉족속이 이스라엘백성을 잘못 건드렸다가 아작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항상 되어있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 된다면, 그 어떤 존재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 우리를 건드렸다가는 자신이 헤렘을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마귀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만약 죄없은 그리스도인들을 함부로 건드리거나 죽였다가는 자기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마귀도 함부로 사망권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9. 나오며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날마다 자신이 하나님께서 바쳐진 사람이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 그 방법은 출19장에 나와 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19:5)" 그렇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주님의 보호를 받게 된다. 죄를 짓지 아니하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죄를 짓는 순간 우리는 마귀에게 속하게 된다(요일3:8). 그러므로 혹시 우리가 실수하게 되고, 약하여져서 혹 범죄하였다 하더라도 즉시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회개하기만 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속해주므로 더이상 마귀도 우리에게 어떻게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건드렸다가는 그의 때가 더 단축될 것이고 나중에는 더 강력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그도 잘 알고 있다. 출애굽때에 유월절의 양의 피를 바름으로 탈출한 죄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건드던 아말렉족속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가? 천하에서 그 이름이 멸절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마귀도 죄없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게하면 자신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함부로 죽이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법칙이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를 받으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약을 믿고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이상 죄를 범치 말라. 죄를 범하면 마귀가 틈을 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 죄를 범하게 되었다면 즉시 회개하라. 그리하여 하나님께 속하는 자가 되라.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우리를 지켜주시되, 털끝만큼도 상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실 것이다(요일5:20).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우리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믿으라. 이것이 믿음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식임을 믿으라. 그러면 우리의 사명이 끝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게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