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명목사, 오늘 다룰 주제가 어디 이 한 사람의 이야기뿐이겠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이 교주가 되는 그러한 수장들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가? 오늘 이 시간에는 이단과 사이비 교주들이 얼마나 영적인 해석이나 비유풀이를 잘못 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따라가는 자들은 결국에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지금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호도하는 시한부종말론자의 우두머리인 김여명목사와 그를 추종하는 부천의 모교회가 가르치는 핵심교리인 환생교리에 대해 집중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김여명목사, 그는 정식으로 신학을 전공한 사람이었다. 그는 지난 1992년 이장림일파와 더불어 다미선교회에서 활동하던 핵심일꾼이었다. 하지만 그는 빗나간 시한부종말설을 철회하지 않았고 그 뒤로도 지금까지 매년 시한부종말론을 외치며 활동하고 있다. 1992년 10월 28일을 기억하는가? 그런데 그날, 그가 그토록 외쳤던 휴거가 일어나지 않았다. 에러가 난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 아니었겠는가? 하지만 그 뒤로도 김여명목사는 교묘한 성경 해석을 통해서 사람들을 미혹하더니, 아직까지 가정을 파괴하는 시한부종말론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휴거절기 곧 수장절절기휴거라는 그의 교리다. 그는 이스라엘의 가을철 절기의 날 수를 일년으로 계산한다. 그래서 나팔절의 하루의 절기는 1년으로, 수장절의 7일간의 절기는 7년이라고 계산하게 된다. 그래서 1992년 10월 28일부터 1993년 10월 28일까지 일년의 기간을 '나팔절 휴거절기'라고 정의했고, 2007년 수장절부터 2015년의 수장절까지 7년간을 '수장절의 휴거절기'라고 정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리나라가 해방을 받은 1945년부터 2015년까지 50년간을 영적으로 천년왕국의 시기라고 보았으며, 2차세계대전 기간이었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을 7년대환난의 시기라고 보았다. 김여명목사는 우리나라가 일본천황에게 신사참배를 한 것에 대해 배도한 것(살후2:3)으로 보고 있다.
여러분은 혹시 아는가? 우리나라에서 발흥한 이단이나 사이비종교들은 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성경해석을 하지 않고 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중심으로 성경해석을 한다는 것을 말이다. 김여명목사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한국을 환생한 이스라엘국가라고까지 부른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재림을 위해 하나님이 선택한 나라이며, 자기자신은 바로 휴거를 위해 하나님께서 직접 쓰는 휴거의 수장이라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행한 그의 주장만을 듣고 있노라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가 하고 치워버릴 지 모르지만,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그의 말을 예수님의 말처럼 신봉하고 따른다. 왜 이 지경이 되어버린 것일까? 왜 그들도 우리처럼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를 똑같이 사용하면서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말세에 나타나게 될 징조의 하나다. 이는 택하신 자들을 넘어뜨리려는 사탄의 마지막 활동의 증거인 것이다. 그때가 되면 미혹하는 영을 따라 자기가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을 말씀하셨다. 또한 거짓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의 출현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것이라고도 말씀하셨다(마24:23~24).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그들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성도들을 미혹하는 교묘한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자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들의 전략과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아니할 것이다.
그런데 김여명목사의 주장들 가운데서 사람을 가장 잘 미혹하는 무서운 교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환생교리'라는 것이다. 그는 국가에게 환생도 있고 개인에게도 환생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김여명목사는 왜 그토록 환생교리에 집착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이야말로 재림예수의 영이 임한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이것을 미리 염두해 두고서, 그의 환생교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그가 환생교리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세례요한이다. 다시 말해, 세례요한은 육신은 세례요한의 몸을 입고 있지만 그의 영은 엘리야의 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곧 구약의 엘리야가 세례요한으로 환생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그러한 근거로서 다음과 같은 성경구절들을 주장한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그의 주장만을 띄엄띄엄 보게 되면 진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김여명목사의 블로그에서 발췌함](http://blog.naver.com/kykk9714/220441373401)
그렇다면 그는 과연 어떤 말씀을 인용하며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가? 첫째, 말4:5~6의 예언의 말씀을 눅1:17의 말씀과 연계시켜, 곧 엘리야의 영이 세례요한에게 임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둘째, 마11:13, 마17:11~13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도 오리라 한 엘리야가 세례요한을 가리킨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셨다고 주장한다. 우선 그 말씀들부터 잠깐 살펴보자.
말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눅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마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17:11-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그는 세례요한이 바로 엘리야가 환생한 것이라고 하는 이 교리를 통해서, 자신의 몸은 현재 김여명의 몸이지만 자신의 영은 공중에 오신 재림예수의 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그럴싸한 주장인가?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대부분의 이단사이비 교주들이 성경을 사용하는 방법이 2가지 방법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대부분 성경원문을 보지 않고 한글성경만을 이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는 것이다.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된 성경원문을 보면 그것이 어떻게 잘못된것인가를 금방 알 수 있겠지만, 애매하게 번역된 한글성경만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다. 둘째, 그들은 성경의 문맥을 무시한다. 성경말씀이 무슨 뜻인가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문맥을 살피고, 성경책을 쓰이던 당시 역사적인 상황을 염두해두면서 해석해야 하는데, 자기가 필요한 성경구절만을 꼭 꺼내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다. 김여명목사의 주장도 이와 똑같다.
다시 성경을 보자. 김여명목사는 헬라어원문을 보지 않고 한글성경만을 인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는 눅1:17의 말씀을 가리키면서 "보아라.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온 자라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고 한다. 하지만 헬라어 원문을 보면 "(그가) 엘리야의 영 안에서 그리고 능력 안에서 왔다(눅1:17)"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의 뜻은 세례요한이 활동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구약에 활동했던 엘리야가 하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정말로 세례요한은 엘리야처럼 약대 털옷을 입고 지냈으며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던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온 민족을 향하여 강력하게 회개하라고 외쳤던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가 무시하고 있는 문맥을 살펴보자. 그는 예수께서 세례요한을 오리라고 한 엘리야라고 했다면서,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환생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문맥을 살펴보자.
마11:11-1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왜냐하면)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이기 때문이다)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그렇다면, 예수께서 세례요한더러 오리라고 한 엘리야라고 말씀하신 것은 문맥상 무슨 뜻인가? 그가 구약의 엘리야의 전통을 이어받은 구약 선지자의 마지막주자로서 예수님을 세상에 소개할 자라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그리고 율법과 선지자의 글은 다 장차 올 메시야가 누구며 그가 와서 무슨 일을 행할 것인가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것들 중에서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며, 선지자의 글은 여러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메시야에 관한 여러가지 예언들을 외쳤었다. 그런데 수많은 선지자들 중에 오직 하나님은 한 분 뿐이며, 백성들에게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외친 선지자는 누구였는가? 그는 바로 엘리야 선지자였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세례요한을 오리라 한 엘리야라고 언급하신 것은 그가 구약에 나오는 선지자의 마지막 주자로서 언급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마17장에 보면, 예수께서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완성하기 위해 두 사람을 천국으로부터 불러내어 변화산에서 회의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누가 등장하고 있는가? 바로 그 둘이다. 모세와 엘리야. 그러므로 모든 선지자들과 율법은 오리라 한 엘리야 곧 마지막 선지자의 외침으로 끝이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세례요한더러 오리라고 한 엘리야라고 언급하신 것은 그가 구약의 율법과 모든 선지자들의 끝으로 와서 메시야를 소개할 자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 세례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서 메시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마지막 주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단교주들은 한사코 성경의 원문과 문맥을 무시한다. 어떤 성경구절만을 꼭 끄집어내어 자신의 교리를 지지하는 성경구절로 인용하는 것이다. 속지 말라. 원문을 살펴보라. 그래야 바른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이단교주들은 물리적인 사실이나 경험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들을 잘 무시한다는 것이다. 세례요한의 경우를 보라. 어찌 한 사람 안에 다른 사람의 영이 들어와서 한 인격이 된다는 말인가?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한 사람 안에 이 사람의 육체와 저 사람의 영혼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고 한다면, 과연 부활 때에는 누가 부활하게 되는 것일까? 또한 사람의 영혼은 하늘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육신이나 영혼이 다 이 땅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사실 사람의 창조는 부모와 정자와 난자가 만날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다. 사람의 영은 하늘에서 존재하고 있다가 이 세상에 있는 육신 안으로 들어와 사람으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부모의 염색체가 절반씩 합해져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육체는 아담으로부터 다 흙이 원재료다. 그리고 사람의 영혼도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새로운 생명체를 이룰 때에 하나님께서 창조해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김여명목사의 육체에 하늘에 있는 재림예수의 영이 들어왔다고 주장하지 말라. 하늘에서 오셔서 이 세상에서 탄생하신 분은 오직 예수 뿐이시다. 그분은 하늘에서부터 이미 하나님으로 존재하신 자존자다(사9:6). 그런 분이 육신을 입고 마리아의 태를 통해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다. 다시 말해 오직 예수님만이 하늘에서 오신 분이다(요8:23). 그분만이 하늘에서 스스로 계시다가 인간으로 이 세상에서 출생하신 것이다(요8:58). 그러므로 인자 외에 모든 사람은 땅의 흙으로 육신이 만들어질 때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로 인해 그 영도 동시에 창조된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육체는 김여명이지만 자신의 영은 1992년부터 공중에 휴거방주를 지어놓고 기다리고 계신 재림하신 예수가 자신 안에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은 날조된 거짓교리다.
오늘날 대부분의 이단교주들을 보라. 그들 대부분은 성경을 이미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영해를 시도한다. 그리고 영해야말로 진짜 성령께서 자신에게 성경을 깨우쳐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보자. 구약에 이러이러한 어떤 예표가 등장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오셨지만 그러한 예표는 다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와서 그 예표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결코 그런 일은 없다. 요19:30의 말씀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이미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다. 그가 와서 구약의 예표들을 다 성취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의 구속을 위한 모든 율법과 예언을 다 끝내신 것이다. 구속사역의 완성을 위해 김여명같은 자를 통해 이루실 구약의 예언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는 것이다. 예수께서 오셔서 다 성취하심으로 인류를 위한 속죄사역은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구속사역에 관한한 더 성취해야 할 예언이 남아있지 않음을 알라. 그리고 그러한 예표도 없다는것을 알라. 재림예수께서 김여명에게 들어와서 하실 말씀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는 것이다. 구원에 관한한 모든 말씀은 이미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성취되지 아니하고 남아 있는 유일한 예언은 오직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 뿐이다. 그렇지만 시한부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그런 예언은 하나도 없다. 이단교주들은 재림을 말할 때에 꼭 자기의 육체 안에 재림하신 예수께서 들어와 계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니다. 재림하실 예수님께서 그런 식으로 온다고 하는 성경구절이 단 한 개도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환난 후에(마24:29), 구름을 타고 천군천사와 함께 그리고 이미 천국에 있는 성도와 함께 공중으로 오실 것이다(슥14:5, 마24:30~31. 살전1:10,3:13,4:14, 계19:11~14). 그리고 곧바로 지상으로 재림하실 것이다. 그런데 그 장소도 그분이 승천하셨던 바로 그 장소인 감람산일 것이다(슥14:4, 행1:11). 그것도 공개적으로 모든 인류가 지켜보는 가운데 육안으로 볼 수 있게 오실 것이다(계1:7).
이것에 바로 재림에 관한 완전한 모습이다. 우리는 재림하실 예수님을 그날 공중에서 영접하게 될 것이다. 어떤 골방이나 부천에 있는 모교회에 재림예수가 있다고 해도 절대 가지 말라. 그리고 김여명목사와 같은 휴거수장의 안내를 받아야만 휴거방주에 올라탈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따르지 말라. 다 거짓말이다. 그날이 되면 휴거수장인 김여명의 인도를 따라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우리를 하늘로 불러올릴 것이다(마24:31,40~41). 그러니 우리 인간편에서 볼 때 휴거는 다 수동태인 것이다. 휴거는 하나님께서 해 주실 일이지 우리가 애써서 노력한다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닌 것을 기억하라. 자칭 휴거수장인 김여명목사의 말을 들어야 휴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성경을 다시 보라. 한 사람은 낮에 일다고 있다가 들림받게 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그 시각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밤에 잠을 자다가 들림받게 될 것이라고 되어 있다(마24:30~31, 눅17:34). 다시 말해 휴거는 지구에서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어느 한정된 사람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날은 모든 불신자들이 애곡하는 날이 된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분이 하늘에서 오시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은 통곡할 것이다. 그날 만약 당신이 남자였다면, 밭에서 일하고 있다고 데려감을 당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날 만약 당신이 여자였다면, 집 안에서 멧돌을 돌리고 있다고 데려감을 당하는 것이 정상이다. 지금 호들갑을 떤다고 해서 휴거되는 것이 아니다. 그날까지 자신의 일상생활에 충실해야 한다. 엿새동안은 힘써 일하라(출20:9). 그러나 하루만큼은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한다. 이것이 육체를 지녔지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정상적인 생활의 모습이다. 속지 말라. 조급해하지 말라. 회개하고 오늘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라. 착하고 충성된 사람이 되라. 그러면 그날 남겨둠을 당하지 않고 데려감을 당하게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