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eq1RXXtGUcc
날짜 2014-04-27
본문말씀 사도행전3:26,9:40, 요한복음14:14)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들이자 하나님의 장자들인 믿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명령권과 선포권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만물(식물과 동물과 그리고 환경)과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귀신들과 질병들)을 향해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이 명령권과 선포권을 구체적을 어떻게 적용하고 사용하는 것일까? 믿음을 가지고 그냥 명령하고 선포해도 되겠지만 기왕이면 사용법을 바르게 알고 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2. 제15과 신약교회 성도들의 명령과 선포현장을 누리라

  우선 우선 살펴봐야 할 것은 맨 처음에 예수님의 12제자들과 사도들은 과연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평신도들은 또 어떻게 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베드로 사도와 사도바울의 경우를 보자. 베드로는 유대인의 사도이며,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이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사역했는지는 사도행전에 잘 나와 있다. 그런데 이 두 사도의 명령권과 선포권의 사용은 거의 비슷하다.

  첫째, 이들은 기도생활을 하던 중에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했다. 둘째, 그리고 기도하고는 즉시 장자권을 사용해 명령하고 선포했다. 셋째, 기도라는 형식에 매이지 않았지만 그냥 장자권을 사용해 명령하고 선포했다.

  베드로는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 걷지 못한 성전미문의 앉은뱅이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했다(행3:1~10). 그리고 죽은 다비다의 경우는 기도한 다음에 장자권을 사용해 그냥 일어나라고 명령했다(행9:36~43). 그러나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지만 베드로의 소문을 듣고 그의 그림자라도 스쳐 지나갈 때 그곳에 와서 병나은 자들도 있었다(행5:14~16)

  그리고 사도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걷지 못한 자를 장자권을 사용해 그냥 "네 발로 일어서라"고 명령했다(행14:8~10). 그리고 기도하러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했다(행16:16~18). 또한 마지막으로 바울에 대한 소문을 들은 자들이 그의 손수건이나 일할 때 쓰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자에게 얹었을 때에 병이 떠나가고 귀신이 떠나가기도 하였다(행19:9~16).

  그렇다. 베드로나 바울의 사역현장을 보면, 이들도 예수님처럼 명령하고 선포했지만 이들은 위의 경우처럼 현장에 맞게 3가지 방식을 적절히 사용했던 것이다.

 

  한편, 평신도였던 빌립집사도 베드로나 사도바울처럼 3가지 방식을 사용해서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기도 하였고, 중풍병자들을 고쳤으며, 못걷는 사람들을 걷게 했다는 것이다(향8:4~8).

 

  우리가 명령과 선포할 때, 예수 이름을 사용하느냐 마느냐는 명령할 대상이 예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그가 귀신에 들렸거나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예수이름의 능력을 모를 때에는 반드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도 나도 예수의 이름을 잘 알고 있다면 굳이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냥 장자권으로 명령하고 선포해도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도없이 함부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3. 나오며

  이제 당신 차례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해보라. 그리고 장자권을 사용해보라. 그것으로 인해 능력으로 전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해 보라. "베드로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바울이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빌립집사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물론 기도생활 잘 하는 가운데 예수 이름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2014년 04월 27일(주일)

정병진목사

 


  1. 2015-03-22 오늘날에도 십계명 준수가 필요한가?(신4:9~14)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도 과연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일까? 분명한 사실은 오늘날에 와서 각 교회들마저 십계명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세례받을 때에 옛날처럼 십계명을 암송시키는 교회가 많지 않는 것 같...
    Date2015.03.22 By갈렙 Views1119
    Read More
  2. 당신은 지금 어디쯤 걸어가고 있는가?(창45:1~15)

    오늘날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라고 해도 바보같은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름하여 '믿음의 바보들'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을 믿음의 바보들이라고 할까?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대개 2가지 부류다. 한 가지 부류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성도들을 가리킨...
    Date2015.03.15 By갈렙 Views1015
    Read More
  3. 이제는 기근의 때를 준비하는 자가 되라(창41:46~57)

    창세기를 나누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창세기를 1~11장과 12~50장으로 구분하는 데에 일치한다. 앞부분은 선역사라고 부르며, 뒷부분은 실제적 역사라고 부른다. 그래서 뒷부분은 역사적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역사이지만, 앞부분...
    Date2015.03.08 By갈렙 Views898
    Read More
  4. 구원까지 잃게 만드는 인간의 타락한 성품(마19:16~22)

    Date2015.03.01 By갈렙 Views994
    Read More
  5. 예수님을 믿은 후에 꼭 해야할 3가지 것들(눅17:16~19, 계2:21~23, 갈5:19~21)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예배를 잘 드려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젠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니 체계적으로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아직...
    Date2015.02.15 By갈렙 Views1283
    Read More
  6. 방언통역은 왜 필요한가?(고전14:23~26)

    방언기도는 사실 거듭난 사람의 기도만은 아니다. 방언기도는 성령과 더불어 행하는 내 영의 기도로서 성령과 함께 드리는 기도이기 때문이다(고전14:2).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자면, 방언이란 사람이 하나님께 말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면서, 동시에 령께...
    Date2015.02.08 By갈렙 Views1107
    Read More
  7. 방언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고전14:14~18)_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와 방언으로 드리는 기도의 균형

    방언기도가 개인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하니까 방언기도가 만능인 것으로 아는 성도들도 있다. 아니다. 방언기도는 만능기도가 아니다. 방언기도를 10년 20년을 한다해도 그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방언으로 기도한다 하더라...
    Date2015.02.01 By갈렙 Views1566
    Read More
  8. 요즘 천국간증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계4:2~11)_가짜 천국간증 구별법

    요즘 여기저기서도 천국과 지옥을 갔다가 왔다 하는 이가 많고 그들의 간증이 넘쳐나고 있다. 천국과 지옥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그곳의 실제에 대해서도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천국과지옥 간증자들을 통해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한 천국과 지옥의 세계를 ...
    Date2015.01.27 By갈렙 Views2401
    Read More
  9. (한국교회의) 방언, 정말 100% 가짜일까?(고전14:1-5,13-19)

    1. 들어가며 방언, 진짜 100%가짜인 것일까? 그리고 한국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방언(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 중에는 귀신방언도 있는 것일까? 경남산청의 샤론교회 담임이시자, 에스라하우스의 대표이신 노우호목사님께서 최근 이 문제를 들고 나왔다. 작년 12...
    Date2015.01.18 By갈렙 Views24377
    Read More
  10. 방언 예찬론과 무용론,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고전14:13~30)

    방언, 그것은 과연 신령한 은사이며 은사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은사일까? 그리고 그것이 어느 교단에서 말하는 것처럼 구원의 표징이나 성령세례의 증거라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방언, 그것은 아무 쓸데 없는 공허한 울림인 것인가? 더 나아가서, ...
    Date2015.01.11 By갈렙 Views1208
    Read More
  11. 신사도와 빈야드 운동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살후2:9~12)_2015-01-04

    1990년경부터 시작하여 2000년도에 본격적으로 한국교회에 불어온 신사도 빈야드운동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과연 성령의 역사인가 아니면 악령의 역사인가? 거기에서 나타나는 기적(금이빨과 금니)과 치유, 거룩한 웃음과 예언, 영적도...
    Date2015.01.04 By갈렙 Views7297
    Read More
  12.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5) 성도의 견인교리는 진짜일까?(요6:35-37)

    여러분은 '성도의 견인(堅忍)'이라는 교리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성도의 견인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구원하기로 예정한 사람은 결코 구원에서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고 보존하시어 천국에 이르게 하신다는 교리다. 이 교리에 ...
    Date2014.12.28 By갈렙 Views3992
    Read More
  13. 하나님은 어떤 경배를 기뻐받으시는가?(마2:1-12)

    동방박사, 적어도 유대인의 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마2:1~2). 그리고 그는 하늘의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였음에 틀림없다(마2:1~2). 그런데 그들이 그 아기를 찾아 그 아기에게 경배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
    Date2014.12.21 By갈렙 Views1635
    Read More
  14.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4) 이중예정과 선택은 과연 성경적인가?(롬10:11-13)_2014-12-14

    칼빈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이중예정교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한국교회의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자신은 이미 구원받은 줄로 알고 살아가는 기독교인들 투성이다. 하지만 이 사회의 부정부패와 도적적인 해이는 왜 이리 깊어져만 가고 있는 것일까? 결국...
    Date2014.12.14 By갈렙 Views1540
    Read More
  15. 장자권 제16과 하나님과의 동역함의 특권을 누리라(고전3:6-17)_2014-05-04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어떻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당신의 영원한 생명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 다음,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물려주고자 계획했었다. 하지만 인간은 그 계획을 ...
    Date2014.12.13 By갈렙 Views1400
    Read More
  16. 장자권 제15과 신약교회 성도들의 명령과 선포현장을 누리라(행3:26 9:40 요14:14)_2014-04-27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들이자 하나님의 장자들인 믿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명령권과 선포권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만물(식물과 동물과 그리고 환경)과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귀신들과 질병들)을 향해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
    Date2014.12.13 By갈렙 Views1487
    Read More
  17. 장자권 제14과 예수 이름 사용권을 누리라(빌2:9-11)_2014-04-13

    1. 들어가며 "예수"라는 이름의 사용권을 예수님은 과연 누구에게 주셨을까? 예수님은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셨다(막16:17, 요1:12). 제일 처음에는 12제자가 그 이름을 받아 사용했으며(눅9:1), 이어서 70명의 제자가 받아 사용했고(눅10:1,9,17), ...
    Date2014.12.13 By갈렙 Views1773
    Read More
  18. 장자권 제13과 예수님의 명령과 선포현장을 누리라(눅8:29)_2014-04-06

    1. 들어가며 예수님의 사역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은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과 이적의 상당 부분이 대부분 명령과 선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를 부르실 때에에도 "나를 따라 오너라(명령), 내가 너를 ...
    Date2014.12.13 By갈렙 Views1526
    Read More
  19. 장자권 제12-1과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누리라(사43:1-7)_2014-03-30

    1. 들어가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 어떤 존재로 구원해 주셨는지 아는가? 우리는 주님이 보시기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받을만한 존재로 구원해 주셨다(사43:4).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를 판단하는 기준은 결코 우리의 행위들이 되어서는 아니된...
    Date2014.12.13 By갈렙 Views1497
    Read More
  20. 장자권 제12-2과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누리라(요일2:29-3:3)_2014-04-06

    1. 들어가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는 어떤 존재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스러운 존재이다(사43:4). 왜냐하면 그분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에 처음부터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며(창127~28),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Date2014.12.13 By갈렙 Views144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