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방언통역을 해보면 그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고전14:26~28)_2019-03-21(목)

https://youtu.be/7uzBhJMOwFY

 

1. 방언통역을 해보면 대체 방언하고 있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방언통역과 예언의 은사는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2. 방언을 하고 있는 사람 자신이 자기가 말하고 있는 방언이 무슨 뜻인지를 알아듣는다면 그는 예언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남이 방언을 알아듣는다면 그는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지 않고서 예언이나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나는 너희가 방언들을 계속해서 발설하는 것을 원한다. 그런데 나는 너희들이 예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도 해야 하겠지만 방언으로 드리는 기도도 하는 것이 자기에게 매우 유익합니다(고전14:4). 그렇다면 방언통역을 했을 때에 대체 방언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요?

 

3. 방언통역을 해보면, 방언의 내용는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성령께서 그 영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사람의 영이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자신의 영이 하나님께 비밀들을 말한다는 방언의 뜻입니다(고전14:2).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의 영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언통역자들은 대부분 3가지 방식으로 남이 하는 방언의 내용을 알아듣습니다. 첫째는 상대방의 방언이 내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들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상대방의 방언의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대강 그 내용이 무슨 내용인 것을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이것이 가장 강력한 것인데) 동시통역처럼 알아듣는 경우입니다. 즉 상대방이 방언을 하는 것을 곧바로 통역해 내는 것인데 이는 초자연적으로 되어지는 것이지 방언통역자가 말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방언 중에서 성령께서 그 영에 하시는 말을 통역해보면 어떤 내용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먼저 우리가 알 것은 오늘날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이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요16:7)"고 말씀하신 후에 보혜사(돕는 이)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요16:1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곧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믿는 이들 속에 오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내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빌1:21)"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고 말씀하셨습니다.

 

4. 사람이 방언으로 말할 때에 성령께서 그 영에게 말하는 것도 방언통역으로 통역이 되어 나옵니다. 그런 경우가 방언통역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때 성령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 다섯 가지 정도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위로하는 말이 나옵니다. 지금 그 사람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있음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책망과 경고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은 그가 범죄하고 있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직접적으로 책망하고 경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통역이 되어 나옵니다. 셋째로, 권면하는 말이 나옵니다. 네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넷째로(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 사람에 대한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나옵니다. 장래에 그가 어떻게 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내용이 통역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결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본인도 그것을 기도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 때 이뤄지는 것이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동행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 세상 끝날때까지 함께 할 것이니까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방언 중에서 자신의 영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대체로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까?

 

5. 방언통역을 해보면 약 10%가 자신의 영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통역이 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살펴보면, 대체로 2가지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올려드리는 기도가 나옵니다. 자신은 구원해주시고 붙들어주시고 있는 하나님께 자신의 영이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찬양드린다는 내용의 기도입니다. 둘째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참된 간구의 기도가 나옵니다. 이 기도에는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 달라거나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달라는 기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방언기도에 그러한 [이기적인] 기도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시험을 치렀는데 합격시켜 주세요"라는 기도를 자신의 영은 절대 기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직 자신이 어떻게 쓰임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는 기도이거나 그러한 뜻을 자신이 성취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간구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방언기도의 대부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케 해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하는 내용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런데 평신도이자 나이가 어릴수록 방언은 방언은 자신의 영의 기도가 더 많으며, 주의 종(목회자, 사명자)일수록 방언은 성령이 하시는 말씀이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어찌되었든 방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방언통역을 통해서 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언통역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하나님이 뜻하시는 바 대로 가꾸어갈 수 있으니, 사도바울은 방언이 곧 자기를 건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더이상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금지시키지 말고 방언을 더 말함으로 인하여(물론 방언할 때 주의할 점을 잘 지키면서) 예언과 방언통역의 은사까지 받기를 바랍니다.

 

2019년 3월 21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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