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1) 성령의 인도와 죄된 본성의 인도를 구분하라(갈5:16~26)_2019-04-04(목)

https://youtu.be/bho7hDwXeUk

 

1.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을 어떻게 인도하십니까?(시32:8)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길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는 자들이 있을 때에는 그들의 앞 길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시32:8,37:5,107:9).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것인가요? 그것은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3가지정도 압축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말씀 곧 성경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딤후3:14~17). 둘째는 성령으로 인도하십니다(롬8:14,16). 셋째는 보조적인 방법이 있는데요, 초자연적인 방법과 환경적인 안배와 신앙의 선배들의 조언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며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약 1,000여명의 중요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인도하고 계신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이 성경에 계시되어 있기에, 우리가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간직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말고 주관적인 인도방법들도 있습니다. 그것의 첫번째가 바로 성령의 인도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과연 어떻게 성도를 인도하실까요?

 

3. 성령의 인도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륜적인 성령의 존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즉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몇몇 소수의 사람 위에 내려오셔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오순절 이후에는 성령님은 모든 믿는 자들 속에 내주하시어 성도들을 인도해가십니다(요14:17,26, 16:13). 그러므로 성령께 인도를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성령께서는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시어 인도하신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살전5:23의 말씀에 의하면,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곧 사람은 영(spirit)와 혼(souls)과 육체(flesh)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성령께서는 과연 사람의 영과 혼과 육체 중에서 어디로 들어오셨으며, 거기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나의 내면에서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사람의 구성 성분 중에서 과연 어디에 들어오시는 것입니까?(롬8:16)

 

4.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를 받는 자가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했습니다(롬8:14). 물론 사람이 거듭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려지려면 그 사람은 자기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령님은 사람의 어디에 들어오시는 것일까요? 사도바울은 성령은 믿는 자들의 "영 속에" 들어오신다고 분명하게 가르쳐줍니다(롬8:16), 그리고 성령께서는 사람의 영에게 말씀하신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롬8:16, 고전14:2,14~15, 고전2:11).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를 받으려면 성령께서 사람의 영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우선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자신의 육체의 귀로 듣는다는 것은 성령의 음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이든지 귀신의 음성인 것입니다. 만약 자기의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왔다면, 그 음성은  쩌렁쩌렁하고 크고도 강한 음성이자 많은 물소리와 같은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이러한 음성은 성령의 음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말씀하시는 어떤 현상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그리스도인들이란 자기 안에 들어오시어 살고 계시는 성령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들려오기는 하는데, 성령의 음성이 아닌 또 다른 음성이 있다면 그것은 대체 무엇입니까?

 

5. 내 안에서 말하는 음성은 성령의 음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려 3가지나 됩니다. 첫째로, 이미 태어날 때부터 육체 안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으며, 둘째는 혼(생각과 감정과 의지의 영역)이 우리에게 말하는데, 혼에는 귀신들이 거주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이 내 혼을 사용하여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우선 알아야 합니다. 셋째는 사람의 영 속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우리의 영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과연 육체 안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의 음성인지, 아니면 내 혼 속에 들어와있는 귀신의 음성인지, 아니면 내 영 안에 계시는 성령의 음성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자기 안에 들어와 있는 죄된 본성은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까?(롬7:18~20) 우리는 그것이 성령의 음성이 아니라 죄된 본성의 말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열매를 보는 것입니다. 만약 그것을 믿고 따라갔는데, 그 열매가 방탕과 더러움과 음란과 호색과 혈기와 분쟁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죄된 본성의 음성을 따라간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게 되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가요? 만약 성령의 인도를 받고싶다면 이제부터라도 죄된 본성의 인도를 거부하고 성령께 자기자신을 맡기고 그분과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9년 4월 4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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