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기독론(77)] 가나안 정복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10가지 특징(02)(여호수아 6: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zUFTZl_9PA
1. 들어가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으며 치명적인 착각에 빠져 있다. 그것은 바로 '가나안 땅'을 죽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으로만 맹신하는 것이다. 만약 가나안 땅이 진정 우리가 죽어서 가야 할 완전한 천국이라면, 그곳에 우상을 숭배하고 음행을 저지르는 가나안 일곱 족속이 득실거리고 있었다는 사실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천국은 죄악 된 마귀와 귀신들이 단 한 마리도 발붙일 수 없는 거룩한 도성이다. 따라서 여호수아가 칼을 빼 들고 진격했던 가나안 땅은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의 모형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더 실질적이고 영적인 팩트로 보자면, 가나안 땅은 이미 영이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우리의 대적 마귀의 부하들인 귀신들이 거주하며 진을 치고 있는 우리의 '육체'를 가리킨다. 우리는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구원받아 홍해를 건넘으로써 이미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 하지만 요단강을 건너 진입한 가나안 땅, 즉 우리의 육체 속에는 여전히 우리를 멸망으로 끌고 가려는 악한 영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특징 중 추가로 3가지를 더하여 총 6가지 핵심적인 부분들을 심도 있게 살펴 보도록 하자.
2. 가나안 땅은 막연한 천국인가, 아니면 당장 귀신을 몰아내야 할 육체인가?
우리가 가나안 전쟁의 영적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나안 땅에 대한 막연한 환상부터 수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밟았던 가나안 땅은 평화로운 안식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곳은 헷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이라는 강력한 일곱 족속이 지배하고 있던 우상숭배의 집단 거주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가나안 일곱 족속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육체 속에 숨어 들어와 거주하고 있는 악한 영들, 즉 귀신들의 세력을 정확하게 1:1로 예표한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그 땅 거민들을 제거하고 그 땅을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아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역시 자신의 육체 속에 숨어 있는 귀신들을 철저히 색출하고 섬멸하여 내 몸 전체를 온전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사실 원어적 어원을 살펴보면, '가나안'이라는 말은 '낮은 땅' 혹은 '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로 '가나안'이라는 단어 자체는 영적으로 볼 때 세상의 탐욕에 찌들어 있는, 그래서 가장 낮은 육체의 정욕을 좇아 살게 만드는 마귀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폭로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이들은 우리 육체의 가장 연약하고 낮은 곳을 파고들어 영적 거래를 시도하면서 우리를 죄악으로 물들게 한다. 이 족속들의 머리글자를 딴 '헷가아히여브(헷, 가나안, 아모리, 히위, 여부스, 브리스, 기르가스)'의 세력을 정확히 꿰뚫어 볼 때, 우리는 비로소 내 육체를 장악하려는 대적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궤멸시킬 수 있다.
3. 신자가 천국 성 밖으로 밀려나는 이유와 죄를 조종하는 진짜 원흉은 누구인가?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서 살 것이라는 값싼 구원론에 속아 살아왔다. 그러나 성경의 팩트는 참혹할 만큼 냉정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죄를 짓고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3번씩이나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고전 6:9~10, 갈 5:19-21, 엡 5:5-6).
고린도전서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갈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엡 5:5-6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런데 놀랍게도 이 엄중한 경고는 세상 불신자들을 위한 경고가 아니라는 것이다. 엄연히 교회의 '성도'들을 향한 것이다. 따라서 예수를 믿고도 육체의 정욕을 따라 음행, 우상 숭배, 분쟁, 시기, 분냄, 술 취함 등의 죄를 반복하는 자들은 혹시 천국에 턱걸이로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른지는 몰라도, 그곳에 있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없다. 더욱이 그렇게 죄를 짓다가 회개하지 못한 채 죽는다면, 그가 갈 수 있는 곳은 딱 두 군데다. 하나는 새 예루살렘 성의 밖이다(계 22:15). 그리고 또 하나는 불과 유황이 타는 못 곧 불못이다(계 2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계속해서 죄를 짓고 사는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고 그를 성 밖의 변두리로 밀려나게 하거나 심지어는 불못에 던져질 수 있다는 끔찍한 진실을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계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비겁한)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렇다면 왜 예수를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토록 지독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는가? 그것은 단지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만은 아니다. 그것의 핵심은 이미 우리 육체 속에 침투해 있어서, 끊임없이 죄를 짓도록 미혹하고 충동질하고 있는 진짜 원흉, 곧 뱀과 귀신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게 된 것도 그가 단지 돈을 사랑해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마귀가 그의 마음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요 13:2).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특히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 불구하고 내 속에 있는가 혈기나 분노를 통제하지 못했던 이유를 좀 더 정밀하게 따져보자. 사실 내가 분노와 혈기를 내는 것은 내 속에 분노와 혈기의 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때 분노와 혈기의 영은 주로 내 머리의 귀 뒤쪽과 정수리 그리고 심장과 간에 밀집해 있다. 간은 해독 작용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피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에 항상 붉은색을 띠는데, 이때 악한 영들(뱀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간에 바짝 달라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색깔을 간과 똑같은 붉은색으로 위장한다. 영안이 열려 이들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간에 밀착한 채 두 눈을 껌벅거린 채 혈기를 충동질하는 붉은 뱀들의 소름 끼치는 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 원흉들을 회개라는 영적 메스로 도려내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죄의 사슬을 끊어낼 수 없는 것이다.
4. 성령 받은 신자의 육체 속에 귀신이 어떻게 거주하며 어떤 저주를 일으키는가?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범하는 가장 뼈아픈 신학적 오류 가운데 하나는 "성령이 믿는 자들 속에 내주하시는데, 어떻게 내 속에 귀신이 들어올 수 있느냐"고 항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영과 육의 분리를 깨닫지 못한 무지의 소치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은 우리의 중심인 '영(Spirit)' 속에 들어오시지만, 귀신과 뱀들은 철저하게 우리의 '육체(Flesh)' 속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성령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과 귀신이 들어와 거주하고 있는 영역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한 인간 안에 성령과 악한 영들이 서로 공존하는 영적 기형 상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나안 일곱 족속이 각각 남방의 사막의 땅과 중앙의 산지와 해변가와 요단강 등 거주하는 지역을 달리했던 것처럼, 우리 육체 속에 침투한 귀신들도 인간이 지은 범죄의 종류에 따라 철저하게 거주 영역을 분할하여 장악하고 있다. 우상 숭배의 영적 지도를 들여다보라. 제사의 영은 절을 할 때 사용하는 '머리'와 제사 음식을 먹어 치우는 '배'에 주로 밀집한다. 무당과 점쟁이의 영은 교만과 신기를 관장하며 주로 '어깨'와 '윗가슴'을 장악한다. 불교 부처의 영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불경을 외우는 습성 때문에 '엉덩이'에 거대한 진지를 구축하며 무서운 게으름의 영을 발산하고, 산을 오르내리는 습성 탓에 '장딴지'와 '발바닥'에 달라붙는다. 온갖 천지신명에게 비는 미신과 잡신의 영들은 손을 비비고 돌아다니는 행위로 인해 '손목'과 '발목'에 가득 차 있다.
이 악한 영들은 단순히 육체에 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공할 만한 저주를 쏟아낸다. 이놈들은 타락할 때 이미 저주를 받은 존재들이기에 우리 몸에 들어와 신경과 혈관을 짓눌러 고혈압, 두통, 심장 판막증, 위장암 등을 유발한다. 나아가 물질의 통로를 꽉 막아버리고 인관관계를 파괴하여 삶을 처참한 저렁텅이로 몰아넣는다. 이 저주받은 인생을 방치하면 결국 자녀와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의 문조차 완벽하게 차단당하고 마는 것이다.
5. 단 한 번의 안수로 귀신이 나가지 않는 영적 이유와 회개의 점진성 원리는 무엇인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귀신 축사나 치유 사역에 대해 갖는 가장 큰 환상은, 신령한 사역자에게 단 한 번의 강력한 불 안수를 받으면 내 속의 모든 귀신이 순식간에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요행심이다. 어떤 이들은 집회에 참석해 벌렁 넘어지고 나면 귀신이 쫓겨나고 병이 나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팩트는 냉혹하다. 귀신은 결코 한꺼번에 나가지 않는다. 일시적인 은사로 병 고침을 받았다 할지라도, 철저한 회개가 동반되지 않은 축사는 빈집에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끌어들여 3년에서 5년 안에 병이 재발하고 비참하게 목숨을 잃게 만든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 단번에 쫓아내지 않으시겠다고 명백히 선언하셨다(출 23:29~30).
출애굽기 23:29~30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되므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우리 몸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한 마리가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무수한 세월에 걸쳐 조상 대대로 내려온 영들과, 내가 지은 각기 다른 종류의 수많은 범죄를 통해 겹겹이 쌓여 들어온 군단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목 하나하나를 낱낱이 짚어가며 250번, 500번, 1,000번 피를 토하듯 회개하여 나의 의지를 주님께 증명해 보일 때, 비로소 그 회개의 분량만큼 천사들을 파송하시어 악한 영들을 결박하고 조금씩 점진적으로 축출해 내신다. 그러므로 단숨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도둑놈 심보를 버리고, 죽는 날까지 차근차근 내 안의 적들을 도려내는 치열한 회개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
6. 범죄의 종류(제사, 부처, 무당, 폭력 등)에 따라 귀신들은 우리 육체 어디에 진을 치는가?
가나안 일곱 족속은 결코 한곳에 모여 살지 않았다. 아말렉인은 남방 사막에, 헷과 여부스와 아모리 족속은 중앙 산지에, 가나안 족속은 물이 많은 해변가와 요단 강가에 각기 진을 치고 살았다(민 13:29). 이와 정확히 일치하게도, 우리의 육체 속에 파고든 귀신들 역시 단지 머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저지른 범죄의 종류와 행위에 따라 온몸의 신경과 장기를 분할하여 치밀하게 진을 친다.
영안을 열어 우리 육체에 새겨진 영적 지도를 해부해 보자. 우상 숭배 중 제사의 영은 제사상에 엎드려 절할 때 사용하는 '머리'와 그 더러운 제사 음식을 먹어 치우는 '식도, 위장, 대장, 신장, 자궁' 등 배 부위에 거대하게 밀집한다.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 굿을 하고 빌었던 자들의 육체에는 교만과 신기를 관장하는 무당의 영이 '어깨'와 '윗가슴'을 장악하여 극심한 불안과 공황장애를 일으킨다. 절에 가서 불교 부처에게 빌었던 자들은 가부좌를 틀고 불경을 외우던 습성 때문에 '엉덩이'에 무서운 게으름의 영이 진을 치고 있으며, 산을 오르내리던 습성 탓에 '장딴지'와 '발바닥'에 뱀들이 달라붙어 있다. 누군가를 때리고 부러뜨리는 폭력과 살인의 영은 '허리'와 '무릎' 속에 숨어 들어가 끊임없이 뼈를 깎는 고통과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또한 천지신명과 용왕신, 조왕신 등 오만 잡신에게 빌며 비비던 미신과 잡신의 영은 '손가락' 마디마디와 '발가락' 끝에까지 꽉 차 있다. 귀신은 결코 허상이 아니다. 내 몸의 각 부위를 점령하고 질병과 가난, 막힘의 저주를 쏟아내는 실질적인 파괴자들이다.
7. 육체 속에 지은 귀신의 '집'의 실체와 그들이 강력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까닭은?
내 육체를 장악한 악한 영들 중에는 잠깐 들어왔다가 도망치는 피라미들도 있지만, 조상 대대로 수백 년을 타고 내려와 막강한 권세를 행사하는 거대한 대장 귀신들이 존재한다. 안악 자손처럼 거인 같은 이 강력한 영들은 결코 우리 몸을 잠시 거쳐 가는 정거장으로 여기지 않고, 뼛조각과 살점과 핏덩이를 재료 삼아 견고한 '집'을 짓는다. 그들이 짓는 영적인 집은 사람의 영적 상태에 따라 흙집부터 나무집, 시멘트집, 철집, 심지어 놋쇠집에 이르기까지 1개에서 7개의 계층으로 지어지며, 그 집 안에는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12개까지의 방이 나뉘어 있어 방마다 악한 영들이 가득가득 들어차 있다.
이 악랄한 귀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쫓겨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결코 홀로 대항하지 않고 육체 속에서 강력한 '연합 전선'을 구축한다. 여호수아 군대가 진격해 오자 남부에서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 세덱을 중심으로 5개국이 동맹을 맺었고(수 10장), 북부에서는 하솔 왕 야빈을 중심으로 17개 연합군이 모래알처럼 모여 저항했던(수 11장) 영적 팩트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우리 몸속의 귀신들은 위장과 대장을 따라 수십 센티미터 두께로 뱀들을 뭉쳐서 방어막을 치고 떨어져 나가지 않으려 악을 쓴다. 심지어 큰 대장 귀신은 집 밖에 하급 뱀들을 보초로 세워 불 안수를 받을 때 뱀들의 등을 내밀어 대신 타게 만드는 교묘한 갑옷 전술까지 구사한다. 이처럼 뱀과 귀신이 엉겨 붙어 결탁한 거대한 진지를 파쇄하기 위해서는 끈질긴 회개 폭격과 성령의 검으로 철저히 난도질하는 영적 격멸전이 필수적이다.
8. 야성의 전사 앞에서 귀신이 떨며, 하늘의 군대 장관과 천사들이 투입되는 원리는?
우리는 영적 전쟁에 임할 때 지레 겁을 먹고 위축될 필요가 없다. 동탄명성교회 고유의 종말론과 귀신론 타임라인에 비추어 볼 때, 거대한 붉은 용이자 악의 우두머리인 사탄 마귀 본체는 현재 무저갱에 결박되어 있으며 하늘에서는 첫째 부활자들의 천년왕국이 당당히 진행 중이다. 따라서 지금 내 육체를 갉아먹고 공격하는 놈들은 사탄이 아니라 무당과 제사를 통해 역사하는 조상의 영들과 비루한 하급 귀신들에 불과하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외침처럼 그들의 보호자는 이미 떠났다(민 14:9). 반면 우리 안에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하신다.
귀신은 인간과 똑같이 감정을 느낀다. 적당히 공존하려는 자에게는 맹수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지만, 죽기 살기로 결단을 내리고 야성의 이빨을 드러내며 덤벼드는 영적 전사 앞에서는 간담이 서늘해져 풍비박산으로 도망친다.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우리가 너희의 소문을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다"(수 2:10~11)고 고백했듯, 철저한 회개의 칼을 갈고 있는 자 앞에서 귀신들은 오금을 저리며 떤다.
더욱 놀라운 팩트는, 이 전쟁을 수행하는 실제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파송하신 하늘의 천사들이라는 점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기 위해 왕벌, 즉 천사를 앞서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출 23:28, 33:2).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은 백성들의 함성 때문이 아니었다. 여호수아가 만난 칼을 빼 든 '여호와의 군대 장관'의 지휘 아래(수 5:13~15), 13겹의 천사 군단이 성을 에워싸고 일거에 성벽을 쳐부순 것이다. 남부 연합군과 싸울 때 하늘에서 엄청난 우박 덩어리를 쏟아부어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자가 더 많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수 10:11). 우리가 담대하게 회개하고 귀신을 향해 선전포고를 할 때, 하늘에서는 무수한 천사들이 투입되어 내 육체 속의 적들을 무자비하게 결박하고 음부로 끌고 가는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난다.
9. 적그리스도와 악령이 쏟아질 마지막 때,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 군대를 소집하시는가?
우리가 단순히 병 고침을 받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귀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우주적인 종말론적 마스터플랜이 걸려 있다. 동성애를 합법화한 미국은 이미 영적 패권을 상실했다. 트럼프와 같은 과도기적 인물의 임기가 끝나고 나면, 필연적으로 종신직을 기반으로 하는 이슬람권에서 단일 정부의 평화의 왕을 가장한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게 될 것이다. 그는 인공지능(AI)과 666 경제 시스템으로 전 세계의 숨통을 틀어쥘 것이다.
가장 소름 끼치는 사실은, 요한계시록 9장의 예언대로 장차 적그리스도가 다섯째 나팔과 함께 나타나 무저갱의 열쇠를 열어젖히면, 그동안 갇혀 있던 황충들, 즉 셀 수 없이 많은 귀신 군단이 연기처럼 솟아올라 전 지구를 뒤덮을 것이라는 점이다. 평소에 귀신을 무시하고 회개치 않으며 악한 영과 공존하던 수많은 거짓 신자들은 이 거대한 악의 파도에 휩쓸려 무참히 학살당할 것이다.
바로 이 절체절명의 마지막 때를 대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슬람과 AI 시스템에 맞설 유일한 영적 전초기지인 대한민국에, 특히 철저한 회개와 귀신 축출의 비밀을 깨달은 동탄명성교회를 야전 사령부로 삼아 '마지막 여호수아 세대'를 맹렬히 소집하고 계신다.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살아서 휴거되고, 다시 주님과 함께 지상에 강림하여 아마겟돈 전쟁에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멸절시킬 선봉장들을 지금 이 시간 훈련시키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의 치열한 회개와 영적 전투는 단순한 육체의 해방이 아니라, 장차 우주적 군대 장관으로 임관하기 위한 필수적인 군사 훈련임을 뼛속 깊이 새겨야 한다.
10. 나오며
지금까지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드러난 귀신들의 생태와 영적 전투의 실체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요단강을 건너 진입한 가나안 땅이 달콤한 사후 천국이 아니라, 내 육체 속에 둥지를 튼 귀신들을 쫓아내야 할 치열한 영적 전쟁터임을 뼈저리게 인식해야 한다. 우상 숭배와 동성애와 생명 경시의 죄악을 충동질하여 우리를 천국 성 밖으로, 심지어 지옥 불길로 끌고 가려는 더러운 귀신들의 실체를 묵인하거나 공존을 타협해서는 절대 안 된다. 철저하게 속을 파헤치고 찢어발기는 250번, 500번, 1,000번의 맹렬한 회개를 통해 내 몸 각 부위에 견고하게 구축된 마귀의 집과 연합 전선을 초전박살 내야 한다. 내가 타협 없이 죄악을 고백하고 야성의 전사로 일어설 때, 하늘에서 파송된 여호와의 천사 군단이 빗발치듯 내려와 악한 영들을 철저히 결박하고 무저갱과 음부로 처넣을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적그리스도가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 무저갱의 악령들을 대동하고 일어설 이 마지막 시대에, 스스로 육체의 정결함을 유지하며 어떤 악령의 군대 앞에서도 결코 오금을 저리지 않는 용맹한 사령관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지막 시대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궤멸시키고 새 예루살렘 성의 한가운데를 차지하는 강력한 여호수아의 군대로 우뚝 서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2026년 04월 26일(주일)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영적 전쟁의 상징으로 해석하며, 인간의 육체 속에 거주하는 악한 영들의 속성과 이를 물리치는 회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가나안 일곱 족속을 우리 몸에 숨어 죄를 유발하고 저주를 가져오는 귀신들의 특징에 비유하며, 이들은 한꺼번에 나가지 않고 신체 곳곳에 집을 지어 연합 전선을 구축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신자들은 조급함을 버리고 철저한 회개 기도문을 통해 영들을 낱낱이 몰아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도움을 신뢰해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영적 소탕은 단순히 질병 치유나 복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도가 천국 유업을 상속받으며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 군사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임을 역설합니다.
#가나안정복전쟁 #귀신축사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영적전쟁 #회개 #성경묵상 #가문의저주 #천국상속 #여호수아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