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수요강해설교

수요강해설교

수요강해설교

성경의 깊은 진리를 배우는 말씀의 시간입니다.
말씀을 통해 신앙의 뿌리를 깊이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p67TuA22Amw
날짜 2013-12-11
본문말씀 요한복음 1:35-51(신약 14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예수께서는 어떻게 공생애를 시작하셨을까? 가장 먼저 예수께서는 요단강으로 가시어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다. 그것은 선지자 말라기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주께서 보낸 엘리야와같은 선지자(세례요한)으로부터 그리스도로 천거를 받으셔야 했기 때문이다. 한편 숨겨진 뜻으로는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세상 죄를 자신에게 전가받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광야로 나가셨고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하셨다. 그것은 이 세상임금인 마귀와 싸우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역을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권한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소개할 수 있고, 그 통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때 예수님은 40일간 굶주린 상태에서, 마귀와 일대일로 대면하셨다. 그런데 당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와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셨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예수님은 마귀를 3대0으로 이기셨다. 그때 예수님은 어떻게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는가? 그것은 2가지다. 기록된 말씀을 그에게 선포함으로 이기셨으며, 또 한 가지는 마귀로 하여금 떠나갈 것을 명령하심으로 물리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도 즉시 예수님처럼 선포하고 명령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 기적을 행하셨는가? 아니면 병든 자를 치유하셨는가? 아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이 하신 일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당신의 제자로 부르시는 일을 하셨다. 그때 첫 제자가 누구인지 아는가? 4명이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로는 안드레와 시몬베드로, 빌립과 나다나엘(바돌로매)이 그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주님은 어떤 사람을 당신의 제자로 삼으셨을까? 첫째, 그리스도(구원자)를 찾고 구하는 자들을 제자로 불러주셨다는 사실이다. 주님께서는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자를 제자로 부르시지 않는다. 생업보다도 주님의 부르심을 더 귀하게 여기는 자를 주님은 부르셨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이 바로 안드레와 빌립과 같은 자들이다. 그리고 둘째, 주님은 자신과의 첫 만남을 상당히 귀하게 여기고 그들이 데려온 자들을 또한 제자로 삼으셨다. 이런 제자들로는 시몬베드로와 나다나엘이 있다.
  한편 인간편에서 볼 때, 과연 어떤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쓰임받게 되는가를 보자. 첫째,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때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자가 주님에게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된다. 둘째, 주님 앞으로 자신을 안내해주는 자들의 말까지도 귀하게 여기고 주님 앞으로 나오는 자가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자기가 주의 자녀들인데도 왜 주님을 전하지 못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체험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님에 대한 말씀은 듣긴 들었지만, 정작 자신은 주님을 체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간증할 것이 없는 것이고 확신이 없는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님을 소개받았다면, 그리그 주님을 자신의 마음 속에 영접했다면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보고 선포해보라. 그러면 체험이 따라 올 것이다. 그러면 간증할 일이 생길 것이고 그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하면 된다.

요한복음강해(03)2013-12-04.MPG_000044360[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 [마태복음강해(47)]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정화 및 무화과나무 저주가 들려주는 교훈(마21:1~22)_2025-10-01(수) file 갈렙 2025.10.01 25
633 [마태복음강해(46)] 포도원 품꾼의 비유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의 요구에 대한 주님의 응답(마20:1~34)_2025-09-24(수) file 갈렙 2025.09.24 45
632 [마태복음강해(45)] 이혼 논쟁과 어린아이 축복과 영생얻기를 바라는 어느 부자 청년의 고백(마19:1~30)_2025-09-17(수) file 갈렙 2025.09.18 46
631 [마태복음강해(44)] 천국에서 큰 자 및 교회의 권징과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마태복음 18:1~35)_2025-09-10(수) file 갈렙 2025.09.15 63
630 [마태복음강해(43)] 성전세 논쟁과 천국에서 큰 자는 누구인가?(마17:24~18:14)_2025-08-27(수) file 갈렙 2025.08.27 239
629 [마태복음 강해(42)] 변형되신 예수님과 간질병 귀신들린 아들을 치유하심(마17:1~23)_2025-08-20(수) file 갈렙 2025.08.20 349
628 [마태복음강해(41)]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의미와 참된 제자의 길은 무엇인가?(02)(마16:13~28)_2025-08-13(수) file 갈렙 2025.08.14 225
627 [마태복음강해(40)]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의미와 참된 제자의 길은 무엇인가?(01)(마16:13~28)_2025-08-06(수) file 갈렙 2025.08.06 431
626 [마태복음강해(39)] 칠병이어의 기적 및 표적과 누룩의 교훈에 담긴 하나님의 뜻(마15:29~16:12)_2025-07-30(수) file 갈렙 2025.08.06 338
625 [마태복음강해(38)] 장로들의 전통과 가나안 여인의 믿음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마15:1~28)_2025-07-23(수) file 갈렙 2025.07.23 567
624 [마태복음강해(37)] 왜 예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 위를 걷는 기적을 행하셨을까?(마14:13~36)_2025-07-16(수) file 갈렙 2025.07.16 505
623 [마태복음강해(36)] 나사렛 사람들의 배척과 세례 요한의 순교에 담긴 하나님의 뜻(마13:53~14:12)_2025-07-09(수) file 갈렙 2025.07.09 449
622 [마태복음강해(35)] 7가지 천국비유에 나타난 천국의 특성은 무엇인가?(02)(마태복음13:31~52)_2025-07-02(수) 1 file 갈렙 2025.07.02 1227
621 [마태복음강해(34)] 7가지 천국비유에 나타난 천국의 특성은 무엇인가?(01)(마13:24~43)_2025-06-25(수) file 갈렙 2025.06.25 954
620 [마태복음강해(33)] 씨뿌리는 자의 비유와 예수께서 천국을 굳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마13:1~23)_2025-06-18(수) file 갈렙 2025.06.19 955
619 [마태복음강해(32)] 바알세불 및 표적 논쟁과 하나님의 나라의 가족 개념(마12:22~50)_2025-06-11(수) file 갈렙 2025.06.11 1140
618 [마태복음강해(31)] 안식일 준수에 대한 예수님과 종교지도자들의 논쟁(마12:1~21)_2025-06-04(수) file 갈렙 2025.06.04 799
617 [마태복음강해(30)] 회개와 계시와 안식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마11:20~30)_2025-05-28(수) file 갈렙 2025.05.28 1133
616 [마태복음강해(29)] 예수님의 선구자였던 세례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가 들려주는 교훈(마11:1~19)_2025-05-21(수) file 갈렙 2025.05.22 1115
615 [마태복음강해(28)] 천국복음전파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게 될 고난과 각오 그리고 상급(마10:16~42)_2025-05-14(수) file 갈렙 2025.05.14 11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