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천사들은 지금도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시103:20~22) [일시] 2024년 11월 24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35장 큰 영화로신 주, 찬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찬 25장 면류관 벗어서 PW: 믿음, MIW: 천사 T.S: 믿음이란 천사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듯 우리들도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새벽기도회 시간에 천사와 인간을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천사도 영을 가진 존재이자 영광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고, 인간도 이와 똑같이 영을 가진 존재이자 영광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지만 이 둘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이 둘은 다른 목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사는 부리는 종의 영으로 창조한 것이기에 그들의 위치는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아들의 영으로 창조했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자, 장차 천국에서 상속자로 살아가도록 창조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천사들의 신분은 ‘하나님의 종’이지만, 인간의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상속자’라는 것입니다.
롬8:15 [왜냐하면] 너희는 [또]다시 무서워하는(두려워하는) 종[살이](노예)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않았기 때문이요), [오히려 너희는] 양자[삼음](아들의 자격)의 영을 받았으므로(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 영 안에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외친다)
둘째, 이 둘은 영의 구조가 다릅니다. 왜냐하면 천사들은 자기들의 영 안에 하나님을 모셔들일 수가 없는 구조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천사와는 달리 자신 영 안에 하나님의 모실 수가 있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의 영 안에 아들의 영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갈4:6 [그런데] 너희가 아들[들]이므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외치게) 하셨느니라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천사는 처음부터 하나님이 부리는 사역자들로 창조된 것입니다.
먼저, 시편 104:4에 보면,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섬기게 하려고 창조한 사역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영들(루아흐)을 자기의 천사들(말라크)로 만드시고, 불타는 불꽃으로 자기의 수종드는 자(사역자)를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104:4 바람(루아흐=영)을 자기[의] 사신(멜레크=천사)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의] 사역자를 삼으시며
그렇습니다. 하나께서는 천사들을 자기의 사역자로 창조하신 후에 그들을 부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의 영적인 피조물로서 천사들은 저 하늘과 그리고 이 땅에서 지금도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우리들은 천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우리가 천사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진정 감사해야 할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행하고, 자기를 섬기며, 자기의 뜻을 준행하도록 천사를 지으셨고 그들을 당신이 다스리는 모든 곳에 파송하셨는데, 이 천사들이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왜 천사들을 만드셨던 것일까요? 하나님은 지금 천사들을 어떻게 부리고 계시는 것일까요? 천사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들이 일하는 것과 우리 인간들이 일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040~970년까지 살았던 다윗이 쓴 시편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내용으로 보면, 아마도 다윗의 통치 후반기에 기록한 시편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다윗은 천사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럼,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요?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능력있는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수종들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군대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모든 곳에 그들을 보내어져 하나님을 대신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왜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천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거룩하고 영광스럽고 능력있는 존재로 만들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일을 천사를 시켜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사들은 일해도 피곤하지 않아서 좋겠고, 먹지도 않아도 살 수 있으니 참으로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사가 인간보다 더 낫지 아니하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당신의 사역자로 삼아서 일하는 것과 우리 인간이 일하는 것의 차이를 알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천사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시고 지구를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가장 먼저 창조된 천사들에게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룹천사와 스랍천사가 있습니다.
겔10:3~5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은 안뜰에 가득하며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사6:2~3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둘째,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진행되는 천상 어전회의에 참여하는 천사장급의 천사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루시엘과 미가엘과 가브리엘이 있습니다.
욥1:6~7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눅1: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단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사령관)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사령관)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셋째, 그 다음으로는 비교적 높은 계급의 천사들이 있는데, 이들의 이름은 ‘왕권들’과 ‘주권들’, ‘통치자들’(골1:16)과 ‘권세들’(골2:10, 엡3:10), ‘능력들’(엡1:21)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탄에 속한 자들로서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있습니다(엡6:12).
골1:16 만물(모든 것들)이 그에게서(그분 안에서) 창조되되 하늘[들] [안]과 땅 [위]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드로노스)이나 주권들(퀴리오테스)이나 통치자들(아르케)이나 권세들(엨수시아)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엡1:21 모든 통치(아르케)와 권세(엨수시아)와 능력(뒤나미스)과 주권(퀴리오테스)과 이 세상(세대 안에서)뿐 아니라 [오히려 역시] 오[랴고 하]는 세상에(세대 안에서) 일컫는(불려지고 있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6:12 [왜냐하면] 우리의(에게 있어서) 씨름(전투)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행하여 있는) 것이 아니요(아니기 때문이요) [오히려] 통치자들(아르케)과 권세들(엨수시아)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코스모크라토르)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향하여 있기 때문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천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하늘에서만 활동하는 천사들이 있으니, 예배천사들, 기록천사들, 건축천사들, 경비천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왔다갔다 하는 소식전달천사들, 전투천사들, 치유천사들이 있습니다.
나. 천사들이 하는 역할을 무엇인가?
그럼, 천사들은 지금도 어떤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일까요? 성경 전체를 다 조사해보면, 천사들이 행하는 일은 창조의 행위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위를 대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 일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행하는 일들이 있습니다(시103:20~22).
시103:20~22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리고 두 번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짝으로서 지어진 인간들 곧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행하는 일들이 있습니다(히1:14).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수종드는) 영[들]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봉사하라고) 보내심(보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먼저, 첫 번째로, 천사들은 하나님을 위해 일을 행합니다. 여기에는 2가지가 있으니, 첫째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일을 하고 또한 천국을 경비하는 일을 행합니다(시148:2).
시148:1~2 할렐루야 하늘[들]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들이]여 찬양하며 [그의] 모든 군대(짜바)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계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주위에 있는) 많은 천사[들]의 음성이 있으니 그[들의]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그리고 둘째로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준행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시키신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에는 약 6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우주와 자연만물에 관련하여서는 이들을 보존하고 질서있게 돌아가게 합니다. 그러므로 천사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관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즉 천사들이 관장하고 있는 일은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지진이나 화산폭발, 태풍과 홍수, 기근과 풍년, 전쟁과 전염병까지 모두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천사들이 불과 물과 바람을 관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둘째로, 인간들에 관련하여서 천사들은 이 땅에 태어나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행위책에 기록하고, 구원받으면 생명책에 기록한 다음, 구원받은 그날부터 행한 일에 따라 천국에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계20:12, 고후5:1).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알로스)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들의]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셋째로, 인간들에 관련하여서 천사들은 꿈이나 환상이나 말씀으로 혹은 직접 사람에게 나타나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전달합니다(슥1:9, 단8:17).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천사)가 현몽하여(꿈을 따라서)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행10: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천사)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행27:23~24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천사)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계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넷째로, 성도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치료하는 일을 행합니다(시91:11, 단6:22, 행12:7).
시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단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행12:7 홀연히 주의 사자(천사)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의] 손에서 벗어지더라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은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순간부터 개인수호천사가 달라붙습니다.
마18:10 삼가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들 안]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보고 있기 때문이니라)
행12:13~15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다섯째로, 성도들의 기도를 받아서 가져오고 기도응답을 전달해줍니다(단9:21, 10:12, 행10:2-3).(소식전달천사)
단9: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단10:12 그(가브리엘)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행10:2~3 그(고넬료)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천사)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여섯째로,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 집행합니다(삼하24:16, 출12:13, 시78:49).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심판을 집행할 것입니다(마13:40~41, 24:31).
시78:49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셨으며
삼하2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천사)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행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마13:40~41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성도가 죽었을 때에도 천사를 통하여 그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게 합니다(눅16:22).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두 번째로, 천사들은 하나님의 짝으로 지어진 구원받은 상속자들을 위해 일을 합니다(히1:14). 그것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귀신을 축사할 때 전투천사들로 참여하여 우리를 도와줍니다(전투천사). 이때 전투천사들은 칼과 방패를 들고 있으며, 어떤 천사는 활과 창을 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때 달라붙는 천사들을 ‘전투수호천사’라고 부르는데, 전투수호천사는 바로 내 계급 아래의 천사가 대장이며 그 뒤에는 한 단계 아래의 천사가 2명씩 달라붙고 그 뒤에 또 두 명씩 더 달라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적인 계급이 별 하나를 달면, 6줄에 31명이 전투수호천사가 달라붙습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의 성도들 중에 가장 높은 계급장을 달고 있는데, 별5개입니다. 그러면 10줄에 91명의 천사들을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 실제는 12줄에 133명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더 강력한 영적 전투를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치유사역을 행할 때에 치유천사들로 참여하여 우리를 도와줍니다(치유천사). 이때 치유천사들은 예수님의 피를 양동이에 담아서 붓기도 하고 생수를 붓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픈 자들에게는 메스를 가지고 들어가 자르고 수술을 진행하며, 거기에 연고를 발라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환처에 붕대를 감기도 하고 고약을 발라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은 아예 천국에 보관된 뼈를 가져다가 교체하기도 합니다. 이때 성밖의 병든 사람을 고치는 약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천국에 있는 생명나무의 잎사귀입니다.
계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것들의] 열매를 맺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민족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참고로 이 땅의 성도가 부릴 수 있는 천사들은 전투천사와 치유천사 뿐입니다.
이로보건데, 실로 천사들은 하나님의 거의 모든 일을 대행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 천사들은 왜 열심히 일할까?
그렇다면, 천사들은 왜 열심히 이렇게 일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자신이 지음받은 목적을 따르기 위함인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천국에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영원히 살기 위함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천사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듯 오늘날 우리들도 우리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런데 천사들은 처음부터 종의 신분으로 지음받은 것이기에 아무리 밤낮으로 수고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계급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명령만큼만 일할 뿐입니다. 그들은 더 해주지 않습니다. 더 해주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 한다고 해서 계급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상급이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면 가만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마치면 떠나가게 됩니다.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그리고 그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두려움으로 섬기는 것이지 결코 사랑함으로 섬기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천사들에게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지 한 번도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신6:4~6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일꾼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일하면 우리는 일하고 수고한대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계22:12, 갈6:7).
계22:12 보라 내가 [신]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종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아들로 창조하셨기에 아들은 일한대로 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수고한 만큼 아름다운 천국집도 장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충성하면 할수록 천국에서 더 많은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가 회개하고 영적 싸움을 하고 다른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면,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도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들 중에 어떤 사람은 144,000석의 보좌자리도 차지할 자도 있을 것입니다. 보좌자리는 어느정도 예정이지만 고정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사는 모든 것이 고정입니다. 그들의 지위와 신분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들이 수고한다고 해도 그들에게 개인집이 지어지지 않습니다. 충성한다고 해도 면류관을 쓸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찬양] 여호와를 사랑하라(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이제 한 해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아있습니다. 2025년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2025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올해 게으르고 나태했다면 2025년에는 부지런하고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잠시 잠깐의 수고가 하늘의 영원한 것을 준비시켜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 중에는 그 누구도 그냥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 천국집과 면류관을 그냥 얻은 사람은 없습니다. 천국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는 침노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당신의 수종드는 자로서 지으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구원받은 상속자들을 섬기는 임무가 주어졌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천사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성실하고 신속히 준행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사들은 구원얻을 상속자들의 축사사역과 치유사역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천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가운데 섬기고, 시킨 일만 준행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우리들은 수고한대로 복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르고 나태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열심히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모든 일에 충성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주의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구원받게 하고 저주를 벗겨주는 회개를 열심히 전파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다른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사와는 달리 우리 인간은 수고한대로 복을 받는 존재인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인간이 받을 하늘의 복을 준비하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더욱 충성되이 섬기고 천국복음을 전파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사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우며 능력을 갖고 있지만 종으로 지어졌으며,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구나.
2.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하늘들을 창조하신 직후에 당신의 수종드리는 자로 창조하셨구나.
3. 천사는 하나님을 위한 임무를 가지고 있고 또한 구원얻을 상속자들을 위한 임무도 동시에 가지고 있구나.
4. 천사들은 원래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위해 지어진 하나님의 종이었구나.
5. 천사들은 하나님의 상속자들이 나타나면 그때부터는 그들을 섬기도록 계획된 하나님의 종들이었구나.
6. 구원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저 천국에 들어가면 이 땅에서 수고한대로 하나도 놓침이 없이 다 복을 받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