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론(神論)(30)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예정을 하셨는가?(1:13~17)

[일시] 20241103(주일) 오전9, 11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PW: 믿음, MIW: 예정

T.S: 믿음이란 나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그 일에 충성함으로써 천국에서 상을 얻는 자가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분의 지혜로 그분의 기쁘신 뜻을 따라 어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작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작정의 내용은 결국 사람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영원토록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천사와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와 인간을 쓰시어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해서는 어떤 예정을 하셨던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고 있던 사도 바울을 하나님께서 그의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하여 불러내시고 하나님의 아들을 민족들에게 전하는 그릇으로 예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사람은 언제 그리고 어떤 그릇으로 쓰실지 예정하셨을까? 그 시기는 만세전일까요 아니면 어머니의 모태로부터일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은 개인에 관한 예정일까요 아니면 인간 전체에 관한 예정일까요?

혹시 하나님께서 개인에 대해 예정하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예정을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대체 어떻게 일하시고 있는 것인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5~56년경, 사도 바울이 3차전도여행 때에 마케도냐에 머물러 있으면서 1차전도여행 때에 개척했던 갈라디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하여 자신이 어떻게 부름을 받아서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릇으로 쓰임받게 되었는지를 말하였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1:13~17 [왜냐하면] 내가 이전에 유대교 []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파괴시키고) 14 [그리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동년배를 넘어서)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넘치도록)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그런데)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배에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따로 구별하시고) 그의 은혜로(를 통하여) 나를 부르신(셨던) 16 그의 아들을 이방(민족들 가운데)에 전[]하기 위하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계시하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나는]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 []으로 [올라]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아라비아 [안으][떠나]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사람마다 하나님이 정하신 뜻과 목적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떤 예정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가 행할 수 있는 특정한 일을 맡기신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예정은 하늘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사람으로서 예정을 입는 순간은 어머니의 태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예정을 입은 사람은 때가 되면 하나님이 불러내어 쓰신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예정을 입은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특정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예정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예정이 사역적인 예정이 아니라 개인구원예정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역적인 예정에 하나님의 안배가 있는 것을 두고서 그 사람에 대한 구원의 안배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예정은 사역적인 예정에 불과한 것이요, 개인구원예정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개인구원예정을 하셨다고 우기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천사가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이자 상속자가 예정하셨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한 예정은 개인구원예정이 아니라 개인사역예정이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천사가 아닌 우리 인간에게 어떤 예정을 하셨고, 또한 개인에 대한 예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깨달아,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는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예정하신 일은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로 예정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은 인간을 구원하기로 예정한 것아니라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하늘의 기업의 상속자가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1:4~5,3:6).

1:4~5 [그분이] 창세(세상의 창설) 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 앞에 거룩하고(거룩한 자들과) 흠이 없게 하시려고(흠이 없는 자들로 있도록 하려고) 5 [분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통하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양자됨 안으로)

3:6 이는 이방인들(민족들)복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공동의) 상속자[]가 되고 함께(공동의) 지체[]가 되고 함께(공동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더욱이 오늘날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들은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어떤 개인은 만세전에 영생을 주기로 예정하고 어떤 개인은 멸망에 처하게 예정하셨다고 잘못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은 다른 존재가 아니라 바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사도 알 수 없었던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는 것천사들을 위함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을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8~10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주어진) 것은 측량할(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부요함)을 이방인(민족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시대들로부터) 만물(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인]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진 채 있는) 비밀의 경륜(경영)이 어떠한 것(무엇인지)을 드러내게(비추도록)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통하여) 하늘[들 안]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각양각색의)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자신]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파송된 채 있는) 성령을 힘입어(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통하여] 이제 너희에게 알린(알리어진) 이요 천사들도 살펴(들여다) 보기를 원하는(갈망하는) 이니라

 

. 하나님께서 개인에 대해서는 어떤 예정을 하시는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세우신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두 종류의 존재를 사용하십니다.

첫째로는 천사를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 인간도 사용하십니다.

먼저, 천사는 선한 천사를 사용하시기도 하시고 악한 천사들을 사용하기도 하십니다. 둘 다 우리 인간의 구원과 새 예루살렘 성의 입성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선한 천사구원받을 상속자를 돕는 이들로 쓰시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명자가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상속자들의 영혼을 지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쓰십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악한 천사사람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있을 때에 죄를 짓게 되면 어떤 결과를 보게 되는지를 알게 하는 도구로 쓰신다. 다시 말해 범죄하면 곧장 뱀과 귀신이 침투하도록 하심으로써, 그것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하나님을 찾도록 악한 천사를 쓰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리 인간을 어떻게 예정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기 위한 사역자로서 사람을 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 중에 일부를 쓰시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사람들 중에 일부를 언제 사역자로 예정하실 까요? 그것은 그의 영혼이 엄마의 모태에 잉태되는 순간부터입니다. 사실 천국에 있는 인간의 영은 아직 인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영이 육체와 만나 한 몸이 될 때인데, 하나님께서 준비한 영을 사람의 육체 속에 보내실 때부터 그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예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천국의 낙원이라는 공간에서 인간의 영을 창조하여서 거기에 성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살부터 16세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영을 이 세상에 보내서 엄마의 자궁에 있는 육체 속에 집어넣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때 사람의 영 곧 속사람 중에는 성숙한 영혼이 있는가 하면 어린 영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 땅에 내려와서 주님이 시키실 사역의 수준이 크고 험난할수록 속사람의 나이가 많은 자를 이 땅에 보내십니다. 그리고 이 땅에 보낸 나이만큼 성장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딤후2:20~22 [그런데] 큰 집 []에는 [오직] 금 그릇[]과 은 그릇[][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시]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그리하여] [어떤 것은]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만일]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부터] 자기[자신]를 깨끗하게 하면 [그는 장차]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될 것이다),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유익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될 것이다) 22 또한(그런데) 너는 청년[들의 특유]의 정욕[]을 피하고(피하라). [그리고] 주를 깨끗한(정결한) 마음으로 [간절히] 부르[고 있]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추구하고 있어라)

그러므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예정이 직접 실행되는 시기만세전이 아닙니다. 바로 낙원에서 자라고 있던 사람의 영이 엄마의 자궁 안에 들어올 때부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중에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계획을 이룰 하나님의 사역자 곧 주의 일꾼으로 이 땅에 보내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는 구약시대에도 나오고, 신약시대에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1:5, 49:1, 1:15).

1:5 (여호와)(예레미야)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49: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뱃속)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뱃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배에서부터) 나를 택정(따로 구별)하시고 그의 은혜로(를 통하여) 나를 부르신(셨던) 이가

그렇습니다. 사람에 대한 예정하나님께서 어떤 영을 이 땅에 보낼 때부터 실제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영을 이 땅에 보내실 때, 이미 천국에서부터 그를 불러내어 그를 어떻게 쓰실 것인지를 알려주신 다음에 그를 이 땅에 내려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맡겨진 일을 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 개인에 대한 예정우주만물을 창조하기 전부터 세워졌던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있는 영혼이 이 땅에 있는 모태에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간에 대한 예정은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쓰실 것인지는 어떻게 예정되는 것일까요? 즉 인간에 대한 사역적인 예정은 어떻게 마련되고 성취가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크게 2가지 부분입니다.

하나는 사람 개인에 관한 예정이 있습다. 사실 아담 이후로 사람은 다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님께서 인간의 이러한 상태를 알려주고 그의 영혼을 깨우기 위해 하나님이 미리 정한 자, 하나님께서 선택한 어떤 개인을 이 세상에 내려보내십니다. 그리하여 우둔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개시켜 그들을 구원받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이 예정한 사역자를 이땅에 보내시어 일을 하시는데, 오순절 이후부터는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을 받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당신이 예정하신 사역자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충성하는 자는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역자를 보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누구를 어떤 그릇으로 쓸 것인지를 미리 정하신 후에 그를 이땅에 내려보내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약시대에에녹과 노아를 그리고 족장들(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같은 사역자들을 이 땅에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들로서 출애굽의 영도자 모세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정복자 여호수아를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어서 사사시대에는 기드온과 삼손같은 사사들, 그리고 사무엘 시대를 지나면서 다윗과 히스기야같은 왕들을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깨우치지 못하고 죄짓는 이스라엘 왕들과 방백들과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여러 선지자들을 이 땅에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러한 선지자에는 엘리야와 엘리사, 이사야와 예레미야, 에스겔과 다니엘, 요엘과 스가랴 선지자 등을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시대에는 사도로 쓰임받을 자들을 보내셨으니, 그들 중에는 유대인들을 구원하고 그들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하늘의 기업을 잇는 상속자가 되도록 영의 나이가 많은 베드로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방인들을 구원하고 세계 모든 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도 바울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저술하여 성도들의 미래를 대비하게 하고, 천국을 준비하도록 사도 요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각 시대마다 주님이 직접 사용하시는 선각자들을 보내고 있는데, 성숙한 성숙한 주의 종들과 사역자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사역하고 있으며, 시대를 깨우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민족에 관한 예정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 뿐만 아니라 민족들에 대해서도 예정을 하셨으니, 그것은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를 낳을 도구로서 할례받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별하셨다는 것입니다.

19:5~6 세계(모든 땅)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내 것이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보배로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왕국)가 되며 거룩한 백성(민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구출받아야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장차 이방인들도 알 수 있도록 이스라엘 민족을 초자연적으로 애굽에서 구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들의 태를 통하여 메시야를 낳는데까지는 성공하지만, 그들에게도 자유의지가 있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들을 섬기는 바람에 그 촛대가 옮겨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주겠다고 하는, 보배로운 소유, 제사장 왕국, 거룩한 민족은 오히려 이방인 교회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민족이든지 개인이든지 자유의지가 있는 때문에, 이 땅에 보내어진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대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인간도 역시 저 천사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있고 거역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을 깨닫고 자신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하늘에 맞이할 때에 그냥 맞이하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서특별한 상들을 준비해놓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기업을 나눠주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아야 합니다. 그런 충성스런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의 신분에서 이제는 하늘의 상속자의 신분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어떤 자는 천국에 들어갈 때에 144,000석의 보좌에 앉아있을 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면류관 쓰고 다니며 자기를 위한 천국집에서 사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나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그 일에 충성함으로써 천국에 상속자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인간에 대한 예정은 크게는 하나님의 작정과 같은 것으로서, 천사가 아니라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을 어떻게 쓰실 것인지에 대한 예정이 있어서 이 땅에 성숙한 영혼을 내려보내십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을 어떠한 그릇으로 쓰실 것인지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후에, 사명자들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이 중하면 중할수록 더욱더 성숙한 영을 내려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 개인에 대한 예정은 어떤 개인을 하나님께서 어떤 도구로 쓰실 것인지에 대한 예정 곧 그릇의 용도에 대한 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러한 예정된 자들과 함께 회개하여 천국을 준비하고 천국에 들어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예정을 하셨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예정은 천사가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종교개혁자들이 말하는 이중예정 곧 우리 인간을 예정하시되 만세전에 구원받을 자와 멸망받을 자로 예정하셨다는 주장은 성경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사람에 대한 예정은 개인에 대한 예정과 민족에 대한 예정이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사람 개인에 관한 예정은 사역적인 예정으로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어떻게 쓰실 것인지를 예정하여 이 땅에 내려보내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지금 이때까지 나와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예정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왔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우리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예정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잘못된 개인구원예정론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내게 주어진 개인예정과 우리 민족에게 주신 민족예정을 알아 그일에 충성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하나님이 보내신 성숙한 자와 함께 하늘의 보배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다른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이 개인구원예정이며 개인파멸예정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뜻은 천사가 아니라 오직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된다는 것을 깨우치지 못하도록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나도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며, 개인과 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여 하늘의 상을 듬뿍 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천사가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도록 작정하고 예정하셨구나.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기 위해 천사도 쓰시고 인간도 쓰시는구나.

3.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기 위해 천사는 선한 천사로도 쓰시고 악한 천사로도 쓰시는구나.

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미리 정한 성숙한 영혼을 이 땅에 있는 어머니의 모태로 보내시는구나.

5. 사람에 대한 예정은 개인에 대한 사역예정이 있고 민족에 대한 쓰임예정도 있구나.

6. 인간이라도 자유의지를 사용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놀라운 상을 준비하고 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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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신론(神論)(05)] 신약시대에 비로소 계시된 하나님의 놀라운 칭호는 무엇인가?(갈4:4~7)_2024-11-03(주일) 갈렙 2024.11.12 63
518 보좌 앞에 선 허다한 무리들은 왜 자기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있었는가?(계7:9~10)_2024-10-27(주일) 갈렙 2024.11.12 45
517 마지막 시대에 활동하다가 불못에 던져지게 될 가라지는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가?(마13:24~30)_2024-10-20(주일) 갈렙 2024.10.20 83
516 대환난의 때는 언제 찾아올 것이며 우리는 그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계13:6~8,15~18)_2024-10-13(주일) 갈렙 2024.10.20 85
515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이 알려주는 하나님의 시간표는 지금 어디쯤인가?(계9:13~21)_2024-10-06(주일) 갈렙 2024.10.08 111
514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절기인 나팔절은 무엇을 예표하는 절기인가?(레23:23~25)_2024-09-29(주일) 갈렙 2024.09.29 128
513 하나님께서는 왜 이 시대에 또다시 귀신쫓는 권세를 주고 계신가?(막6:7~13)_2024-09-22(주일) 갈렙 2024.09.22 175
512 [성경을 보는 눈(19)] 마귀론(08) 성도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무엇이 필요한가?(눅10:17~20)_2024-09-15(주일) 갈렙 2024.09.15 119
511 마귀론(02) 원래 천사였던 사탄마귀와 귀신들은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유1:6)_2024-09-08(주일) 갈렙 2024.09.08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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