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왜 우리는 조상들이 지은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성경은 분명히 아비의 죄악을 아들이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겔18:20).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 것은 "아들이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버지의 죄 때문에 아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일은 없다는 뜻인 것이다. 이것을 두고 아버지의 죄악의 결과가 아들과 전혀 상관없다는 말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아버지가 지은 조상 제사의 죄는 직접적으로 그의 후손에게 장애 요인으로 나타난다. 물론 그렇다고 할 지라도 아버지가 지은 죄 때문에 그 사람이 지옥간다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해야 할 조상 제사의 죄란 대체 어떤 것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 것인가? 우리가 조상 제사와 관련하여 회개해야 할 직접적인 죄들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회개할 때에 죄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잘 내보낼 수가 있는가? 특히 조상 제사를 지낼 때에 사람에게 역사하는 결과의 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런 것들은 어떻게 회개할 때 영이 잘 떠나가는가? 오늘은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눠보고자 한다.
2. 제사를 지낸 죄들에 관한 유형 2가지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지내는 제사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상례 제사가 있으며, 또 하나는 제례 제사가 있다. 먼저, 상례 제사를 살펴보자. 이것은 사람이 상을 당했을 때 곧 사람이 죽었을 때에 예를 따라 지키는 제사를 가리킨다. 이러한 상례 제사는 보통 2년까지 지속되며, 어떤 경우 곧 3년상을 치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1년이 더 연장된다. 그리고 사람이 죽은 지 2년이 지나면 그때부터 죽은 사람은 신으로 승격된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조상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망자가 조상신이 되기까지 사람들은 어떤 예를 갖추고 제사를 드리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는다. 첫째, 사람이 죽게 되면 곧바로 초혼한다. 혼을 다시 불러온다는 뜻이다. 이것을 '초혼제'라고 한다. 둘째, 죽은 지 3일이 되면 집에서 '발인제'를 하고 살았던 집을 떠난다. 그리고 상여가 동네를 한 바퀴 도는데, 친구가 나오면 그 자리에 상여를 놓고 제사를 지낸다. 이것을 '노제'라고 한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 시신을 묻는데 묻기 전에 지내는 제사를 '하관제'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죽은 망자의 시신은 땅에 묻힌다. 그리고 당일에 집에 돌아와서 초우제를 지내고, 다음 날에는 재우제를 지내며, 3일에는 삼우제를 지낸다. 삼우제를 드리는 날에 식구들은 무덤이 잘 써진 것인지를 확인하여 무덤을 둘러본다. 그리고 죽은 지 100일이 되는 날까지 아침저녁으로 곡을 한다. 그리고 100일이 되면 더이상 곡하지 않는다. 이것을 '졸곡'이라고 한다. 그리고 죽은 지 1주년이 되는 날에 제사를 지내는데 이것을 '소상'이라고 부르고, 2년이 되는 날에 드리는 제사는 '대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때까지 아직까지 망자는 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2년이 지나 대상을 치르게 되면 그때에 비로소 망자는 신격화된다. 조상신으로 승격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담제와 길제까지 지내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어떤 자식은 자신의 죽은 부모를 위해 무덤 옆에 영호를 짓고 거기서 3년상을 치르기도 한다. 여기까지가 상례 제사들이다.
그리고 둘째, 제례 제사가 있다. 제례 제사라는 것은 신격화된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인데, 이것에는 두 가지 종류의 제사들이 있다. 하나는 죽은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드리는 기일 제사가 있으며, 또 하나는 명절에 드리는 차례 제사가 있다. 먼저, 기일 제사를 살펴보자. 기일 제사는 조상신이 된 죽은 조상에게 그가 죽은 날에 드리는 제사를 가리킨다. 이 기일 제사는 보통 4대 조상까지만 지낸다. 그리고 4대의 죽은 조상 모두를 한 자리에 모아서 한꺼번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는데, 2월 5월 8월 11월에 이 제사를 드린다. 이 제사를 '사시제'라고 부른다. 그리고 죽은 부모에게는 9월에 '이제 제사'를 드리고, 생신날에 '생신제'를, 환갑날에는 '사갑제'를 드린다. 그리고 가문의 시조에게는 동지에 '시조 제사'를 드리고, 2세부터 6세까지는 입춘에 '선조 제사'를 드린다. 그리고 두 번째로 '차례 제사'가 있다. 차례 제사는 각종 명절에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제사는 명절 때마다 제사상에 음식이 올라가는 것이 좀 다르다. 설날에는 떡국이 올라간다고 한다면, 추석에는 송편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명절에는 하여튼 사돈네 8촌까지 함께 모여 제사를 드린다. 차례 제사는 설날과 추석 뿐만 아니라 정월 대보름날이나, 초하룻날, 섣달 그믐날에도 제사를 드리기도 한다. 그리고 한식날에 성묘를 다녀온다. 이것이 바로 차례 제사들이다. 한편 종손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죽은 조상 4대의 위패를 모셔 놓은 사당에 가서 문안 인사를 드린다.
3. 상례 제사와 제례 제사를 드리게 되면 무엇이 죄가 되는가?
그렇다면 사람이 자기의 가족이 상을 당했을 때나 죽은 조상의 기일이나 차례날에 제사를 드리면 그것이 왜 죄가 되는 것인가? 오늘날 제사를 지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죄인 줄을 잘 모른다. 오히려 그것은 조상을 섬기는 선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상에 대한 존경심과 가풍을 일깨워 주고, 가족과 친척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조상에 대한 고마움과 은덕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렇게 할 때 조상들로부터 복을 받게 되며, 그렇게 하는 것은 후손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화가 임한다고 생각했기에, 우리의 조상들은 한 번도 빠짐이 없이 조상 제사를 지극정성으로 지내온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이 지내는 제사는 죽은 조상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 귀신에게 하는 것이다(고전10:20). 후손들이 제사지낼 때 찾아오는 영은 죽은 조상신이 아니라 귀신들이 조상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사지내기 위해 음식을 만들고, 제사상에 절할 때에 귀신이 들어온다. 또한 제사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도 들어간다. 그렇다면 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인가? 그것은 한 분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자기 마음에 두었기 때문이요(출20:3), 신주 앞에 산 사람처럼 음식을 차려서 먹게 하고는 거기에 절을 하고(수23:7) 또한 조상들이 먹은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음으로서 우상 숭배를 하기 때문이다(시106:28~29). 성경은 분명하게 말한다. 죽은 자에게 바친 음식을 먹어도 재앙이 그의 후손에게 나타난다고 말이다(시106:28~29). 다시 말해, 죽은 사람 때문에 곡하고, 죽은 사람 때문에 제사 음식 만들고, 죽은 사람에게 음식을 해서 바치고, 또한 제사상에 올라간 음식을 먹는다면 악한 영들이 가느다란 뱀의 형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재앙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안으로 보았을 때에 악한 영들이 들어오면 그것이 바로 죄라는 것을 곧장 알 수 있는 것이다.
4.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그렇다면 죽은 조상들에게 곡하고, 절하고, 음식만들어 바치고 그 음식을 먹으면 그의 후손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곡을 할 때에 입술에 악한 영들이 달라붙는다. 그러면 입술에서 영적인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둘째로, 음식을 만들 때에는 악한 영들이 손을 감아 버린다. 그러면 물질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영적으로 볼 때 손은 물질이 들어오는 길인데, 이 통로를 뱀들이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는 이 땅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가 없다. 셋째로, 제사지내면서 절을 하면 그때에는 악한 영들이 머리 속을 침투해 들어온다. 그리하면 뇌가 하는 기능에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면 어떤 자녀는 공부에 한계를 느끼어 공부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때 더 많은 영이 침투해 들어오면 '공황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약하게는 '두통'이 나타나며, 더 나아가서 죽기 전에 '치매', '알츠 하이머' 등의 뇌질환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이 영들은 이때 사람의 머리와 뇌를 공격할 때에 동시에 사람의 영도 감싸버린다. 그러면, 영안이 잘 열리지 않아 영적인 세계를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영의 귀를 닫히게 하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에서 들려오는 음성도 잘 들을 수 없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영적인 은사들을 받지도 못하게 되고 그것을 누리지도 못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에 다닌지는 오래 되었지만 신앙도 잘 성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제사 지낼 때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머리를 꽉 붙잡아 버리기 때문에 말씀을 듣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넷째로, 제사 음식을 먹으면 악한 영들이 제사 음식을 따라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이때 영들이 달라붙는 곳은 1차적으로 식도와 위장이다. 그러므로 제사 음식을 많이 먹은 자일수록 식도암이나, 위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이러한 영들이 더 아래로 내려가면 대장을 지나서 남자는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여자는 자궁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여자들의 자궁 안에는 악한 영들이 많이 쌓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임신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종손 집안에는 손이 귀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5. 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에 어떤 방법을 따라 회개해야 영들이 잘 빠져나가는가?
회개를 하면 무조건 유익이 된다. 한 번도 우상 숭배에 대한 죄를 회개하고 있지 않던 사람이 회개를 시작하면 조상대대로 겹겹이 쌓여 있던 영들이 쉽게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즉시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 것이다. 즉 회개 기도문을 가지고 약 120번 정도를 회개한다거나 많이 하면 360번 정도 회개를 하면, 그동안 겹겹이 쌓여져 있던 악한 영들이 몸의 바깥쪽에서부터 떨어져 나간다. 그래서 즉시 어떤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런데 그후부터는 답보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몸 깊숙이 그놈들이 처박혀 있기 때문이다. 그럼, 그때에는 어떤 식으로 회개를 해야 하는가? 어떤 식으로 회개해야 영들이 잘 빠져나가는가? 이미 회개 기도문으로 회개를 많이 하고 계시는 분은 여기서부터 주목하기를 바란다. 첫째, 이때부터는 회개 기도문을 안 보고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낱낱이 고백하듯이 회개하기를 바란다. 둘째, 특히 자신과 자신의 부모(1대 조상)가 직접 지었던 죄들을 꼭 자신의 죄로 알고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혹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더라도, 내가 태중에 있을 때 곧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에, 악한 영들로부터 자신은 거의 무방비한 상태에서 그 영들을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땅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치고 귀신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나와 내 부모의 조상 제사의 죄를 더 많이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일 제사를 드리는 4대 조상들의 죄까지는 더 많이 회개해야 한다. 사실 4대 조상까지의 죄가 죄들 중에 약 70%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10대 이상부터 시조 때까지는 그리 영이 많지 않지만, 우리가 만약 세대별로 기도하기를 시작했다면, 10대부터 시조까지 하나하나 회개하시면 된다. 그러면 더 깨끗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회개를 한다고 할지라도 큰 영들은 잘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큰 영들이 몸속에 들어 있으면 작은 영들도 눈치를 보면서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때에는 귀신을 강력하게 쫓아낼 수 있는 능력있는 종으로부터 축사 사역을 받을 필요가 있다.
6. 조상 제사를 지낼 때에 실제적으로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24가지의 특화된 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조상 제사를 지낼 때에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는 영들은 어떤 영들인가? 들어오는 영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종류의 영들이 들어오는데, 그래도 조상 제사를 지낼 때 들어오는 영들은 다음과 같은 특화된 영들이다. 그 영들은 24가지 정도 된다. 이것들을 그룹으로 지어 보면 크게 3가지다. 첫째, 대체로 머리를 망가뜨리는 영들이 들어온다. 이것은 죽은 시신에게 그리고 제사상의 신위에게 머리를 숙여 절하기 때문이다. 이때에 들어오는 영들은 무지하게 하는 영, 무능케 하는 영, 무기력하게 하는 영, 무책임하게 하는 영, 지능이 떨어지게 하는 영, 공부를 방해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더 크게는 눌려 있게 하는 영, 헤매이게 하는 영, 열매맺지 못하게 하는 영, 풍성하지 못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둘째, 영안과 영적 은사를 방해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이때에는 영안 안 열리게 하는 영, 영적인 감각이 떨어지게 하는 영, 영적으로 무뎌지게 하는 영, 영적 은사를 못 받게 하는 영, 영적으로 무지하게 하는 영, 영적 세계를 보지 못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성경과 영적인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오는데, 이때에는 의심하게 하는 영, 믿지 못하게 하는 영, 기도를 방해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셋째, 제사와 관련된 질병의 영들이 들어오는데, 그러면 머리와 위장과 자궁과 손에 관련된 병들이 생긴다. 왜냐하면 머리로 절하고, 손으로 제사 음식 장만하고, 제사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두통을 일으키게 하는 영, 치매에 걸리게 하는 영, 위장병에 걸리게 하는 영, 임신 못하게 하는 영, 가난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7. 나오며
그렇다. 죽은 조상에게 처음에는 무서워서 절하고 음식을 차려 바치지만, 나중에는 복받기 위해 조상들에게 음식을 해 바치고, 신위에게 절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곧 저주의 시작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왜냐하면 그날 죽은 조상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저주받은 악한 영들(뱀들, 귀신들)이 조상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조상에게 곡하고 절하고 음식만들고 음식을 먹을 때에 그 사람 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내면 지낼수록 육적으로 영적으로 손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제사는 지내지 않아도 상을 차려 놓는 어떤 집안도 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악한 영들이 치고 들어온다. 또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장례식과 추도식을 장례 예배와 추도 예배로 바꾸어 드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변형된 우상 숭배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죽은 자에게 조문은 허락하셨지만 죽은 자를 위해 예배하는 것을 결코 허용한 일이 없다. 죽은 자를 만지고 접촉하고 우상 숭배 행위를 행하면 부정해지기 때문이다. 그것은 구약도 마찬가지이고, 신약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예를 갖춘다든지, 또한 기일 제사와 차례 제사를 지내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겠다. 자기와 자기의 후손에게 귀신을 강제로 쑤셔 넣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절대로 제사 음식을 만드는 데에 참여하지 말 것이며, 곡하거나 절하지 말 것이며, 제사 음식을 먹지도 말아야 한다. 그래야 탈이 없다. 그래야 귀신들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미 그러한 경험이 있다면 철저히 목놓아 금식하며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혹 어떤 이는 자기는 모태 신앙인지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자기의 부모가 예수믿기 전에 지극 정성으로 제사를 드렸다면 이미 엄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악한 영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가 지은 조상 제사의 죄는 보다 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정말 나와 내 후손이 살 길이다. 그래야 깨끗한 그릇으로 주님께 쓰임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주님 재림시 영광스러운 주님과의 재회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회개하여 정결한 처녀로 자신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2년 03월 1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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