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공생애를 사실 때에 과연 유월절을 몇 번 지키셨을까? 공관복음만 읽어보면 예수께서 공생애 말기에 한 번 지키신 것으로 나타나 있다(마21:10~18, 막11:15~19, 눅19:45~46). 하지만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 기간에 유월절을 3번 지키신 것으로 나타나 있다(요2:23, 6:4, 11:55).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이 3년반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가실 때에 첫번째와 세번째 유월절을 지키실 때에는 좀 다르게 지키셨음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때에는 성전을 깨끗히 청소하시는 일을 하셨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시 예루살렘의 물질적인 성전(히에론)이 그만 장사하는 집이 되어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거룩해야 할 장소가 가장 타락한 장소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가장 깨끗해야 할 하나님의 성전이 제사장들과 결탁된 장사치들에 의해 더럽혀져 있었기에 예수님은 그 성전을 깨끗이 정화하시러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유월절 절기에 성전을 찾아가신 이유가 바로 성전정화라는 막중한 일을 감당하시기 위함이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 성전을 찾아가신 것은 이것 말고도 다른 이유들이 있다.
첫번째는, 율법 규정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즉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예수님도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시기 위함이었다(신16:16),
두번째는, 예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왜 오셨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과연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를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시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세번째는, 예수님께는 이 사건을 통해 당신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신적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증거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에 대해서 일부러 "내 아버지의 집"이라 말씀하셨고, 사람들에게 표적을 통해서 당신이 하나님의 보내신 분이요 신적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드러내셨다.
예수님은 과연 누구신가?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세상 죄를 없애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성전정화사건을 통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더럽혀진 성전처럼 사람들이 더러워진 심령을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은 다음, 3일만에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미리 드러내시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신 것이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는 말씀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돌로 만든 물질적인 성전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성전이란 하나님을 모신 집이 곧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맨 처음 알려주셨다. 그래서 당신의 몸이야말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말씀하셨고, 이어 모든 믿는 자들의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성전인 당신의 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면 하나님께서는 없애버리신다. 그것은 산 역사의 교훈이다. 하물며 인격적인 성전인 우리 몸을 더럽게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아니 될 일이다. 사도바울은 고전3:17에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그 사람을 멸하신다고까지 하였다. 그렇다. 이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내 몸을 깨끗히 하고 하나님께서 내 몸을 통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자. 아멘.
그런데 예수께서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가실 때에 첫번째와 세번째 유월절을 지키실 때에는 좀 다르게 지키셨음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때에는 성전을 깨끗히 청소하시는 일을 하셨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시 예루살렘의 물질적인 성전(히에론)이 그만 장사하는 집이 되어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거룩해야 할 장소가 가장 타락한 장소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가장 깨끗해야 할 하나님의 성전이 제사장들과 결탁된 장사치들에 의해 더럽혀져 있었기에 예수님은 그 성전을 깨끗이 정화하시러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유월절 절기에 성전을 찾아가신 이유가 바로 성전정화라는 막중한 일을 감당하시기 위함이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 성전을 찾아가신 것은 이것 말고도 다른 이유들이 있다.
첫번째는, 율법 규정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즉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예수님도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시기 위함이었다(신16:16),
두번째는, 예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왜 오셨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과연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를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시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세번째는, 예수님께는 이 사건을 통해 당신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신적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증거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에 대해서 일부러 "내 아버지의 집"이라 말씀하셨고, 사람들에게 표적을 통해서 당신이 하나님의 보내신 분이요 신적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드러내셨다.
예수님은 과연 누구신가?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세상 죄를 없애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성전정화사건을 통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더럽혀진 성전처럼 사람들이 더러워진 심령을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은 다음, 3일만에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미리 드러내시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신 것이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는 말씀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돌로 만든 물질적인 성전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성전이란 하나님을 모신 집이 곧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맨 처음 알려주셨다. 그래서 당신의 몸이야말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말씀하셨고, 이어 모든 믿는 자들의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성전인 당신의 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면 하나님께서는 없애버리신다. 그것은 산 역사의 교훈이다. 하물며 인격적인 성전인 우리 몸을 더럽게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아니 될 일이다. 사도바울은 고전3:17에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그 사람을 멸하신다고까지 하였다. 그렇다. 이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내 몸을 깨끗히 하고 하나님께서 내 몸을 통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