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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 1 Lesson 5

2017. 6. 22. 11:44

 

복사 https://blog.naver.com/rudiayage/221034977412

 
 

 

 

 

성경의 맥 Part1. Lesson5 벤자민 오 목사

 

오늘은 저희가 지난시간부터 말씀드렸던 한 주제에 대해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그것은 창세기 6장에 있는 말씀인데 이 말씀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은 그러나 우리가 이미 배운 것처럼 성경 전체를 성경의 맥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 그리고 우리가 이미 나누었던 그 4가지 관점에서 볼 때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것이 왜 우리가 올바로 해석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지를 들으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창세기 6장을 열어보겠습니다. 창세가 61~2절 말씀.

* 6:1~2-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 하나님의 아들들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단어와 사람의 딸들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것이 정확하게 해석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가 성경의 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또 특별히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3~4절을 보겠습니다.

* 6:3~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4절에 네피림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당시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네피림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노아의 때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문맥을 살펴보면서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설명을 해 드리고 과연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누구인지, 네피림이 누구인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지금 보려고 하는 성경의 맥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절에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땅 위에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창세기 5장을 이해해야 되고, 창세기 5장은 우리가 이미 배웠습니다. 5장은 여러분이 본 것처럼 아담 이후에 생명의 맥이 가인과 아벨로 끊어져버리고 하나님이 다시 셋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창세기 5장에서는 아담 이후에 노아 때까지의 계보, 즉 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5장을 잠깐 가보겠습니다. 창세기 53~4절 말씀

* 5:3~5-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러면 아담이 셋을 언제 낳았습니까? 130세에.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아담이 팔백 년을 지내며 930세에 죽었는데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다고 했습니다. 몇 명을 더 낳았을까요? 감이 안 오죠? 보통 우리는 몇 년만에 한 명씩 낳습니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여자들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이 대가 40대 정도까지, 2년 터울로 낳든, 1년 터울로 낳든 자녀를 낳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에는 아담이 930세까지 살았는데 팔백 년을 살면서 아이를 낳았는데 도대체 얼마를 낳았는지 성경은 말을 안 합니다. 이것을 가르쳐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몇 명 낳았다. 그런 것은 안 써져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셋은 어떠합니까? 창세기 56~8절 말씀.

* 5:6~8- 5.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셋은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 칠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다고 하는데 얼마를 낳았는지 잘 모릅니다. 이것이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았습니다. 그리고는 팔백 년 동안 계속 낳았습니다. 그 다음에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고 그리고 계속 낳았습니다. 2년 터울로 낳든, 3년 터울로 낳든 계속 낳았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낳았을 것입니다.

그 후로도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 5:9~11-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 5:12~14-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한 마디로 창세기 5장에서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낳았다. 그 수를 셀 수 없이 많이 낳았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61절로 다시 돌아갑니다.

*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땅 위에 어마어마하게 그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할 때에. 어떻게요? 아담과 셋과 그리고 기타 모든 후손들을 통해서... 하여튼 어마어마하게 낳았습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여기서 그들은 누구입니까? 그들?

61절의 사람.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4장의 끝에서부터 5장 전체. 그러니까 아담의 후손들. 이해되십니까? 여기에 해석상의 문제없죠?

그러므로 1절을 해석하면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즉 아담의 후손들. 아담과 아담의 후손들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아담과 아담의 후손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문제 없죠? 굉장히 평범한 해석입니다.

 

그런데 2절에 갑자기, 난데없이, 느닷없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등장했습니다.

* 6:2- 하나님의 아들들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그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단어가 없다가 갑자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등장했는데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러면 여기서 사람의 딸들은 누구입니까? 1절에서 말하는 딸들입니다. 2절의 사람의 딸들은 1절에서 말하는 그 사람의 딸들이 맞습니까? 아닙니까? 그 사람의 딸들이 맞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아담의 후손에 속하는 딸들 맞습니까? 맞습니다. 굉장히 쉽죠?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여기서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기에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는가?

 

영어 성경에는 좀 더 정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they married any of them they chose”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제가 롱아일랜드에서 이쁘고 맘에 드는 여자는 다 내 아내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 불가능합니까? 제가 좋아한다고 그들이 나를 좋아해야 한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그들에게 좋아한다고 해서 그들이 제 아내가 됩니까? 당연히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 성경에 뭐라고 했는가 하면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원하는 대로, 맘대로 취했다는 것입니다. 맘 대로... 너도 내 아내, 너도 내 아내...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여러분들이 상상해 보십시요. 여러분에게 딸이 있는데 느닷없이 어떤 놈이 와서 얘는 내 아내그러면 여러분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런, 건방진 ××...” 그럴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너는 내 아내그러면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아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하나 둘도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무엇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냐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여자를 맘대로 아내로 삼을만큼 뭔가 능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능력. . 파워. 그것이 무엇이냐? 무엇인지는 안 나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닥치는 대로 아내를 삼아도 꼼짝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길래? 하나님의 아들들이 뭐길래 이렇게 마치 안하무인처럼, 폭군처럼, 군주처럼 맘대로... 무슨 왕처럼 , 내 아내... , 내 아내...”하며 다 그들의 아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 4절에 보겠습니다.

* 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또 나옵니다. 네피림을 KJV 경우에는 자이언트라고 번역했습니다. 네피림이라고 하지 않고 거인들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당시의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왜냐하면 네피림이 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군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 같지 않습니까? 혹시 이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 계십니까?

, 여기에 대해서 3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견해 또는 학설. 학설이라는 위장과 포장으로 진리인 것처럼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첫 번째 견해가 무엇인가하면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이렇게 가르키는 학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아담의 후손 중 가인, 아벨, 셋이 있는데 그들은 아담의 아들인 셋. 셋의 후손들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셋의 후손들인데 이들은 경건한 자손들이다. 그러면 사람들의 딸들은 누구냐고 했더니 가인이라는 나쁜 놈이 있는데 가인이라는 나쁜 놈의 불경건한 후손들이 사람의 딸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견해입니다. 이해 되십니까?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이란 누구? 셋의 경건한 자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사람의 딸들이란 가인의 불경건한 후손들이다 이렇게 해석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두 번째 견해는 무엇인가 하면 그때 당시에 고대 근동지방을 포함해서 고대시대에는 군주들이 있었다. 그러니까 왕족들이나 귀족들 가운데 아주 리더십이 있고 힘도 세고 그런 사람들이 군주가 되었는데, 폭군들이 있는데 그들을 종종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지칭했다. 그래서 바로 그들을 가리킨다는 것이 두 번째 견해입니다. 과거에는 예를 들어 바로도 신의 아들이라 그러고, 일본의 천왕도 신의 화신이라 그러고... 그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런 사람들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딸들은? 사람의 딸들은 그냥 사람의 딸들이다.

 

그 다음에 세 번째 견해가 있는데 세 번째 견해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이다타락한 천사들. 사람의 딸은 그냥 문자 그대로 사람의 딸들인데 타락한 천사들이 이 땅에 내려와 사람의 딸들과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는데 이 자녀들이 거인이 태어났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네피림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세 번째 견해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어디에서 성경을 배웠든지 간에 여러분은 첫 번째 견해로 배웠습니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그렇게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서 ? 성경이 읽어지네의 이애실 사모도 그렇게 해석을 했고, 문봉주 장로님의 성경의 맥을 잡아라도 그렇게 해석을 했고... 수많은 신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고 저도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 그렇게 배웠습니다. 시험에도 그렇게 쓰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진실을 밝힙시다. 이제는 정말 진실을 밝혀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우리가 몇 가지 준비사항이 있는데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첫 번째,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왜 그렇습니까? 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야 됩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이 가장 최고의 권위를 가진 책이기 때문입니다.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가진 책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성경을 입증하기 위해서 다른 책을 인용한다? 그러면 다른 책이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다는 말입니까? No! 성경이 가장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가장 최고의 권위있는 책은 성경 자체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면 다른 책들은? 참고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됩니다. 아멘?

 

두 번째 해석의 원칙은 성경은 반드시 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

문맥을 떠나면 여기서 하나, 저기서 하나, 또 여기서 하나 뽑아가지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완전히 삼천포로 가는 이론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해석할 때 반드시 문맥 안에서 문맥을 충실하게 연구하면서 그 문맥이 주는 그 의미를 찾아야 됩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늘 훈련하고 성경을 볼 때 습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는 사람들은 아주 위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어떤 사실이나 교리를 증명하기 위해서, 입증하기 위해서 성경의 말씀들을 찾아서 그것을 근거로 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단이 나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철저히 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된다.

 

세 번째 원칙은 반드시 원어를 연구해야 된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여러분들이 더 연구를 깊이 하고 전문적인 해석을 원한다면 반드시 원어를 연구해야 됩니다. 원어. 그래서 원어에 충실하게 해석해야 됩니다. 이 세 번째까지는 여러분들이 안가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거기까지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세 가지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을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성경은 반드시 성경으로 해석해야 된다.

두 번째는 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된다.

세 번째는 반드시 원어를 연구해야 된다.

이것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 원칙에 의해서 이 말씀을 한번 해석해 보겠습니다.

 

* 첫 번째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합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성경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단어가 나왔는지? 나왔다면 거기에서는 무슨 의미로 쓰였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면 창세기 6장 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단어가 성경에 있는가? Yes! 어디 있습니까?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다니엘 325절 말씀.

여러분, 흥분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오늘 이것 하나만 깨달아도 여기 오신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 3: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느부갓네살 왕이 풀무불 속에 집어넣었는데, 세 명을 넣었는데 그 속에 몇 명이 있습니까? 네 명이 있다.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 같다. 그런데 그 넷째는 누구였습니까? 실제로 뭐였습니까? 예수님이기도 하고 또는 사람들이 천사라고 그렇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구약에서는 천사가 곧 하나님의 현현이고, 또 오늘 우리의 표현으로 하면 예수님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욥기로 가봅시다. 욥기 16.

*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입니까? 천사들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입니다.

그 다음에 욥기 21.

* 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라구요? 천사들.

그 다음에 욥기 387절 말씀.

*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그때에그때가 무엇인가 하면 38장 앞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언제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입니다. 예를 들면 4절에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다. 여기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옵니다. 누구입니까? 천사들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이 4번 나오는데 이 4번 다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이해되십니까?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유독 창세기 6장만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들이다? 좀 억지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아무튼 계속 보겠습니다.

 

그러면 신약에는 그런 예가 없습니까? 신약에 그런 예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326.

*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여기에서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신약에 와서는 우리가 예수 안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해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 전에는? 그런 일이 없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단어가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가리킨다.

 

로마서 9장으로 가봅시다. 로마서 925~26.

* 9:25~26-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은 유대인들을 향한 말입니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습니다. 이 말은 호세아를 통해서 장차 먼 훗날에 하나님이 이루실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호세아서로 가서 보겠습니다. 호세아서 110~11.

* 1:10~11-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호세아 당시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습니까? 아직 아닙니다. 11절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유다는 남유다,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 이 자손이 함께 모여... 지금 이 일이 일어났습니까? 안 일어났습니까? 안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먼 훗날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인데 이것이 에스겔서에도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회복하는데 남유다 뿐만 아니라 북이스라엘도 회복해서 이 둘을 하나 되게 하겠다. 그래서 한 우두머리, 한 목자를 여기를 섬기게 될 텐데 이것은 장차 일어날 일입니다. 그렇게 장차 일어나게 될 때에, 그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입니다. 아직 성취되지 않았지만 그것이 성취될 때에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울 것이고 그것을 로마서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한 군데만 더 봅시다. 로마서 819.

* 8: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인 우리가 무엇을 학수고대하고 기다립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 이것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여기서 가장 명백한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영광의 몸을 입고 주님 앞에 나타나게 되는 그런 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그때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종합해 보겠습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된다.

창세기 6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 4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구약성경을 통틀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그 용례가 모두가 다 천사들을 가리켰다. 신약에서만 예수 안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다. 단 한 군데 예외는 구약의 호세아에 있고, 로마서에 있는 말씀은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이 되어서 그들이 정말 완전한 하나가 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그들의 목자로, 왕으로 섬기게 될 때. 그때에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이다.” 이것이 신,구약을 통틀어서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성경의 용례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러면 창세기 6장은 구약입니까? 신약입니까? 구약! 그러면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말은 전부, 예외 없이 무슨 뜻입니까? 천사. 그러면 창세기 62, 그리고 4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라는 해석이 성경적입니까? 아니면 느닷없이 셋의 후손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성경적입니까?

이것은 성경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사람이면 너무나 쉽게 나오는 결론입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이것은 셋의 후손이야라고 배운 사람들은 ? 갈등이다.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 지금 막 괴로워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괜찮습니다. 괴로워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찾아가야 되니까... OK?

 

* 그러면 두 번째로 문맥으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문맥. 두 번째 원칙이 무엇입니까? 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된다.

창세기 6장을 다시 가보겠습니다.

*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사람들이 땅 위에서 막 번성하고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도 났다. 당연합니다. 사랆이 막 증가하면 당연히 아들들도 나오지만 누구도 나옵니까? 딸들도 나옵니다. 당연히...

*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기서 사람의 딸들은 1절의 사람의 딸들입니다. 사람이 딸들이란 말이 히브리 원어에는 아담의 딸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사람의 딸들. 즉 지금 지금 창세기 4장 끝 절과 5장에서 말한 아담의 후손들에게서 난 딸들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아까 첫 번째 견해는 이 사람의 딸들이 누구라고 했습니까? 가인의 불경건한 후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본 것처럼 여기서 사람의 딸들은 문맥 안에서 가인의 후손입니까? 아니면 아담의 후손입니까? 아담의 후손입니다. 이것이 문맥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한번 보십시요. 정말 이 성경의 저자가, 모세가 이 사람의 딸들을 가인의 딸들로 가리키고 싶었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은 셋의 후손이라고 가리키고 싶었다면 이 성경을 이렇게 기록하지 않고 2절에 셋의 아들들이 가인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이렇게 썼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뭐하러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단어를 쓰고, 사람의 딸들이란 단어를 썼겠습니까?

그 다음에 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을 셋의 후손과 가인의 후손이라고 보는 그것이 문맥에 왜 안 맞는가 하면, 문맥에 안 맞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셋의 후손들은, 셋의 아들들은 전부 다 경건하고, 가인의 딸들은 다 불경건했는가? 셋의 후손들 중에서 한 명이라도 불경건한 사람이 나왔을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자식 낳아서 안 키워보셨습니까? 열 놈을 낳았는데 열 놈이 다 경건합니까? 그건 아닙니다. 때로는 어떻게 저런 부모 밑에서 저렇게 착한 아들이 나왔지?”하는 그런 자식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첫 번째 견해를 따르자면 셋의 후손들은 전부다 예외없이 경건하고, 가인의 후손들은 다 도둑놈들이다, 불경건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틀렸는가 하면 창세기 612절에 나와있습니다.

* 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모든 혈육 있는 자여기서는 지금 셋의 후손들을 포함합니까? 안 합니까? 당연히 포함합니다. 모든 혈육 있는 자는 땅에 있는 셋의 후손이든 가인의 후손이든 모든 육체가 다 타락했다고 했는데 그런데 셋의 후손은 경건하다?

 

그 다음에 제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분명히 성경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그런데 사람의 딸들이 가인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가인의 후손만 예쁘고, 셋의 후손은 예쁜 사람이 없었습니까? 상식적으로 아무리 경건해도 가뭄에 콩 나듯이 예쁜 딸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불경건하고 나쁘다고 예쁜 딸만 낳으라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못 생긴 딸도 낳을 수가 있지... 그러면 가인의 딸들만 예쁩니까? 경건한 자손들의 딸들도 예쁩니다. 우리 딸도 예쁩니다. 여러분의 딸들도 예쁘고...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문맥이 말도 안 되는 해석입니다. 제 말이 이해가 되십니까? 말도 안 되는 해석입니다. 가인의 딸들만 예쁩니까... 똑같은 부모 밑에서 낳아도 예쁜 딸도 있고 안 예쁜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결정적으로 첫 번째 견해의 문제점이 어디 있는가 하면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 불경건한 나쁜 가인의 딸들과 결혼을 했는데 자녀들이 별종이 나와 버렸다는 것입니다. 거인이. 그럴 수가 있습니까? 경건한 남자와 불경건한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면 거인이 태어납니까? 나 원, ...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죠. 말이 되는 얘기를... 그러면 오늘 날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야 될 것 아닙니까? 오늘 날에도 믿는 가정과 믿지 않는 가정이 결혼을 했으면 그 사이에서 거인이 태어나야죠. 거인은커녕...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제점은 하나님의 아들이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불경건한 가인의 딸들이다? 이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그러면 하나님께서 홍수로 인류를 멸해버리신 이유가 경건한 사람과 불경건한 사람이 결혼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들어갔을 때 가나안 사람들과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혼을 했습니다. 그랬다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멸절시키셨습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이해가 되시죠?

 

그래서 지금 제가 말하는 문맥 안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해를 가지고 성경을 해석할 때 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아들들이라 할 수가 없고,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이라고 말한데도 없고 그것을 유추해서 해석할 수 있는 비슷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난데없이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이라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 OK, 하나님의 아들들로... 사람의 딸들은 사람의 딸들로... 그게 아니라면 다른 말로 썼을 것 아닙니까? “셋의 아들들이 가인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라고 썼을 것 아닙니까?

여기까지가 문맥으로 성경을 한번 봤습니다.

 

* 세 번째는 원어로 보겠습니다.

원어에 충실해서 우리가 해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

이 네피림이 누구인가 하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네피림입니다. 사람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을 해서 자식들을 낳았는데 그들이 별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별종... 그런데 그 종자 이름이 네피림이라는 것입니다. 종자 이름이 네피림... 완전히 신종 별종 특종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고대의 장사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영어 성경에서는 자이언트(거인)라 번역할 정도로 거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원어의 뜻을 살펴 봅시다.

네피림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나팔이라는 동사에서 나왔습니다. 나팔은 타락하다는 뜻입니다. 버리다, 타락하다, 떨어지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네피림이란 무엇인가 하면 그냥 직역하면 떨어진 자들, 타락한 자들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뜻을 모르니까 성경을 번역할 때 그냥 네피림이라 쓴 사람도 있고 어떤 때는 거인이라 쓴 사람도 있습니다. 왜 거인이라고 썼는가 하면 이 사람들이 다 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거인이었는가 하면 우리가 대충 상상을 해 볼 수 있는 것이 이 네피림의 후손 중에 아낙 자손이 있는데 바로 골리앗이 아낙 자손이었는데 골리앗의 키가 3미터. 3미터... 키가 3미터이면 제가 고개를 젖혀서 아래에서 이렇게 올려다봐야 합니다. 위에서는 고개를 숙여서 내려다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하면 이 네피림이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기록했는데 이 히브리어를 주전 3세기에서 2세기 사이에 그때 당시에 유대인들이 전부 다 뿔뿔이 흩어져서 히브리어를 거의 모르고 전부 헬라어 썼을 때입니다. 그때 당시에 헬라어가 보편적인 언어였기 때문에 헬라어를 모르면 의사소통이 안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후손들도 거의 히브리어를 잊어버리고 헬라어로 다 생활을 하던 상황이어서 주전 3~2세기 사이에 히브리어로 된 성경을 히브리 학자들이 헬라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70인역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약 70~72명의 아주 정통한 학자들이 모여서 히브리 성경을 헬라어 성경으로 옮겼습니다. 그것이 70인역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70인역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포함해서 그때 당시의 유대인들이 보았던 대부분의 성경이 이 70인역이고, 그리고 예수님을 포함해서 제자들이 구약성경을 인용한 것이 전부 이 70인역에서 인용한 것이고, 오늘날에도 우리가 이 70인역을 굉장히 중요한 자료로 참고하고 있으니까 70인역은 중요한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70인역에서 이 창세기 6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을 뭐라고 번역했는가 하면, 그러니까 히브리 학자들이 히브리 뜻은 알잖아요. 타락한 자들이다. 그런데 헬라어에 그런 단어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가장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히브리어의 뜻에 맞는 것을 찾는다고 찾은 것이 무엇인가 하면 기간테스트라는 단어입니다. 기간테스트라는 단어는 기갓이라는 동사에서 나온 것으로 땅에서 난 자들이란 뜻입니다.

이게 또 뭔 말입니까? 그러면 우리가 땅에서 안 나았습니까? 우리가 다 땅에서 나았습니다. 무슨 번역을 그런 식으로 합니까...

이 히브리 학자들이 뭘 몰라서 그랬을까요? 이 히브리 학자들이 이것을 통해서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땅에서 나면 안 되는 자들인데 땅에서 난 자들이다. 원래 이들은 땅에서 난 자들이 아니다. 출신이 땅에서 나는 출신이 아니다 그것을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요?

더 나아가서 헬라어에서 이 기간테스트라는 단어가 또 어디에서 쓰였는가 하면 그리스 신화에 보면 절반은 천상의 존재고, 절반은 사람의 존재가 섞여져서 하나님과 사람이 결합된 존재들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것이 타이탄. 이런 존재들을 기간테스트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이쯤 이야기를 하면 눈치를 챘을 것 같은데... 지금 이해가 되시나요?

원어에 충실하자. 히브리어 네피림은 타락한 자들이다. 그런데 이것이 70인역에서 번역할 때는 기간테스트라고 번역했다. 그 뜻은 땅에서 난 자들이다. 그러면 이 네피림을 히브리 원어와 70인역으로 종합해보면 네피림이 누구인가? 타락한 자들인데 땅에서 난 자들이다. 타락한 자들 + 땅에서 난 자들. 그것이 네피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셋의 후손입니까?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 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될 만한 성경을 찾아봅시다.

유다서 16~7절 말씀.

* 1:6~7-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여기서 자기 처소가 어디입니까? 여기와 똑같은 헬라어가 신약에서는 두 번 밖에 안 쓰였습니다. 유다서와 고린도후서입니다. 고린도후서 52절 말씀.

*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이 육신의 몸을 입고 있지만 장차 부활할 때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몸, 하늘의 몸을 입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처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면 천사들이 자기 처소를 떠났다그 처소는 우리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가 변화되어서 덧입게 될 하늘에 속한 영적인 몸이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런데 천사들이 이것을 버리고 떠났다. 어디로 갔는데요? 모릅니다. 어디로 갔는지 안 나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떠났으면 갈 데가 땅 밖에 없겠죠.

 

그러면 이 말씀을 창세기 6장과 연결해보면 연결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천사들이 자기 지위를 지키지 못하고 자기 처소를 떠났습니다. 떠났는데 이 사람들이 창세기 6장에서 말하는 바로 그 천사들이라면 그 천사들이 땅에 와 가지고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을 했다. 그랬더니 천사의 유전자와 사람의 유전자가 결합이 되어서 완전 별종인 혼합적이고 특별한 종이 생겼는데 네피림이다. 그들이 거인들이었다. 힘이 아주 센 자들이었다. “... 목사님 말씀 들어보니까 성경적으로는 그런 것 같은데 영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어떻게 그런 일이 다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받아들이기가 굉장히 괴로울 것입니다. 목사님이 얘기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결론은 받아들이기가 영 찝찝하고 불편하실 것입니다. 그러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좀 더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래도 못 받아들인다. 못 받아들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목사님, 천사는 장가를 안 간다고 들었는데요?” 그 말씀을 조금 있다가 설명하겠습니다.

 

* 역사적으로 다른 문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6장의 2절과 4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들의 견해로 보는 그런 문헌들은 성경이 절대적이고 성경 외에 어떤 문헌들이 참고자료들인가 하면 첫째가 유대인들이 보는 모든 자료들, 전통적인 문헌들은 전부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전혀 하자가 없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히브리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할 때도 70인역에서도 천사라 번역했습니다. 70인역은 그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라고 번역했습니다.

그 다음에 신학 하는 사람들만 아는데 참고로만 들어보십시요. 에녹이 쓴 책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이 쓴 책인데 이것은 정경은 아니고 참고자료입니다. 그런데 그 에녹이라는 책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로 기록합니다.

그 다음에 열두 족장들의 이야기라는 문헌이 있는데 이것은 성경의 옛날이야기들을 기록해 놓은 책인데 이 책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유대의 유명한 역사학자인 요세푸스도 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 외에 초대 교부들 가운데 이 하나님의 아들을 천사들이라고 본 사람들이 있었는가? 물론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가? 어마어마한 교부들이 다 하나님의 아들을 천사들로 보았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있었던 필로라는 교부, 순교자 저스틴 마터, 아레니우스, 터툴리안, 엠브로우스, 줄리엇... 이 사람들은 초대교회 교부들로 명성을 떨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라고 해석했습니다.

그 다음에 오늘날 학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들로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구약 주석이 대가인 델리츠, 멜 엉거, 헤일린즈, 척 스미스. 등 많은 학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라고 해석합니다.

 

그러면 목사님, 지금까지 목사님 말은 성경적으로, 문맥으로, 어원으로, 역사로 다 봐도 하나님의 아들은 천사라는데 그러면 셋의 후손이라는 말은 느닷없이 어디서 튀어 나왔습니까?” 궁금하십니까? 그래서 언제나 우리는 역사를 파헤쳐야 합니다. 그 히스토리를 봐야 합니다. 그 히스토리를 제가 여러분에게 고발하겠습니다.

바로 그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면 켈수스. 이 사람은 2세기의 헬라 철학자입니다. 헬라 철학자고 그때 당시의 초대 교회에 기독교를 가장 반박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한 말인데 이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기독교를 어떻게 공격하고, 기독교를 무산시키려고 했는가 하면 예수는 유대인들의 한 마을에서 왔고, 예수의 엄마는 굉장히 가난한 유대인 여자였다. 그리고 이 여자의 아버지는 목수였다. 그런데 이 여자인 즉 마리아의 아버지가 마리아를 쫓아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마리아가 판테라라고 하는 로마군인과 간통을 저질렀기 때문에 쫓아냈다. 그런데 그 간통으로 인해서 마리아가 아들을 낳았는데 예수였다” bastard jesus. 이런 못된 놈이 있습니까? 그래서 이집트에서 예수가 사술을 배워서 다시 유대로 돌아와서는 사술을 부리면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했다고 말한 놈이 켈수스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뭐라고 했는가 하면(제가 이 사람을 이분이라고 해야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이 기독교를 정통성을 완전히 말살하고 와해시켜 버리고 기독교를 무산시켜 버릴까 연구하면서 많은 중요한 자료들, 책들, 문헌들을 편집해 냈는데 그 문헌 가운데 이 사람이 한 일이 이것입니다. “창세기 62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이다 이 놈이 이것을 제일 먼저 말한 놈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정통적으로 내려온 이 견해를 말살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이 후에도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가 여기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송한데 이 놈과 이 일을 같이 한 또 한 나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로마의 황제인 줄리안 황제입니다. 줄리안 황제도 거들어서 그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론을 누가 받아들였는가 하면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이라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기독교의 정통성을 반박하고 그것을 말살시키려고 하는 그 목적으로 이 셋의 이론을 보급하고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론을 누가 받아들였는가? 어거스틴이... 어거스틴이 이 잘못된 이론을 받아들여서 이 이론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부터 큰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이것이 하나의 견해였고 정통 기독교 해석에 대한 위협적인 존재였는데 어거스틴이 이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어거스틴이 어떤 존재입니까? 어거스틴은 어마어마한 영향력 있는 신학자이고 그때 당시에는 어거스틴이 말하면 어거스틴이 그랬대하면 ~, 어거스틴이 그랬대? 알았어그랬습니다. 오늘날 같으면 칼빈이 그랬대” “시끄러워, 칼빈이 그랬대” “알았어...” 이런 것입니다. 어거스틴이 창세기 62절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이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이 그랬어? 알았어. 그럼 끝그래서 그 뒤로는 모든 교회사의 문헌이 전부 이 어거스틴의 견해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 견해를 누가 받아들였는가? 우리의 존경하는 칼빈 선생님께서 받아들였습니다. 어거스틴이 그랬고 칼빈이 그랬다?” “더 이상 질문할 것 없다. 이거이 정답이야. 더 이상 문제 없다그러면 어거스틴은 다 맞습니까? 칼빈이 다 맞습니까? 어거스틴과 칼빈이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신학교에서 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어느 교회를 다녔든 어떤 물을 드셨든 전부 이렇게 배웠습니다.

여러분의 탓이 아닙니다. 누구 탓입니까? 어거스틴의 탓도 아닙니다.

누구 탓입니까? 마귀 탓입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꺼림직합니다.

그런데 목사님, 천사들은 장가도 안가고, 시집도 안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고 싶으신거죠? 그래서 그 가려운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218~25절 말씀.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안 믿습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물어보는 이야기입니다.

* 12:18~25-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 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기가 막힌 질문입니다. 이것은 일부다처가 아니라 칠부일처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안 믿기 때문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내서 예수님을 꼬투리를 잡으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너희들은 성경도 모르고, 또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구나. 그래서 너희가 오해했다.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부활의 몸을 입을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간다여기서 사람이 안 갑니까? 천사가 안 갑니까? 부활한 사람입니다. 부활한 사람은 장가도 안 가고 시집도 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여기서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는 말은 천사들과처럼 시집도 안 가고 장가도 안 간다는 그 뜻입니까? 아니면 시집도 장가도 안 가는데 그 모양이나 형태나 존재가 천사들과 같다는 것입니까?

 

그러면 이 똑같은 말씀인 누가복음으로 가 보겠습니다.

누가복음 2034~36절 말씀.

* 20:3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우리가 부활하면 장가 가고 시집 안 간다. 천국 가면 시집, 장가 안 갑니다. 그 다음에 뭐라고 말합니까?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자녀임이라

예수님께서 천사와 동등이요라는 말은 시집, 장가 안 간다는 말에서의 동등이 아니고 우리가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데 영원히 사는 그 상태가 천사와 같은 상태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선 한 것이지 이 말을 통해서 천사들이 시집도 안 가고, 장가도 안 간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안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사들이 시집, 장가 안 갑니다. 그렇지만 이것 때문에 천사들이 시집, 장가 안 간다고 우기는 것은 문맥에 맞지 않는 해석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우리가 부활하면 시집, 장가 안 간다. 천국가면 시집, 장가 안 갑니다. 천국가면 남편이고 아내가 없습니다. 그때는 남남입니다. 남남... 그런데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천사입니다. 천사... 천사들이 시집과 장가를 가나요? 안 갑니다. 절대 안 갑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일단 부활한 몸을 입고 나면 시집도 장가도 안 가는 상태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왜 시집도, 장가도 안 가지? 그러면 그때는 남성, 여성 구분이 없나? 우리가 새로 부활의 몸을 입게 될 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성별을 갖게 되나?” 그것은 모릅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하늘에 있는 천사들. 우리가 부활해서 천국에 가게 될 때 시집, 장가 안 간다. 천사들도 안 간다.

 “그러면 목사님, 여태까지 말한 것이 말이 안 되잖아요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시집 장가 안 갑니다.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 하늘에 있다가 자기 처소를 떠나서 천상의 몸을 벗어버리고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온 타락한 천사들은, 그들은 시집 장가를 가는지 안 가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성경을 보고 깨달은 것은 천사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날 때는 전부 남자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원래 성별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들이 일단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면 남자로 나타납니다.

목사님, 그런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까?” Yes!

 

창세기 19장을 펴 보십시요. 1절~5절 말씀.

* 19:1~5-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저녁 때에 두 천사가 소돔에 이릅니다. 천사가... 천사도 발을 씻어야 되고 주무셔야 됩니다. 그리고 3절에서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아니? 천사들도 먹습니까? 천사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왔는데 먹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기는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소화가 되어서 배설을 하게 되는데 천사들은 어떻게 되지? 모릅니다. 그런데 분명히 천사들이 먹었다고 나옵니다. 먹었으면 몸이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몸이...

그리고 5절에 소돔 성 사람들이 롯의 집에 와서 오늘 밤 네게 온 사람들을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고 말합니다. 상관하리라는 말은 그들과 성적 관계를 맺겠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이것이 정확하지 않은데 영어 성경에 보면 아주 정확합니다. "Where are the men who came to you tonight? ... have sex with them." lady. 여자들이 아니라 오늘 밤에 너희 집에 들어간 그 두 남자들이 어디 있느냐고 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섹스하겠다는 것입니다. 소돔 사람들이 동성연애자들입니다.

천사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는데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하는데 그리고 남자로 나타나가지고 소돔에 있는 동성연애자들이 보기에 너무 탐스러웠던 남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러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천사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면 어쨌거나 남자로 나타나고 먹을 수도 있고 우리 같은 몸을 입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구약만 보면 좀 찝찝하니까 신약도 한번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6. 마가복음 16장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 그 무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 16:1~6-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5절의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누구입니까? 천사. 이 청년이 천사인데 young man.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천사가 사람의 몸을 입고 나타날 때는 여자가 아니고 전부 남자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에서는 뭐라고 말했는가 하면 너희가 손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말고 잊어버리지 마라. 왜냐하면 이로써 너희가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이들이 있다이것은 또 뭐입니까? 이것은 천사가 사람으로 나타날 때 우리가 천사인지 구별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도 됩니다. 어쨌거나 우리가 천사를 부지중에 대접했다면 천사가 뭔가를 드셨을 것 아닙니까...

 

여기까지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창세기 62, 4절에 나온 하나님의 아들들은 3가지 견해가 있다. 셋의 경건한 후손이다. 그 다음에 고대 귀족, 왕족, 독재자들, 군주들이다. 그 다음에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것을 제가 성경적인 해석과 문맥에 대한 해석과 어원에 대한 해석과 역사적인 고찰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필요한 것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나서 그러면 천사들은 장가를 못 가는데요” Yes!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당연히 시집 장가 못 갑니다.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으로 오면 남자로 나타난다. 창세기 6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닥치는 대로 아내를 취해서 자식을 낳았는데 네피림이라는 별종이 나왔다. 거인들이 나왔다.

그래도 못 받아들이겠습니까? “목사님, 그래도 저는 셋의 후손 같은데요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진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을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본론. 이 본론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을 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성경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느냐? 그것이 맥이다. 그 맥 중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아주 굉장히 중요하고 선명하고 굉장히 뚜렷한 맥이 생명의 맥과 사망의 맥이었다. 그러나 늘 사망은 생명을 죽이려고 하고 그 생명의 맥을 끊으려고 한다. 언제나 사망은 생명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 왔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고 셋을 통해서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죄송하지만 여러분이 원수 마귀라면, 여러분이 사탄이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 셋으로부터 경건한 자손들이 지금 성경의 맥을 위해서 나오려고 합니다. 노아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여기에서 더 이상 생명의 맥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끊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왜 노아의 가족만 빼고 모든 인류를 완전히 끝장 내버리셔야 했을까? 한 사람도 더 예외가 없고... 무엇이 하나님을 그런 결정을 하게 하셨을까? 지난 시간에 본 것처럼 도저히 복구가 불능하다. 도저히 수선이 불가능할 정도로 타락했다. 어떻게?

그 열쇠가 될 만한 것을 성경에서 유추해 볼 수는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창세기 69절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perfect in his generations. 무슨 말인가 하면 노아는 그때에 살아 있는 그때 당시의 모든 사람들 가운데 완전했다. 영어로 perfect. 완전했다는 단어는 히브리 원어에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라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그 단어는 육체적인 것만 뜻하는데 무슨 뜻인가 하면 육체가 흠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노아가 육체적으로 흠이 없었다? 그러면 노아는 팔이 하나 없고 다리가 하나 없는 저 불구자들이 아니라는 뜻인가? No!~ 그러면 저 네피림들은 다 실눈을 하고 있는데 노아만 눈이 크고 동그랗다는 말인가? 육체가 흠이 없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 타락한 천사들의 견해를 받아들인다면 이렇게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취해서 지금 전부 종족들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천사의 유전자와 사람의 유전자가 섞였습니다. 그래서 별종이 나왔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계속되면 생명의 맥은 끊기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제가 지난번에 동성연애가 왜 위험한 것인가 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동성연애를 하면 더 이상 자녀는 없습니다. 생명의 맥은 끊기는 것입니다. 낙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원수 마귀의 아이디어인데 바로 생명의 맥을 차단하는, 죽이는 자의 아이디어인 것입니다.

결국 사탄은 정말 작정을 하고 하나님이 셋으로부터 시작한 이 인류를 완전히 멸망시키기로 결단을 하고, 타락해서 자기 처소를 버리고 떠나서 사람으로, 인간으로 와서 사람의 딸들과 닥치는 대로 결혼을 해서 사람의 순수한 유전자를 전부다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노아만 제외하고... 노아의 유전자만 아직 오염이 안 되었다. 이렇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생명의 맥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전부 볼 수밖에 없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성경을 디자인하셨는데 만약에 우리가 이 생명의 맥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견해라는 것입니다. 왜 노아만 남겼을까? 성경에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였다완전합니다. 어떻게 완전합니까? 육체적으로. 다른 해석의 방법은 아직까지는 생각해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면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두 번이나 마태복음에서도 그러셨고, 누가복음에도 그러셨는데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인자가 임할 때에도 다시 한번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이 도대체 뜻이죠?

우리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노아의 때가 지금 창세기 6장입니다. 지금이 노아의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한번 숙제를 해보세요. 지금 사람들이 인간의 유전자를 가지고 무슨 장난을 하고 있는지...

 

제가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사람의 유전자하고 짐승의 유전자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모르겠습니까? 괴물이 태어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구약성경에서 사람이 짐승과 교합한 자는 반드시 사람과 짐승을 다 같이 죽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이고, 목사님. 끔찍한 말을... 짐승과 교합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있습니다. 있어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유전자가 섞여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과 짐승의 hybrid 혼합, 잡종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제가 이런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요즘에 UFO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UFO에 관한 성경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Yes!~ 바로 창세기 6장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 UFO는 진짜입니다. 진짜인데 귀신이 하는 장난입니다. "허걱~, 목사님.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진짜로 비행접시가 이~만하고?“ Yes!~ 아니, 그러면 귀신이 그런 장난도 못합니까? 여러분, 귀신이 그런 장난도 못합니까?

 

여러분,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 네피림들의 지적인 능력과 여러 가지 그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들은 당연히 천사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UFO의 장난을 누가 하나요? 바로 타락한 천사들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마력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과학적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진짜 증거들이 있다고 이렇게 하게 되면 이 기독교의 기둥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창세기 6장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으로, 사람의 딸들을 가인의 후손으로 해석하면 마지막 때에 완전히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십니까? “, 창세기 6장이 상당히 중요하네요?” Yes!~

앞으로 우리는 이 문제를 계속해서 더 연구하고, 기도하고, 또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될 부분입니다.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과 네피림을 해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간단하게 셋의 후손, 가인의 후손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그런 식으로 진리를 왜곡해서 사람들을 소경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정신 차려야 될 때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정말 노아의 때와 같은 시대입니다.

 

한 가지 더 제안할까요?

요즘은 이제 UFO에서 사람들을 납치해 간다고 합니다. 들으셨잖아요. 이것이 점점 각본 짜고 있는 것인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내가 납치를 당했는데, 납치당해서 강간을 당했다. 임신을 해서 왔다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목사님, 설마... 끔찍한 얘기를... 아휴, 소름끼쳐요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만에 하나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놀라지 마십시오. “정말 노아의 때군요라고 인정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노아의 때가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람들이 비즈니스하고 바쁘고... 그러다가 갑자기 주님이 오셨다단순히 그런 차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물론 맞습니다. 사람들이 노아와 그 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갈 때까지도 깨닫지 못하다가 홍수가 나자 그제서야 아이고~ 늦었구나그런 타이밍의 의미로 말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때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타락할 때까지 타락한다. 동성연애는 물론이고, 성적인 것은 물론이고, 사람이 타락할 대로 타락하는데 어느 정도로 타락하는가 하면 가장 하나님께서 용납하실 수 없는 그 마지막 선을 넘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유전자를 건드리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별종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권위를 전면적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동의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창세기 6장의 해석은 우리가 올바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 시간을 완전히 따로 떼 가지고 여기에 집중하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이것이 맥입니다. 중요한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정신차려야 됩니다.

다음 주에는 드디어 창세기 12장부터 50장까지 창세기를 쭉 끝낼텐데 그러면 창세기 전체가 한 눈에 쫘악 보이게 됩니다. 아주 명확합니다. 너무나 선명하게 창세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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