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7
2017. 6.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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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 Part1. Lesson7 – 벤자민 오 목사
오늘은 출애굽기를 하게 될 텐데 출애굽기가 대단히 중요한 책입니다. 출애굽기가 왜 중요한지 오늘 여러분들이 들어보시면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될이 무엇인가 하면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디까지 이끌어 오셨고, 그리고 출애굽기가 어떻게 시작하는가”입니다. 그것은 창세기 끝부분입니다. 창세기 끝부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성경에는 맥이 있다. 흐름이 있다. 굉장히 중요한 흐름인데 하나는 생명의 맥이 있고, 또 하나는 사망의 맥이 있다. 그래서 이 생명의 맥이 한 개인을 통해서 흐르다가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이삭, 야곱, 야곱의 열 두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결국 애굽에 들어가서 이 개인을 통해서 흐르던 이 생명의 맥이 강이 되었다. 큰 민족을 이루었다” 이것이 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서 애굽으로 옮기셔서 애굽에서 약 430년 동안이라고 하는 기나긴 장구한 세월을 있게 하신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는 이미 지난번에 본 것처럼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말씀하시고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바로 그 생명의 맥을 보존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생명의 맥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 후손들이 살기 위해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미리 애굽으로 보내셨고. 두 번째는 애굽에서 430년 동안 큰 민족을 이루는 것입니다. 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으로서 큰 생명의 맥을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는 이 출애굽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 열심히 준비하신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한 민족. 아브라함으로 시작하는 한 히브리 민족을 이루시고 그리고 그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삼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희는 내게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성경의 맥을 보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야 될 것은 “지금까지 생명의 맥이 개인으로 흐르던 것이 큰 민족을 이루고 이제는 나라가 되는구나. 이제 이 생명은 민족과 나라를 통해서 열방으로 흘러가게 되는구나”
참고로 출애굽기는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창세기는요? 창세기도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창세기는 1장부터 11장까지-이것은 인류의 일반 역사, 모든 것들의 만물의 시작.
12장부터 50장까지는 히브리 역사, 히브리 민족의 시작과 그 흐름.
출애굽기도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1장부터 18장, 19장부터40장.
출애굽기 1장부터 18장까지는 출애굽하는 과정. 애굽에서 나와서 시내산까지의 여정. 그러니까 시내산이 중요한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19장부터 40장까지는 시내산에서. 19장 펴 보십시요. 출애굽기 19장 1절 말씀.
*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얼마 만에 시내산에 도착했습니까? 삼 개월. 그 다음에 출애굽기 19장 2절~3절 말씀.
* 출 19:2~3-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여기서 산은 시내산을 말하고 야곱의 집은 곧 이스라엘 자손들입니다. 왜냐하면 야곱의 열 두 아들이 결국 이스라엘이고 야곱의 다른 이름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입니다.
* 출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해서 하나님이 시내산으로 이끌어 내셨는데 그것을 하나님은 누구에게로 인도하였다고 말합니까? 나에게로...
*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세계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무엇입니까? 순종. “내 언약을 잘 지키면”? 순종. 그 말이 그 말입니다. 내 언약을 지키면. 순종.
아~ 이제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이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를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나라. kingdom of priests는 holy nation입니다. 거룩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 말은 구별된 나라라는 것입니다. 어디와? 모든 열방과 구별된 나라. 하나님께 속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서, 다시 말하면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삼으시기 위해서 애굽에서 끄집어내셨구나” 그러면 애굽에서는요? “그 백성들을 큰 민족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 애굽에 두셨구나”
참고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을 때 최고 좋은 땅에 있었습니다. 고센땅. 가장 좋은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을 살면서 번성하고 강성해지고 온 땅에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주인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인데 노예가 제일 좋은 땅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면 출애굽기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이해해야 될 키워드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키워드 중 방금 본 것이 무엇인가 하면 “아,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나라로 삼으신다.” 그러면 이 생명의 맥은 이제는 개인을 통해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과 이 민족을 나라 삼으신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서 흘러가기 시작하는구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이 생명의 맥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서 흐른다. 개인이 아니라 큰 민족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서 이 제사장 나라가 바로 이 생명의 맥을 전달하는 통로이다” 누구에게? 열방에게. 열방에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해서 하나님 나라를 삼으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잘 먹고 잘살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이스라엘도 당연히 잘 먹고 잘 살아야 되지만 혼자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이 생명을 열방에게 나누어야 되고 열방에게 이 생명을 전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것을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 실패한 것을 하나님이 오늘날 교회를 통해서 이 생명의 강이 열방을 통해서 흘러가게 합니다. 그리고 이 생명의 강이 다시 역으로 어디까지 갑니까? 이스라엘까지 갑니다. 그런데 이것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이 됩니다. 이스라엘이 회복이 되면 이스라엘부터 다시 열방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키워드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군대라는 단어입니다. 군대... 왜 군대라는 단어가 중요한지를 잘 들어보시면 “아~, 그렇구나”하고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한번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6장 26절 말씀.
* 출 6: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출애굽기 7장 4절 말씀.
* 출 7: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 군대, 내 백성.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군대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17절, 41절 말씀.
* 출 12: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이 날을 지킬지니라
*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라는 개념은 이해하셨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 다음에 하나님의 나라로 삼으시려고 했구나. 그래서 이 생명의 맥이 이 나라를 통해서 열방으로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그런데 느닷없이 하나님이 군대라는 얘기는 왜 하시는 것입니까? “아 참. 하나님 왜 그러십니까. 이 민간인들을 갖다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여러분들이 출애굽기를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출애굽기뿐만 아니라 민수기, 그 이후의 모든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이 군대라는 단어를 이해해야 됩니다.
군대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될 것이 있는데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니까 크리스찬들인 이스라엘 백성들하고 우리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 다른 것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면 “만군의 여호와”라고 이해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영어로 하면 The Lord of host. host란 말은 군대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군대의 총사령관이라는 말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여러분, 궁금하시죠? “아니, 하나님도 군대가 있으세요?” 하나님도 군대가 있습니까? Yes! 하나님의 군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군대는 하늘에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누가 하나님의 군대인가 하면 하늘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그래서 천군천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군대인 천사들.
그러니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이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요? 그 하늘 군대의 총사령관인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라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군대를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늘에만 하나님의 군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도 하나님의 군대가 있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 군대다. 너희가 나의 군대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할 때 “왜 군대가 필요합니까? 하나님. 왜 군대가 필요합니까?” 군대가 왜 필요합니까? 군대는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궁금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워야 된다는 이야기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워야 됩니까? Yse! 왜 싸워야 됩니까? 무엇 때문에?
이제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들으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 나라를 삼으시고 이 나라의 군대를 훈련시키셔서 이 군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미 오래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이삭에게 약속하시고, 야곱에게 약속하시고... 더 근본적으로 올라가면 멜기세덱 때부터 다스렸던 그 땅. 더 근본적으로 올라가면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계획하셨던 하나님이 지정하신 땅. 그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셨고, 이삭에게 주셨고, 야곱에게 주셨는데 이제 그 땅을 가서 차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땅이 어떤 땅입니까? 가나안. 그것을 더 요약하면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왜 선택하셨는가 하면 “내가 이 예루살렘을 나의 수도로 만들어서 그곳에 나의 보좌를 두고 거기로부터 열방을 통치하시기를 원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땅입니다. 예루살렘이 가나안 땅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나안을 정복해야 됩니다. 왜요? 그 땅은 원래 하나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땅. 예루살렘은 하나님 땅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땅에 누가 살고 있습니까? 가나안 일곱 족속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나라로써,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 땅을 정복해야 되는데 그러면 가나안에 이 일곱 족속들이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고 너무 신사적이어서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당신들의 땅이 여기 있습니다. 내 드리겠습니다” 이럴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셨어도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쟁을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싸움을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도 전쟁을 치러야 되고 싸움을 치러야 돼서 군대가 되어야 되지만 뿐만 아니라 이제 그곳에서부터 열방을 향해 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전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군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하늘에 하나님의 군대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 원수의 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군대가 있기 때문에 그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싸우기 위해서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왜 하나님이 군대라고 했는지를 이해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내 군대다. 이 땅에 있는 나의 군대다. 너희는 나의 싸움을 치러야 될 나의 군대다. 너희는 내 명령을 따라 싸움을 싸워야 되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을 정복해야 되고, 그리고 그곳에 나의 보좌를 두고, 그곳에 내 정부를 세우고, 그곳에 내 나라를 세우고, 그곳에서부터 바로 예루살렘에서부터 열방을 통치하고 다스리게 될 것이다. 이 일을 수행하게 될 나의 군대다” 이런 영광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얻은 것입니다.
군대. 군대란 말을 아시겠죠?
그러면 똑같은 문맥에서 볼 때 오늘날 교회는 무엇입니까? 군대입니다. 군대. 우리가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싸움을 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싸움은 무엇입니까? 이 온 땅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싸워야 됩니까? 이 온 땅이 하나님의 것이고 이 온 땅을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그것을 누구한테 팔아먹었습니까? 마귀한테 팔아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땅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싸움을 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치를 군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했는데 그들이 실패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교회라고 하는 군대를 통해서 이 일을 이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약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해서 침노를 경험하게 된다” 그 침노란 말은 아주 치열한 접전을 말합니다. 접전.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 반대는 세상 나라. 빛의 나라 반대는 어둠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빛의 나라요, 생명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이 어둠의 나라와 사망으로 충만한 공동체와 접하게 될 때는 반드시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치열한 영적 전쟁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전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어떤 나라나 지역에 들어가는 자체가 영적 전쟁입니다. 여러분들은 빛의 자녀입니다.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생명으로 충만합니다. 여러분이 어두운 지역, 어둠의 권세, 그리고 사탄의 통치아래 있는 어느 선교지라든지 어느 지역이라든지 나라에 들어가는 순간 여러분은 못 느끼겠지만 그 원수의 진영에서는 확연하게 느낍니다. 왜요? 캄캄한데 어디서 갑자기 불빛이 하나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해가 되십니까?
여러분이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에 생명의 맥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에 빛이 비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우리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교지에 가려고만 하면 못 가게 난리가 나는 것입니다. 선교지에 가는 것 자체가 전쟁입니다.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장정만 60만명, 여자와 어린아이들까지 다하면 약 300만 명되는 이 오합지졸 같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군대로, 정예부대로 훈련시키기 위해서 1년간 교육을 시키는 장소가 시내산입니다. 시내산은 군대 캠프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끄집어내셔서 1차적인 목표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하면 시내산까지 가는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약 1년 동안 집중적인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이 끝나면 시내산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돌격 앞으로...
그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되는데 이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이 군대에게 가르치고 싶고, 훈련시키고 싶고, 무장시켜서 하나님의 군대로서 이제는 당당하게 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그 내용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첫째, 예배를 가르치기 위해서 시내산에서 1년간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그들을 시내산으로 인도하셨는가 하면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배우라고...
두 번째는 예배를 배우면 그 다음에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을 배워라. 그래서 출애굽기는 딱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너무 쉽습니다. 뭘까요? 예배와 순종. 성경은 66권이 똑같습니다. to worship and to obey. 이것이 출애굽기의 키워드입니다.
그 말이 진짜 맞는지 성경을 통해서 증명해야 되겠죠? 출애굽기 3장 12절 말씀.
* 출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에서 부르셔서 모세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내가 너를 불렀다. 내가 너를 애굽에 보내서 너의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으로 와서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다” 증거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기 와서 나를 예배하는 것이다.
여기서 “섬긴다”는 말이 우리 말 번역의 실수 때문에 사람들이 다 그 키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번역이 이렇게 번역할 수도 있고, 저렇게 번역할 수도 있는데 키워드를 이렇게 번역해 놓으면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섬긴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배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니까... 그런데 이것의 더 분명한 의미는 “예배하다”입니다. “너희가 이 산에 와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는 말입니다. 영어 성경에 보면 “...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너희가 이 산에 와서 나를 예배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배를 가르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배... 예배...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4장 22절~23절 말씀.
* 출 4:22~23-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너는 바로에게 가서 이렇게 말해라. 이스라엘은 내 아들이고 내 장자다. 내 아들을 보내라” 보내서 뭐하도록? 나를 섬기도록...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예배하도록” “Let my son go, so he may worship me”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내 아들 내 장자 이스라엘을 내보내라” 내 보내서 뭐하게요? “나를 예배하도록...” 예배하도록. 그렇다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노예 신분이니까... 노예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합니까? 노예는 바로를 예배해야 하니까... 바로를 경배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5장 1절 말씀.
* 출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hold a festival to me in the desert. “절기를 지킨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 말은 다른 말로 예배입니다. 제사를 드린다는 말은 다른 말로 예배한다는 말입니다. 나를 예배하기 위해서 내 백성을 가게 하라는 말입니다.
계속해서 또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8장 25절 말씀.
* 출 8: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제사를 드린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예배를 드린다는 말입니다. “Go, sacrifice to your God”
이것이 어마어마하게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대를 예배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왜요? 여기 열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예배를 통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최고의 싸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이 최고의 영적인 싸움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원수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 자신을 예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요한계시록을 강해할 때 너무나 중요한 얘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때 최후의 전쟁은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의 전쟁이다”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 결국 여러분이 계시록에 가면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 앞에 엎드릴 것이냐? 적그리스도와 사단을 예배하고 그 앞에 엎드릴 것이냐? 누구 앞에 절하고 경배하고 섬길 것이냐가 열쇠란 말입니다. 열쇠...
궁극적으로 마귀가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귀가 예배를 받는 것을 원합니다. 자기가 천국에서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모든 예배하는 천군천사의 책임자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던 하나님 다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자기 위에는 하나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기도 예배를 받고 싶고... 그래서 내가 한번 비겨보자 그랬다가 쫓겨난 것입니다. 사탄이 예배를 자기가 받고 싶어해서 결국은 그 모든 짓을 한 것입니다.
여기에 무지무지하게 중요한 키가 있습니다. 예배는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모든 비밀이 다 감춰져 있는 것이 예배입니다. 제가 그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셨습니다. 이제 이 금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분이 이 땅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40일 금식이 끝났을 때 안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누구입니까?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세 가지를 유혹했습니다. 시험했습니다. 그 맨 마지막 것이 무엇입니까? 온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고 마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앞에 한 번만 절해라. You worship me. 그러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줄게” 그 말은 이 모든 세상 영광이 그때까지 누구의 것이었습니까? 마귀의 것이었습니다. 누가 팔아넘겼습니까? 아담 우리 조상님께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담 조상님께서 팔아 드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말했습니다. “이거 다 내꺼다” 예수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이 맞으니까... “그런데 내가 이 모든 만국의 영광을 너에게 다 줄 수 있는데 조건은 단 한가지다. 나한테 한번만 예배해. 절해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사단은 그토록 예배를 받고 싶어합니다. 사단은 예배를 받고 싶어서 미칠 지경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자기가 예배를 받기 위해서, 자기가 예배를 받을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 돈? 줍니다. “너희들이 나를 예배해. 내가 돈 줄게. 예배해, 명예를 줄게. 예배해, 권력을 줄게. 예배해, 이 세상을 다 줄게” 그래서 수많은 정치가들, 수많은 경제인들, 수많은 예술인들 전부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나를 예배해. 네가 원하는 거 다 줄게” 우리가 이미 배웠습니다. 락 스타들. 사탄이 원하는 것은 “너는 사람들이 나를 예배하게만 해. 그러면 네가 원하는 거 다 줄게. 돈? 그까짓 것 문제도 아냐. 명예? 인기? 권력? 원하는 거 다 줄게”
마귀가 이토록 예배를 받고 싶어하는 이유는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 받으시고 그분만이 예배를 받으실 대상이신데 마귀가 그것을 보고 너무나 부러운 것입니다. “나도 한번만 예배 받아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계시록 보면 마지막 때에는 모두가 다 마귀를 예배합니다. 마귀에게 절합니다. 안 하면 다 죽입니다. 그 시대가 옵니다. 우리 자신은 사실 그 시대를 준비하며 살아야 됩니다.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습니까? 예배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이 예배를 자기가 받으려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 못하게 하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누구의 종인가 하면 바로가 섬기는 애굽의 신의 종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누가 사로잡고 있습니까? 바로를 장악하고 있는 애굽의 신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면 가서 하나님을 예배할 텐데 놓아주겠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죄송하지만 여러분이 마귀라면 놓아주시겠습니까? 안 놓아줍니다. 그래서 성경에 이 난리가 치러지는 것입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못 보내” “보내라-못 보내” “보내라-못 보내”... 몇 번이요? 10번. 결국 10번째 마지막 재앙을 통해서 그들이 할 수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기서 풀려납니다. 유월절을 통해서 풀려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풀려나와서, 해방되어서 뭐하려구요? 그동안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못 드렸고 어떻게 드리는지도 모르지만 이제 그 마귀의 속박에서 풀려나서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라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속박에서, 노예에서 풀어주셔서 자유케 하신 이유는 자유를 만끽하고 마음대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자유를 가지고 자유롭게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안 그러면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합니다. 묶여있어서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지 못합니다.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그 속박에서, 노예에서 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성경을 보면 이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왜 바로가 그토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 놓아주는가? 왜 안 놓아주는가? 간단합니다. 놓아주면 하나님을 예배하니까... 그래서 이제부터 출애굽기를 보면 열 번이라는 재앙을 통해서 끈질기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고 안 놓아주는 것입니다. 왜 안 놓아줍니까? 예배 못드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철저히 배워야 될 것이 있습니다. 정말 마귀가 원치 않는 것은 우리가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영광, 권세, 은혜와 축복, 천국에 있는 창고의 모든 좋은 것이 다 나옵니다. 무엇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여러분이 정말 예배를 이해하시면 여러분은 평생 예배에 사로잡혀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였어요? 다윗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보좌를 한번만 보면 여러분은 예배를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어떻게 예배를 안 드릴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천국은 예배를 안 드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천국은 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가 이 영광을 접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오늘날 우리 예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것을 어떻게 다 설명하겠습니까... 우리가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모세가 성막을 지었을 때도 마찬가지고,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했을 때도 마찬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임하고, 성전에 가득 임하니까 제사장들이 “어휴, 지루해...” 이랬습니까? 백성들이 “어휴, 지루해. 우리 다른 거 하게 해 주세요” 그랬나요? 지루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정말 우리의 예배가 성경적인 예배,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예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것을 마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예배자가 되는 것을 마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됩니다. 어떻게 막는가 그들의 전략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 출애굽기 5장 1절~9절 말씀.
* 출 5:1~9-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히브리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셨는데 이 백성을 보내랍니다. 사흘 길쯤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바로도 참 황당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웬 늙은이 둘이 와서 난데없이 잘 부리고 있는 이 어마어마한 노예들을 내 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바로였어도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정말 황당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로가 생각할 때는 바로는 이 아론과 모세의 의견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견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아니, 이것들이 일 잘하다가 느닷없이 내 보내라고 그러나... 가서 예배를 하겠다? 이것들이 시간이 많구나. 이것들이 게을러서 시간이 많으니까 쓸데없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고 딴 생각을 하는구나. 얘들아, 더 이상 지푸라기 주지 말고 스스로 지푸라기 찾아서 벽돌 굽게 해라” 다시 말하면 “일감을 늘려라. 그리고 일을 더 가중시켜라” 한 마디로 말하면 “이 히브리 노예들을 정신없이 돌려라. 그래서 행여나 어디 간다는 둥, 가서 누굴 예배한다는 둥 이런 말도 아예 듣지도 못하고 이런 생각할 여유도 주지 말고 일을 시켜서 돌려라” 이것이 마귀의 첫 번째 전략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예배를 못 드리게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하게 만듭니다. 일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마귀의 전략은 일만 부지런히, 죽기 살기로 일만하게 하고 전혀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쉴 시간을 주지 말고 무지하게 고생시켜라” they keep working and pay no attention to lies.
두 번째 전략을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8장 25절 말씀.
* 출 8: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첫째, 이 땅에서 예배 드려라. 와~ 그럴듯합니다. “헉~ 바로가 가랍니다. 가서 예배드리랍니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잘 보십시오. 다시 읽으십시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와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라”와의 사이에 무엇이 있습니까? 「이 땅에서」 이것입니다.
“그래, 그래. 가서 예배 드려. 누가 못 드리게 해? 가서 예배 드려. 그런데 이 땅에서 예배드려. 시내산에 가지 마라. 왜 사흘길을 고생스럽게 가? 여기서 그냥 예배 드려... 무슨 1시간씩이나 운전해서 교회를 가니? 그냥 집에서 예배드려. 집에서...” 이 땅에서 예배드려라. 애굽에서 예배 드려라. 시내산 가지마라. 여기서 예배 드려라... 그게 뭐가 잘못된 것이는 것입니다. 나쁜 놈입니다.
우리 같으면 “맞아~. 그래 여기서 예배 드려도 돼” 그럴 참인데 모세는 안 속습니다.
* 출 8: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여러분, 잘못됐습니다. 예배는 어디 와서 드립니까? 하나님께서 예배드리라고 한 곳. 예배 공동체.
* 출 8: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사흘길쯤 가면 뭐가 나옵니까? 시내산.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대로 예배를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배드리라고 하신대로 예배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여기서 예배하라는 말을 듣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이 예배하라고 한 그 말대로 예배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바로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 출 8: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내가 언제 안 보낸데? 보내. 내가 하라고 한 대로. 그러니까 28절에 바로가 뭐라해요? 내가 언제 안보낸대? 예배 드려. 그런데 너무 멀리는 가지 마라”. 이것이 두 번째 마귀의 전략입니다.
처음에는 바로가 “야, 뭐하러 사흘길을 가냐? 여기서 예배드려. 이 땅에서... 여기서... 우리가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줄께” 그랬더니 모세가 “No, No, No!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가야 됩니다” 그랬더니 또 다른 타협안이 “알았어. 가. 가... 그런데 멀리는 가지마. 너무 멀리 가지 마. 내 사정거리 안에 있어라.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사흘 길씩이나 왜 가? 몇 시간 거리쯤만 가서 예배드려. 너무 멀리 가지 마”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로의 영향력 안에 계속 두고 싶은 것입니다. 내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예배를 드려라. 그 말은 완전한 자유의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래, 그래. 예배 드려. 그 대신 너무 멀리 가지 마” 이 말을 잘 들어보십시오. “야, 너 예수를 꼭 그렇게 믿어야 하냐? 적당히 믿어. 적당히... 뭐든지 적당히 믿는 게 좋아”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야, 예배를 꼭 그렇게 요란하게 드려야 되냐? 예배를 꼭 그렇게 난리를 치며 드려야 되냐? 심플하게, 간단하게. 그냥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도 무난한 예배를 드려”
모세는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예배를 드려야 된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바로는 거기에 대해서 타협안을 주고 있습니다. 예배에는 타협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라” 이 말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마음껏,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이들은 반드시 사흘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그 곳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것을 타협하는 모든 것.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고자하면, 정말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는 그 곳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곳으로 인도하고 싶어서 애굽에서 나오라고 한 것인데 바로가 내 보내줍니까? 안 내보내줍니다.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 너무 멀라 가지 말아라”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각자에게는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10장 7절~10절을 보겠습니다.
* 출 10:7-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 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 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이제는 신하들이 안달이 나서 “왕이여, 이제는 좀 보내소서. 그들을 내 보내서 그들이 예배를 드리든지 말든지... 그들이 예배를 드리겠다는데 왜 안 내보냅니까?” 신하들이 난리입니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예배드리러 갈 자가 누구 누구냐고 묻자 모세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바로가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그것은 나쁜 것이야”라고 말도 안 되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말합니까?
* 출 10: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마귀의 그 다음 전략. “왜 다 가려고 그래? 그건 나쁜 거야. 하나님도 그것은 싫어하셔. 그러지 말고 일부만 가. 일부만... 다른 사람은 다 있고 장정만 가. 장정만 가서 예배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남녀노소 모두를.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엄마, 아빠, 자녀 다 할 것없이 모두를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아버지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도 예배해야 되고, 자녀들도 예배해야 되고, 온 가족이 예배해야 되고... 그래서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배우면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바로의 전략은 일부만 가라. 일부만... 다 예배드리지 말고... 그러니까 원수의 전략은 온 가족이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도행전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 뿐만이 아니라 너의 가족이, 너의 가족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온 가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만 가라? 타협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바로를 보십시오. 바로가 이 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를 장악하고 있는 마귀가 계속해서 이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머리처럼 물고 늘어집니다. 안 보내주려고... 가서 예배 못 드리게 하려고... 예배를 드리더라도 타협해서 예배를 드리게 하려고...
우리는 절대로 여기에서 넘어가면 안 됩니다. 이 예배에 대한 치열한 전쟁을 보십시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과 바로의 전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겉보기에는 “가라”, “가지 말라” 이것의 전쟁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예배를 못 드리게 하는 전쟁인 것입니다. 예배가 바로 치열한 전쟁인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을 보겠습니다. 결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출애굽기 12장은 장자의 죽음, 유월절을 통해서 애굽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할 것 없이 다 죽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29절~30절 말씀.
* 출 12:29~31-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그리고 드디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줍니다. 출애굽기 12장 31절 말씀.
* 출 12: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겨라. 여호와를 예배해라” 이렇게 해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풀려나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가 10개의 재앙은 그렇게 자세하게 할 필요는 없고, 이것은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애굽에 이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신일이 뭔가 하면 결과적으로는 애굽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놔주는 것입니다.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유하게 되어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는 것인데 하나님 편에서는 이 열 개의 재앙을 통해서 무엇을 하신 것인가? 그것을 우리가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볼 땐 하나님이 애굽을 치신 것처럼 이해합니다. 애굽을 치신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것은 무엇인가? 출애굽기 12장 12절 말씀.
* 출 12: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결국 이 전쟁은 하나님과 애굽의 신들과의 전쟁인 것입니다. 왜요? 궁극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잡고 안 놓아주는 것은 바로입니까? 아니면 애굽의 신들입니까? 애굽의 신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열 가지의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로 이 장자의 죽음의 심판을 통해서 그들은 손 놔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나왔으면 이제 어디로 가야 됩니까? 시내산으로.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금 시내산에서 뭔가 굉장히 중요한 것을 하려고 하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배! 그래서 여기에서부터 시내산까지 가는 여정이 13장, 14장에서 홍해를 건너고 15장에서는 홍해를 건넌 것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그래서 결국은 시내산까지 가는 과정이 18장이고 시내산에 도착한 것이 19장부터입니다. 그러니까 19장부터가 중요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 1절 말씀
*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시내산에 도착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싶으신 것인지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9장 7절~8절 말씀.
* 출 19:7~8-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뭐하겠다는 것입니까? 순종하겠다는 것입니다. 맥입니다. 맥.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의도를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알았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그랬습니다.
* 출 12:9~11-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드디어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실 것이다. 그래서 시내산에서 강림하시는 장면이 그 다음에 쭉 나옵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시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 출 12: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하나님이 강림하시면 이렇게 다 떱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이 20장부터 나옵니다.
출애굽기 20장 1절 말씀.
* 출 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것이 여러분이 잘 아는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을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20장 3절~5절 말씀.
* 출 20:3~5-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예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출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출 20:8-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출 20:13- 살인하지 말라
* 출 20:14- 간음하지 말라
* 출 20:15- 도둑질하지 말라
* 출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 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여기까지가 십계명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제단에 관한 법. 제단을 쌓을 때는 이렇게 해야 된다. 돌로 제단을 쌓을 때는 다듬은 돌로 하지 말아라. 그 다음에 21장은 종들에 관해서는 이렇게 해야된다. 종에 관한 법, 기타 폭행에 관한 법, 주인에 관한 법. 22장은 배상에 관한 법. 도덕에 관한 법. 23장은 공평에 관한 법, 안식년과 안식일에 관한 법, 세 가지 절기에 관한 법.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다음 24장을 보겠습니다. 24장이 중요합니다. 출애굽기 24장 1절 말씀.
* 출 24:1~3-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여기서 “그들이”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순종하겠습니다”
* 출 24:4~7-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계속해서 예배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7절에 “언약” 언약하면 무엇이 기억나십니까? “생명의 맥은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흐른다” 기억나시죠? 이제는 개인이 아니라 민족 전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 이 민족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맥이 흐르기 때문에 이 민족 전체와 언약을 맺은 것입니다. 그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무슨 말입니까? “순종하겠습니다. We will obey” 성경의 맥. 이제는 이 맥이 민족으로 흐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민족과 언약을 세우시는데 그 언약의 내용이 “We will obey. 순종하겠습니다” 이것이 언약의 내용입니다.
* 출 24: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께서 한 백성과 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피 언약.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서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겠다는 언약입니다. 언약!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열방을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구원하실 것이다. 언약... 지금 하나님께서 이 한 민족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것을 피로 보증을 하시는 것입니다. 피 언약. 여러분, 피 언약의 의미는 아시죠? 만약에 그것을 못 지키면 어떻게 됩니까? 죽는 것입니다.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출애굽기 25장부터는 전부 성소이야기만 나옵니다.
왜 성소입니까? 예배를 드려야 하니까 예배를 드릴 성소를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세하게 성소를 지을 모든 재료와 모든 조감도와 모든 설계도 등 모든 것을 다 말씀해 주시고 결국 출애굽기는 어떻게 끝나는가 하면 완성함으로 끝납니다.
출애굽기 40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출애굽기에서는 예배를 준비합니다.
출애굽기 40장 1절~2절 말씀
* 출 40: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지금 성막을 지을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준비가 된 것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3절부터는 자세하게 성막을 세우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증거궤를 들여놓고,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 이 성소를 다 준비한 다음에 이것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 성소를 세울 것인가, 그리고 진열할 것인가를 다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는 장면입니다.
그런 다음에 16절을 보겠습니다.
* 출 40: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 출 40:19-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출 40: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지금 제가 무슨 얘기 하는 것 같습니까? 예배에 관한 한 우리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성경 전체를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이 다른 것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지금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몇 번 나왔습니까? 여덟 번. 왜 많이 나왔습니까? 중요하니까...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은 예배에 관한 한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너희 마음대로 예배를 드려서는 안 된다. 너희 원하는 대로, 너희 좋은 대로, 너희 편한 대로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너희를 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드리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예배를 드려라. 이것이 키워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스라엘 역사를 보건데 이스라엘이 예배가 타락하면 다 타락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어떻게 타락하는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지 않게 되면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예배드려야 됩니다. 신약에서는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대로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려면 양을, 염소를 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각을 뜨고 피를 뿌리고 온 몸에 피가 다 묻고... 구약에서 제사장 안 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신약에서 목회자는 구약에서 제사장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양반... 구약의 제사장들은 정말 못할 짓입니다. 날마다 짐승이나 잡고 있고...
우리는 짐승 잡는 대신에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예배드리지 말고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그것이 무엇입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신령”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령스럽다는 것이 아닙니다. in spirit입니다. 성령으로,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성령으로 예배드릴 때만 하나님이 받으시니까... in truth. 진리로. 전통으로가 아니라 진리로... 이것이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입니다.
오늘날 예배가 영으로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은 다 그렇게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죠... 그런데 정말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것이 영으로 드리는 예배이고 진리로 드리는 예배인가요? I don't know.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정말 받으시는 예배는 압니다. I know. 우리가 정말 영으로,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면 I know. 압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에 관한 한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드려야 됩니다. God order worship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제정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제정하신 예배를 드릴 것이냐, 아니면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배를 드릴 것이냐... 모든 다른 종교는 사람이 자기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우리가 믿는 기독교만 하나님이 지정하신 방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지만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가는 더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예배가 헛된 예배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하나님이 지정하신대로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제가 이 이야기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이 예배의 중요성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출애굽기는 결국 예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출애굽기에서 완벽하게 예배드릴 준비를 다 시키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레위기를 하겠지만 레위기는 출애굽기의 부분입니다. 부분... 출애굽기는 예배와 순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면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삽니다. 또 주일 날 예배 드립니다. 말씀 받습니다. 순종하고 삽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군대의 훈련 과목입니다. 두 과목 밖에 없습니다. 쉽습니다. 한 과목은 예배, 또 한 과목은 순종.
예배 한 과목, 순종 한 과목. 이것만 떼면 하나님의 군대는 합격.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싸움은 하나님이 다 싸우십니다. 그러면 모든 전쟁은 이깁니다. 그것이 여호수아입니다. 너희는 나를 예배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백전백승. 그런데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백전백패. 예배와 순종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군대의 전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애굽기를 강해할 때 “출애굽기 주제는 구속이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구속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구속해서 뭐하려고가 중요한 것입니다. 구속이 중요하다는 것 다 압니다. 그런데 구속해서 무엇 하시려고? 놀게 하시려고? 예배하라고...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구속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해주신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구속해주니까 다시 애굽에 가서 그 신들 예배하라구요? 아닙니다. 구속해주니까 다시 세상에 나가서 마음대로 세상 사랑하라구요? 아닙니다. 하나님 예배하라고...
그리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니까 그 말씀 받아서 순종하라고...
worship and obey. 예배와 순종. 그것이 출애굽기 다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다음 주는 레위기 하겠습니다.
[출처]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7|작성자 루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