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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8

2018. 3. 16. 16:04

 

복사 https://blog.naver.com/rudiayage/221230301918

 
 

 

 

 

 

 

성경의 맥 Part1. Lesson8 벤자민 오 목사

 

오늘은 레위기를 하게 됩니다.

레위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첫 번째 인상이 무엇인가 하면 레위기는 어렵다. 레위기는 이해가 잘 안 된다. 특별히 우리가 성경을 읽는데 있어서 도전이 되는 그런 책이기도 하다그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레위기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레위기를 배우고 나면 레위기를 사랑하시게 되실 것입니다. 어차피 하나님의 말씀 66권 전체가 우리가 사모하고 사랑해야 될 대상이 아닙니까...

일단 레위기그러면 제목부터가 좀 정감이 안 갑니다. 레위기. 영어로는 Leviticus라고 하는데 그 말은 쉽게 말하면 레위 사람들, 레위 지파들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칫 잘못 생각하면 이 레위기는 레위 지파들을 위한 책이 아닌가? 그러니까 우리하고는 상관없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이 70인역으로 번역되고 그 다음에 영어까지 넘어오면서 사실 제목이 이렇게 바뀌어서 그런 것이지 원래 히브리 원어에는 이 성경이 레위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 여러분들이 레위기를 보면 레위기는 레위지파들에 관한 내용이 아니고 사실은 제사장들에 관한 얘기입니다. 제사장. 그러면 우리 모두가 제사장 맞죠? 더 엄밀히 말하면 이 레위기는 우리를 위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인 우리가 정말 쉬지 않고 계속해서 보아야 될 책이 레위기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오늘 그것을 보시고 나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기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지금 성경의 맥을 가지고 성경 66권 전체를 보는 것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를 봐도 그랬고, 출애굽기를 봐도 그랬고 앞으로 모세오경과 구약전체와 그리고 신약 끝까지 우린 이 맥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성경 전체가 확 열리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맥을 통해서 보는데 일단 출애굽기까지에서는 무엇을 보았는가 하면 창세기에서 출애굽기로 넘어오는 그 과정이 무엇인가? 그것은 생명의 맥이 한 개인을 통해서 흐르다가 이것이 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출애굽기로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에서는 한 민족이 된 이 생명의 강, 생명의 맥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내시면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이다나라를 삼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이 생명의 맥이 개인에서 민족 단위로 흐르게 되고 이것은 결국 나라를 이루게 되고, 그리고 이것은 결국 열방을 향하여 흘러가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종합기본계획이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존재하는 목적은 이스라엘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로 존재하며 그 생명의 강을 이루어서 결국 열방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그것을 실패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오늘날 교회가 교회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이 생명을 강과 같이 온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할 사명이 있는데 우리가 만약에 이것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우리 교회도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출애굽기에서 또 중요한 단어가 있었는데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셨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뭐라고 불렀습니까? 하나님의 군대라고 불렀습니다. 군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출애굽기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왜 군대가 되어야 되는가? 지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그 땅, 저 가나안 땅을 차지해야 되고 그곳에서부터 이제 열방을 향하여 나가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싸워야 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여호와의 군대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군대이다

그래서 우리가 출애굽기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그 다음에서 시내산에서... 시내산에서 무엇을 했는가? 하나님은 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시켰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로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켰던 과목이 두 과목이 있었습니다. “예배와 순종이것만 알면 성경이 다 끝난 것입니다. 예배와 순종!

그리고는 결국 출애굽기를 마칠 때 하나님은 무엇으로 마치셨습니까? 예배를 드리기 위한 그 처소인 성막을 완성함으로 출애굽기가 마쳐졌습니다.

 

레위기는 출애굽기의 부분입니다. 레위기는 출애굽기 속에 들어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레위기를 따로 떼어내서 특별히 이 부분만을 하나님께서 강조해서 기록하고 싶어서 기록한 것이 레위기입니다.

그러면 모세오경 전체에서 레위기의 위치를 한번 살펴봅시다. 레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봤습니다. 레위기는 출애굽기에 속하는 책이다. 출애굽기는 예배와 순종이 키워드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레위기는 뭔가? 레위기는 무엇에 관한 책인가?

출애굽기가 예배와 순종이 키워드라면 레위기는 출애굽기 예배에 대한 키워드를 자세하게 풀어서 어떻게 예배드릴 것인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ow to worship. 그러니까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출애굽기는 예배와 무엇이었습니까? 순종. 그러면 레위기는 무엇을 있을까요?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너무나 쉽습니다.

그러니까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간략하게 예배와 순종을 강조한 다음에 자세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어디서 풀어주시는가 하면 레위기에서 풀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출애굽기는 키워드가 예배와 순종. 레위기는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그것이 레위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레위기를 모르면 예배를 모릅니다. 어떻게 예배해야 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레위기를 모르면 무엇을 순종해야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예배를 모르는데 어떻게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무엇을 순종해야 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레위기가 중요합니까? 안 중요합니까? 레위기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민수기는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시내산에서 훈련시키고 무장시켜서 예배와 순종을 가르쳤건만 민수기에서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불순종했다가 결론입니다. 그리고 다 광야에서 죽었다. 그러면 신명기는요? 신명기는 이제 광야의 세대가 다 죽고 누가 등장합니까? 광야 2세대가 등장하는데 광야 2세대는 이런 하나님의 예배와 순종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명기는 모세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이 2세대에게 예배와 순종을 다시 재방송하는 것이 신명기입니다.

 

그러면 레위기 구성이 어떻게 되는가 하면 어떻게 예배해야 될 것인가 내용이 나옵니다.

How to worship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1장부터 5장까지는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의 다섯 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이것을 레위기의 5대 제사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게 다섯 가지 방법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다섯 가지 방법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한다. 쉽죠?

그 다음에 그러면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를 누가 주관합니까? 제사장. 그러면 그 다음에 무슨 얘기가 나와야 될까요? 제사장에 관한 얘기가 나올 것 아닙니까... 그래서 1장부터 10장까지는 어떻게 예배해야 될 것인가에 관한 내용과 그리고 그 예배를 주관하게 될 그 제사장에 관한 얘기가 나옵니다.

11장부터는 뭐가 나오는가 하면 11장은 이상한 말이 나옵니다. 정결한 짐승, 부정한 짐승, 이것은 먹어도 되고, 이것은 먹으면 안 되고... 아주 복잡한 내용이 11장부터 나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후반부로 말씀을 이어가는데 물론 그 안에는 예배와 관련된 말씀이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거기서부터는 무슨 내용이 나오는가 하면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레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가장 자주 반복하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 단어가 거룩이란 단어입니다. 거룩... 우리가 한번 그 단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 1144~45절 말씀.

* 11:44~45-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 19: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 20:7~8-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 레위기 전체에 우리 말 성경에 거룩이라는 단어가 약 60여회 나옵니다. 레위기가 27장까지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거룩이라는 단어가 60여회 넘게 나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거룩이란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우리 보고 너희가 거룩해도 좋고, 거룩하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너희가 적어도 한번은 거룩해지려고 노력은 해 봐라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우리의 입장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도대체 우리가 얼마나 죄 때문에 씨름하며 사는지 도대체 하나님은 관심도 없으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무정하게 말씀하시는데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거룩해야만 한다. 내가 거룩하기 때문에 너희는 거룩해야 된다이것은 너무나 에누리없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진리들 가운데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처음에 중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중생. 거듭남.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얻습니다. 그 다음에 거듭난 다음에 우리가 무엇합니까? 가만히 있습니까? 성화를 이루게 됩니다. 거룩함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교리이고 감리교나 성결교에서는 이것이 최고의 교리 아닙니까? 거룩. 성화... 그런데 우리가 솔직하게 우리의 신앙생활을 한번 살펴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내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이후에 내 삶이 지금 성화를 이루어가고 있는가, 내가 정말 거룩을 이루어 가고 있는가이것을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하나님께서 레위기에서 너희는 거룩해야 된다.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이것은 우리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어려운 짐같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우리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레위기를 통해서 우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레위기에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기록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우리가 거룩을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레위기의 말씀을 확실하게 알고, 우리가 이 레위기의 말씀을 우리 삶 가운데 적용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거룩해질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레위기를 모르면 거룩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목사님?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거룩을 이룰 수가 있습니까?”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을 이룹니다. 거룩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안 되는 것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에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거룩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가능합니까?” Yes! 어떻게 가능한지 한번 들어보십시오.

 

예배가 무엇입니까? 예배가... 예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누구를 대면하게 됩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됩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오우~ 하나님, 멋있어요. 참으로 놀랍습니다이럴까요?

성경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한 사람들의 반응이 무엇이었습니까? 이사야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고 즉시로 그가 고백한 것이 무엇입니까? “오호라, 나는 죽었다. 이제 난 끝났다. 왜냐하면 나는 죄인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기 때문이다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게 될 때 우리 모두는 즉시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너는 죄인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아도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비추어진 나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게 될 때 우리는 즉시로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시로... 이해가 되십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진정한 예배를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거룩에서 거리가 먼 사람인가를 깨닫게 되고, 그리고 그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올 때마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하심을 바라보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올 때에 비로소 우리는 거룩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가 되십니까?

그 다음에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되는데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순종하며 살 때 결국 거룩을 우리는 이루게 됩니다.

그러니까 거룩은 어떻게 이룹니까? 예배를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될 때 거룩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답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이젠 여러분이 거룩을 한번 해 볼만 하죠? 너무나 먼 것 같지 않죠?

 

그런데 우리가 거룩그러면 너무나 추상적입니다. 거룩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입니까? 한마디로 거룩이란 단어는 구별이란 뜻입니다. 구별... separation. 구분, 분리라는 뜻입니다. 구별하다.

그런데 무엇으로부터 구별할 것인가? 누구에게로 구별할 것인가?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세상적인 그런 용도에서 오직 하나님께로 구별되었다그 말입니다. 그 말은 나는 하나님 것이란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용도를 위해서 사용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거룩입니다.

 

그러니까 이 레위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여러분. 저는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날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 어쩌면 우리 교회가, 오늘날 기독교가 이렇게 된 것은 어쩌면 레위기를 몰라서가 아닌가... 정말 우리가 레위기의 말씀을 다시한번 우리 마음속에 새기게 된다면 우리는 거룩을 회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에...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대면하고, 어떤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갖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그 사람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될 때 그 거룩함은 우리에게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분 말씀은 너무나 거룩합니다. 우리가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 때 그 열매는 거룩함으로 맺혀지게 될 것이다. 이해가 되셨죠?

 

이제 레위기가 좀 이해가 됩니까? 그러면 하나만 더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실제 레위기를 보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이라고 하는 개념이 우리에게는 여전히 생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너무나 부담으로, 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은 왜 우리를 거룩하라고 하셨을까? ?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차원, 하나님의 수준으로 초청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축복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신약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신의 성품, 하나님의 성품에 우리를 참여하도록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우리가 하나님 수준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도록 우리를 초청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제 이러한 개념을 갖고 레위기를 보시면 레위기가 너무 쉽습니다. 이젠 사실 여러분이 레위기를 다 들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레위기를 처음부터 열어보시겠습니다. 레위기 11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 1: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기서는 레위기를 누가 누구에게 말씀하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디에서요? 회막에서.

누구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그러면 레위기 끝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레위기 2734.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 27: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누가요? 여호와께서. 누구에게? 모세에게. 어디에서? 시내산에서. 누구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서. 그러니까 결국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어디에서요? 회막과 시내산에서. 누구를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그러니까 이 레위기 말씀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말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레위기 1장은 번제, 2장은 소제, 3장은 화목제, 4장은 속죄제, 5장은 일부 속건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제사. 이 다섯 가지 제사의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를 가르쳐주시고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될 것인가를 가르쳐주시는데 이 다섯 가지 제사 중에서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나님과 관계에 막힘이 없을 때 드리는 제사고, 특별히 번제는 모든 다섯 가지 제사의 기본입니다.

그러니까 번제를 드리고 번제 위에 소제도 드리고, 화목제도 드리고, 또 속건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그러니까 번제가 죄를 속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이 번제는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막히지 않았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할 때 하나님과 관계가 막힙니까? 죄가 있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즉각적으로 막히게 됩니다. 그러면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고, 그분을 대면하는 것이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 이 죄가 있을 때는 반드시 죄를 해결해야 되는데 그 죄를 해결하는 예배가 속죄제와 속건제입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하나님과 우리 관계가 죄로 인해서 깨어졌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요, 예배의 방법입니다.

 

그러면 소제와 번제와 화목제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힘이 없을 때,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문제가 없을 때, 원활할 때도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 예배를 드리는 방법이 이 세 가지라는 것입니다.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먼저 번제를 보겠습니다. 레위기 19, 13, 17절 말씀.

* 1: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1:13-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1: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다음에 소제를 보겠습니다. 레위기 22, 9절 말씀.

* 2: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2: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다음 3장을 보겠습니다. 3장은 화목제입니다. 레위기 3

* 3: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다섯 가지 제사 가운데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다. 여러분? 향기로운 냄새 좋습니까? 싫습니까? 좋으시죠?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이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질 때 이것은 하나님께 향기와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향기...

찬양 중에 그런 가사 생각나십니까? “우리 찬양 향기되게 하시고...” 속죄제와 속건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서 우리가 그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데 드리는 그 예배인데 그 예배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아닌데,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지 않았을 때,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원활하고 좋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이 세 예배는 하나님께 향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한번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예배가 하나님께 향기가 되길 원합니까? 향기가 안 되어도 괜찮습니까? 우리 예배가 하나님께 향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동이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향기가 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의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배가 향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일 때...

물론 우리가 살다보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까? 도망가는 중요합니까?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달려 나오셔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죄를 짓고 나면 하나님께로부터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달려 나오는 것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속죄제와 속건제를 통해서 다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기뻐하시는 예배는 뭐라구요?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됩니다. “, 그렇구나. 하나님이 우리의 삶,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 향기가 될 수 있는 그런 놀라운 방법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구나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번제부터 속건제까지 간단하게 중요한 개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번제의 첫 번째 큰 개념이 무엇인가 하면 번제는 특징이 그 제물을 완전히, 남김없이 불살라 버립니다. 완전히, 남김없이 불사르고 남은 것은 재 밖에 없습니다. 번제는 완전히, 남김없이 불사르는 것.

우리가 이 다섯 가지 제사를 볼 때 1차적으로 알아야 되는 것은 이 다섯 가지 제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다 성취되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번제물이 되셨고, 예수님은 우리의 소제물이 되셨고, 화목제물이 되셨고, 속죄제물이 되셨고, 속건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 모든 것이 다 성취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것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인가? 이 다섯 가지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있는가?

첫 번째 번제에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번제의 제물이 남김없이 살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남김없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제물과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내가 죄인이면 내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제물을 선택해서 그 제물에게 안수하고 그 제물을 잡아서 피를 뿌리고 제단에서 태우면서 내 죄의 용서함을 받습니다. 나와 제물이 지금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그 모든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에서는 제물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다. 그러면 신약에서는 누가 제물입니까? 내가 제물입니다. 내가... 로마서 12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신약에서는 내가 제물입니다. 그러니까 신약에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드립니까? 산 제물인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나를...

그런데 번제는 날마다 드렸습니다. 저녁에 드렸고 아침에 드렸습니다. 조석(朝夕)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날마다 드렸습니다. 번제는 일주일에 한번 드린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날마다 하나님 앞에 구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소제. 소제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짐승이 아니고 이것은 곡물입니다. 곡물... 그 내용은 밀입니다. 밀가루. 고운 밀가루... 고운 밀가루에다가 기름을 섞고 거기다가 향유(향기나는 유향)를 집어넣어서 이것을 누룩이 없이, 꿀이 들어가지 않고 구워서 무교병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무교병. 그러면 누룩이 무엇입니까? 누룩은 무엇을 말합니까? . 1차적으로 죄를 말합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우리가 범죄 했을 때,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을 때 드리는 제사인데 소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소제물이 되는데 누룩이 없는 소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소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꿀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꿀이 무엇입니까? ? 우리가 세상의 모든 죄와 세상의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나를 정말 순전하고, 나를 정말 오염되지 않고 내가 더러워지지 않은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게 될 때 그것이 하나님 앞에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가 화목제입니다. 화목제는 아주 특이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화목제물로 드리는 이 제물을(짐승인데 그것이 양이든, 소든), 이 짐승을 하나님 앞에 드릴뿐만 아니라 그 짐승을 같이 예배자가 먹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내가 하나님과 식사를 같이 한다? 와우~ 떨리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안 떨리십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럴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이 화목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화목제를 통해서, 화목제라고 하는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네 번째가 속죄제입니다. 속죄제는 무엇이냐? 속죄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는데 어떤 죄를 지었는가 하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죄. 하나님께 대한 죄를 범했을 때 속죄제를 드리고 이 속죄제는 우리가 배상할 수 없습니다. 대상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랬을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속죄제입니다.

 

다섯 번째가 속건제. 속건제는 물론 성물에 대한 죄도 포함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사람에게 죄를 지었을 때. 그리고 이것은 반드시 배상이 가능한 죄입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속건제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깨진 것을 다시 회복하게 하는 것이 속죄제와 속건제입니다.

 

그 다음에 특별히 번제에 대해서 중요한 내용이 한 가지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레위기 6장을 펴 보겠습니다. 레위기 68~9, 12~13절 말씀.

* 6: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 6:12~13-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여러분, 이 다섯 가지 제사 중에서 절대로 끊어지면 안 되는 제사가 무엇입니까? 번제. 번제는 절대로 끊어져서는 안 됩니다. 번제는 날마다 드려야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드려서 그 불이 절대로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 번제입니다.

여러분,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물론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 예배 외에 우리가 매일 드려야 하는 예배가 있는데 그것이 번제다. 이 불은 절대로 꺼뜨려서는 안 됩니다. 예배의 불이 절대 꺼지면 안 됩니다. 기도의 불이 꺼지면 안 됩니다. 이것은 계속해서 24시간 지펴야 되고 24시간 태워야 됩니다. 언제까지?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가 이 예배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9장을 펴 보겠습니다. , 이제는 이 예배를 다 드렸습니다. 예배를 다 드렸는데 어떻게 되는가 보겠습니다. 레위기 922절 말씀.

* 9: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여기서 여러분이 한 가지 힌트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맨 먼저 죄를 해결해야 되는구나그래서 무엇을 드립니까? 속죄제. 그 다음에는 나를 온전히 하나님 앞에 남김없이 드리는 번제.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화목제. 이것이 우리의 예배가 되어야 됩니다.

이제 감이 오십니까? 이렇게 예배를 마치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겠습니다. 23~24절 말씀.

* 9:23~24-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그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배에 관한 한 우리 마음대로 드리면 안 됩니다. 예배에 관한 한 내가 편리한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No~ 예배에 관한 한은 하나님이 제정하신대로... OK?

그래서 지금 아론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그대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났더니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고 무엇으로 응답하셨습니까? “불로 응답하셨다 그래서 그 불이 번제물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잘 들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예배를 받으시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반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예배를 받으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무엇으로? 불로. 구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불이 나와서 그 번제물을 태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신약에서는 누가 번제물입니까? 내가.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모든 다섯 가지 제사를 다 성취하셨기 때문에 이제 신약에서는 더 드릴 제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약에서는 누가 제물이 됩니까? 내가 제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린다고 했습니다. 온전히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약에서는 나를 온전히 아낌없이 드리는 것인데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그렇게 산 제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온전히 드렸을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이 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예배 가운데 불이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우리 육안으로는 안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그 뜨거운 불이 타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불입니까? 우리를 정결케 하는 불이요, 하나님을 더 사모하고 추구하는 열정의 불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지 아니하더냐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제물을 받으실 때 우리에겐 불이 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이 이 예배를 받으시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예배를 받으실 때 우리 모두가 다 알 수 있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 임재가 우리 가운데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머물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게 될 때 그 장소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그분이 알아서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예배 가운데 어마어마한 비밀이 감춰져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 모든 하늘의 신령한 것을 다 맛볼 수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배는 바로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쏟아부어주시는 도구가 되는 것이고, 통로가 되는 것이고 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창세기로부터 흘렀던 그 생명의 맥이 출애굽기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흘렀던 그 생명의 맥이 이스라엘 민족들이 계속해서 그 생명의 강안에 거하고 그 생명으로 충만해서 그 생명이 온 열방가운데 흘러가게 한 유일한 통로가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그리고 예배가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 임재로, 영광으로, 불로... 거기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가 채워집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축복입니다.

 

그 다음에 11장부터는 무엇을 순종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자세히 나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은 먹어도 되고, 이것은 먹지 말고... 그러면 왜 하나님은 먹는 것까지 참견하십니까? 먹는 것까지? 먹는 건 자유를 주세요. ...” 그렇게 말씀하실지 몰라요. 그러나 여러분,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면 하나님이 레위기 11장에서 이렇게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과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는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한번 따라서 해 봅시다.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먹은 결과다우리 육신의 삶도 그래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잘못 먹으면 배 아프고, 잘못 먹으면 병들고, 잘못 먹으면 죽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히 이것은 먹어도 되고, 이것은 먹지 말아야 되고... 레위기 11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것은 전부 건강에 안 좋은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렇게 먹을 것까지도 섬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구별하기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너무나 깊은 뜻을 배려한 것입니다. 사실은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신약에서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먹을 것 먹어야 된다. 빵 먹어야 된다. 그러나 빵만 먹고 살지 말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결국 예수님은 그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나의 육신, 이 몸의 오늘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그동안 먹은 음식의 결과지만 나의 마인드, 나의 마음, 나의 내적인 그 모든 것은 내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저장한 그 모든 것의 결과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10년 후의 모습은 앞으로 여러분이 10년 동안 무엇을 드실 것인가에 의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맞죠? 여러분은 10년 동안 무엇을 드실 것입니까?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드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이 거룩을 이루시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무엇을 순종하고, 무엇을 순종하고... 하여튼 순종해야 될 내용이 레위기에 자세히 나온 다음에 결론. 레위기의 결론이 26장입니다. 레위기 261~2절 말씀.

* 26:1~2-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결국 예배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배에 관한 말씀을 이렇게 요약한 다음에, 그 다음 3절을 보십시오.

* 26:3~4-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다른 말로 무엇입니까? 순종하면. 그 앞에 전부 순종해야 될 내용이 나왔습니다. 무엇을 순종해야 될 것인가가 25장까지 다 나와있습니다.

 

그러면 결론은 무엇입니까?

결론은 3~4절입니다.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그랬더니 어떤 분이 에게게~ 고작 이거에요? 목사님? 순종했더니 철따라 비를 주고... 비가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산물 내고 열매를 맺으리라?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는 내 직장이 잘 되고, 월급이 올라가고 사업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지... 그러니까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너의 사업이 잘 되고 월급이 올라가고 보너스가 나오고... 이것이 아니어서 이거 참... 재미없네요. 진짜...”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땅을 생각하면 이것은 절박한 내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애굽은 발로 물대는 땅입니다. 발로 물대는 땅. 쉽다? 어렵다? 너무 쉽습니다. 힘 하나도 안 들여도 저절로 곡식이 자라고 열매를 맺고 풍족하고 배고프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잘살 수 있는 땅. 그 애굽 땅... 거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은요? 발로 물대는 것이 아니라 물이 없습니다. 그 물은 오직 하늘에서만 떨어집니다. 오직 하늘에서 비를 내리면 살고 안 내리면 죽는 땅이 가나안 땅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속은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애굽 땅에, 발로 물대는 그 풍요로운 땅. 부족함이 없고 부유하고 풍성한 삶의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사망. 여러분이 그것을 원하면 애굽 땅에서 사셔도 됩니다.

가나안 땅은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살 수 있는 땅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생명입니다. 제가 이스라엘에 갈 때마다 가이드가 항상 부탁하는 것이 비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이스라엘은 늘 비가 부족합니다비가 안 내리면 먹고 살 수 없는 땅이니까...

미국은요? “비가 오든지 말든지 나하고 무슨 상관있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감이 안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준행했더니 철따라 비를 주신대... 철따라 보너스나 주시지...”

이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비가 보너스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목줄입니다. 목줄... 비가 밥줄입니다. 아시겠지요?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너무나 잘 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말에 순종하면 내가 철따라 비를 준다. 애굽에 있지 않아도 땅은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 26: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포도는 나하고 뭔 상관이 있습니까? 목사님?” 또 이럽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실감이 옵니다. 포도가 왜 중요합니까? 보릿고개. 가물어서 결국 마지막 한두 달 어렵게, 어렵게 지내다가 첫 수확이 나는 것이 포도입니다. 그래서 포도는 기쁨의 상징이고 해갈의 상징입니다. 그들에게 포도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포도가 맺히기 전까지 한두 달이 고비인데 그래서 한두 달이 항상 배고프고 굶주리고 갈증나고 목말라야 되는데 그 일이 없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포도 시즌이 되고 난 다음 다시 파종할 때까지 부족함이 없다. , 1365일 부족할 때가 없다. 그래서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 26:6~7-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왜냐하면 가나안 땅은 항상 주위에 여러 나라들에 의해 침략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미국에 살면 하나도 감이 안 옵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 땅은 이것이 감이 오겠습니까? 안 오겠습니까? 옵니다. 왜요? 주위에서 항상 위협이 있으니까... 여러분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것은 너무나 절박한 필요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장 절박한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순종하면...

 

* 26:8~12- 8.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 9.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 10.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 11.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어떻게 하면? 순종하면... 레위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순종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4절부터 보십시요.

* 26:14~15-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그러나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불순종하면... 불순종하면 어떻게 되나 보겠습니다.

* 26:16~17-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의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이것이 첫 번째 결과입니다. 무엇하면? 불순종하면... 순종하지 않으면...

 

그런데 그래도 순종 안 하면 어떻게 되는가 보겠습니다.

* 26:18- 또 만일 너희가 그렇게까지 되어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일곱 배나 더 징벌하리라

그래도 순종하지 않으면 너희를 일곱 배나 더 징벌하리라. 한 배에서 몇 배로 뜁니까? 일곱 배... 칠배수로 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7이란 숫자를 좋아하십니다. 그 다음 19~20절 말씀.

* 26:19~20- 내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고 너희의 하늘을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을 놋과 같게 하리니 / 너희의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하늘이 철과 같게 한다는 말은 하늘이 닫혀버린다는 말입니다. 땅이 놋이 된다는 말은 땅이 소산물을 절대로 낼 수 없다 그 말입니다.

 

이렇게 되어도 불순종하면? 21절 말씀.

* 26:21- 너희가 나를 거슬러 내게 청종하지 아니할진대 내가 너희의 죄대로 너희에게 일곱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아까 일곱 배나 더 징벌하고 여기서 일곱 배나 더 재앙을 내리면 모두 몇 배입니까? 14...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22절 말씀.

* 26:22-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의 자녀를 움키고 너희 가축을 멸하며 너희의 수효를 줄이리니 너희의 길들이 황폐하리라

그래도 불순종하면? 23~24절 말씀.

* 26:23~24-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로 말미암아 너희를 칠 배나 더 치리라

이제 몇 배입니까? 7×3=21. 21.

 

* 26:25~26-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어마어마한 기근, 배고파서 쓰러질 정도까지 될 것이다.

 

그래도 불순종하면? 27~28절 말씀. 여기까지 하면 에이, 목사님. 그만해요. 설마... 그쯤하면 순종하겠죠. 설마,..” 그런데 한번 보십시오. 어떻게 되는지...

* 26:27~28-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칠 배나 더 징벌하리니

이제 몇 배입니까? 7×4=28. 28.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 26:29- 너희가 아들의 살을 먹을 것이요 딸의 살을 먹을 것이며

아휴~, 끔찍합니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있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다. 이 일이 진짜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7×4=28. 28배나 되는 그런 징벌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았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이 포위되어서 먹을 것이 없어서 너무 배고프니까 자기 자식을 구워먹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이 성취가 된 것입니다. 이 레위기 26장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대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정말 자기 자식들을 먹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목사님,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건 자기 자식이 아니니까 그런 것입니다” No~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한치의 오차가 없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26:30~33- 30. 내가 너희의 산당들을 헐며 너희의 분향단들을 부수고 너희의 시체들을 부숴진 우상들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 31.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내가 흠향하지 아니하고 / 32. 그 땅을 황무하게 하리니 거기 거주하는 너희의 원수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놀랄 것이며 / 33.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황폐, 황량, 황무. 이 단어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놀랍게도 이 말씀이 그대로 성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말씀의 증인입니다. “그렇군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기 26장 그 말씀 그대로 역사가 그렇게 돼버리고 말았군요여러분이 여기서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나님, 너무 하셨습니다. 해도 너무 했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오래 참으셨는가를 한번 보십시요. 1단계 참으시고, 2단계 참으시고, 3단계 참으시고, 4단계 참으시고, 5단계 참으시고... 여러분 이것을 보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보고 계십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이켜서 순종합니까? 안 합니까? 끝가지 안 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불순종하니까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갈 때까지 간 것입니다. 갈 때까지 간 것이 온 땅에 흩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만 보면 소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34~36절을 보겠습니다.

* 26:34~36- 34. 너희가 원수의 땅에 살 동안에 너희의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니 / 35. 너희가 그 땅에 거주하는 동안 너희가 안식할 때에 땅은 쉬지 못하였으나 그 땅이 황무할 동안에는 쉬게 되리라 / 36.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원수들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여러분이 역사를 안 다면 이 말씀이 다 생생하게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26:37~39- 37. 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짓밟혀 넘어지리니 너희가 원수들을 맞설 힘이 없을 것이요 / 38. 너희가 여러 민족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의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 39. 너희 남은 자가 너희의 원수들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쇠잔하며 그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그 조상 같이 쇠잔하리라

멀리 볼 것도 없이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멀리 볼 것도 없이 스페인의 종교재판. 멀리 볼 것도 없습니다.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는 사실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가운데에도 소망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소망의 메시지. 어디 있습니까? 40~42절 말씀.

* 26:40~42-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40절에서 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 26: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는 이사야 40장 가 보십시요. 1절 말씀

* 40: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여기서 내 백성은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라. 왜요? 2절 말씀.

* 40: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때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뿐만 아니라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그 이스라엘 땅으로 돌이키시고 회복하시는 그 역사를 우리가 지금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의 산 증인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 레위기 말씀은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레위기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우리가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이룰 것인가를 다 배웠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우리는 그 예까지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위기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됩니까? 우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되겠다. 우리는 정말 그분의 거룩하신 말씀에 순종하면 살아야 되겠다. 그리고 그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를 거룩하게 하시는구나.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이라. 그럴 때 상상할 수 없고 말도 안 되는 거룩을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루어 가시는구나이것이 레위기 결론입니다.

 

레위기 쉽죠?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 23장에 보면 일곱 가지 절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달력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날짜와 절기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그것이 레위기 23장에 나옵니다.

레위기 23장에 보면 하나님의 절기 일곱 가지가 나옵니다. 절기란 말은 하나님이 약속한 시간.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히 만나주기로 약속한 시간. 그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특별한 일을 행하기로 하나님께서 작정한 그 때. 그 일곱 가지 절기가 무엇입니까?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그런데 골로새서 말씀을 통해서 결국 이 7가지 절기는 누구에 관한 얘기입니까? 예수님에 관한 얘기고 예수님을 통해서 다 성취가 됩니다. 그 중에 네 가지는 언제 성취가 됩니까? 예수님의 초림 때에 성취가 되었습니다.

* 유월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 무교절-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우리의 무교절 빵이 되시고 우리를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 초실절-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 오순절-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 다음에 긴~~ 여름이 있습니다. 기나긴 여름. 얼마나 깁니까? 2000년이 지나도 안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이제 주님 다시 오시면 나팔절과 속죄일과 장막절이 성취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도 레위기에 들어있습니다. 레위기에...

 

그러니 레위기가 중요합니까? Yes! 레위기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제는 레위기를 그냥 넘어가실 것입니까? 안 됩니다. 이제 레위기 보실 때 졸립니까? 아니요.

이것을 들으시고 난 다음에 레위기를 다시 읽어 보십시요.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목사님, 구약에는 예배드리는 것이 왜 이렇게 복잡합니까? 짐승을 그냥 때려잡으면 되지 뭐 각을 뜨고, 펴고, 뭘 자르고... 왜 이렇게 복잡합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함께 화목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다 완성하셨습니다. 다 이루셨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우리가 담대하게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다그러니 오늘날은 우리가 얼마나 감사함으로 예배드려야 됩니까?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어떻게 드립니까? 짐승을 잡습니까? 아니요. 그러면 오늘날 예배를 어떻게 드립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그것이 다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됩니까?” 간단합니다. 신령과 진리로신령은 영으로, 성령으로. 성령만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성령으로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진리대로. 하나님이 기록하신 말씀대로. 내 마음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서... 영으로, 진리로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예배에 응답하시고 우리 가운데 임재, 우리 가운데 영광, 우리 가운데 불로...

이것이 레위기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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