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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2 Lesson1

2018. 3. 29. 10:26

 

복사 https://blog.naver.com/rudiayage/221239963430

 
 

 

 

성경의 맥 Part2 Lesson1. - 벤자민 오 목사

 

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들어갈텐데 2학기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입니다. 
여호수아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왜 여호수아서를 이런 관점에서 기록했는가를 이해를 할 수 있는 근거는 신명기입니다.
우리가 이미 신명기를 성경의 맥의 관점에서 했는데 신명기를 모르면 여호수아는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왜 여호수아를 이해하기 위해서 신명기를 보아야 되는지를 잠깐 살펴보기 원합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내용입니다.
창세기는 무엇에 관한 내용이었습니까? 시작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1장부터 11장까지는 모든 인류와 문명과 여러 가지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장은 창조. 3장, 4장은 타락. 그 다음에 5장은 족보. 6장, 7장, 8장은 노아의 홍수. 9장, 10장, 11장은 바벨탑. 이런 내용들을 다 아시죠? 그 다음에 12장부터는 하나님께서 한 민족을 선택하셨는데 그 민족의 조상으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한 민족을 이루시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나머지 창세기의 내용입니다.


그 다음 출애굽기. 출애굽의 키워드를 두 단어로 말하라고 하면 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 단어이면 순종이고, 두 단어로 하면? 예배와 순종. 순종은 성경 66권 전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순종입니다.


그 다음 레위기.

출애굽기에서 예배와 순종이 키워드이면 레위기는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를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는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How to worship. 그리고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그것이 레위기입니다.


그 다음 민수기. 민수기는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입니까? “실패했다.”

민수기는 예배에도 실패했고, 순종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민수기는 한 마디로 실패한 사례입니다.

민수기는 예배와 순종의 절대적으로 실패한 사례입니다.

그런데 실패한 사례를 왜 적어 놓았는가? 신명기가 그것을 설명해 줍니다.


민수기. 민수기에서는 “너희 조상들이 어떻게 했지? 예배에 실패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무엇을 예배했습니까? 우상을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하고 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다? 다 죽었다. 민수기는 실패해서 어떻게 광야에서 죽었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우리가 절대로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전형적인 실례, 샘플입니다. 절대 이렇게 살면 안 된다.


그 다음 신명기. 신명기의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remember. 기억하라.

신명기는 무엇을 기억하라고 하는가 하면 두 가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는 너희 조상들이 이렇게 살다가 다 망한 것을 기억해라. 둘째는 너희들은 안 망하고 싶으면 예배와 순종을 기억해라. 그것이 다입니다.

여호수아는 뭔가 하면 예배와 순종의 성공사례. 성공은 이렇게 쉽습니다.
민수기는 왕창 실패한 사례. 여호수아는 성공한 사례. 그러니까 민수기와 여호수아는 신명기를 가운데 놓고 아주 대조적입니다.

신명기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너희들은 절대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너희들도 이렇게 살면 또 다 망하고 다 죽는다. 그러지 말고 제발 너희 광야 2세대는 이렇게 살아라. 예배와 순종.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잘 기억해야 된다.”고 하면서 모세가 신명기에서 설교를 장장 세 편이나 합니다. 잊어버리지 말아라. 기억해라. 그렇지만 늘 그들은 또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시청각 교재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정말로 성공한 사례입니다. 여호수아는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우리가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된다.” 그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정복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정복했다는 얘기입니다.

 

이 여호수아를 우리가 좀 더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신명기의 배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신명기 11장.
* 신 11: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한 마디로 뭐하라는 것입니까? 순종하라. 성경은 순종하라는 그 뜻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말합니다. 지키라. 청종하라. 준수하라...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 신 11:2~7-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너희 눈으로 분명히 보았다.
* 신 11: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지키라. 무슨 말입니까? 순종하라는 말입니다.

똑같은 말입니다.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 여호수아는 땅이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땅”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주목하고 살펴야 됩니다.
* 신 11: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계속해서 그 후손들에게 맹세하셨습니다.

뭐라고 맹세하셨습니까? “내가 그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언제 달라고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일방적으로 “내가 너희들에게 그 땅을 줄게”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왜 그 땅을 주신다고 그랬는지 여러분들이 그것을 이해해야 여호수아가 정말 박진감이 넘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신다고 그랬는가... 하여튼 하나님께서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그 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말합니까? “첫 번째는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두 번째는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할 것이다.” 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땅을 너희가 차지할 것이다. 그 다음에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할 것이다.
그런데 그 땅은 어떤 땅입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스라엘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까? 아닙니까?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다 말아먹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살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됩니다. 그런데 불순종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황폐한 땅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신 11:10~12-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땅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성경에서 땅의 이야기가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이 하늘과 땅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누구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세 들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땅입니다.
10절~12절의 말씀이 무슨 말인가 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과 애굽의 땅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애굽의 땅은 농사짓기가 아주 쉬운 땅이라고 이미 배웠습니다. 애굽의 땅은 전혀 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가 오든 안 오든 상관없이 거기는 언제나 농사가 잘 되는 땅이다. 왜냐하면 비옥한 땅에다가 나일 강의 수자원이 언제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농사짓기가 너무 쉽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가 지금 너희에게 주려고 하는 땅은, 너희가 차지하는 그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평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농사는 어디서 짓습니까? 곡창지대는 평야입니다. 평야에서 곡식을 재배하지 산과 골짜기에서 곡식을 재배하지 않습니다. 산과 골짜기에서는 무엇을 재배합니까? 산과 골짜기에는 재배할 것이 없습니다. 나무나 산나물이나 재배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지 않으면 꼼짝없이 망하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는 그 땅은 오직 하늘만 쳐다보고 살아야 되는 땅입니다. 완전히 하늘만 쳐다봐야 되는 땅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하늘에서 제때에 비를 내려주면 어마어마하게 아름답고 풍성한,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는데 비만 딱 그치면 완전히 말라죽는 땅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신기한 땅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두 눈으로 확인을 해 보셔야 됩니다. 비만 안 오면 완전히 정말 풀 한포기도 안 나는 광야입니다. 비가 안 오면.... 그런데 비만 오면 완전히 아름다운 에덴같은 땅이 되어버립니다. 어떻게 그렇게 변화무쌍한 땅이 있을까 할 정도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기에다 태클(tackle)을 거십니다. 어떤 태클(tackle)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라고 해서 그냥 순종할까요? 절대 순종 안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라고 해서 절대 순종 안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순종에 관한 조건으로 무엇을 거셨는가 하면 밥줄을 거셨습니다. 밥줄... 이것 모르셨죠? 정말 밥줄을 건 것입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신 11:13~15-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청종하고. 섬기면. 무엇입니까? 순종.

순종하면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이 적당한 때입니다. 아무 때나 내리면 안 됩니다. 정확한 시기에 비가 와야 아주 놀라운 수확이 됩니다. 그 수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자랑하는 것. 곡식, 포도주, 기름을 얻을 것이요.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거셨습니까? 밥줄을 거셨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서 일하십니까? “목사님, 나 치사하게 밥줄 때문에 일하지 않습니다. 난 명예를 위해서 일해요” 그러신 분 솔직하게 손들어 보십시오. 솔직하게... 그러면 밥줄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 솔직하게 손 좀 들어 보십시오. 밥줄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은 삼일만 한 번 굶어보시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하는 대신에 거기다 밥줄을 거셨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순종하면 너희들이 먹고 사는 것은 내가 책임진다. 풍족하게 먹고 살 것이다.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만약에 불순종하면...
여러분이 나중에 예언서를 보면 선지자들이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하고 너희들이 다른 우상을 섬기고 그 우상에게 절하기 때문에 너희의 의뢰하는 바 양식을 끊어버리리라”고 합니다. 이사야에 여러 번 나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지하는 바, 그들이 의지하는 바인 양식과 물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분이 “하나님이 치사하시네. 먹을 것 같고 그러십니까?” 그런데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먹을 것 안 걸면 말을 안 듣습니다. 아닙니까? 우리 솔직해집시다. 제가 오클라마에서 5년 동안 하나님이 먹을 것 가지고 치사하게 그러시니까 꼼짝 못하겠더라구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완전히 끌려가지고 하나님이 끄시는 대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안 그러신다구요? 일주일만 굶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치사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붙어있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치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동의가 안 되시면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그 다음 16절 말씀.
* 신 11: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배.
신명기에서 무엇을 기억하라고 했습니까? 민수기에서 너희 조상들이 무엇을 실패했다? 예배와 순종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다 망해서 죽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에서 실패하면 안 된다? 예배와 순종에서 실패하면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라도 예배에 실패하면 안 되고 불순종하면 안 된다. 그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remember... remember... remember... remember...
여호수아가 기억해야 될 것을 신명기에서 모세가 다시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에 예배에 실패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아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1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 신 11: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미리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들이 장차 들어가서 차지하게 될 땅, 얻게 될 땅에 들어가면 너희들이 정말 이것만은 명심해야 된다. 예배에 실패하면 안 된다.” 너희들이 만약에 다른 신을 예배하고 거기에 절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다? 하늘을 닫아버리겠다.
하늘을 닫아버린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비를 내리지 않겠다.

비가 안 내리면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 땅은 완전히 황폐해져버리니까 전혀 곡식도, 포도주도, 기름도, 아무것도 나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들이 다 굶어죽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확신하는 것 한 가지는 하나님은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확실하게 책임지십니다. 우리가 확실하게 예배에만 성공하면, 그리고 순종하며 살면... 그러면 반드시 먹고 사는 것을 책임지십니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하나님을 경외했던 모든 사람이 다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금 갈수록 음식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피부로 느끼십니까?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이미 다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먹을 것이 점점 귀해지고 귀해지고 귀해지다가 나중에 우리가 먹을 것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아직까지 거기까지는 걱정할 염려가 없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그곳을 향해서 몰아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결국 계시록에서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때의 가장 치열한 전쟁은 무엇에 관한 전쟁이라고 했습니까?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 요한계시록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최후의 치열한 싸움은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예배와 순종에 관한 얘기이니까 누구를 예배할 것이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앞에 절할 것이냐? 아니면 내 목구멍을 쥐고 있는 이 세상 신들에게 절할 것이냐? 그것입니다. 결국 666표가 나오는 것은 왜 나오는 것입니까? 그것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666표가 없으면 먹을 것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로 우리 피부에 와 닿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작년하고 또 다르고, 올해 초와도 또 다릅니다.

어쨌거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너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들어가면 다른 것은 괜찮다. 두 가지만 명심해라. 첫째, 예배에 대해서 성공해야 된다. 예배에 대해서 실패하면 안 된다. 두 번째, 순종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여호수아가 들었습니까? 못 들었습니까?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다 들었으니까... 여호수아가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다음 계속 보겠습니다.

18절~21절은 이미 우리가 배운 기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잊어버리지 말라고 가르쳐 주신 테필린에 관한 얘기들입니다. 22절~24절을 보겠습니다.
* 신 11:22~24- 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22절의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이것이 무엇입니까? 순종.
23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때 경계를 정해주십니다. 광야에서 레바논까지가 무슨 말인가 하면 이스라엘 지도를 보면 네게브라는 광야가 있는데 거기에 가면 광야밖에 없습니다. 가도, 가도, 가도 광야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비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완벽하게, 99.9%가 아니라 100% 성취되었는가를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이 보시게 될 텐데 정말 충격입니다.

네게브 광야 위가 레바논입니다. “레바논”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백향목. 광야부터 레바논까지. 그 다음에 유브라데 강은 지금 현재 이라크 땅에 있는데 그 유브라데 강에서 서편 대해까지. 지금의 지중해까지. 이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해주신 경계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이란과 이라크 땅은 누구 땅입니까? 이스라엘 땅입니다.

시리아는요? 이스라엘 땅입니다. 그들이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경계입니다. 땅. 이 경계는 팔레스타인이 정한 것도 아니고 유엔이 정한 것도 아니고 미국의 대통령이 정한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정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달라고 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땅을 주시려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십시요”라고 했습니까? 아닙니다. 누가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다고 했으니까 주셔야 됩니까? 안 주셔도 됩니까?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한 입으로 두 말하면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생각할 때 하나님이 주실 것 같습니까? 안 주실 것 같습니까? 반드시 주십니다. 반드시 주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땅이 완전히 회복이 안 된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하십니다.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 신 11: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이 이 땅을 주시고, 그리고 그 땅에 들어가면 너희보다 강한 사람들이지만, 그리고 너희가 두려워할만한 사람들이지만 오히려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 신 11:26~32-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순종하면) 복이 될 것이요 /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예배하면) 저주를 받으리라 /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가나안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 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 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여호수아 8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8장 30절~35절 말씀.
* 수 8:30~35-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오늘날 이스라엘 지도에서 요단강을 중심으로 왼쪽에 있는 산악지형을 서안지구라고 부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을 동안지구라고 부릅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도 산맥이 솟아있고 오른쪽으로도 산맥이 솟아 있습니다. 1967년 육일전쟁 전에는 이 서안지구가 이스라엘 땅이 아니었습니다. 이 서안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이스라엘 땅이었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땅만 이스라엘 땅이었는데 육일전쟁 때 이 서안지구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서안지구 땅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가 하면 성경이 말하는 중요한 지명이 다 들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베들레헴. 베다니, 헤브론, 아이, 벧엘, 실로, 세겜. 이곳들은 성경에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지역들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들이 다 오늘날 이스라엘에 가면 고속도로 60번 도로가 이 산악지형의 고지를 타고 지나가는데 그 60번 도로에 다 걸쳐있습니다. 이곳을 족장들의 도로라고 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그 족장들이 늘 거닐었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 곳. 그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곳이 서안지구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예루살렘을 포함해서 전부 중요한 지역이 다 어디에 있습니까? 서안지구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팔레스타인이 무엇을 달라는 것입니까? 서안지구를 달라는 것입니다.

세겜에 가면 무엇이 있는가 하면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이 있습니다. 거기는 지금은 못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거기는 죽으려고 작정하면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정말 위험한 지역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고 여호수아가 실제로 오늘 우리가 읽었던 그 장소, 그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을 가 봤는데 정말 놀라운 사실은 여호수아가 그리심 산에 여섯 지파, 에발 산에 여섯 지파를 세워서 그리심 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했는데 에발 산은 지금도 나무 한 그루도 안 납니다. 그리심 산은 아주 푸르릅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놀라운지 모릅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놀랍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이야기 그대로 여호수아가 그대로 실천합니다. 시킨 대로 합니다. 이것이 잘하는 것입니다.
신명기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기 전에 주지해야 할 말씀을 주셨고 여호수아에게 말한 것을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땅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요즘의 핫 이슈가 이달에 유엔에서 무엇을 결정하는 것입니까?

팔레스타인의 국가로서의 탄생을 허락하는 그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그것과 같이 연결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스라엘 땅을 1967년 이전 경계로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신명기와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서 보면 알겠지만 여호수아가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첫 번째 전쟁이 무엇이었습니까? 여리고. 여리고를 함락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우리가 여리고를 가 봤지만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여리고가 보통 지역이 아닙니다. 여리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락시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한 요새입니다. 그런데 그 여리고가 진짜 무너졌는데 성경이 말한 그대로 무너졌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동영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동영상 해설 - 3분 19초>
올브라이트 교수는 원래 19세기에 성서비평 이론의 입장에서 학문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적인 연구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발견하고 있는 성과들이 성서의 사실성을 긍정하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됐죠. 그래서 그는 성서의 사실성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버리고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 제에브 허조그(텔 아비브 대학 교수) - “성서 고고학의 창시자들은 중동지역에 흩어져있는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하나 둘 발굴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성서에 대한 비판론을 부정하고 성서의 내용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찾으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켈 베텔지역의 유적층을 조심스럽게 파 내려간 결과 성서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폐허가 나타났습니다. 다른 성서 고고학자들도 이와 비슷한 폐허의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그 중에는 여리고성의 무너진 성벽도 있었죠.
존 가스탱은 옛날 여리고성이 있던 팔레스탄 지역을 검사했습니다. 1930년대에 발굴 작업을 했죠. 그리고 성서의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심하게 파괴된 고대 도시의 유적을 발견했어요. 무너진 성벽과 진흙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었고 불에 탄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 아모스 M.누 박사(지구물리학교수) - “우리는 여리고성이 지진에 의해 무너진 것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에 씌여진 것처럼 말입니다. 가장 확실한 증거는 기원전 1400년경 발견된 무너진 담에 의해 사망한 것이 명백한 사람들의 해골입니다.”

* 브라이언트 우드 박사(고고학자) - “수년간 학자들은 여리고성 얘기를 신화적인 전설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인 증거가 성경과 놀랍도록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리고는 잘 요새화된 도시였습니다. 두 개의 진흙 담이 감싸고 있었죠. 고고학적인 증거를 보면 이 담이 성경에 쓰인 것과 같이 무너져 내렸는데 아마도 지진에 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성의 잔재는 아직도 그곳에 남아있습니다. 이것(진흙덩이)이 바로 그것으로 약 3400년 된 것입니다. 고고학자들이 도시를 발굴했을 당시 도시가 멸망될 때 지진활동이 있었다는 증거를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성 안에는 많은 양의 곡식이 있었는데 이는 멸망한 때가 추수 직후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도 역시 성경구절과 일치합니다. 고대 도시에서 많은 양의 곡식을 찾기는 매우 드문 일인데 여리고성에서는 거의 모든 건물에서 곡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것이기 때문에 보통 약탈되기 마련인데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탈을 하지 말라 금하였고 하나님께 재물로 바치라 했다고 씌여 있습니다. 많은 양의 곡식이 남이 있었다는 것은 포위기간이 매우 짧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성경에는 7일간 포위를 했다고 돼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찾은 모든 증거가 성경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를 한 번 펴 보십시오. 여호수아 6장 20절 말씀.
* 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여기서 일단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말인데 누가,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무너져 내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너져 내렸다는 얘기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성벽이 스스로 무너져 내리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는데 지금 이 고고학자들은 “아마 지진에 의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린 다음에 백성들이 앞으로 나갔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백성들이 성벽이 무너져 내린 다음에 앞으로 나갔다는 증거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여호수아 6장 24절을 보겠습니다.
* 수 6:24-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고고학자들이 불사른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그대로 입증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그 시기적으로 추수 때이기 때문에 곡물들을 아주 풍성하게 갖고 있었다. 그것이 그대로 다 발견되었다는 이런 내용들입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실제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가나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을 통해서 그 땅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백성들이 그냥 내 준 것이 아니라 실제 전쟁을 치렀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보겠지만 이 여리고 성을 지난 다음에 아이 성을 통과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중심부를 뚫고 들어갑니다. 중심부를 뚫고 들어간 다음에 남쪽을 점령하고 북쪽을 점령해서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점령하는 그런 내용들이 여호수아에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까 제가 말씀드리다가 말았는데 “왜 이 땅인가?” 오늘 우리가 땅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 땅인가?”
제가 언제가 회복시리즈에서 첫 번째 예루살렘에 관한 이야기를 드릴 때도 말씀드렸지만 왜 이 땅인가 하면 이 땅은 하나님께서 점찍어 놓은 땅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어디 나오는가 하면 성경 전체에 자세하게 나오지만 특히 신명기에 두드러지게 나옵니다.

신명기가 “왜 이 땅인가?”를 가르쳐 주는데 신명기 12장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왜 이 땅이냐? 왜 팔레스타인 땅인가? 왜 오늘날 이 땅이 이렇게 온 세상에 아주 핫 토픽인가? 왜 이 땅인가? 왜 이 땅을 가지고 그렇게들 난리인가?” 그 난리인 이유를 우리가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명기 12장 5절 말씀.
* 신 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다.
* 신 12: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 신 12: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 신 12: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 신 12: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성경 여러 군데에서 말씀하신 곳이 바로 이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인데 특별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기 위해서 점찍어 놓으신 곳이라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그분의 이름을 두시길 원하셨을까? 오늘날 학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우리는 다 에덴동산이 터키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 에덴동산에서 강이 네 개가 흘러갑니다. 그 중에 남아 있는 것은 티브리스 강과 유프라데스 강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추측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가 하면 노아의 홍수 때 이것이 완전히 다 흩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은 우리가 압니다. 그래서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대륙이동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5대양 6대주로 흩어져 있는데 원래는 다 하나였다. 그래서 5대양 6대주를 맞춰보면 다 맞습니다. 이것이 언제 다 뿔뿔이 흩어졌는가? 노아의 홍수 때 거대한 지각변동으로 흩어졌다고 보는 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이것은 아직까지는 증명할 방법은 없는데), 만약에 그것이 진짜로 그랬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5대양 6대주를 다 모으면 한 대륙이 됩니다. 한 대륙... 그런데 그 땅 덩어리 한 중앙을 눈 감고 딱 짚으면 예루살렘입니다. 그것은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고 유명한 사람들이 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제가 지난번에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가서도 확인했는데 예루살렘에 가 보면 예루살렘의 지형이 아주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독특하게 생겼는가 하면 예루살렘은 산악지대입니다. 산. 약 800M정도 되는 산인데 그 산 주위로 또 산이 둘러 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이 산과 주위를 둘러 싼 산 사이에 골짜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늘에서 보면(지금은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그 예루살렘의 모양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지리학적으로 히브리어로 쉰 모양()입니다. 오른쪽으로는 기드론 골짜기, 왼쪽으로는 힌놈의 골짜기, 그리고 그 가운데 밑으로 살짝 골짜기 하나가 있는데 이것은 지금 메워져가지고 잘 안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 지형 자체가 쉰()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쉰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명칭하는 쉰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 하나님이 거기다 자기 이름을 지형으로 도장을 찍어놓은 것입니다. 도장을...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면, 왜 이 땅이 그렇게 소란한가 하면 하나님께서 여기는 하나님의 땅이라고 점을 딱 찍어 놓으시고 예루살렘에다가 하나님의 보좌를 두시기로 작정하시고(이것은 성경에 다 나온 얘기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이 보좌로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셔서 그 나라를 통치하실 뿐만 아니라 이 민족과 이 나라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열방을 통치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그분은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데 그분이 다시 오시면 어디에 예수님의 보좌가 있습니까? 예루살렘에...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예루살렘에 그분의 보좌를 두시고 온 열방을 다스릴 것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여러분이 마귀라면 예수님이 오시면 누가 망합니까? 마귀가 망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마귀라면 예수님이 못 오게 하려면 어디를 막으면 됩니까? 예루살렘을 막으면 됩니다. 그래서 그 예루살렘에 그 땅을 향해서 이 인류 역사가 그렇게 치열한 싸움을 한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그렇게 예언을 하셨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 예루살렘은 이방인에게 철저하게 짓밟히리라.” 처절하게 짓밟혔습니다. 처절하게, 말도 못하게 짓밟혔습니다. 완전히 황폐하고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돼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땅이 어떻게 변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의 예언한대로 그것이 완전히 다 회복이 되고 있고, 광야같이 완전히 황폐한 땅에 지금 나무가 자라고 풀이 우거지고 과일이 맺어지는 이런 일들이 진짜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땅입니다. 땅...  하나님은 이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그 장소로 찍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 때문에 열방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열방이... 마귀는 이 예루살렘이 주님 오실 그 준비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

무슨 말인가 하면 주님이 오시기 전에 예루살렘은 반드시 누가 차지하고 있어야 되는가 하면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반드시... 그 다음에 예루살렘은 그 유대인 가운데 어떤 유대인들이 있어야 되는가 하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유대인이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유대인들이 뭐라고 하나님 앞에 노래해야 됩니까?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럴 때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재림하는 것과 예루살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저 난리인 것입니다.
만약에, 만약에...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유엔에서 그것이 통과가 되고 이제는 예루살렘이 동예루살렘과 서예루살렘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 땅이 나누어지게 된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안 일어날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일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편을 보겠습니다. 오늘 여호수아를 하는데 왜 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지금 우리 눈앞에 이 일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멀리 않은 뉴욕 바로 맨하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눈앞에서 이 성경의 말씀이 성취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것입니다.
* 시 83:1~4- 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 2.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 3.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 4.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나이다
지금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아랍진영에서는 모두가 다 뭐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스라엘 저거? 아예 존재자체를 없애버리자. 이름도 기억 못하게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성경에 아삽이 예언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 시대에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 시 83:5~8-5.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 6.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 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 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 (셀라)
이것이 현재 이스라엘 주위에 있는 아랍국가들을 지칭하는 나라들입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시 83:9~18- 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 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 11.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하소서 /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 / 13.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 14.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 15.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 16.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에 수치가 가득하게 하사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 17. 그들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 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여러분들이 이 시편 말씀을 갖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현실 그대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할 것인가? 한 말씀만 더 찾아보겠습니다. 요엘 3장.
* 욜 3:1~2-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여호사밧 골짜기가 바로 예루살렘 지형을 설명할 때 말씀드렸던 그 골짜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만국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만국을 심문하시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가 하면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 흩어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라”
이스라엘을 열방 가운데 흩어버린 나라들, 그리고 이스라엘을 나눈 나라들. 이 나라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겠단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을 이렇게 알았으니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되겠는가? 이 말씀 가지고 기도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땅이 나누어지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정말 큰일 납니다. 그래서 과거에 미국의 몇몇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만약에 미국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의 땅을 나누는데 가입하게 되면, 그것을 지지하거나 거기에 협조하게 되면 하나님이 미국의 땅을 나누어버린다”고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얘기입니다. 미국 땅을 어떻게 나누는가 하면 “뉴마드리드”라는 단층지대가 있는데 거기가 원래 어마어마한 지진대가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나누어지면 미국은 미시시피 강을 중심으로 해서 딱 두 개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호수아는 전부 땅에 관한 얘기입니다. 다른 얘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땅. 땅. 그 땅. 네 땅. 내 땅...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들어가서 다 자기 땅을 차지하고 정복하고 자기 땅을 분배하고 나눈, 전부 땅 이야기인데, 여호수아는 땅을 차지한 이야기인데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면 이 땅이 하나님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왜 하나님께 중요한가 하면 이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제 세우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땅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우리가 여호수아를 보기 전에 이런 배경들을 알고 여호수아로 들어가면 조금 더 여호수아가 실감나게 느껴질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결론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땅을 정복할 준비를 하고, 그 다음에 땅을 정복하고, 정복한 다음에 땅을 나누고. 그것이 다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땅 따먹기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경에서 왜 그렇게 중요한가 하면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이삭에게 약속하시고 야곱엥게 약속하시고 모든 후손들에게 맹세하셨습니다. “내가 그 땅을 너에게 주리라.” 왜요? 그 땅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셨기 때문에 그 땅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땅을, 하나님이 주리라고 약속하고 맹세하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요구한 것은 예배와 순종이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땅을 차지한 다음에 그 땅에서 계속해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려면, 너희의 날이 거기서 길려면, 거기서 오래 오래 잘 살려면 예배와 순종을 실패하면 안 된다는 그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너희가 예배와 순종에 실패하면 그 땅을 차지했을지라도 그 땅에서 전부 진멸하고 다 쫓겨날 것이라고 신명기에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레위기에도 예언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이 땅을 여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 땅은 하나님께 정말 중요한 땅입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보아야 되는가 하면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지도력 아래 오직 순종할 때 차지하게 되었다. 「오직 순종할 때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다 순종했는데 살짝 불순종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했습니까? 그 이유도 신명기에 나옵니다.

신명기 7장.
* 신 7:1~4-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 신 7: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 신 12:29~31-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에 /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왜 그 사람들을 진멸하고 절대로 결혼도 하면 안 된다고 했는가 하면 그들을 한 놈이라도 살려 놓으면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영향을 받아서 그들이 섬기는 신을 섬기게 될 것을 하나님이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간단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즉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방법은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완전 노가다(노동)입니다. 구약의 레위기를 보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릴 만 하던가요? 완전 노가다입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그 제사장 못할 짓입니다.

구약의 예배는 그렇게 드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사람들이 예배는 완전히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재미있는가 하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TV 쇼보다도 더 재미있습니다. 너무나 예배가 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는 완전히, 그야말로 정말 재미도 없고 무미건조하고 피 냄새, 연기 냄새... 그것이 구약의 예배였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일곱 족속들이 예배드리는 방법은 라스베가스에 가서 보는 무슨 쇼보다도 더 재미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것을 보면 열 명이면 열 명 다 넘어가게 생긴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얘야, 너 공부해라.” 그리고 옆에서 만화영화 틀어놓고... 옆에 만화영화 틀어놓고 자녀에게는 “너 공부해라” 그러면 애가 공부하겠습니까? 뭘 보겠습니까? 만화영화 봅니다. 공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대로 한 명도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한 이유는 그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방법이 너무나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퇴폐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견뎌나갈 재간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백성들을 진멸하지 않고 살려두면 누가 진멸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멸을 당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에 가나안 백성들을 다 죽이지 않고 살려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된다구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백성들을 닮아가지고 그들의 신을 섬기게 되고 그들의 신에게 절하게 되면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멸망하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가나안 사람들을 다 진멸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신명기나 여호수아를 보면서 “아, 이건 좀 하나님이 너무하신 거 아닌가?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게 다 죽이셔야만 했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특히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더 나쁘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다. 구약의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를 하나님께서 성경에 잘 설명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신과 예배하는 방법은 아까도 보셨듯이 자기 자녀를 불살라서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정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귀신에 씌울 때만 가능한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사탄숭배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정말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서 순종을 해서 땅을 다 차지했는데 실패한 지역이 몇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입니다.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서 실패했는데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는데 실패하면 나중에 그들이 너희들에게 옆구리의 가시가 되어서 찌를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이 이스라엘에게 가시가 되고 찌르게 되는 것을 성경은 또한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수아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 것이 무엇인가 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하나님은 성취하십니다. 우리가 할 것은 순종만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순종이 온전한 순종이 되지 못하고 부분적인 순종이 될 때는 내가 순종하지 못한 부분이 남아서 나에게 가시가 됩니다. 반드시...

 

여호수아는 아주 간단합니다. 순종하면 약속을 받게 됩니다. 순종하면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우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수아 23장, 여호수아의 마지막 고별설교입니다.
* 수 23:6~13- 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순종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 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예배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 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 9.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12.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 13.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그 다음 24장을 보겠습니다.
* 수 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러면 그 뒤로는 여호와를 섬겼다는 말입니까? 안 섬겼다는 말입니까? 안 섬겼습니다.

안 섬겼다는 말이 어디에 나오는가 하면 사사기에 나옵니다.

 

여호수아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무엇입니까? 순종의 성공사례.

민수기는? 순종의 실패사례.
여러분들이 여호수아를 보시면 “아, 순종하면 하나님이 땅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순종의 성공사례를 보았지만 사사기부터는 불순종의 처절한 결과, 불순종의 쓰라린 결과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성경의 맥 2학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배우셔야 될 것은 『순종하면 땅을 차지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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