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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Fx5MBrsx4d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빌립보서 강해(15)] 서로에 대한 미움과 시기질투는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빌4:4~9)_2025-11-11(화)

https://youtu.be/Fx5MBrsx4dQ

 

 

1. 들어가며

   사람이 갖게 되는 여러 가지 품성 가운데 우리가 꼭 가져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겸손과 온유일 것이다. 예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겸손과 온유를 하나로 합친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성도가 꼭 가져야 할 거룩하고 장성한 성품, 그것은 겸손과 온유이며, 그 반대는 교만과 완악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한 사람이 얼마나 겸손하고 온유한가를 살펴본다면 그가 얼마나 성숙한 사람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교만하고 완악하다. 특히 빌립보서를 통해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나타난 거룩하지 못한 품성은 ‘시기 질투’와 ‘미움 다툼’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서로를 자기보다 낫게 여기지 못한 채 하나 되지 못하고 싸웠기 때문이다. 그 바탕에는 미움과 시기 질투심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 질투심과 미움 다툼을 극복할 때 교회도 진정한 하나됨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시기 질투의 문제는 비단 여자들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남자들에게도 시기 질투심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분열하고 싸울 때 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기 질투와 미움 다툼의 대표적인 사례는 누구일까? 그것은 태어난 최초의 사람 가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자신의 동생아벨을 그렇게 대했기 때문이다. 인류의 첫 자손인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고 미워하다가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요한일서 3장 15절은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말한다. 미움 다툼이 커지면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또한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10년간이나 죽이려고 쫓아다녔던 사례도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잘 보지 못하는 것이다. 레위지파 사람 고라가 시기 질투하여 아론의 제사장의 자리를 탐했던 것이나,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다가 문둥병에 걸렸던 사건(민 12장)처럼, 어떤 지위나 직분에 대한 시기 질투심이 싸움과 미움으로 이어지며 결국 살인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싹을 잘라야 한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악한 성품들을 다스릴 수 있는가? 

 

2. 왜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품의 변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가?

  필자(정보배 목사)가 처음 교회를 개척하려고 했을 때, 동탄지역을 개척지로 선택한 것은 기존 교회의 성도들이 한 명도 따라오지 않는 먼 신도시였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가 많은 곳에서 교육 목회를 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은 쉽게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또한 성도들을 열심히 가르쳐 보았지만 가르침만으로 사람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인생의 산전수전을 겪어 봐야 한다. 그때에 비로소 말씀과 회개, 그리고 영적 세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젊은이들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님을 찾지 않는다. 

  사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세대가 건설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사영리(四靈理)’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사영리나 혹은 로마서 중심의 전통적인 복음 메시지에는 영적 전쟁이나 귀신에 대한 가르침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사역은 분명히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되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하셨다(마 4:23-24 참조).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수님의 삶의 이 중요한 부분을 빼버리고, 귀신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이단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우리 부모 세대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일구었으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초자연적인 역사)과 인격적인 성품의 변화를 자녀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자녀들은 부모의 변화되지 않은 성품을 보며 신앙에 회의를 느꼈고, 그 결과 오늘날 25세에서 40세 사이의 세대 대부분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런데 성품의 문제는 대한민국 교회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중 하나이다. 과거 우리는 전도폭발, 제자훈련, 알파코스, G12, D12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애썼다. 그러나 제자훈련에는 귀신을 쫓아내거나 병 고치는 실제적인 영적 전투의 방법이 빠져 있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이 나이가 들어 영적인 문제(신기)나 질병, 자녀 문제에 부딪혔을 때 교회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주지 못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약 200만 명 이상의 무당 종사자가 활동할 정도로 영적으로 심각한 위기 가운데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우리 혼(魂)의 문제, 즉 성품의 문제이며, 그 배후에는 우리의 혼과 육체를 장악한 악한 영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필자는 10년 이상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붙잡고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노력했지만, 근본적인 성품의 변화는 일어나지 못했다. 나중에야 이 성품의 문제가 내 혼을 지배하는 악한 영들(귀신, 뱀)의 문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회개와 천국 복음"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는 하나님의 확고한 처방책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이 관점으로 빌립보 교회의 문제를 보면,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가 명확히 이해된다. 고로 에바브로디도에 임한 질병은 우상숭배(제사)의 죄와 관련이 있다면,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그 지역을 지배하던 점치는 영(무당의 영)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3.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왜 다투었으며, 그 영적 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시간에 우리는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싸우고 다투며 시기 질투하는 이유가 그들이 자라온 영적 배경, 곧 빌립보 지역을 지배하던 무당의 영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름부터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들 여인의 이름은 다분히 무속적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유오디아(Εὐοδία)라는 이름은 ‘좋은(eu) 여행(hodia)’이라는 뜻으로, 향락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그리고 둘째로, 순두게(Συντύχη)라는 이름은 ‘함께(syn) 행운(tyche)’이라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는 무속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데 빌립보 성에는 점치는 귀신(행 16:16)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이는 그 지역이 점과 무속 신앙에 깊이 빠져 있었음을 보여준다. 무당의 영은 한편으로 뜨거운 열정을 갖게 하지만, 동시에 싸움, 다툼, 시기, 질투, 교만, 음란, 이혼, 살인(미움) 등의 파괴적인 성품을 유발한다. 제사의 영이 불신앙과 의심을 가져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거로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방인으로서 이러한 무속 신앙의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고군분투’할(빌 4:3) 만큼 열정적인 동역자가 되었지만, 그들 안에 남아있던 무당의 파생 영들을 회개로 다 쫓아내지는 못했던 것이다. 결국 바울이 그들의 곁을 떠나자, 그 영들이 다시 역사하여 서로 시기하고 다투며 교회의 분열을 야기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다툼은 단순한 성격 차이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 심각한 영적 문제였다(빌 4:3, 계 3:5 참조). 바울은 이 사실을 알았기에 그토록 안타까워하며 "내가 간청하고 간청한다. 제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빌 4:2)고 호소했던 것이다.

 

4. 바울은 미움과 다툼을 극복할 해결책으로 무엇을 제시했는가? (빌 4:4-7)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직면한 이 심각한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첫째, 항상 기뻐하라(4절)고 하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는 싸우는 그들 자신을 보고 기뻐하라는 말이 아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으며, 하나님 안에는 참된 기쁨이 있으니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주님 안에서 기쁨을 회복하라는 촉구이다.

  둘째, 그들의 관용을 베풀고 있어야 하며 재림을 기억하라(5절)고 하였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셋째, 관용(寬容)을 베풀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관용'이란 국어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너그러움과 용서함’이다. 즉, 상대방의 잘남을 너그럽게 봐주고, 나에게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는 것이다. 이는 시기와 미움의 정반대되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가까우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재림과 심판이 가까웠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싸우고 있겠느냐고 바울이 그들에게 경고를 날린 셈이다.

  넷째, 염려 대신에 기도를 하나님께 상달시키라(6-7절)고 하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구절은 단순한 기도 응답의 비결이 아니라, 다툼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말씀이다. 이때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안에 있는 싸우는 두 여인에게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는데, 그것은 3가지 것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첫째로,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다. 문제에 대해 근심하고 염려하는 대신 기도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께 아뢰라(알려지게 하라)고 하였다. 헬라어 원문에 보면 ‘너희의 요청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알려지게 하고 있어라’(수동태, 현재 명령형)는 단어이다. 즉, 내가 용서할 수 없는 그 마음, 미워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때까지(상달될 때까지) 계속해서 아뢰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셋째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도록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기도가 상달되면, 인간의 이성(미워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에이레네)이 임한다고 했다. 그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경비병처럼 지켜주어(파수할 것이다), 더 이상 미움과 다툼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결국 바울의 처방은 회개와 용서, 그리고 간절한 기도이다. 미워하고 시기했던 죄를 회개하고, 상대를 너그럽게 용서하며, 내 힘으로 안 되니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여 내 마음을 지켜주실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이다.

 

5. 이 해결책을 실천할 때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인가? (빌 4:8-9)

  바울은 회개와 기도를 통해 관용과 평강을 회복한 성도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을 8가지로 제시하며, 이것들을 ‘생각하라’(8절)고 명령한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여기서 ‘생각하라’(로기조마이, λογίζομαι)는 단순히 ‘생각해 보라’는 뜻이 아니라, 로마서 6장 11절(“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에서 쓰인 것과 같은 단어로, ‘그렇게 간주하라’, ‘그렇게 계산하고 확신하라’는 강력한 명령이다.

즉,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했다면, 우리는 이미 다음과 같은 사람으로 변화되었음을 믿고 그렇게 간주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우리가 참되며 (진실하며), 경건하며 (존경받을 만하며), 옳으며 (의로우며), 정결하며 (깨끗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남들이 좋아할 만하며), 칭찬받을 만하며 (호평받으며), 덕이 있는 사람이 되며, 기림(칭찬)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설령 지금 그렇게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장차 우리도 그러한 존재가 되는 것을 기뻐하고 계산하고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9절은 이 모든 것을 완성하는 마지막 열쇠를 제시한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실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그렇다. 머리로만 계산하고 간주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바를 삶으로 실행(實行)하라는 것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머리로는 용서해야 함을 알았을지라도, 실제로 찾아가서 "자매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실행하지 않았던 것이다.

 

6. 그렇다면 악한 영을 쫓아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필자는 지난 금요기도회 시간에 악한 영을 쫓아내는 3단계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회개 기도문을 통해 죄를 자백하고 걷어내야 한다다(요일 1:9)고 말했다. 둘째,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아 귀신에게 밥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요일 3:8) 셋째,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악한 영을 쫓아낸다. (요일 4:18)

  회개 기도문을 천 번, 이천 번 읽어도 성품이 변하지 않고 삶의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입술로만 회개했을 뿐, 죄를 끊어내지도, 사랑을 실천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의 진실하지 못함을 조소하며 떠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죄를 끊기로 결단하며, 더 나아가 **믿음으로 사랑을 ‘실행’**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손 마른 사람이 "손을 내밀라"(마 12:13)는 말씀에 순종하여 아픈 손을 내밀려고 행동했을 때 치유가 일어났듯이,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으라"(행 3:6)는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나려 했을 때 힘을 얻고 걷게 되었듯이, 우리도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을 믿음으로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실행’할 때, 우리 안의 미움과 시기 질투의 영들은 그 사랑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믿음의 행동이 악한 영을 쫓아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회개했다면,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믿고, 염려하지 말고(빌 4:6), 기뻐하며(빌 4:4),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실행하라.

 

7. 나오며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복음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했지만, 그들 안에 있는 무당의 영(시기, 질투, 다툼)을 회개로 처리하지 못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했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위험에 처했다.

  바울의 처방은 명확했다. 회개하고, 용서하고, 너그러움을 베풀라(관용). 그리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간절한 기도를 드려 하나님의 평강이 그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라.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미 변화된 자임을 믿음으로 간주하고(8절), 배운 바를 삶으로 실행하라(9절).

  오늘 우리 안에도 여전히 유오디아와 순두게와 같은 미움, 시기, 질투, 다툼의 영들이 남아있지 않은가? 그것들을 회개로 걷어내라. 그리고 다시는 죄에게 밥을 주지 말라. 더 나아가, 믿음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실행하라. 그때 우리 안의 모든 악한 영은 떠나가고, 우리는 바울이 그토록 바랐던, 주 안에서 한마음을 품는 거룩한 성도, 주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 되는 복된 성도로 굳게 서게 될 것이다.

 

2025년 11월 11일(화)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은 빌립보서 4장 4-9절을 바탕으로 미움, 시기, 질투심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목사는 이러한 부정적인 성품이 근본적으로 악한 영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의 분열과 젊은 세대의 신앙 이탈 문제를 영적 전쟁과 귀신 축출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성품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바울이 제시한 관용과 용서를 베풀고,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을 지킬 때까지 기도할 것을 역설합니다. 궁극적으로 회개 기도와 더불어, 배운 바를 실행하는 믿음의 행동만이 악한 영을 몰아내고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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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월) 새벽기도회 제목: [요한복음강해(20)] 초막절에 행하신 생수의 강 설교와 예수님의 진정한 신분(요7:1~53) https://youtu.be/Z4dhjbamcIo 1. 들어가며 요한복음의 구조를 보면 조금 특이한 것을 한 가지 살펴볼 수 있는데, 그것은 1~12장까지의...
    Date2025.10.20 By갈렙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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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빌립보서 강해(02)] 바울이 편지를 보냈던 빌립보 교회는 과연 어떤 교회였는가?(빌1:3~5)_2025-10-17(금)

    2025-10-17(금) 새벽기도회 제목: [빌립보서 강해(02)] 바울이 편지를 보냈던 빌립보 교회는 과연 어떤 교회였는가?(빌1:3~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LJ9FouLCFc0 1. 들어가며 이번 시간은 빌립보서 강해의 두 번째 시간이다. 로마의 감옥...
    Date2025.10.17 By갈렙 Views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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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빌립보서 강해(01)] 빌립보서, 대체 어떤 책인가? - 개요, 배경, 특징 - (빌1:1~11)_2025년 10월 16일(목)

    2025년 10월 16일(목) 새벽기도회 제목: [빌립보서 강해(01)] 빌립보서, 대체 어떤 책인가? - 개요, 배경, 특징 - (빌1:1~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Pi8i2ZBbuEc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 쓴 편지다. 왜 바울은 옥중...
    Date2025.10.16 By갈렙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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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요한복음강해(17)]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일과 그분의 증언 및 유대인들의 반응(요5:19~47)_2025-10-08(수)

    [온라인수요기도회/2025.10.08/수,오전11시] 제목: [요한복음강해(17)]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일과 그분의 증언 및 유대인들의 반응(요5:19~4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https://youtu.be/HRH33zgFQ2A 1. 들어가며 요한복음은 참으로 읽기가 쉬운 책이다. 그러나 ...
    Date2025.10.08 By갈렙 View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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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여호수아 강해(42)]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와 하늘에서의 그의 지위와 상급은?(수24:19~33)_2025-10-15(수)

    2025-10-15(수) 새벽기도회 제목: [여호수아 강해(42)]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와 하늘에서의 그의 지위와 상급은?(수24:19~3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SSqm31J1Nrw 1. 들어가며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강해의 마흔두 번째 시간, 곧 최종회...
    Date2025.10.15 By갈렙 Views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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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여호수아 강해(41)] 여호수아는 유언을 했는데도 왜 또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으로 불렀는가?(수24:1~18)_2025-10-14(화)

    2025-10-14(화) 새벽기도회 제목: [여호수아 강해(41)] 여호수아는 유언을 했는데도 왜 또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으로 불렀는가?(수24:1~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6kKdxFQ6gw 1. 들어가며: 유언을 넘어선 마지막 호소 여호수아는 죽기전...
    Date2025.10.14 By갈렙 Views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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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요한복음강해(19)] 생명의 떡의 설교가 들려주는 예수님의 첫 번째 자기 선언(요6:35~71)_2025-10-10(금)

    2025-10-10(금) 새벽기도회 제목: [요한복음강해(19)] 생명의 떡의 설교가 들려주는 예수님의 첫 번째 자기 선언(요6:35~7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hHyNId91Cw 1. 들어가며 요한복음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장부터 12장까지는 ...
    Date2025.10.14 By갈렙 View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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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요한복음강해(18)] 예수께서 제4표적과 제5표적을 행하신 이유와 그 영적인 의미(요6:1~34)_2025-10-09(목)

    2025-10-09(목) 새벽기도회 제목: [요한복음강해(18)] 예수께서 제4표적과 제5표적을 행하신 이유와 그 영적인 의미(요6:1~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sHVBlqHU4g 1. 들어가며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들 중에서 사도 요한은 표적이라고 불릴...
    Date2025.10.14 By갈렙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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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요한복음강해(17)]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일과 그분의 증언 및 유대인들의 반응(요5:19~47)_2025.10.08(수)

    [온라인수요기도회/2025.10.08/수,오전11시] 제목: 요한복음강해(17)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일과 그분의 증언 및 유대인들의 반응(요5:19~4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HRH33zgFQ2A 1. 들어가며 요한복음은 참으로 읽기가 쉬운 책이다. 그러...
    Date2025.10.14 By갈렙 Views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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